김재훈 의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2026년 세부사업 조정안 논의 (경기도의회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힘, 안양4)은 10월 21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진행된 ‘2026년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세부사업 조정안 논의’를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김현삼 대표, 기현주 청년본부장과 함께 면담을 가졌다. 이날,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및 전용공간 조성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청년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관계 단절과 지역 공동체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 며, “청년들의 회복과 재도약을 돕기 위해서는 단기적 지원이 아닌, 심리·사회·취업 단계별 통합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산하에서 추진 중인 ‘경기 고립은둔 청년지원사업’과 ‘고립은둔 청년 전용공간 조성이 청년복지정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의회의 정책적 지원과 예산 반영의 중요성을 말했다.이어 김재훈 의원(여가교위, 안양4)은 “공간 조성에만 머무르지 말고 상담·심리치유·사회적 관계 회복 프로그램 및 일지원사업, 자조모임 등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지원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 며 “청년이 스스로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6년 예산안에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확대, 청년공간 활성화,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반영하고 있으며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청년정책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김진명 의원, 남부광역철도 건의문 염태영 국회의원에게 전달 (경기도의회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0월 20일 남부광역철도 건설을 조속히 추진해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염태영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 이번 건의문은 경기 남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정부와 국회의 신속한 사업 반영과 예산 지원을 강력히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성남·용인·수원을 거쳐 화성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50.7㎞의 광역철도 노선이다.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0으로 평가돼 사업 타당성이 충분하며 개통 시 약 138만명의 도민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경기 남부권 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지역 간 산업·경제 교류 촉진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김진명 의원은 “남부광역철도는 경기 남부의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민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필수 국가사업”이라며 “국회와 정부가 더 이상 논의에 머무르지 말고 예산 반영과 사업 추진에 즉시 나서야 한다” 고 강하게 주장했다.또한 “이 사업은 단순한 교통사업이 아니라 경기 남부와 성남의 미래를 결정짓는 성장축” 이라며 “도와 의회, 국회가 함께 추진력을 모아 조기 착공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부광역철도 건설이 완료되면 성남·용인·수원·화성 등 남부권 주요 도시 간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광역 교통망이 하나로 연결되면서 생활·산업권 통합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교통 혼잡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와 탄소 배출이 줄어들어,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명 의원은 “남부광역철도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 고 재차 촉구했다. 이어 “도민의 절박한 요구를 정부가 외면한다면 경기 남부의 교통 불평등은 더 심화될 것” 이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목소리를 끝까지 대변하겠다” 고 말했다.
정윤경 의원, 2023년도 경기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 서면심의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남북교류협력 위원으로 지난 5일 ‘2023년도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안’의 서면심의를 진행했다.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은 2015년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남북한 학생 간 문화·예술·스포츠 교류와 남북 학교 간 자매결연을 비롯해 북한 학교에 다양한 교구·교재 등 교육비품, 북한 학생의 교육복지 증진사업 추진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북한 학생 및 학교 간 남북교육교류 추진을 통한 남북한 상호존중 및 평화정신 함양을 도모할 목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날 정윤경 의원은, “ 본 기금은 남북교육교류 협력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대비하고자 한 것인 만큼 남북한 교육기관 및 학생 간 교류를 중심으로 각종 교육복지와 관련된 사업에 기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도의회는 도청 및 도교육청의 예산 편성에 대한 심의· 의결기관이기에 본 기금이 본래 조성된 목적에 적합하게 사용되는지 지속적으로 검토하며 도의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의 범위는 관련 단체와의 교류 협력 경기도와 북한 학생단의 교류 협력 학술·문화예술·체육 활동을 통한 민족 동질성 회복 북한 대상 학교의 비품 지원과 북한 학생의 교육복지 증진사업 등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소속 광주시도의원,광주교육발전과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현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광주교육발전과 학운협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도우 협의회장, 김희정 사무국장, 경화여중 ·초월중 ·광남중 ·초월고· 역동초· 태전초교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도우 협의회장은 “학교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광주교육발전을 위해서는 학교의 경계를 넘어 광주시 전체 운영위원회가 협력해야한다”며 학운협 활성화를 강조하고 광주교육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설명했다. 또한, 김희정 사무국장은 곤지암초교 등 관내 학교셔틀버스 유찰사례 및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실태, 학생배치에 대한 학부모 민원 등 광주시의 교육현안 등 애로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애로사항을 청취한 유영두 의원은 “교육현안에 대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논의 중이며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게 개선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창준 의원은 교육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경기도교육청과 원인과 대안에 대해 협의하겠다”, “학교 셔틀버스 및 학생통학에 대한 문제에 대해 전체적으로 검토하고 교육행정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자형 의원은 “학운협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립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학운협의 활동 근거 및 지원 등 개정을 검토하겠다”는 다양한의견을 제시했다. 유영두, 오창준, 이자형 의원은 11대 전반기 교육상임위 위원으로 “경기도 교육정책과 예산 및 학교시설 관련 현안, 학생들의 안전 문제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마무리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소속 광주시도의원,‘2040 광주 도시기본계획’ 관련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 도시계획과 최경환 과장 및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2040 광주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본 계획은 ‘자연 속에 역사문화가 어울린 꿈이 있는 미래 혁신도시, 광주’라는 미래상을 가지고 2020년 12월에 착수해 2022년 8월 현재 경기도 승인신청 중에 있다. 이 자리에서 최경환 과장은 “광주시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인구증가율은 3.9%이다”, “2040년 광주시의 계획인구는 15.7만명이 증가한 55.7만명, 계획적인 개발을 위한 시가지화 용지는 14.3㎢ 증가한 60.6㎢로 증가한다”고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유영두 의원은 “도로망 중심의 선형적인 개발에 따른 기반 시설의 부족과 주거·공장 혼재로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높다”, “비시가화지역에 대한 성장관리계획의 수립과 도로·학교 등 도시기반시설의 확충”에 대한 의견을 강조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광역교통망 중심의 저탄소 고밀도 도시개발과 가화용지 확대를 통한 경안천·곤지암천 수변공간을 활용한 도시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비 계획적인 난개발이 아닌 경기도와 광주시의 선제적인 도시계획으로 계획적인 도시공간구조로의 재설계”를 요청했다. 이어 김선영 의원은 “생산 기반 확충을 통해 자족 기능 향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IT 및 지식산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클러스트 구축과 농업 연계 바이오·식품산업, 자연환경·도자 연계 문화·레저·휴양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녹색산업에 대한 경제·산업 개발계획의 반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 2040 광주 도시기본계획이 계획대로 승인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와 관계기관에 지원과 협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광률 의원, “교육가족 목소리 외면한 일방적 조직개편 아쉬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이 6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학교 지원성 강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경기도교육청의 조직개편이 교육가족의 의견수렴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고 긍정적인 조직개편 방향 모색에 나섰다. 경기교사노동조합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서 안광률 부위원장은 토론자로 참석했다. 좌장은 김기수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았으며 송수연 경기교사노동조합 학술연구팀장의 발제와 최승학 경기교총 교권정책국장, 박진홍 새로운네트워크 경기지부 정책실장, 도승숙 참교육학부모회 경기지부 부지부장, 김윤경 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 정책국장 등이 토론자로 함께 참여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송수연 경기교사노동조합 학술연구팀장은 주제발표에서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의 변천 과정부터 조직개편의 개선방향을 제시한 연구서의 내용을 공개하고 “오늘의 토론회가 학교 지원성 강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을 모색하기 위해 학부모, 교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만큼 허심탄회하게 숙의해 경기교육 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조직개편안을 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토론회의 배경을 설명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이어진 토론를 통해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입법예고한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안’이 구성원의 의견을 듣지 않은 일방적인 조직개편이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어 아쉽다”며 “교원-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원 등 경기교육 공동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하나된 조직체계 구성을 위해서는 본청뿐만 아니라 25개 교육지원청까지 포함한 조직개편 마련 본청 및 직속기관에 파견교사 배치 의회와 실질적으로 소통하는 부서 신설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교육청의 조직개편이 교육의 기본을 충실히 지키는데 일조하면서도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고 갈등 없이 행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도록 도의회에서도 정책 수립 및 예산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토론자들은 “학생을 잘 교육하기 위한 개선된 협동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가르치는 주체인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입을 모아 강조했고 “도교육청 정책기획 및 행정관리 초기 단계에서부터 교원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 교사의 각종 행정업무 경감 방안 마련 등 대안을 함께 고민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조성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토론회를 경청했으며 온라인 라이브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을 하며 도민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가운데 토론회가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홍근 도의원,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 관련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도의원은 6일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경기도 택시교통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및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산 및 신기술 개발에 따른 자동차정비업 지원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작과 함께 이홍근 도의원은 “세계적으로 자동차산업은 기후변화 대응과 패러다임 전환 기회 선점을 위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탈바꿈을 추진하고 있다”며 “변화에 따른 지역과 산업에 대한 부담을 사회적으로 분담하고 관련된 이해관계자의 피해 최소화 등 정의로운 전환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만큼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됐으면 한다”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관계자는 대구·충남·충북 등 각 지자체 조례를 통한 자동차정비업 지원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부·기업 차원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만큼 전기차의 수요는 점차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전기차 기술에 대한 정비업의 능동적·선제적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기술 교육 및 장비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한 도차원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관련 조례 제정 및 예산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 택시교통과 관계자는 “국토교통부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동차정비업에 대한 교육 및 장비 관련 지원제도를 확인하고 도차원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이 도의원은 “정부는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등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고 많은 지자체에서 조례를 통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에 따른 자동차정비업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어 도차원 근거 마련의 필요성은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써 도내 자동자동차정비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나아가서는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담회를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의회 방구뽕 황대호 의원, 도내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놀 권리 보장한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민 여가 활성화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본 개정조례안은 조례상 명시되어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여가활동 지원 사업 대상’에 ‘18세 미만의 아동’을 추가해 아동에 대한 여가를 보장하는 정책추진을 강화하고자 한 것이다. 이는 지난 5월 개정된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에서 아동이 과도한 학습 부담에서 벗어나 적절한 여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한 시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은 정서적, 신체적 목마름이 강한 상태로 입시와 학벌 위주에 매몰되어 고통받고 있다”며 “행복권과 놀 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단순 여가활동을 떠나 진로 탐색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황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내 장기간의 학습에 시달리고 있는 학생을 포함한 아동에게 문화예술, 문화콘텐츠, 관광, 체육활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의 권리 보장이 가능해졌다”며 “향후 도내 아동의 여가 향유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권익 향상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동혁 경기도의원 “화재 발생시 임차인 보호를 위한 집합건물 관리규약 만들어져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이 6일 오후 4시 경기도 도시주택실과 집합건축물 분쟁 및 관리지원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화재나 재난 발생시 임차인 보호를 위한 집합건물 관리규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정동혁 의원은 “대부분 집합건물의 관리규약들이 임대인 위주로 되어있어 화재 발생시 임차인들이 보호를 받지 못해 분쟁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이런 분쟁을 막기 위해 집합건물마다 관리규약 개선이 필요하고 도의 임차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위법의 제약으로 도에서 직접적으로 나설 수 없는 어려움이 있음을 잘 알지만 앞으로 경기도 화재 재난 발생시 임차인들이 보호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 깊게 고민하고 연구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도 도시주택실 이은철 집합건축물관리팀장은 “현재 도에서 운영 중인 집합건물관리 지원단을 통해 관리규약 개정에 필요한 절차와 피해 보상 등에 대한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임대인 보호에 관련된 내용이 규약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관리규약 개정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없지만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경기도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공동대표단 등과 면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6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공동대표단 및 지역아동센터장들과 아동복지시설 호봉제 도입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 서성란 부위원장, 장민수, 김선희, 이애형 의원과 조항용 남양주연합회장, 박종기 광명연합회장, 조성훈 여주연합회장, 신미숙 양평연합회장, 김미숙 수원연합회장, 임천명 섬기는지역아동센터장, 김승민 흥덕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사회복지시설과 도비를 지원받는 아동복지시설은 직급별 호봉제를 적용받는 반면, 지역아동센터와 같이 국비를 지원받는 아동복지시설은 최저임금 수준의 고정급을 받고 있어 종사자의 사기저하와 우수인력 유출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2023년부터 기본급 결정방식을 복지시설의 유형이나 운영주체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호봉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달부터 시설별 종사자의 경력 및 호봉책정 등을 조사해 필요한 추가 소요액을 내년 예산 편성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현장에서 아이들의 희망 있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호봉제 도입은 당연한 시대적 과제”며 “방과후 돌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임금 차별 없는 현장에서 노동의 대가를 인정받고 종사자들 모두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명지역 경기도의원, 소통강화 통한 지역 의정활동 공고히 다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광명지역 도의원은 지난 5일 광명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후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의정활동 강화하기 위한 정례모임을 발족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 사안 공유와 현장형 생활정치를 위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는 김용성, 유종상, 김정호, 최민, 조희선 의원 광명지역 도의원 5명이 참석했다. 이날 광명지역 도의원들은 지역의 발전과 지역 현안 사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특히 지역에서의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광명시 및 지역단체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지역의 현안 사업, 숙원사업 등의 정책추진 공유를 통해 발전 방향 제시 등을 했으며 도민을 위한 생활 정치를 위해 논의했다. 또한, 광명지역 도의원들은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발전의 제고를 위해 매월 첫째주 월요일 정기모임의 날을 정하고 지역의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연대 및 협력체계 구축,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는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지역발전 도모와 문제해결에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석규 도의원,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의정부시 개최 확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10월 26일·27일 2일간 개최되는 ‘2022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의 의정부시 유치 확정 소식을 전했다.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건설신기술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도내 소재 건설신기술 개발자 및 신기술사용협약자가 참가해 건설분야 신기술과 신공법을 널리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하고자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행사이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2022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의 의정부시 유치 이후 대형 전시·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한 지역 특성을 인지한 오석규 도의원은 지역 내 박람회 장소 선정 및 일정 조율 등 집행기관과 지속적으로 논의·협력을 통해 차질 없이 의정부시 개최가 가능하도록 결정적 도움을 줬다. 특히 오 도의원은 선거 출마 직전까지 대학에서 MICE 산업 강의를 해온 관광학 교수이자, 중국 국영 관광기업의 한국지사 임원 출신으로 전시·박람회 산업 및 관련 학계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오 도의원은 “의정부시는 지명의 유래에서 정사를 논의하던 공간적 의미가 담겨 있어, 우리나라 MICE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건설신기술 박람회’ 개최로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인 MICE 산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전문성이 발휘될 때 침체된 지역 상권도 함께 활성화 될 것”을 강조하며 향후 국제행사 개최 등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정부시의 장기플랜 설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권재형 前도의원과 함께 ‘건설신기술 박람회’ 의정부시 개최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의정부시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의 의미와 가치를 높게 평가해 장소 선정에 도움을 준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과 행사 전반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은 김민철 국회의원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과거 ‘건설신기술 박람회’ 개최에서 경기 남부권 건설 기업들이 대부분 참여를 했다”고 설명하며 “이번에 의정부시에 개최되는 만큼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에 소재하는 건설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경기 북부 건설 관련 기업들의 위상 제고에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