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대 위원장,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착공식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13일 송파구 숯내공원에서 개최된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착공식에 참석했다.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은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잠실동 삼성교까지 총 4.9km 구간의 탄천 제방도로와 하단도로의 통합 정비 및 구조개선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동남권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한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동부간선 우회도로 기능 확보를 통한 지역간 이동성과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은 총 2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1구간은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광평교사거리까지 0.6km, 2구간은 광평교사거리에서 삼성교 북단까지 4.3km다. 이번 착공식은 1구간 공사에 대한 것으로 2005년 사업계획이 수립된 이후 20년 만에 실시된 것이다. 임춘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수많은 행정절차와 난관을 넘어 계획된지 무려 20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되어 감회가 크다”며 “단순한 도로 정비가 아니라 서울 동남권 교통체계를 새롭게 설계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조개선을 통해 동남권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지역 간 접근성과 시민 여러분의 일상 이동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기간 동안 안전 확보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세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노인종합복지관서 배식 봉사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지난 8월 8일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박 의원은 평소 ‘히어로즈봉사단’ 회원으로서 정기적으로 지역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이날은 어르신들의 식사를 직접 배식하며 봉사했다. 이날 봉사는 식사 배식뿐 아니라 어르신들과 안부를 나누고 건강을 살피는 등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됐다. 박 의원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웃음을 보여주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의 하루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연 의원은 지역 곳곳에서의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서울시의회에서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노인 여가·건강 증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인왕산 화재 진압 헌신 직능단체 표창 전달 및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이 5월 19일 지난 4월 인왕산 화재 당시 초동조치에 헌신한 서대문구 주민 직능단체인 홍제2동 자율방범대를 만나 감사의 인사로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 표창을 전달하고 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홍제2동 자율방범대를 만난 간담회에서 “지난 4월 초에 발생한 인왕산 화재가 발생하고 서대문구쪽으로 화마가 옮겨 올 당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유한 장비를 매고 초동 조치에 헌신한 직능단체가 있다는 말을 듣고 곧바로 그 헌신함에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었습니다”며 인사말을 건넸다. 문성호 의원은 “화마에 맞서는 우리 소방대원과 이를 도운 공무원 분들도 감사한다. 다만 그러한 위치에 있지 않으면서도 봉사의 마음으로 화마에 직접 맞선 그 용기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며 홍제2동 자율방범대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과거 71사단 수색대대 복무 시절 산불진압 작전에 투입된 적 있다 당시 전투화와 전투복에 작은 불길이 옮겨붙을 때 심한 공포를 느꼈었는데, 자율방재단도 아닌 자율방범대가 이를 두려워하지 않고 수동펌프와 삽을 들고 화마에 맞선 사실에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며 예찬했다. 또한 문 의원은 자율방범대원의 고령화와 지원 부족으로 인한 활동가 모집의 어려움을 들은 후 “현재 서울시의회는 그간 서울시 내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불필요 위원회를 정리하고 있다. 효율적이지도 않고 도움도 되지 않는 불필요한 위원회를 정리하고 실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주민 직능단체를 진흥한다”고 자율방범대를 포함한 주민 직능단체의 진흥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홍제2동 자율방범대는 이동수 대장을 필두로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이동수 대장과 함께 인왕산 화재 당시 진압에 가장 먼저 참여한 3명의 대원이 문 의원의 추천을 받아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덧붙여 화마에 맞선 대원 중 어머니와 함께 참여한 20대 초반 여성 대원이 있어 많은 이들이 놀람을 금치 못했으며 그녀는 “당연히 필요한 일을 했을 뿐이다”며 겸손한 인사말을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수 서울시의원, 성북3구역 주민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은 5월 19일 의원연구실에서 성북3구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08년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이 되었으나 2017년 직권해제 이후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비롯해 공공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신청을 하고 있으나 대상지로 선정되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상황에 놓여 있는 성북3구역 주민들이 재개발 등을 소관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인 김 의원에게 면담을 요청해 개최됐으며 성북구의회 정병기 의원과 서울시 담당 부서인 조합운영개선팀장도 참석했다. 성북3구역은 지난 20여년 간 재개발사업이 지지부진해 주택의 상태가 노후하고 열악하며 소유자와 거주자의 연령층이 높아 가파른 지형과 쓰러져 가는 건물들로 인해 사고가 발생해도 대처가 쉽지 않고 비좁은 골목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차가 접하지 못하는 곳이 대부분이어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많은 상태이다. 또한, 주택의 노후화에 따른 거주하지 않는 빈집들의 증가로 인한 슬럼화가 진행중으로 학생수가 급속하게 감소해 인접한 성북초등학교와 홍익중·고등학교가 폐교될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성북3구역 주민대표를 비롯한 주민들은 김태수 의원에게 이러한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하루 속히 재개발이 이루어져 안전하고 쾌적한 동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김태수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재개발이 다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이 사업을 반드시 해내겠다는 통합된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참석한 성북구의원 및 서울시 관계자와 머리를 맞대어 성북3구역 재개발사업이 빨리 진행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 이 지난 5월 4일 열린 ‘2023년 제1차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세종~포천 고속도로’제 14공구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이 '고덕대교'로 최종 원안 가결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제318회 임시회에서‘세종 ~포천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고덕대교' 결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던 박춘선 시의원은 이날 지역 시의원의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해 의견진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의원은 사업초기부터 ‘고덕대교’ 명칭이 공식적으로 사용된 점 강동구가 531억 6천만원의 광역교통분담금을 납부하고 적극 협조한 점 ‘고덕’이라는 명칭이 지역정체성을 대표하고 있는 점 도로와 교량 명칭이 연관성을 가져야 하는 점 ‘구리’라는 명칭이 들어갈 시 인접한 ‘구리암사대교’와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점을 근거로 ‘고덕대교’ 명칭 결정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서울시 지명위원회의 ‘고덕대교’ 명칭 원안 가결 소식을 전한 박 의원은 “해당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공사 시행에 따른 생활 불편도 감내한 강동구민의 염원이 서울시 지명위원회의 긍정적 결과를 이끌어냈다”며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박 의원은 교량명칭 심의·결정권자인 한국도로공사‘도로공사 시설물 명칭 심의위원회’ 및 국토교통부 ‘지명심의위원회’의 절차가 남아있지만, 지역주민과 마음을 합쳐 ‘고덕대교’ 명칭이 최종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윤 서울교통공사 사장 인사청문회위원장, 17일 백호 사장 후보자 청문특위 일정 마무리 [금요저널] 이병윤 서울교통공사 사장 인사청문회위원장은 17일 오전 10시 백호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해, 후보자에 대한 청문위원들의 자질 및 경영능력에 관한 질의를 거쳐 오후 6시 경 여야 합의로 적격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체결한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간 인사청문회 실시협약’ 및 동 협약에 근거한 합의서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 21일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로 내정된 후, 시장의 인사청문회 개최 요청에 따라 실시됐다. 이병윤 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서울지하철을 운영하는 세계적 규모의 도시철도 운영기관을 이끄는 자리로 그 역할이 매우 막중하다”며 “후보자는 서울시 공무원으로서 도시교통본부 교통운영관·교통정책관을 비롯해 최근까지 도시교통실장의 경험을 가져, 서울교통공사 사장으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갖췄다고 평가했고 이에 공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청문위원들의 권고를 담아 여야합의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 시의원, ‘공무상 비밀 누설’김태우 강서구청장 대법원 판결로 유죄 확정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은 18일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됨을 밝혔다. 김태우 구청장은 부당한 인사청탁 등 '비위 의혹'이 대검찰청의 감찰 결과 사실로 드러나 2019년 1월 검찰에서 해임되자, 청와대 특별감찰반 재직 시절 취득한 공무상 비밀들을 언론 등을 통해 무차별 폭로했다가 재판에 넘겨졌다. 김경 의원은 오늘 형의 확정에 따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또한 불가피해졌음을 말하며 “장시간 구정 공백에 따른 피해는 전적으로 구민의 부담으로 돌아가게 될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1,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청와대 특별감찰반 파견 근무 당시 저지른 비위 행위는 사안이 중대하고 범행 동기도 좋지 않다”고 판시한 바 있으며 오늘 대법원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했다. 이에 김경 의원은 “오늘 형의 확정으로 김 구청장은 직을 잃게 됐고 이에 따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또한 불가피해졌다. 이에 대해 김태우 구청장을 무리하게 공천한 국민의힘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며 ‘공익 신고’ 주장하며 무리한 공천을 강행한 국민의힘은 즉각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 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미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상황이었다. 1심 재판부는 “수사기관이나 감사원 등에 고발하는 절차를 알고 있음에도 언론에 첩보보고서를 제공해 논란을 증폭한 점은 죄가 가볍지 않다”며 ‘공익신고자’라는 김 구청장의 주장을 일축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이 같은 사법부의 판단을 무시하고 ‘공익신고자’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으며 공천을 강행했고 그 결과 막대한 보궐선거 비용과 장시간 구정 공백에 따른 피해는 전적으로 국민의 부담으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이에 김경 의원은 “사법적 책임이 김태우 구청장의 몫이라면, 정치적 책임은 공천을 강행한 국민의힘의 몫이다”며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국민과 강서구민들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보궐선거 무공천으로 정치적 책임을 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성배 시의원, “송파구 내 스쿨존 시설 전면개선, 어린이 안전사고 빈틈없이 예방할 것”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 내 어린이안전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이 대폭 개선되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가 크게 나아질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은 3일 송파구 내 스쿨존 현장을 돌아보고 교통안전시설이 미비한 곳을 확인했으며 송파구에 개선해주길 요청했다. 이에 송파구청은 미비한 스쿨존 안전교통시설을 대폭 개선, 보완할 것을 약속했다. 이 조치는 지난 4월 배현진 국회의원 주관으로 진행된 송파구 현안 간담회에서 송파구 내 스쿨존 시설이 미비한 곳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국회·시·구의원의 합동점검과 개선요청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이다. 서울시 및 송파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송파구에는 어린이보호구역이 90여곳 지정되어 있으며 보호구역 내 도로노선은 195군데에 달하는데, 필요한 교통안전시설이 미비한 곳이 다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성배 의원은 서울시와 송파구에서 보고받은 자료와 현장에서의 교통안전시설 현황이 다른 곳이 여러 곳 존재함을 확인했다. 이 의원은 삼전초, 신천초, 잠전초, 아주초 등의 스쿨존을 직접 확인했는데, 안전펜스 미설치된 곳과 펜스 노후가 심해 급히 보수가 필요한 곳이 다수 존재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바닥표시가 바래져 거의 보이지 않는 곳, 불법주차한 차량이 많은 곳, 공사장 인근 통학로 안전시설이 미비한 곳도 있었는데, 이 의원은 이를 전부 파악해 서울시와 송파구에 시급히 개선해 줄것을 요청했다. 이에 송파구는 6월까지 안전펜스 설치 및 노후된 안전펜스 교체, 어린이보호구역 바닥표시 재도색, 학교 앞 통학로 위에 낙하물 방지를 위한 합판보강 등 시설을 전면적으로 확충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국회·시·구 의원과 협의하며 가원초등학교 펜스정비, 석촌초등학교 접근 차량 알림이 설치하는 등 필요한 안전시설을 빠른 시일 내로 확충할 것이라 밝혔다. 이 의원은 “근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지자체가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해 지정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확인 시 정작 안전시설이 미비한 경우가 많았다”며 “구역 지정보다 중요한 것은 실질적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할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이번 국회·시·구 합동점검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시설미비현장을 신속히 파악하고 조속한 시설개선약속을 받아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사고가 발생하고 난 뒤 대응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개선에 노력해 송파구 내에 안전시설이 미비한 스쿨존이 없도록 할 것이며 어린이와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을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유희 시의원, 오산중고교 교육환경개선 공로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유희 의원은 지난 15일 용산구 오산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개교기념일 및 스승의날 행사’에서 교육환경개선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중·고등학교장, 이사장, 최유희 의원, 교사, 학생 등이 참석해 개교기념일을 축하하고 스승의날을 기념했다. 최유희 의원은 평소 학교 현장의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문제해결 및 정책 반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감사패 수여도 최 의원의 교육발전을 위한 공로가 인정되어 진행됐다. 특히 최 의원은 오산고 도서관 등의 누수위험시설 및 학생 통행로 안전을 위한 시설 보수, 오산중 특별교실정비 필요성에 공감해 개선을 위해 안팎으로 노력해왔다. 최유희 의원은 “학생들이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학교가 시설 노후화로 열악한 환경이었다 시설 노후화는 단순한 교육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의 안전과도 직결되어있는 만큼 환경개선이 시급했다”며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성연 서울시의원,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5월 16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진구지회가 서울 광진구 정립회관에서 개최한 제21회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및 카퍼레이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광진구의회 신진호·김상희 의원이 함께 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캠페인 행사에는 구청장 표창장 수여식,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가 끝난 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차량을 선두로 안전운전과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치는 내용으로 광장사거리 – 구의사거리 – 자양사거리 - 강변역을 거쳐 정립회관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카퍼레이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성연 의원은 축사에서 “교통사고는 한순간의 실수와 부주의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데에 경각심을 가지고 모두가 함께 신경 쓰고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광진구에서도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통학안전 연구·설계 용역’을 준비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단순히 단속과 처벌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 특히 통학로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내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 시의원, 강서구 국회대로 상부공원 조성을 위한 3차 주민과 함께 서울시 담당자와 소통의 장 마련”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은 15일 국회대로 상부 공원조성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정취하고자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국회대로 상부 공원조성 사업은 ’20년 1월 20일 국회대로 설계용역을 착수해 3월에 기본설계를 진행, ’23년 3월~현재 상부공원 설계를 위한 유관기관과 협의 및 심의 중에 있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국회대로 선형공원 설계에 관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를 진행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5월 15일 서울시의회 7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주민간담회에는 서울시 공원조성과 공원개발팀장 류기혁, 분야별 담당자로는 서울시 공원조성과 이호백, 서울시 공원조성과 이동률, 서울시 공원조성과 강민우 등 서울시 관계 공무원들과 설계사로는 씨토포스 임우성 팀장, 케이에스엠기술 정철 팀장, 천일이앤씨 서영덕 소장 그리고 강서구 지역주민 10여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은 크게 3가지로 ‘적구창신교’ 설치 요청, 교차로 신설, 주차장 확보에 대한 의견이다. 구체적으로 ’22년 9월에 개최된 1차 주민설명회에서 설계 제안된 ‘적구창신교 설치’에 대한 재검토 요청, 국회대로 233번지와 234번지 사이나 215번지와 214번지 사이에서 ‘교차로를 신설’해 화곡동과 신정동 간 소통과 교류를 회복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요청, 마지막으로 서울시의 ‘주차 대책 부실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주차장 확보를 요청하는 등의 내용을 말했다. 이에 김경 의원은 서울시 공원개발 담당자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며 관련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되어야 함을 말했다. 또한 “최초 계획된 설계 제안의 내용에 대해, ‘공원경관의 훼손도, 하중 문제 등’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필요하며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지역주민들 제안에 대한 개선책을 요구했다. 또한, 김경 의원은 “국회대로 상부 공원 조성 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심 환경을 보다 건강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충분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경 의원은 국회대로 상부 공원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2022년 9월 19일과 2023년 5월 3일에 개최한 바 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서울시 담당자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요구가 최대한 반영된 공원 조성이 실현되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최종 설계안이 마무리되기까지 수차례 서울시 담당자와 지역 주민 요구의 차이를 줄여가는 자리를 지속할 것이다”며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희원 서울시의원, “동작을 지역 특별조정교부금 18억 7700만원 확정 환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은 동작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2023년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18억 77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의 사업별 금액은 노후 무더위 그늘막 일제정비 어린이 영어놀이터 설치 관련스마트 교통환경 시설 설치 및 컨설팅 용역 사당로 횡단 보도 육교 설치어린이공원 노후 환경 개선 사업으로 총 18억 7700만원이다. 사업별 주요 내용은 관내 노후 그늘막 67개소에 대한 스마트 그늘막 교체와 원단 교체 자유롭게 영어로 소통하는 공간 조성마을버스 정류소 BIT 설치 및 자율주행 버스 도입 컨설팅 용역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동작구 주민의 편리한 교통 생활과 어린이 교육 환경개선에 중점을 맞추어 교부됐다”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동작구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