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실 서울시의원,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 생신잔치 참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해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이영실 의원은 어버이날인 5월 8일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5월 어르신 생신 잔치 및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중랑구 지역 내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 세대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합심해 꾸민 이번 잔치는 소박하면서도 정성 어린 준비로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 의원은 “오늘처럼 어르신들께서 환히 웃으시는 모습을 뵈니 저 역시 큰 위로와 기쁨을 얻었다”며 “우리가 누리는 모든 삶의 기반은 어르신들의 헌신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정립회관 방문… “우리나라 최초 장애인 복지시설, 기능보강 필요”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지난 5월 7일 광진구에 위치한 장애인 종합복지관 ‘정립회관’을 방문해 이세민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설 운영과 노후화된 체육시설 개선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립회관은 50년 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이용시설로 오랜 역사만큼이나 장애인 복지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구장, 탁구장, 수영장 등 주요 체육공간의 노후화 문제와 함께, 전면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복지관 측은 작년 종합복지관으로 지정된 이후 기능보강을 위한 예산을 서울시에 요청했으나, 설계비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영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천장 누수와 금속 부식 등으로 인해 전기 사고 등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박성연 의원은 “정립회관은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 역사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설”이라며 “현장의 개선 요청 사항을 서울시와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설계비 지원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사항들을 바탕으로 정립회관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관계 기관과 논의할 예정이다.
최유희 서울시의원, “어린이 교통사고 막아라 등굣길 안전 캠페인 참여”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은 3월 13일 오전, 용산구 서빙고초등학교 앞에서 열린 ‘신학기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서울시, 서울경찰청,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회, 퀵서비스협회 등 다양한 기관 및 시민단체가 협력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함께 신호 준수 계도 활동이 이뤄졌으며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포해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개학철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집중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운전자들에게 서행운전과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촉구하는 현수막과 손팻말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진행됐다.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학교전담경찰관과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함께 전개됐다. 학생들에게 신고 절차와 예방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신고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배달 이륜차의 난폭운전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달 종사자 대상 교통안전 교육도 실시됐다. 퀵서비스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배달원들에게 반사 스티커를 배부하며 안전운전 실천을 독려했다. 최 의원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이 한순간의 캠페인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서울시는 향후 이륜차 단속을 위한 후면 단속 장비 확대와 고령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 정책 강화 등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연중학교 배치 및 지하 복합화시설 공사 시 보완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 요청” [금요저널]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서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서연중학교 지하 복합화시설 공사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해 학부모들이 제안하는 의견들을 정리해 직접 서울 서부교육지원청에 검토 요청서를 제출했음을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서연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더 질 좋은 운동장, 체육관, 그리고 쾌적한 급실실을 지음과 함께 학교는 물론 지역 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한 지하주차장을 신설하는 본 지하 복합화시설 공사에 있어 드디어 착공되어 매우 기쁘고 환호하는 가 한편 2025학년도 배정 신입생을 둔 학부모 및 공사에 대한 우려를 내비치는 의견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해소를 위해 분명 보완하고 심도 있게 검토할 사안이 있어 직접 전달하게 됐다”며 취지를 말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2월 12일과 3월 13일 양일 모두 참석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모아 정리한 결과, 본 의원의 판단으로 결정하지 못하는 사안은 제외하고 현실 상 신속하게 해소해야 할 사안들에 대해서 직접 검토 요청서를 작성해 제출했다”며 “이는 2월 설명회 이후 서부교육지원청과 시공사가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을 가했기에 이에 덧붙여 박차를 가하려는 것”이라 설명했다. 실제로 문성호 의원이 요청한 검토 사안은 크게 세 가지인데, 첫째는 공사 시 교사에서 외부가 보이거나 혹은 이를 해소할 일조권 보장 및 폐쇄감 감소 디자인의 가능 여부 검토 요청, 둘째는 서연중학교의 2025학년도 신입생 배치 현황에 비해 인접한 타 중학교의 경우에는 오히려 배치가 적기에 희망자가 있다면 조율이 가능한지에 대한 검토 요청, 셋째는 방학기간을 늘리는 식으로 학교와 협조해 특히 가장 분진과 소음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초 및 토목공사를 신속하게 몰아 진행하는 제안에 대한 검토 요청이다. 또한 문 의원은 학부모와 인근 주민들의 우려도 해소하기 위해 저소음 장비들에 대한 구체적인 구비 현황 또는 세부적인 제원 등을 정리해 보고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문 의원은 “주민의 염원이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면 당연히 안 될 일이다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발생한 오해와 불편의 소지는 모두 해소하는 것이 타당하기에 지난 2월 설명회에서는 본 의원이 직접 질의하기도 했으나 더욱 보완에 박차를 가하고자 이렇게 검토 요청 제안서를 제출하게 됐다. 부디 서연중 학생들이 ‘공사 중인 학교 학생’ 이 아니라 ‘업그레이드 중인 학교에서 더 양질의 교육을 받는 학생’ 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며 말을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동대문구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공사현장 점검 [금요저널]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이 3월 13일 오전 11시 동대문구 제기동역 인근 정릉천 내 복개공영주차장 부지를 방문해 공사가 진행 중인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상부와 하부 공사 구간을 살펴보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병윤 교통위원장, 최영숙 동대문구의회 운영위원장, 동대문구 치수과장 및 실무자, 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경관을 저해하는 시설물을 지역 특색을 살려 문화·감성이 흐르는 매력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새로운 ‘水세권’ 및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병윤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사업이 추진될 시점부터 사업이 중단되지 않고 연속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했고 2025년 상반기 중 공사 준공될 예정이다에 따라 그간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병윤 위원장은 “정릉천 복개공영주차장을 활용해 상부에는 시민휴식 공간과 카페가 조성되고 하부에는 스케이트 보드장이 올 상반기까지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문화와 감성을 충족할 수 있는 동대문구의 새로운 핫스팟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끝까지 안전에 유의해 공사를 마무리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부서에 당부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동대문구 지역 주민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문화공간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을 노력하고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행복교육누리, 양천구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특강 성료… “부모의 관심이 학교폭력 막는다”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행복교육누리가 13일 오전 10시, 현대백화점 목동점 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양천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학부모의 결정이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를 주제로 서초경찰서 박진호 경감이 강사로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 중학교 학교폭력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지역은 양천구로 5년간 총 1,493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송파구, 강남구를 넘어선 수치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발생 지역이다. 주강연자로 나선 박진호 서초경찰서 학교전담경찰팀 팀장은 이날 강연에서 “교육열이 높은 지역일수록 학생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그로 인해 학교폭력 발생 위험도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양천구와 강남구, 송파구 모두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지만, 서초구는 상대적으로 학교폭력 신고가 중위권이 머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해당 지역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선제적 예방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진 덕분”이라며 “학교와 경찰,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아이들과 이뤄지는 꾸준한 관심과 대화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핵심 열쇠”고 강조했다. 강연회를 주관한 허훈 의원은 “명품교육도시로 평가받는 양천구에 학교폭력이라는 그늘이 이렇게 심각한지 처음 들었다”며 “앞으로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모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고 밝혔다. 허 의원은 이어 “행복교육누리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꿈과 미래를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며 “특히 지역 학부모들이 주체가 되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명품교육도시 양천구를 조성하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행복교육누리는 양천구 지역 학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2012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그동안 명사초청 특강, 진로교육 특강, 식생활 교육, CPR 교육, 문화탐방, 청소년 리더십 캠프 등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사회 학부모 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의회 강동길 의원,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 추진현황 점검”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동길 의원은 지난 13일 서울시 물순환안전국과 성북구청 유관부서 그리고 지역 구의원 등과 함께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 예정지를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 의원이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현장을 찾은 것은 금년 예산에 의원발의를 통해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3억원을 확보한 후, 서울시의 용역 발주에 앞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의 추진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었다. 강 의원은 현장에서 사업 주관부서인 물순환안전국에 정릉천·월곡천 합류부의 수변공간을 새롭게 재창조해 지역주민에게 물이 흐르는 수변을 바라보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본설계 과정에서 수변공간의 디자인과 활용방안 등에 대해 지역주민의 의견 청취 및 디자인 공모 등을 통해 정릉천·월곡천 합류부의 수변공간이 성북구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이 사업이 준공할 때쯤 충분한 하천 유지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재 공사 중인 정릉천 유지용수 추가공급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이와 병행해 조만간 내부순환도로 월곡IC 고가하부의 경관개선 사업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들 사업을 통해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공간이 주·야간 시민들의 멋진 수변쉼터가 되도록 재창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은 ’ 26.6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며 4월 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가 예정되어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도호 시의원, 상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착공식 참석 “10년의 노력, 드디어 결실로. 주차난 해소와 보행환경 개선 기대” [금요저널] 관악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상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가 마침내 착공됐다. 2025년 3월 11일 오후 2시30분, 온천동 산 103-61 국사봉체육관 맞은편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송도호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축하했다. 이번 공사는 온천동 산103-61번지에 부지면적 3,115㎡에 연면적 4,648㎡규모로 총 128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2년 7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187억 7천만원으로 이 중 특별교부세 7억원, 시비 53억 3천만원, 구비 128억 4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송 의원은 착공식 축사를 통해 “2015년부터 상도동 일대의 극심한 주차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부지를 확보하려 했으나, 여러 차례 무산되는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러나 지속적인 주민 협의와 대안을 모색한 끝에 상도근린공원 부지가 최종 선정됐고 마침내 오늘 착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송 의원은 2019년 사업 추진의 종잣돈이 된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이끌었으며 이후에도 5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송 의원은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그동안 국회단지길 등 인근 도로에 무질서하게 주차되었던 차량들이 이동하면서 도로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계기로 보행로 확보와 도로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의원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이 단순한 주차 공간 확충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도심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상도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며 완공 이후에는 상도근린공원과연계한 생활 SOC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재란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3년 연속 우수의원 선정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이 시민의정감시단이 발표한 ‘2024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022년 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까지 3년 연속 수상이다. 시민의정감시단은 서울의 행정과 의정을 감시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시민주권 실현을 목표로 하는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인 서울와치와 서울풀뿌리시민사회네트워크가 공개 모집한 151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4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두 달간 직접 모니터링하고 평가한 결과, 총 111명의 시의원 중 최재란 의원을 포함해 14명을 선정했다. 시민의정감시단의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민의 모니터링은 시의회가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책임 의정, 서울시의 행정 집행에 따른 위법·부당 사항을 조사·적발해 개선하는 시민 중심의 의정, 주민들의 생활상 요구를 수렴하는 생활 의정 등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평가하고 만들어가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재란 의원은 △장애인 교원 고용률 법정기준 개선요구 △국민신문고 서울시교육청 민원 만족도 제고 요구 △초등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연수 참여도 개선 △초등 원어민 수업 격차 해소 대안 마련 촉구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 등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추진 검토 △학생 수에 맞춰 특수학급 신·증설 촉구 △미납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교육청 재정결함보조금 대납 문제 등을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했다. 시민의정감시단은 최 의원의 일일 총평을 통해 “교육청을 존중하면서도 대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통찰력 있는 질문이 돋보임”, “학부모의 마음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공감해가며 질의함”, “현장 상황에 대해 자세히 질의하고 있어 질의내용을 보다 쉽게 알아들을 수 있었다”, “학생과 선생님들의 편에서 질의하는 게 보여 좋았음” 등으로 평가했다. 최재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가 예산을 제대로 집행하고 사업을 목표에 맞게 실행했는지 감사하는 동시에 의원의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며 “상임위원회 회의와 행정사무감사 등은 생중계 된다 실시간으로 시민들께서 지켜보고 계시다는 걸 생각하면 질의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 더불어 시민감시단이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한다 열매는 시민들의 몫이다 알찬 열매를 드리겠다는 다짐 기억하며 언제나 시민의 편에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금요저널] 박정훈 국회의원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늘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여건과 교육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10월 용역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성호 서울시의원, “이대부고 2025학년도 신입생 중 홍제권역 다수 배정 확인 홍제고교 신설 전 적절한 대안” [금요저널]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2025학년도 이화금란고등학교 배정 학생 중 홍제권역에서 진학을 희망한 학생 대비 현재 배정 확정된 학생 수를 확인한 결과, 예상보다 많은 배정 수를 확인해 이를 지역 학부모들에게 전함과 동시에, 아직 허가를 받지 못한 홍제고교의 신설 전 매우 적절하고 좋은 대안임을 평가하며 만족스러움을 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지난 제327회 제4차 본회의에서 홍제·홍은 권역 고등학교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설파하면서 “신설까지의 신입생 인구가 유지되려면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으니, 이대부고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에서 일반고등학교로 전환됨에 따라 적절한 학생 인구가 확보되기 전까지 확실한 배치를 요청한다”라 부탁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2025학년도 이대부고 배정 신입생 중 홍제권역에서 진학을 희망한 학생 수 대비 배정 확정된 학생 수를 확인한 결과, 예상보다 다수가 배정된 것을 확인하며 “만족스러운 결과.”라 평가했다. 실제로 이대부고는 물론 서울시 내 고교 지원 시, 단계별로 지망학교를 지원하게 되는데, 1·2단계는 학생의 지원사항만을 반영해 전산 추첨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홍제권역 학생들이 1·2단계에서 이대부고를 지원했다 하더라도 모두 배정되지는 않고 서울 전지역 또는 거주 일반학교군 모든 행정동에서 배정될 수 있기에 100%라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하지만 문성호 의원이 직접 제출받은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홍제권역에서 1·2단계 지망에서 이대부고를 중복지원 한 학생은 1:1.5의 비율로 배정 합격했음을 확인했다”라 설명했으며 덧붙여서 “이는 예상보다도 더 높은 비율이며 홍제고교를 신설하기 전 적절한 대안으로써 손색없는 좋은 학교라 생각한다. 이에 일반고 전환 이후 첫 홍제권역에서 배정 확정된 학생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며 예찬했다. 또한 문성호 의원은 “홍제고교를 신설하려면 무엇보다 서울교육청의 허가와 도움이 필요한데, 전 교육감도 그렇고 현 교육감 역시 일정 수의 진학 예정자가 뒷받침되어 학교 운영에 무리가 없도록 해야 하기에 아직 부족함을 밝힌 바 있다. 그 요건을 충족하기 전까지는 이른바 꿩 대신 닭으로 대안이 필요하지만, 이대부고는 그 이상의 훌륭한 학교이기 때문에 전혀 손색없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물론 홍제동에 진행 중인 재개발 재건축 사업들이 완료된다면 젊은 인구의 유입으로 청소년 인구가 늘어 확실한 진학 예정자가 보장된다면 홍제고교 신설은 반드시 이룰 수 있는 사업이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며 이대로 만족함이 아니라 홍제고교 신설 사업은 지속됨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균 서울시의원, 2025 파워리더대상 “우수의정”부문 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이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가 주관한 가운데,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큰 성과를 이룬 자랑스럽고 훌륭한 파워리더들을 선정해 그 공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 의원은 평소 남다른 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서울시민들에게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해 시정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시상식에서 12개의 수상 부문 중 “우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용균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의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친환경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2024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폐리튬배터리 안전성 문제, 청소년체험의숲 방치로 인한 시민 혈세 낭비, 남산 훼손 논란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 우려, 한강버스 사업의 민간 투자 약속 미이행으로 인한 서울시 재정부담 증가, 아리수본부 관사 운영의 형평성 문제 등 서울시의 다양한 행정 문제를 심층적으로 파헤치며 시민 안전과 예산 낭비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고 시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제안하고 필요한 견제 또한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항상 변함없는 지지와 격려를 보내 주시는 강북주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고자 강북구와 서울시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