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대 위원장,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착공식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13일 송파구 숯내공원에서 개최된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착공식에 참석했다.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은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잠실동 삼성교까지 총 4.9km 구간의 탄천 제방도로와 하단도로의 통합 정비 및 구조개선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동남권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한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동부간선 우회도로 기능 확보를 통한 지역간 이동성과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은 총 2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1구간은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광평교사거리까지 0.6km, 2구간은 광평교사거리에서 삼성교 북단까지 4.3km다. 이번 착공식은 1구간 공사에 대한 것으로 2005년 사업계획이 수립된 이후 20년 만에 실시된 것이다. 임춘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수많은 행정절차와 난관을 넘어 계획된지 무려 20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되어 감회가 크다”며 “단순한 도로 정비가 아니라 서울 동남권 교통체계를 새롭게 설계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조개선을 통해 동남권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지역 간 접근성과 시민 여러분의 일상 이동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기간 동안 안전 확보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세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노인종합복지관서 배식 봉사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지난 8월 8일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박 의원은 평소 ‘히어로즈봉사단’ 회원으로서 정기적으로 지역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이날은 어르신들의 식사를 직접 배식하며 봉사했다. 이날 봉사는 식사 배식뿐 아니라 어르신들과 안부를 나누고 건강을 살피는 등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됐다. 박 의원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웃음을 보여주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의 하루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연 의원은 지역 곳곳에서의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서울시의회에서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노인 여가·건강 증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림 시의원, 어버이날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감사 인사 전해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이은림 시의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희생과 노고를 통해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5월 8일 도봉동에 위치한 서원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은림 시의원은 인사의 말씀과 함께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며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의원은 “젊은 세대에게 따뜻한 품과 응원을 내어주시며 풍부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큰 조언과 가르침을 주시는 어르신들이 계셔서 항상 감사하다”며 “이제 저희들이 배웠던 것처럼, 많은 사랑과 감사에 보답하며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항상 건강하시며 지역의 중심이 되어달라”라는 부탁의 말씀도 잊지 않았다. 많은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를 통해 이 의원은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대한 감사와 함께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소회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신복자 의원은 장안근린공원 재정비 사업을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을 때, 서울시장의 심사를 통해 서울시가 자치구에 교부하는 예산이다. 이에 따라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장안근린공원 부지 14,744.8㎡를 대상으로 운동기구와 휴게시설 등 노후 공원시설이 교체되고 산책로 정비와 수목·식재 등 정비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복자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노후화된 근린공원이 주민들의 편의에 맞게 새단장 하게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이후에도 지역 주민들의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옥 의원이 “마장동 먹자골목 대체 공간 조성 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34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예산은 지난해 3월 발생했던 화재로 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었던 상인들의 영업 대체 공간을 조성하는데 투입될 예정”이라며 “그동안 주민들과 상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인 만큼, 확보한 예산이 조속히 필요한 곳에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예산은 지난 8일 교부됐으며 마장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 내에 오는 10월까지 조성될 예정인 ‘안심 상가’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성 예정인 ‘안심 상가’는 전체 부지 1,937.7㎡, 연면적 6,487.89㎡ 규모에 주차 117면까지 확보해 자리 잡을 계획이며 지난해 3월 먹자골목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영업 대체 공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지난 1년간 주민과 상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해 준 서울시와 성동구 관계자 여러분, 또한 슬픔과 갈등을 이겨내고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기다려주신 주민과 상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동구 지역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정책 추진을 위해 앞장서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림 시의원,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 주변 보도 설치 추진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이은림 의원이 지역주민의 보행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은림 시의원은 지난 5월 4일 안골마을과 인접 위치하는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와 버스공영차고지 현장 방문을 통해 보행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4월 17일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유관부서인 서울시 버스정책과와 도봉구 도로과, 교통행정과가 함께 했다. 이 의원은 대형 차량의 통행이 많은 지역임에도 안골마을로 진입하는 보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상시적인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지적하며 유관 기관의 협력을 통해 반드시 보도를 확보토록 할 것을 주문했다. 함께 현장을 돌아본 관계 공무원들도 지역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보도와 교통안전시설의 설치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해당 시설들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현재 노후 방음벽 교체가 추진 중인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와 버스공영차고지의 경계 시유지 일부가 사용허가를 통해 보도 확보될 전망이다. 보도의 신설은 도봉구 도로과에서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해서는 도봉구 교통행정과에서 진행하게 된다. 이은림 시의원은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시설 부지 일부를 활용하는 방안을 찾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차도와 분리된 보도를 조성하는 것은 보행안전뿐만 아니라 원활한 차량 교통 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다”며 이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국표 의원,“학교폭력 및 청소년 마약 오남용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시급”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지난 8일 도봉청소년경찰학교에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및 도봉경찰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마약 오남용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관련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국표 의원은 “최근 청소년 학교폭력과 마약 오남용이 상당히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마약 오남용은 그 폐해가 매우 심각해 예방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문제 모두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협조가 꼭 필요하므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자치경찰위원회 및 도봉청소년경찰학교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는 물론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홍국표 의원은 학교폭력과 청소년 마약 오남용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교폭력예방 교육프로그램인 ‘청소년경찰학교’의 적극인 운영과 보다 전문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서울특별시교육청 청소년경찰학교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해당 조례안은 지난 31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시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3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마약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특단의 교육 대책을 마련할 것을 서울시교육청에 요청하기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희원 서울시의원, 동작초 학교시설 점검 통해 위험 수목 제거 긴급 요청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은 지난 8일 동작초등학교 주변 시설 환경의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며칠 전 강풍으로 쓰러진 학교 나무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집행부서에 긴급 복구 조치를 주문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동작초 학교 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해달라는 동작구 주민의 제보로 이 의원을 비롯해 교육청 교육시설관리본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의원은 쓰러진 나무로 인해 옹벽 주변 통행로를 이용하는 학생과 주택가 주민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확인하며 통행로 안전 관리와 함께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시설관리본부 관계자는 “해당 현장에 대한 위험 수목 제거 요청을 한 상태이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 및 발 빠른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평소 이 의원은 동작구 학교 주변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수시로 진행하며 통학로 및 스쿨존 안전과 신종 유해업소 단속 요청 등 동작구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위해 전방위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여름 현장 방문에서도 수해 피해를 입은 동작구 관내 학교를 돌며 특히 산사태로 위험한 경문고 후문 담벼락에 대한 긴급 복구 조치를 요청하는 등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에 지속적인 점검을 촉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학교에서의 사고는 언제, 어떻게, 어디서 일어날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다”며 “학교 안전은 곧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동작구 교육 환경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승진 의원, 중랑역 고가하부공간을 시민생활공간으로 활용해야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은 중랑역 고가하부공간 등 서울시에 방치되어 있는 고가하부공간을 시민생활공간으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해 시민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는 200여 개가 넘는 고가하부공간이 있는데, 이는 서울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고가도로 철도 등을 건설하면서 생긴 부산물로서 현재 유휴공간으로 방치되고 있지만, 가용지가 부족한 서울의 특성상 향후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공간들이다. 실제로 2017년부터 서울시에서 고가하부공간 활용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고 6개 지역의 시범사업을 통해 일부 활용방안을 마련하였지만, 지역별 고가하부공간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해 활용하기 위해 현재는 자치구에서 사업을 주도해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박승진 의원은 지난 4일 고강섭 중랑구의원, 중랑구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중랑구의 대표적인 고가하부공간인 중랑역을 직접 방문해 고가하부공간 활용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는지 검토했다. 박승진 의원은 “중랑역 고가하부공간은 서울시의 우선사업대상지로 선정된 37개소 중 하나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유휴공간이 많다”며 “현재 공영주차장 및 렌터카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모색중이다”고 했다. 끝으로 박승진 의원은 “중랑구는 활용할 수 있는 땅이 없다 지역 주민들이 쉴 공간, 즐길 공간을 만들기 위해 찾고 찾은 곳이 중랑역 고가하부공간”이라며 “이 곳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다양한 고가하부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에게 돌려줄 방법을 의회에서 고민하고 현장에서 찾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동 ‘공립고등학교 신설’ 확정 [금요저널] 이희원 서울시의원은 흑석동 고등학교 설립 방식에 대한 주민 설문 투표 결과를 밝히며 ‘공립고등학교 신설’로 2026년 개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작구는 흑석동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25일~지난 4일 10일간 공립 신설 사립 신설 공립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고등학교 설립 방안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에 참여한 흑석동 주민 중 80%가 흑석동 공립고등학교 신설에 투표했으며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공립고등학교 개교가 추진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지난해부터 흑석동 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및 임시회를 통해 고등학교 신설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동작구청과 함께 교육청 관계자와 수차례 면담을 진행하며 고등학교 설립을 강력히 촉구했고 흑석동 주민들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주민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 의원은 “드디어 흑석동 공립고등학교 신설이 2026년 개교를 목표로 확정됐다”고 환영하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으로서 향후 공립고 신설과 관련해 남아있는 절차들에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동작구청 관계자는 “동작구와 교육청이 상반기 중 MOU를 추진할 예정이며 고등학교 신설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 및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흑석동은 뉴타운 개발로 학령 인구가 계속 늘어나 고등학교 설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최근 몇 년간 타관 내 학교 이전 등 학교 설립에 대한 여러 방식이 추진되었으나 결국 무산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의원은 “이번 설문 투표를 통해 주민의 의견이 정확히 모아진 만큼 흑석동 공립고등학교 신설이 더욱 탄력을 받았다”며 “2026년 3월을 목표로 학교 개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수빈 의원, 미아동 ‘찾고 싶은 으뜸거리‘ 조성 특교 확보 [금요저널] 박수빈 의원의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보행자 안전’이 개선될 전망이다. 도봉로와 인접한 좁고 낙후된 이면도로는 그간 보행자의 불편을 심화시켰다. 이곳은 차량 통행을 우선하는 보·차도 혼용 도로지만 좁은 도로 탓에 양방향 통행이 어렵고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혼잡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또한 미아역을 비롯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여러 공공기관이 자리하고 있어 오가는 보행자가 많으며 이면도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불편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야간시간대 보행자의 경우 낮과 다른 극심한 조도 편차로 안전 위험과 불안감까지 감수해야 한다. 특히 화계초등학교와 서울 애화학교가 위치해 도보를 통학로로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보행 환경조성이 시급하다. 이처럼 불편하고 낙후된 이면도로가 보행자 중심의 ‘찾고 싶은 으뜸거리’로 재탄생한다. 기본구상안에 따르면, 보행공간과 차량 통행 공간의 구분으로 확실한 보행공간이 마련됨으로써 보행자의 안전을 향상하고 범죄예방 및 야간 빛 환경 개선을 위한 조명 개량으로 야간 보행자의 안전 또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친환경 포장 및 LID기법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가로 미관 및 기능성이 개선된다. 사업 구간은 미아동 주민센터~화계초교 일대로 전체 길이는 520m에 이르며 면적은 4,400m²에 달한다. 향후 교통영향평가와 타당성 검토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예정이며 용역 등을 마치면 사업 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수빈 의원은 “보도·차도 혼용 도로의 경우 분리도로보다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 보행자 중 특히 통학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이 늘 걱정이었다”며 “보행자의 안전 향상과 편의성 제고를 위한 ‘찾고 싶은 으뜸거리’가 강북의 또 다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설계부터 단계별 점검과 함께 공사비 예산 추가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곽향기 시의원, 환영 지역 특별조정교부금 13억 9천 7백만원 교부 확정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곽향기 의원이 안전한 보행교통환경 구축을 위한 지역 노후 교통시설정비 및 어린이공원 노후 환경개선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되어 교부된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사당로 횡단보도 육교 설치 노후 무더위 그늘막 일제 정비 스마트 교통환경 시설 설치 및 컨설팅 용역 어린이공원 노후 환경개선의 총 13억 9천7백만원이다. 개별 사업별로 보면 폭 3m×연장 30m의 계단 및 엘리베이터 2개소가 설치되는 사당로 횡단 보도육교 설치 사업 동작구 관내 노후 그늘막67개소의 스마트 그늘막 및 원단교체 사업 마을버스 정류소 BIT 설치를 위한 컨설팅 용역이 포함된 스마트 교통환경 시설 설치 사업 해밀이 어린이공원, 새싹어린이공원의 노후 놀이시설 및 편의시설 정비사업이며 모두 연내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곽향기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개선사업과 교통환경 정비는 지역사회의 청소년 및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청소년 및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게 될것이다”라는 기대감도 함께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