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오석규 도의원, 의정부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참여 재점화

경기북부 체육고등학교 신설 건의하는 오석규 의원과 화답하는 임태희 교육감 김동근 시장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이 20년 만에 재개된 ‘경기도동계체전’개막식 축사에서 20년만에 부활한 ‘경기도동계체육대회’개막을 축하드리며 동계체육의 메카인 의정부시에서 대회 개최를하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고 인사했다.오석규 의원은, "의정부는 과거 배기태, 제갈성렬, 이강석 선수부터, 현재 '신 빙속여제'김민선 선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2관왕 차민규, 정재원 선수에 이르기까지, 의정부시청 소속 선수단은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주축을 이루고 있어 대한민국 빙상의 역사를 써온 자부심의 도시"라고 말했다.빙상 경기장 인근엔 국제 규격의 ‘의정부컬링경기장’이 위치해 있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동계실내스포츠 도시로 명성을 쌓고 있다.하지만, 의정부시는 지난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이전 부지 공모사업에 인근한 양주시, 동두천시, 김포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가 유치 신청을 했으나, 정작 동계스포츠의 메카인 의정부시는 유치 신청을 하지 않아 많은 의정부시민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또한 오석규 의원은, 2023년 4월,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의정부교육지원청-의정부시’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에게 전국 최대 지방정부인 경기도는 인구 수가 훨씬 적은 타 시.도와 동일하게 ‘체육고등학교’가 한 곳인 점을 문제 제기 하며 이는 경기도 엘리트 체육 학생들에게 교육 역차별적 요소라고 강조하며 경기북부에 ‘경기북체육고등학교’신설을 건의했고 그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강한 공감을 표하며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에게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신청을 권하며 해당 부지에 동계스포츠 위주로 ‘경기북체육고등학교’신설 제안을 하며 화답했다.하지만, 의정부시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참여하지 않았고 경기북부지역 체육고등학교 역시 타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상황이라 의정부시는 경기북체고 유치도 어려워진 상황이다.오석규 의원은, “작년에 진행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유치 부지 선정 사업이 중단된 상황이라 향후 문체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유치 공모 사업이 기존 7개 시·군 대상 재공모가 아니라면, 적극적으로 유치 참여를 요청하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동계스포츠 메카의 위상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오석규 의원은, 지난해 제000회 정례회 2024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에서도 학령 인구 수를 고려하지 않은 경기도 유일 체육고등학교의 추가 신설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북부 지역에 경기도 제2의 체육고등학교 신설을 계속해서 요구하며 경기도 엘리트 체육 학생들을 위한 환경 조성과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용욱 의원, 청년세대 갈등 진단과 통합 방안 제시한다

이용욱 의원 청년세대 갈등 진단과 통합 방안 제시한다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이 제안한 ‘경기도 청년세대 사회적 통합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가 5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용욱 의원은 “청년세대가 겪고 있는 소득·세대·성별·지역·이념 갈등은 이미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와 공동체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이번 연구를 제안한 것은 이러한 갈등의 실태를 면밀히 진단하고 청년들이 다시 신뢰와 연대의 기반 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구체적 정책 해법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혔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경기도 청년 409명의 86.8%은 한국사회의 갈등을 매우 심각하게 인식했으며 성별·소득·세대·지역 등 여러 축에서 복합적 갈등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공정성, 불평등, 정치적 양극화가 청년 간 갈등을 심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이 의원은 “청년세대는 갈등 문제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지만, 이를 조정하거나 협력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경기도는 청년세대가 겪는 문제를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과 교육, 참여의 장으로 연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제언했다.그러면서 “이번 연구는 사회문제 진단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다시 공동체 안에서 신뢰를 회복하며 살아갈 수 있는 실질적 정책 해법을 찾는 과정이었다”며, “연구 결과가 경기도의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되어 갈등을 넘어 공존과 협력으로 나아가는 기반이 되길 바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연구 결과가 실질적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11대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남부권역 초선의원과 소통정담회 개최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은 5일 화성, 안산 지역인 남부권역 초선의원들과 소통정담회를 개최했다.그간 최종현 대표의원은 분기별로 북부권, 동남부권, 서남부권 초선의원들과 소통정담회를 진행했고 이날 남부권역 초선의원들과의 소통정담회를 끝으로 권역별 초선의원 소통정담회를 마무리했다.이날 소통정담회에는 대표단에서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 신미숙 기획수석부대표, 이채명 소통·협력수석부대표, 김옥순, 박상현, 이진형 소통협력부대표가 참석했고 김회철, 김철진, 이은미 의원 등 남부권역 초선의원이 함께했다.특별히 정윤경 부의장도 참석해 남부권역 초선의원들을 응원했다.이날 소통정담회에서는 초선의원들이 의정활동에서 겪은 어려움과 정책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허물없는 대화를 나눴으며 초선의원을 위한 여러 정책에 대해 대표단에 고마움을 표했다.김철진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표단과 여러 선배 의원님들의 도움으로 후반기에는 잘 적응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김회철 의원은 “앞으로도 대표단과 의원들 간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또한, 이은미 의원은 “소통정담회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채명 소통협력수석부대표는 “대표단의 모토가 ‘소통으로 시작하고 협력으로 완성하다’이다”며 “지금까지 권역별 소통정담회에서 나온 초선의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리해 대표단 운영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최종현 대표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는 76명 중 48명이 초선의원으로 당의 중추를 이루고 있다”며 “초선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의정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산업혁신 이끄는 디지털 전환, 경기도가 중심 돼야”

심홍순_의원_산업혁신_이끄는_디지털_전환_경기도가_중심_돼야(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은 5일 고양시 KINTEX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에 참석해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경기도가 산업혁신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심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인공지능과 로봇, 드론 등 디지털 기술은 생활의 편리함을 넘어 산업 구조와 일자리, 사회 전반을 바꾸는 거대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며 “기술의 발전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며 디지털 혁신이 도민의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행사는 기술이 산업으로 산업이 일상으로 확장되는 생생한 현장”이라며 “경기도 기업들이 첨단기술을 선보이고 국내외 전문가와 교류하며 새로운 산업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심 부위원장은 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도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기술이 지역의 성장으로 혁신이 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날 심 부위원장은 개막식 이후 주요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참가 기업 관계자들과 기술 개발 및 산업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4대 전문 전시회로 구성됐다.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내외 600여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대한민국 첨단기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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