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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은 5일 화성, 안산 지역인 남부권역 초선의원들과 소통정담회를 개최했다.그간 최종현 대표의원은 분기별로 북부권, 동남부권, 서남부권 초선의원들과 소통정담회를 진행했고 이날 남부권역 초선의원들과의 소통정담회를 끝으로 권역별 초선의원 소통정담회를 마무리했다.이날 소통정담회에는 대표단에서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 신미숙 기획수석부대표, 이채명 소통·협력수석부대표, 김옥순, 박상현, 이진형 소통협력부대표가 참석했고 김회철, 김철진, 이은미 의원 등 남부권역 초선의원이 함께했다.특별히 정윤경 부의장도 참석해 남부권역 초선의원들을 응원했다.이날 소통정담회에서는 초선의원들이 의정활동에서 겪은 어려움과 정책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허물없는 대화를 나눴으며 초선의원을 위한 여러 정책에 대해 대표단에 고마움을 표했다.김철진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표단과 여러 선배 의원님들의 도움으로 후반기에는 잘 적응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김회철 의원은 “앞으로도 대표단과 의원들 간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또한, 이은미 의원은 “소통정담회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채명 소통협력수석부대표는 “대표단의 모토가 ‘소통으로 시작하고 협력으로 완성하다’이다”며 “지금까지 권역별 소통정담회에서 나온 초선의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리해 대표단 운영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최종현 대표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는 76명 중 48명이 초선의원으로 당의 중추를 이루고 있다”며 “초선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의정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심홍순_의원_산업혁신_이끄는_디지털_전환_경기도가_중심_돼야(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은 5일 고양시 KINTEX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에 참석해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경기도가 산업혁신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심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인공지능과 로봇, 드론 등 디지털 기술은 생활의 편리함을 넘어 산업 구조와 일자리, 사회 전반을 바꾸는 거대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며 “기술의 발전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며 디지털 혁신이 도민의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행사는 기술이 산업으로 산업이 일상으로 확장되는 생생한 현장”이라며 “경기도 기업들이 첨단기술을 선보이고 국내외 전문가와 교류하며 새로운 산업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심 부위원장은 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도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기술이 지역의 성장으로 혁신이 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날 심 부위원장은 개막식 이후 주요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참가 기업 관계자들과 기술 개발 및 산업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4대 전문 전시회로 구성됐다.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내외 600여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대한민국 첨단기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성수의원,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북측 통학로 보행환경개선사업 업무보고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12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북측 통학로 보행환경개선사업 관련으로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안양시청 도로과 관계자들과 면담를 가졌다. 김성수 의원은 안양초, 신성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과 주민 편의를 동시에 고려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담장을 철거한 자리 부지 안쪽으로 넓게 안전한 통학로를 신설하면서 내부 전경이 보이는 안전펜스로 교체”해주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더욱더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안전펜스로 교체하는 과정에 철거되지 않은 일부 건물들에 대해 안양시 홍보 겸 안양 9경이나 국보에 관련된 그림을 그려 깨끗한 환경개선 조성을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안양시 관계자들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을 했다. 김성수 의원은 이전부터 성결대사거리 및 안양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지도 봉사를 꾸준히 해오면서 관심을 가져 성문중·고등학교, 안일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도 힘을 썼다. 이와 같이 김 의원의 제안은 지역주민의 행복과 안전을 고려한 것으로 지역주민들은 물론 도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광명재개발 2R구역 초등학교 신설 관련 긴급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김정호 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의회 이재한, 김종오 의원, 광명재개발 2R구역 지현숙 조합장 및 조합임원, 광명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재개발 2R구역 초등학교 신설 관련 현안 사항 논의를 위한 긴급 정담회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신설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광명재개발 2R구역은 당초 2016년 초창기 ‘광명1초교’ 신설로 조합사업 시행인가를 득했으나, 이듬해 2017년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학교 일조권 강화에 따라 2022년 2월학교설립 불가 통보로 인해 학교 신설을 위한 일조권 해결방안이 꾸준히 모색되어 왔다. 지 조합장은 “학교 신설 무산시 심각한 부작용 우려된다” 며 “인근 학교에 분산 배치시 안전사고 등교대란 및 과밀학급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학습권 침해”를 지적하며 “학교 신설을 위한 일조권 해결방안으로 공원부지활용, 복합화학교 설계, 타지자체 복합화학교 인허가사례 벤치마킹 등의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종오, 이재한 시의원은 한목소리로 “어려운 사항이 있더라도 조합에서 학교 신설을 추진하니 지역에서 각각의 역할을 찾아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 면서 “지역 현안에 대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정호 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을 우선 생각해야 하며 조합에서 일조권확보를 위해 비용이 들더라도 여러가지 방안을 통해서 어느정도까지 가능한지 중지를 모아 검토하시기 바라며 조합원의 50% 이상 동의를 받아서 신속히 추진해 신청할 경우, 광명교육지원청 및 경기도교육청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지역 현안 사업추진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 고려해 주시고 추진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근거자료에 의한 사업추진의 부탁과 타지역 및 주변 광명재개발 기존사례도 참조해 추진해 줄 것”을 추가 당부했다. 한편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일조권만 확보가 되면 학교 신설을 위한 진행 검토가 가능하며 광명시청과 협의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명규 도의원, “폐교활용 학교폭력 피해자 및 관계자 치유 쉼 공간 조성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이 좌장을 맡은 ‘폐교를 활용한 학교폭력 피해자 및 관계자 치유 쉼 공간 조성방안 마련 토론회’가 5월 10일 파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조성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축하 인사를 전했다.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은 토론회 현장에 직접 참여해 토론회 기획자인 안명규 의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 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 등 다수 관계공무원이 함께 참석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민경 연구원은 학교폭력의 개념과 피해 유형 및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언급하며 “학교폭력문제는 매뉴얼만 바꾼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교육적으로 해결해야 하며 한 아이도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제언했다. 덧붙여,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상처받은 피해자가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 정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는 폐교 활용 방안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폐교를 리모델링할 수 있는 비용을 마련해 피해·가해 관계자들이 사회복귀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속히 설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노대현 교장은 “학교폭력 관계자의 치유 쉼 공간은 사람이 되고 ‘사람다움’을 느끼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면서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세상, 아우르고 어우러지는 살맛나는 세상을 살기 위해 욕심, 감정과 사심을 내려놓고 수행을 통해 ‘사람다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두 번째 토론자인 이미진 대표는 “아이들의 갈등에 대한 접근과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접근 방법, 방향 및 정도가 다르다. 그렇다고 학교폭력에 대한 어떤 내용이든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되며 가장 먼저 갈등 원인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교폭력이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학생들 간의 갈등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부모와 보호자, 교권침해를 받은 교원도 있으며 다른 무엇보다도 이들을 돕고 회복하고 위로와 격려를 통해 성장하는데 필요한 응원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장소와 사람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다음으로 세 번째 토론자인 박태현 대표는 “학교폭력이 반복되는 이유는 관리 절차가 제대로 작동하는 곳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밝히며 국회와 교육부, 도의회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과 학교 차원에서의 해결 방법에 대해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토론자인 장문희 센터장은 “학교폭력에서 청소년들의 역할 유형과 학급 내의 서열과 지위에 대해 구조 형성과 학교폭력의 심리사회적 기제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학교폭력이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주변인을 포함한 집단현상이며 청소년과 또래, 가정, 학교, 나아가 지역사회와 문화를 포함하는 생태학적인 측면에서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개입해야할 문제”고 전했다. 좌장을 맡은 안명규 의원은 “오늘 긴 시간동안 많은 의견을 주신 발제자 및 토론자를 비롯한 도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하며 “지난 2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처음 폐교를 활용해 학교폭력 피해자 및 관계자 치유 쉼 공간을 제안한 바 있는데 이번 토론회에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해 처음처럼 잘 준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11일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개회식 참석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개회식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선수를 향한 도민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전달한 덕분에 경기도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이 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가 도민 모두가 하나가 되고 ‘더 나은 경기’, ‘더 행복한 내일’을 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 선수들이 한껏 준비한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고 선전하기를 기원한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93만 성남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도의회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및 참가선수 등 1만 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이날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남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7,486명의 선수가 총 25개 종목에 출전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道 균형발전기획실 등 3개 실·국과 도의원들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11일 균형발전기획실, 복지국, 농수산생명과학국과의 지역현안 정책발굴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균형발전기획실, 복지국, 농수산생명과학국 소관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담회에서는 군소음 피해조사 및 보상 추진 등의 균형발전기획실 소관 5건의 현안과, 스마트돌봄 시스템 구축 및 쉼터 스마트화 등 복지국 소관 7개 현안, 지역 농수산물시장 내 신상권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등의 농수산생명과학국 소관 3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윤경 공동단장은 “정담회를 통해 새로 발굴될 정책을 확실한 성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집행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다. 앞으로도 도의원들의 정책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소통을 통해 도민의 복리 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태길 공동단장도 “도민의 애로사항 해결과 도정 활성화에 반영되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되어 도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용 위원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한 공동주택내 경로당을 복지회관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고민해달라”고 말했고 한원찬 위원은 “노인맞춤서비스 확충을 위해 시군과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태희 위원은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관련해서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업모델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을 맡은 윤태길·정윤경 의원, 추진위원인 최승용, 한원찬, 김태희 및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군협력담당관, 복지정책과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경기도 21개 실·국, 도교육청 5개 실·국 및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민생현안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호 의원, 해냄청소년활동센터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현장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대표 직무대행 김정호 의원은 지난 9일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과 함께 광명5동 해냄청소년활동센터를 방문해 노후시설 및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시설운영 개선을 위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2007년 3월에 개관한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시립광명어린이집, 광명5동 경로당이 함께 사용하는 복합시설물로 특히 광명 9R구역 재개발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날 정담회에서는 노후시설 점검 및 센터 운영 등의 보고와 현안을 논의했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 관계자는 시설물 노후로 인해 공간을 이용하는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의 요구조사를 토대로 의견을 전달하며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보수를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이재한 시의원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를 하겠다” 말했다. 김정호 의원은 “건물 노후로 인해 균열, 누수 등 안전사고 위험징후는 없었는지 전문기관 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도록 당부의 말을 전하며 지원방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북부 농업 발전 정책 모색 위해 농협 조합장 의견 청취 행보 나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1일 고양시에서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요를 살피는 농협 조합장 간담회를 열었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 이상원 부대표, 심홍순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고양시 덕양구 소재 신도농협에서 ‘경기북부 농업발전을 위한 조합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는 NH농협 고양시지부, 신도농협·벽제농협·원당농협·송포농협·한국화훼농협 조합장 및 경기도 농업부서 담당자들이 한데 모인 가운데 경기도의 각종 농업지원 정책 소개와 아울러 실제 농업 현장 수요가 높은 정책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합장들은 외국인 근로자 숙소 규제 완화, 농지·농로 정비 지원, GAP 농산물 우대 지원, 선택형 맞춤형농정사업 자부담 비율 하향 조정, 친환경 기반 구축을 위한 농촌지역 폐농자재 처리 지원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경기도가 농민을 위해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알리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귀로 듣고자 마련한 자리”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정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이 경기도 정책과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제노동위원회, 플레이엑스포 개막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11일 킨텍스에서 열린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3 플레이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남경순 부의장과 고은정·김선영·이용욱·전석훈 의원과 염태영 경제부지사,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 경기콘텐츠진흥원 민세희 원장, 게임산업 협회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경순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가족의 달 5월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레이엑스포 행사를 대한민국 대표 전시기관인 킨텍스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E-스포츠와 게임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개막식 행사를 마친 위원들은 제6홀에서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제7~8홀에서 진행되는 전시회 현장을 살피며 해외시장 수출 판로 개척 및 현지 산업 동향 파악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부위원장은 “게임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는 건전한 취미로 재평가되며 산업측면으로도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플레이엑스포에서 국내 개발사들의 수출상담과 전시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참관객도 즐겁게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게임을 즐기자 기회를 만들자 ’를 주제로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수출상담회는 12일까지, 전시회는 1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대석 의원, 경기도 동물복지 개선을 위한 방향 제시 [금요저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동물복지정책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좌장인 장대석 의원와 주제발표자 박연진 재단법인 안스 대표를 비롯해 토론자로 나선 박경애 동물보호과 과장,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크 이사, 박운선 동물보호단체 행강 대표, 한주현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 이사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토론회에서 박연진 대표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와 국외의 동물복지정책을 비교하고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에 의해 동물보호법이 동물복지법으로 체제가 개편되면서 동물복지가 강화되는 추세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이 변화에 발맞춰 민간동물보호시설 신고제, 동물인수제, 반려동물 영업 관련 제도의 정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경기도 동물복지정책에 필요한 제도를 제언했다. 이어 박경애 도 동물복지과 과장은 경기도 동물복지에 대한 주요 사업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으며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크 이사는 경기도 내 유기견 발생비율을 설명하며 동물보호소의 개방성 및 투명성 강화, 펫샵 집중단속과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오경하 전국길고양이연합회 대표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의 문제점 7가지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제안했으며 박운선 동물보호단체 행강 대표는 민간동물보호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수조사와 인력증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주현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 이사는 실내동물원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야생동물법과 동물원법이 전면 개정이 필요하며 그 법 개정에 따라 요구되는 경기도 역할에 대해 제언했다. 이 외에도 동물복지 향상에 대한 열띤 토론과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이에 좌장을 맡은 장대석 의원은 “경기도 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만큼 동물과 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인 도민들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고 말하며 “동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인식개선 및 교육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미리 의원,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한 수영교육 인프라 확대 기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2023 남양주 학생 생존수영 안정 및 발전을 위한 정책토의’가 10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교장, 교감, 교직원 및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번 정책토의는 남양주시 학생들에 대한 생존수영의 지속가능한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생존수영 교육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과 황혜정 과장은 “경기 북부에는 학생수영장이나 해양안전체험관과 같은 수상 안전교육 시설이 전무하기 때문에 설치가 필요하고 수영교육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생존수영전용 수영장이 필요하다”며 “이외에도 학생들의 생존수영교육 내실화에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황현경 학부모는 “생존수영은 수상에서 자신의 생명 보호 능력을 가지도록 하고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전문 강사의 양성 및 처우개선을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수영장이 많지 않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 생존수영체험센터 및 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 박성일 장학관은 “도농복합도시인 남양주의 경우 생존수영교육 환경이 지역간 편차가 심하고 인프라도 부족하다”며 “도교육청은 원칙적으로 수영장 건축 부지 및 예산은 교육청 부담하고 건축 이후 수영장 관리·운영은 기초자치단체가 담당하는 복합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원만하게 추진되어 남양주 지역에 맞는 인프라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남양주시의회 한근수 의원은 “현재 도내 6개 기초지자체는 조례를 근거로 생존수영교육에 지원을 하고 있는데, 남양주는 아직 지원 근거 조례가 마련되지 않았다”며 “학생들의 생존수영교육을 위한 행정·재정직 지원이 마련될 수 있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네 번재 토론자인 남양주도시공사 허용 과장은 “수영장 시설은 한정되어 있는데 반해 학생과 지역주민 등 수영의 교육·활동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는 많은 실정이다”고 말하며 “학생들의 구명조끼 착용 방법 교육, 의류 및 소품을 활용한 생존요령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김미리 교육행정위원장은 우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의 수중위기 극복 역량 함양에 애쓰는 교직원과 공무원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늘의 정책토의를 통해서 생존수영교육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대안들이 제시되었는데 실현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해 수영장 등이 마련된다면 학생의 교육은 물론 주민의 여가선용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