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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마지막 썸머’종영 소감 “오래 기억될 특별한 여름…한 걸음 더 성장”

이재욱, ‘마지막 썸머’종영 소감 “오래 기억될 특별한 여름…한 걸음 더 성장” (방송 제공) [금요저널] 배우 이재욱이 ‘마지막 썸머’종영 소감을 전했다.이재욱은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에서 쌍둥이 형제 백도하, 백도영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주축을 이끌었다.이재욱은 천재 건축가 도하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도영의 따뜻한 온기를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다채로운 연기를 펼쳤다.특히 세상을 떠난 도영을 향한 도하의 죄책감과 상처를 층층이 쌓아 올리며 묵직한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또한 하경과 러브 라인을 이루며, 로맨틱 코미디 장인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했다.앙숙 케미부터 알콩달콩한 찰떡 호흡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마지막 썸머’종영을 맞아 이재욱은 소속사 로그스튜디오를 통해 “도하로 보낸 시간은 저에게도 오래 기억될 특별한 여름이었다. 도하를 통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고, 그 여정을 시청자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이 여름을 발판 삼아 배우 이재욱으로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처럼 이재욱은 첫 1인 2역 연기 합격점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섬세한 감정 표현과 장르적 매력을 동시에 잡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재욱이 계속해서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이재욱은 오는 13일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5 LEE JAE WOOK ASIA FANMEETING TOUR pro‘log’’를 개최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봇치 더 록!’결속밴드, 첫 내한 대성황…“모두와 함께 또 새로운 꿈을 이뤄가고 싶다”

‘봇치 더 록!’결속밴드, 첫 내한 대성황…“모두와 함께 또 새로운 꿈을 이뤄가고 싶다” (방송 제공) [금요저널] 일본 애니메이션 ‘봇치 더 록!’의 극중 밴드 결속밴드가 한국에서 첫 해외 단독 공연을 개최하며 국내 팬들과 뜨겁게 만났다.지난 6일 고양 킨텍스 9홀에서 열린 ‘KESSOKUBAND LIVE in KOREA 「From Shimokitazawa」’는 결속밴드의 첫 단독 내한 공연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치열한 예매 경쟁이 벌어지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이날 결속밴드는 ‘コンプレックス’, ‘ギターと と い ’, ‘カラカラ’등 대표곡을 중심으로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곡마다 밴드 고유의 사운드와 감정선을 온전히 담아내며 공연장을 열광의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앙코르에서는 ‘がる 、 に が る’를 선보이며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에너지 넘치는 밴드 사운드와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과 하나 되는 순간을 만들어냈고, 팬들은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다.공연을 마친 결속밴드는 한국 팬들의 열정에 감동을 전하며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다.이지치 니지카 역 스즈시로 사유미는 “여러분의 열기가 상상 이상으로 정말 대단해서, 오히려 제가 용기를 받았다”라고 말했다.이어 야마다 료 역 미즈노 사쿠는 “4명이 함께 한국에 와서 여러분과 라이브를 즐길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라고 전했다.키타 이쿠요 역 하세가와 이쿠미는 “한국 팬분들의 에너지가 너무 뜨거워서, 저도 지지 않기 위해 에너지를 전부 쏟아냈다”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고토 히토리 역 아오야마 요시노는 “모두와 함께 또 새로운 꿈을 이뤄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결속밴드는 2022년 12월 발매한 앨범 ‘バンド’로 큰 히트를 기록하며 2023년 오리콘 ‘작품별 매출 수 부문 디지털 앨범 랭킹’연간 1위, 빌보드 재팬 ‘연간 다운로드 앨범 차트’1위를 차지했다.이후 도쿄 제프 하네다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5대 도시 투어 ‘We will’, 첫 아레나 단독 공연 ‘We will B’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다양한 페스티벌과 방송 출연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확장해왔으며, 최근 애니메이션 2기 제작이 확정되며 그 상승세는 더욱 커지고 있다.첫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결속밴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활동과 라이브 무대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리사,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첫공 성료…캐릭터 ‘정령’으로 1인 3역 첫 도전

리사,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첫공 성료…캐릭터 ‘정령’으로 1인 3역 첫 도전 (방송 제공) [금요저널] 리사는 오는 28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정령’역으로 무대에 오른다.‘크리스마스 캐럴’은 찰스 디킨스가 집필한 고전 소설을 원작으로, 서울시뮤지컬단의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져 재탄생했다.원작이 전하는 회복과 용서, 연대의 메시지를 담아 스크루지와 세 정령이 함께하는 시간 여행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리사는 이번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극의 핵심 축인 정령을 맡아 1인 3역 연기에 도전한다.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공간을 오가는 인물인 만큼, 리사 특유의 깊이 있는 감정 표현과 서사 전달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소속사 알앤디컴퍼니를 통해 리사는 “어렸을 때부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산타가 어떤 선물을 준비했을지 설렘 가득히 기다리곤 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캐럴’이라는 멋진 공연이 선물이 된 것 같다”며 “한 작품 안에서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과거, 현재, 미래 정령으로 무대에 서게 됐는데, 관객분들 모두가 정령이 데려가는 스크루지의 시간 여행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서울시뮤지컬단과 함께하는 첫 크리스마스 캐럴, 많이 사랑해 달라”고 덧붙였다.리사는 꾸준히 다채로운 뮤지컬 작품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뮤지컬 ‘팬텀’, ‘웃는 남자’, ‘베르사유의 장미’, ‘레베카’, ‘지킬앤하이드’, ‘프리다’등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매 회차 압도적인 가창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의 탄탄한 입지를 증명해나가고 있다.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돌아올 리사의 ‘크리스마스 캐럴’은 28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계속된다.

유주, 단독 팬미팅 성료 “더 많은 순간 함께 만들고픈 욕심 생겨”

유주, 단독 팬미팅 성료 “더 많은 순간 함께 만들고픈 욕심 생겨” (방송 제공) [금요저널] 가수 유주가 단독 팬rhd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유주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슈퍼겐홀에서 ‘2025 YUJU FANMEETING : MUSE’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2회차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유주는 미니 3집의 타이틀 ‘REPLY’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이어 그는 ‘오리온자리’, ‘그날의 사건’, ‘No Mattet’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무대의 향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이뿐만 아니라 유주는 팬심을 정조준한 코너로 팬미팅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웠다.팬들이 남긴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비롯해 앨범 제작 비하인드 소개, 즉석에서 라이브를 들려주는 랜덤 플레이 보컬까지 알찬 구성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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