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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옹진군 군청 [금요저널] 연평면주민자치회문화복지분과는 지난 11일, 연평국민체육센터에서 주민자치회 관악 동아리‘구룬나루금관악단’이 주관한 ‘2025년 연평 문화예술의 밤’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평면 주민자치회 운영 성과 공유와 동아리 공연을 통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약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1부에서는 주민자치회 운영성과 발표, 주민자치 프로그램 동아리공연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구룬나루금관악단의 앙상블 공연이 이어져 다채로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인환 주민자치회장, 황준철 연평면장, 김귀진 연평면 노인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하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박인환 주민자치회장은 “문화라는 매개체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가 주도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연평면의 정주 여건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문화예술 행사는 연평면 주민자치회와 소속 동아리들이 약 1년간 기획하고 준비한 노력의 결실로, 섬 지역에서도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군청 [금요저널]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12일, 소야리 떼뿌루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에는 소야리 이장 및 주민, 면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떼뿌루해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하는 등 해안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김남우 덕적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덕적면에 애정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주민 및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클린업데이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덕적면의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_옹진군청 [금요저널] 옹진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농지처분의무 부과 결정을 위한 청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최근 5년 이내 취득한 농지 총 3,157필지에 대한 소유·이용 현황을 집중적으로 조사했고 그 결과 휴경으로 조사된 586필지농지에 대해 처분전에 청문을 실시해 경작사실 또는 농지법상 정당한 휴경사유가 있는지 확인해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농지처분의무가 면제되는 정당한 휴경사유로는 농지법 시행령 제9조제1항에 따라 자연재해, 농지개량, 질병 또는 취학 등이 있다. 정당한 사유가 있는 청문 대상자는 옹진군청 7층 상설감사장을 방문해 진술 또는 의견서를 제출하면 되고 청문 결과, 농지 무단휴경 등 ‘농지법’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농지처분의무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주환 농정과장은“올해 395명에 대한 청문을 통해 농지법 질서를 더욱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불법임대나 휴경농지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 [금요저널] 옹진군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내년도 농정분야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농정분야 지원사업의 사전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과 효율적인 예산 편성 자료로 활용하고 지원사업의 수요조사와 사업신청을 병행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실시된다. 내년도 농업지원사업 수요조사 신청대상 사업은 총 28개 사업으로 농업경영컨설팅지원,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 축사 환경개선 설비 지원사업, 양봉산물 품질관리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지원하며 그 외 공공비축미곡 수매장비 지원, 저온저장고 지원, 비닐하우스 지원 등이 있다. 관내 거주 농업인 및 농업법인·생산자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세부 지원사업 대상 목록은 농정과 또는 각 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내년도 농업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자연 단호박 알차게 자라 면역력에 으뜸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4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단호박 직거래판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판매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 상호간 소통 강화와 옹진자연 단호박의 우수성을 직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옹진자연 단호박은 “보우짱”품종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며 옹진군 기후와 잘 맞아,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육질이 단단하고 밤맛이 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아이들의 영양식은 물론, 성인들의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 또한, 비타민C가 많아 면역력 증가 뿐 아니라, 피부건강에 좋고 카로틴 성분이 들어있어,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며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직거래판매행사를 주최하는 북도면단호박연구회는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받아, 농산물의 안전성도 확보했다. 심재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록적인 폭우와 기상악화로 농산물 수급이 불안한 상황이지만, 단호박의 적합한 수확시기 판별과 후숙으로 품질을 높일 수 있으니, 올바른 마지막 관리에 힘써줄 것을 농가에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정욱 단호박 연구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산물 가격상승으로 힘든 소비자들에게 전년도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도시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가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옹진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 방재분야 내 최상위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옹진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천, 내수, 사면, 해안, 토사, 바람, 가뭄, 대설, 기타 재해 등 9개 유형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지연재난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해 안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용역이 마무리되면, 연차별 사업시행계획에 따라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고 향후 10년간의 재해예방대책, 소요예산 등을 정해 효과적인 방재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해안가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꼼꼼하게 살펴, 빈틈없는 방재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북도면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호응”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8일 북도면 6개소 경로당에서 인천광역시지부와 함께 찾아가는 노인결핵 무료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핵검진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매년 1회 결핵검진 권고 대상으로 의료 접근성이 불리한 섬마을 보건의료 여건을 고려해 실시됐으며 몸이 불편한 어르신도 검진받을 수 있도록 북도에 계시는 노인회장 및 이장의 도움을 받아 총 84명에 대한 무료 결핵 검진을 완료했다.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는 이동형 엑스레이 검사 및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다음날 결과를 문자 및 유선으로 안내했으며 결핵 유소견자나 유증상자의 객담 검사도 추가로 진행했다. 향후, 결핵으로 판정된 환자는 옹진군보건소에서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을 받게 된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국가에서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이 높은 65세 어르신에게 매년 1회 무료로 결핵 검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옹진군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결핵 검진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홍보 및 결핵 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백령도에서 ‘태고의 지구, 백령도에서 우주를 보다’를 주제로 생생문화재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슬로건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담아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문화재청에서는 2023년 전국 165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태고의 지구, 백령도에서 우주를 보다’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이 주최, 사단법인 해반문화가 주관, 인천광역시와 옹진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백령도를 사랑하는 시민과 백령도 주민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명승 두무진 모니터링 활동을 시작으로 천연기념물 사곶 사빈, 콩돌해안, 진촌리 맨틀포획암 분포지를 둘러보았고 백령 사랑 드로잉 대회, 별밤 예술사랑 행복 콘서트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에게 백령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문화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재의 보존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백령면 사곶해수욕장 개장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20일 사곶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민·관·군 합동으로 사곶해수욕장에서 2차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주민과 군인 등 300여명이 참여했고 바다로부터 유입된 부유물 쓰레기 약 50톤을 수거했다. 백령면은 7월 초부터 사곶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으나, 바다로부터 계속해서 밀려오는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으며 중국 등지에서 떠내려오는 해안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한 국가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한일 면장은 “바다에서 밀려와 계속해서 쌓이는 쓰레기로 해수욕장 관리에 어려움은 있지만, 피서철 백령면을 찾는 관광객과 해수욕을 즐기는 주민들이 많은 만큼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백령면 사곶해수욕장 개장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0일간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 [금요저널] 옹진군은 이달 말까지 어촌에서 새로이 정착하는 만65세 이하 귀어업인과 재촌비어업인을 대상으로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구별수협과 연계해 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 유통업 등의 경영을 위해 귀어하는 어업인에게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 최대 7,500만원을 2%의 금리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요건은 귀어업인의 경우 어촌에 전입한 지 5년 미만이고 어촌으로 이주하기 직전 1년 이상 도시에 거주한 사람이며 어촌에 거주하지만 어업을 하지 않는 재촌비어업인의 경우에는 어촌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최근 5년 이내 어업 또는 양식업 경영 경력이 없는 자가 신청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어촌거주 가족 수, 어업종사 및 교육이수 실적, 이주 후 실 거주기간,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에 대해 심사를 거친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도심을 벗어나 귀어를 희망하는 분들이 서해5도 등 도서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영흥도‘십리포 해안데크 보수완료, 재개방’ [금요저널] 옹진군은 조성된 지 10년이 지나 골조가 노후화되어 이용객의 안전사고가 우려됐던 영흥도 십리포 해안테크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예산 8억을 투입해 전체 구간에 대한 전면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에 인접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에는 길이 310m의 해안데크가 위치해 있어 십리포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해안절경을 즐겨왔다. 군 관계자는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을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천혜의 해안절경을 즐길 수 있도록 금회 해안데크에 대한 전면보수를 완료하고 7월부터 재개방하게 됐다”며 “인천시에서도 올해부터 예산 68억을 투입해 십리포해수욕장 해안데크 약 770m를 연장함에 따라 기반여건이 확충되니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서 멋진 해안경관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 [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인천중구지회 및 울산북구지회와 각 지회 상호발전 및 자유민주주의 수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민· 회원 교육 등 한국자유총연맹 정신 교류 각종 지회별 사업 추진 시 홍보 협조 등으로 지역 통일 역량 강화 및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황경연 지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중구 및 울산북구지회와 활발한 교류관계를 구축해 자유민주주의 안보 지킴이 활동이라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