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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옹진군농업대학 제10기 졸업식 개최, 지역 농업 인재 45명 배출!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옹진군은 12월 16일 옹진군농업대학 제10기 졸업식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하여,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졸업생 45명을 배출했다.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함께 축하했다.옹진군농업대학은 2013년에 영흥면에서 개교한 이후, 2015년부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정규 과정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농업 교육을 지속해 왔다.이번 졸업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2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인재 양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옹진군농업대학은 2024년부터 서해 최북단 도서지역인 백령·대청면에 분소 과정을 운영하며 섬 지역 농업인의 교육 기회를 확대해 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분소 과정을 지속 운영한 결과, 올해 15명의 분소반 졸업생을 배출하며 도서 지역 농업 교육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옹진군농업대학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옹진군은 졸업생들이 농업대학에서 쌓은 배움과 경험을 지역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고, 졸업생들과 함께 옹진군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군청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5일, 동계 방학 동안 대학생에게 행정기관에서의 근무경험을 제공하여 사회적 경험을 쌓게 하고, 경제적 자립 능력을 돕기위해 ‘2026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동계 아르바이트는 내년 1월 7일부터 1월 29일까지 17일간 운영되며, 옹진군청 본청 및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7개 면사무소 등 관내 행정기관에 총 98명의 대학생을 배치하여 행정업무 보조 및 민원 안내 등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옹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로 2년제 이상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에 있는 대학생이다.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이며, 옹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요건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과 사회적 경험을 넓히고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 어린 조피볼락 30만 마리 방류 [금요저널] 옹진군은 서해5도 수산자원 회복을 목적으로 지난 29일 대청도 선진포구 인근해역에서 관계 공무원, 어촌계장, 이장, 지역어업인, 옹진수협, 해양경찰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요로운 어장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어린 조피볼락 약 3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조피볼락은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것으로 질병검사를 마친 전장 6cm 이상의 우량종자이다. 조피볼락은 회유 범위가 넓지 않은 어종으로 바위나 암초가 많고 수심이 낮은 연안에 주로 서식한다. 횟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며 서남해안 낚시의 대표 어종이기도 하다. 소비성이 높은 조피볼락 치어 방류는 어족자원 고갈과 중국어선 불법조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5도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조피볼락을 비롯한 서해5도 지역의 토종 수산종자를 연구·육성해 종자 자체 보급체계를 강화하고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3회 옹진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성료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5일 군청 효심관에서 주민자치센터 간 교류 증진과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제3회 옹진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댄스, 합창, 악기연주, 풍물 등 11개팀 160여명이 참가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경연대회 결과는 대상 : 대청면 합창 , 최우수상 : 덕적면 색소폰, 자월면 풍물,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등이 차지했으며 대상팀인 대청면 동백합창단은 인천시에서 개최하는 동아리 경연대회에 옹진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문경복 군수는 “주민들의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오늘 대회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고 주민자치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경연 프로그램으로 서각, 서예, 문인화, 목공예, 뜨개질 등 5개 분야 작품전시가 성황리에 이뤄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이어 10월 10일까지 가구별 방문 방식으로 전 면민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대상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중점조사 대상’인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이상 고령자, 5년이상 장기 거주불명자를 포함한 세대이며 사실조사는 이장이 1차로 거주지를 직접 찾아 세대주 및 세대원의 거주를 확인하고 사실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들은 담당 공무원이 방문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거주불명이 조사되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특히 백령면은 거주자에 대해 여객선 할인 및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등 혜택이 많아 주소만 옮겨놓는 경우가 있으며 또한 군부대, 공사 근로자 등의 전출입이 잦아 사실조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백령면은 2020년부터 3년간 실시한 주민등록 사실조사 결과 9명이 거주불명으로 등록됐다. 면 관계자는“주민등록 사실조사에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본 조사로 주민등록과 실거주지의 불일치를 해소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영흥면 신청사는 현 위치로 결정 [금요저널] 옹진군은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개면의 노후된 면사무소 청사를 2014년 덕적면사무소 신축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해 사용 중에 있다. 군은 청사가 노후되고 좁다는 불편함을 해소해 달라는 영흥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지난 2021년 8월경 접수해 영흥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부지선정을 위한‘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준공해 현 위치에 신축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영흥면 청사를 신축하기 위한 부지선정 과정에서 주민설명회 개최, 지역리더 임원 간담회 등을 통해 군에서 추진해온 사항과 향후계획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한 가운데 보다 객관적·합리적 결정을 위해 지난 25일‘옹진군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새로운 부지를 매입해 신축하는 것보다 현 위치에 신축하는 것으로 만장일치 의결됐다. 그러나 주민 모두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며 청사를 신축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모두 공감하고 있지만 신축위치에 대해서는 다소 이견을 보인 것도 사실이다. 이에 군은,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결정을 위해 전문용역을 실시하고 옹진군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영흥면 청사 신축부지를 현 위치로 결정하게 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영흥면은 옹진군 7개면 중에서 인구수가 제일 많고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면사무소 청사는 타 면에 비해 협소하기 때문에 주민들이 사용하시기에 불편함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청사신축을 위한 부지선정 후 하루빨리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민원해결을 할 수 있도록 공공건축 심의,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심의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 ‘ 자유의 숲 조성 가꾸기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는 지난 26일 옹진군 영흥면 장경리 해수욕장에서 회원 40여명이 “자유의 숲 조성 가꾸기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전달하고 물놀이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황경연 지회장은 “기후 위기시대에 대응해 업사이클링 및 자유의 숲 조성 등을 통해 환경 오염을 줄이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전 군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소농 육성 현장 교육 추진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4일 ~ 25일 2일간, 강소농 육성 교육생 12명을 대상으로 최근 이슈인 치유농업과 신 소득작물 교육 및 벤치마킹을 위해 충북 충주시로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장 교육 1일 차에는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슬로우파머”에 방문해 농가의 운영방식과 현황, 발전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듣고 실제 운영하는 치유 프로그램 중“숲속 명상, 힐링 트래킹, 직접 재배하는 산마늘을 활용한 페스토 만들기”를 직접 체험했다. 치유농업은 최근 나이를 불문하고 현대사회에서 지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 피로를 자연 친화적인“쉼”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내 공공의 목적을 위해 도시인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 노인 등 다양한 연령과 질환에 맞게 프로그램 또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고령인구가 많은 옹진군에도 우리 군 환경에 맞게 접목해 운영하면 농업 외 소득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의 파급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2일 차에는 최근 K-뷰티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피부재생의 원료가 되는 “병풀”이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관심받고 있어 병풀 재배 현장을 방문했으며 일명 “호랑이 풀”로 불리는 병풀은 ‘호랑이가 상처를 입었을 때 병풀밭에서 몸을 굴려 상처를 치유했다’해 위와 같이 불리며 실제 피부의 상처와 궤양, 세포 재생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실제 병풀 원료를 제약회사 및 화장품 제조 회사에서 많이 찾고 있으나 국내에는 생산 기반이 없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형편이다. 병풀 재배농장에서는 충주에서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으로 일부 농가가 수경재배 방식으로 병풀을 재배하고 있었으며 한 곳의 대표 농가가 수확하는 병풀 전체를 수매하고 있었다. 교육에 참석하는 교육생들은 재배 기반을 위해 소요되는 시설비용과 발생하는 소득에 대한 심층 토론을 끝으로 견학 일정을 마무리 했다. 현장 교육의 참석한 교육생은 “항상 벼나 고추를 재배해야만 돈을 번다고 생각을 했는데, 강소농 교육을 통해 끊임없이 변하는 농업트렌드와 다양한 기회의 새로운 품목들이 있음을 느꼈으며 치유농업 농장은 우리 옹진군에도 꼭 필요한 것 같아 교육이 있을 때 꼭 수료하고 싶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많은 교육생이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치유농업 농장을 창업하기 위해서는 중앙에서 진행하는 치유농업에 대한 교육을 수료하는 등의 여러 과정의 자격이 있으며 옹진군에도 치유농업 농장이 생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대청도 어업인 안전쉼터 준공식 개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8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대청도에 어업인 안전쉼터를 건립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문경복 군수, 지역주민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축사와 함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 내외부 시찰 등 참석자 모두의 축하 속에 준공식 행사가 마무리 됐다. 대청 어업인 안전쉼터는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회의실, 사무실, 휴게실 등을 갖춘 연면적 약 200㎡에 2층으로 건립됐다. 주영철 선진어촌계장은 “지역 어업인들을 위해 이렇게 훌륭한 시설을 마련해준 옹진군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대청 어업인 안전쉼터가 대청도 어업인들의 소통·화합의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오늘 준공한 어업인 복지회관이 조업에 지친 어업인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각종 회의 및 수산 정보를 공유하는 어촌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수산업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어업인 복지시설 확충과 수산자원조성, 냉동냉장시설, 유통구조 개선 등 대대적인 지원을 통해 어업인들이 희망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청면 환경정화행사 진행 [금요저널]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24일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대청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답동 해변에 밀려들어온 해안쓰레기 및 방치쓰레기 약 20톤 분량을 수거했다. 답동해변은 길이 1km, 폭 150m인 자연발생유원지로써 주위의 많은 노송이 병풍처럼 해수욕장 전역을 감싸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백사장 후면으로 가족단위 피서 및 단체관광 휴양객들의 휴식처로써 푸른 잔디뜰과 종합운동장이 널찍하게 자리 잡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나 중국발 해안쓰레기가 밀려들어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곳이다. 탁동식 면장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활동을 지속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는 지난 21일 옹진군 덕적면 선착장 및 서포리 밭지름 등 해수욕장에서 회원 40여명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물놀이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황경연 지회장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물놀이 전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지회에서 진행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옹진군민들의 안전활동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2023년 을지연습 마무리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빈틈없는 국가안보, 2023년 을지연습’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국가훈련으로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실시하지 못했으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과 중국과 미국의 대립 등 국제적인 안보여건의 변화 등으로 고조되어 있는 한반도 군사적 긴장을 대비하고 2010년 연평도 포격전을 교훈삼아 주민 안전이 최우선될 수 있도록 서해5도 주민 출도 훈련 등 실전에 버금가는 훈련이 실시됐다. 연습기간 중, 서해5도 주민 출도와 함께 관할 주민 이동 상황을 가정해, 군부대 및 경찰, 소방 등과 합동으로 통합방위지원본부 가동 연습도 실시해, 전면전 위협 등 발생 할 수 있는 최악의 비상 상황까지 고려한 비상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습이 추진됐다. 군은 훈련에 앞서 17일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을지연습 목적과 훈련내용 설명 등 을지연습에 임하는 공직자 안보교육과 사전교육도 실시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안보와 우리 관내 현실에 부합되는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는 기회가 됐으며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군민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연습에 군민과 공직자의 협조와 수고에 감사드리며 어떠한 긴급사태에도 신속히 위기를 극복해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