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라동, 10월 20일 아라1동·아라2동으로 분동 [금요저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2025년 10월 20일(월) 기존 아라동을 아라1동과 아라2동으로 분동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아라동은 개청 이후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2025년 9월 말 기준 인구수는 7만 3,728명에 이르렀으며 인구 과밀화로 인한 행정·복지업무의 효율성 저하 우려가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행정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분동이 추진됐다.서구는 2025년 2~3월 아라동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분동 경계와 명칭에 대한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해 원당대로를 기준으로 남측은 아라1동, 북측은 아라2동으로 구분하는 분동 계획을 2025년 5월 확정했다.새로 설치되는 아라1동은 검단신도시 SOC복합청사(해든초 옆)에서 업무를 시작하며 아라2동은 기존 아라동 청사에서 계속 업무를 진행해 주민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강범석 서구청장 “아라동 분동은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맞춤형 행정을 통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서구청사전경(사진=강서구) [금요저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가좌지역 국가산단 특화전시 을 오는 10월 17일(금)부터 11월 30일(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코스모4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25년 『지역전시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에 숨겨진 장면과 지역의 잊힌 서사를 예술로 복원하는 전시이다. ‘장소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라는 전시 주제처럼, 전시는 지역이 고정된 공간이 아니라 변화하고 살아 숨 쉬는 감각의 흐름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산업단지가 위치한 인천 서구 가좌동의 지역적 맥락에서 출발해, 참여 작가들은 인천의 항구, 구도심, 섬, 공장지대 등을 답사하고 수집한 장면과 오브제를 통해, 한때 존재했지만 잊혀졌던 지역의 감정과 서사를 새롭게 호명한다. 소리, 사진, 탁본,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이 작업들은 작품은 1~2층 복층 구조의 코스모40 전시장에 배치, 전시장을 하나의 서사적 공간으로 구성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관객이 지역과 예술 사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 지역 투어, 탁본 워크숍 등의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참여 작가와 함께 장소의 무늬를 채집하고, 작품 배경이 된 공간을 직접 방문하며, 관객은 장소를 감각적으로 ‘경험’하는 예술의 구조 안으로 들어서게 된다. 『작자 미상의 단편선』은 산업단지라는 다소 낯선 공간에서, 예술이 어떻게 장소의 감각을 회복시키고 새로운 서사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실험한다. 익숙한 곳에서 발견한 낯선 감각, 그리고 이름 없는 이야기들 속에서 다시 쓰이는 지역의 서사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의원, 화재안전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조례 발의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이 제276회 임시회에서 화재안전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인천광역시 서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모든 주택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취약계층 가구에서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설치 의무 이행이 어려운 것이 현 실정이다. 이에 김학엽 의원은 서구 차원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지역 공동체 안전망 강화를 도모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용어 정의 △구청장의 책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근거 △지원 대상·범위 및 구체적 지원 방법 등이 담겼다. 김학엽 의원은 “단순한 제도적 장치를 넘어 우리 서구가 안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기본권인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의회 김미연의원,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조례 발의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이 제276회 임시회에서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공용 및 임차차량은 민원 처리와 현장 출장 등 행정업무 수행에 필수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자동차 사고의 자기부담금을 운전자가 개인적으로 부담하는 경우 직원들의 사기 저하와 업무 집중도 약화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김미연 의원은 직원들의 자동차 사고 자기부담금에 대한 부담이 궁극적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해 조례 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에는 △조례 제정 목적 및 정의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계획 △지원 신청 절차 △지원 금지사항 및 지원 범위 등이 담겼다. 김미연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공무 수행 중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인한 개인적 부담을 덜어주고 직원들이 보다 안심하고 행정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며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신속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청원경찰 처우 개선 강력 촉구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9월 24일 서구의회에서 청원경찰의 처우 개선과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청원경찰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원진 위원장, 한승일 의원, 김춘수 의원, 김학엽 의원과 함께 서구청 총무과장, 김진삼 청원경찰 반장 외 7명의 청원경찰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사 안전관리 및 악성 민원 대응 대책, △공무원과 근로자 사이의 애매한 신분 문제, △퇴직자 공백에도 충원되지 않는 인력난, △복리후생 지원 및 직무교육 개선 등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구민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청원경찰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원경찰은 1,500여명의 공직자와 민원인들의 안전을 최전선에서 책임지는 중요한 인력임에도 처우는 여전히 미흡하다.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원경찰의 근무환경과 복지 수준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논의의 중심은 청원경찰의 위험 근로에 대한 수당 문제였다. 청원경찰들은 청사 방호, 출입자 통제, 시위 대응 및 민원 응대 등 일선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상응하는 보상이 없는 현실을 지적했다. 참석 의원들은 위험수당 반영의 현실화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 집행부와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대책을 강구했다. 김춘수 의원은 “청원경찰이 매일 악성 민원, 위험 상황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정당한 보상과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위험수당 같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 집행부의 책임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청원경찰들은 “극성 민원 대응 과정에서 신체적·법적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에도 대응 매뉴얼이나 법률 지원 안내가 미비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신분 불안정성으로 인한 사기 저하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일부 청원경찰은 “정원 21명 중 3명이 공석인데도 충원이 지연되고 있어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인력 보강의 시급성도 호소했다. 한승일 의원은 “청원경찰의 신분 혼란과 소통 부족은 근무 의욕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무원과 근로자라는 이중적 신분 구조를 명확히 정리하고 청원경찰분들이 행정의 동등한 동료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의 통일과 소통 체계 개선이 정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학엽 의원은 “현장에서는 인력 공백과 충원 지연, 직무교육 예산 부족 등 실질적인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며 "청원경찰 정원을 신속히 충원하고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교육·복지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오늘 청원경찰 여러분과 의원들, 집행부가 함께 나눈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깊이 경청했다. 제기된 쟁점들이 단순한 건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행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행정위원회는 끝까지 역할을 다하겠다. 청원경찰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 및 위험수당 신설 등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중산시, 대표단 교류로 협력 강화 [금요저널] 중국 광둥성 중산시 임소당 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24일 인천 서구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대표단의 공식 방문으로 양 도시는 그간의 교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서구와 중산시는 2014년 국제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뒤 문화·경제·산업·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만남은 코로나19로 인한 교류 중단을 극복하고 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 도시 관계자가 함께해 문화·축제·산업·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구체적 협력 방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문화 분야에서는 양 도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국화 축제’를 통한 교류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었다. 임소당 부주석은 “서구의 잘 구축된 교통 인프라와 풍부한 녹지 공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향후 중국의 우수한 철도 기술과 서구의 도시 인프라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만남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운영점검 [금요저널] 강범석 서구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 구청장은 뉴성민병원,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여느때보다 긴 추석연휴기간에 주민들이 원활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의료체계 운영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각 병원의 응급실 등 의료시설 및 응급환자 대응 계획 등을 점검확인했다. 또한 병원장 및 의료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료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서구보건소와 의료기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강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청장의 행보는 계속된다. 오는 10월 3일에는 청라연세어린이 병원 등 달빛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연휴기간 소아 진료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진료체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동안 5개의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경증 환자의 응급실 혼잡을 줄이기 위해 병·의원 360여개소와 약국 150여개소를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으로 지정 운영한다. 연휴 동안 문 여는 병 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및 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구급상황관리센터, 市콜센터,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지역주택조합’ 신중히 결정해야. “꼼꼼한 확인 필요”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역주택조합의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구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가입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2017년부터 지역주택조합 관련 분쟁과 고소·고발, 행정조치, 주민 피해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적극적인 주민 홍보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구는 △지역주택조합 주의사항 안내문 제작·배포 △지역주택조합 피해주의보 언론보도 △지역주택조합 가이드북 발간 및 SNS 홍보 △지역주택조합 실태점검을 통한 행정조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운영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역주택조합과 관련한 피해 민원과 고발·고소 사건은 여전히 끊이지 않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은 일정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주민들이 사업의 주체가 되어 주택을 지을 토지를 매입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주택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모든 과정이 조합원의 분담금과 차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업 가능성이나 진행상황에 대한 신중한 확인과 검토가 없는 경우 사업 지연은 물론 자금 조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조합이 파산할 가능성도 있으며 이 경우 조합원들이 그동안 납입한 분담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 전국의 지자체는 지역주택조합의 위험성을 알리고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모집 단계에서 허위·과장 광고로 주민들을 속이거나, 계약서 특약사항으로 가입자에게 불리한 조항을 포함하거나, 세밀한 사업계획 수립 없이 조합원 모집 후 임의 탈퇴를 강요하는 등 주민을 우롱하는 사례가 여전히 다수 확인되고 있다. 서구는 지역주택조합의 전국적 파산 사례와 사업 정체로 인한 피해가 만연함에 따라 구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신중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조합의 위험 요소와 가입 전 확인해야 할 주요 사항을 담은 ‘지역주택조합 6-RISK / 6-CHECK’를 소식지와 안내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주택조합은 단순한 부동산 투자가 아니라, 조합원 자신이 주택건설사업의 주체가 되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책임과 위험 또한 조합원이 부담하는 일종의 ‘사업’에 해당한다”며 “구민들이 사업 지연과 실패에 따른 리스크를 충분히 이해한 뒤 가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구에서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2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 11월12일 개최, ‘자녀와 함께하는 김장체험 행사’ 29일부터 예약 접수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11월 12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제2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를 개최한다. 서구·서구복지재단 주최로 지난해 ‘제1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에 이어 올해 개최되는 ‘제2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에서는 매년 여러 기관· 단체에서 실시하던 김장 나눔행사를 한데 모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주민이 자녀와 함께 김장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점차 사라져 가는 김장문화를 알리는 대규모 김장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했던 서구자원봉사센터, ㈜단지FnB와 청년외식업대표모임회,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인천서구협의회, 인천서구새마을회, 23개동 자생단체 등 여러 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크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김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행사에 사용되는 김장재료는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를 통해 신선하고 질 좋은 국내산 재료를 납품 받을 예정이다. 개인 김장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요리전문가가 무대에서 김장 김치 담그는 방법 등을 체험 참여자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며 모집인원 수는 150팀으로 팀당 신청할 수 있는 김장김치 양은 10kg이다. 김장체험 프로그램 상세 내용 및 사전접수는 인천서구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부대행사로는 푸드트럭, 나눔 문화 홍보 부스, 포토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제2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따듯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는 김장체험 기회가 있으니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 “주민과 함께 공공열분해시설 설치 원점 재검토 반드시 이끌어내겠다”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이 경서동에 추진 중인 ‘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해 사업의 원점 재검토를 끝까지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학엽 의원은 지난 22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도권매립지 부지 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 원점 재검토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와 관련 해당 사업이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인천 서구청 자원순환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이미 수도권매립지와 소각장 등으로 과도한 환경 피해를 감내해 온 경서동 주민들에게 또 다른 환경 부담을 떠넘기는 것은 도저히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담보로 한 행정 결정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무엇보다 공공열분해시설은 안전성과 효과성 측면에서 결코 검증된 대안이라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앞으로의 의정 활동 방향과 관련해서도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학엽 의원은 “행정 절차상의 설명회나 간담회만으로는 주민 공감대를 얻을 수 없다”며 “주민과 더 자주 만나고 목소리를 직접 듣는 과정을 통해 진정으로 함께하는 지역 정치를 실현할 것이며 이번 사업도 주민의 뜻을 반드시 반영해 원점에서 재검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추석 맞이 ‘전통시장 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가좌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맞이 물가안정 관리를 위한 ‘전통시장 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통시장 점검 및 캠페인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장 상인회원들이 함께 했으며 △주요 명절 성수품의 가격 동향 파악 △가격표시제 지도·점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해 건전한 소비습관을 홍보했다. 한편 서구는 구민 생활 안정을 위해 9월22일부터 10월2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주요 성수품의 물가 동향을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가격표시제 이행여부를 확인·점검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을 바탕으로 구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도 구민들께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서구, 하나뿐인 널 위한 제5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성료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하나은행의 후원과 인천서구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지난 20일 제5회 인천서구 청년의 날 기념식을 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해 이용우 국회의원, 시·구의원, 이지은 청년참여단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청년센터 서구1939 공간에서 꾸준히 연습하며 실력을 키워온 ‘어텀하우스’ 댄스팀과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출신 청년들로 모인 ‘문콰이어’의 의미 있는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기념식에서 ‘제5회 빛나는 청년상’, 청년활동부문 김동진, 문화예술체육부문 허성수, 지역경제부문 송건호, 시민참여부문 최대웅 청년 대상 4개 부문 시상이 진행됐으며 제2회 모래알이색정책 공모전과 청춘문예전의 시상도 진행됐다. 기념식 사전 행사로 장애인 스탠드업 코미디언 한기명 청년과 제빵사 스탠드업 코미디언 이승빈 청년의 공연이 SBS 웃찾사 개그맨 양상협의 진행으로 운영됐고 이어서 치킨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알콩달콩 콜키지 치킨파티’ 가 진행되어 청년들 간 네트워킹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년의 날을 축하하며 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다양한 상황 속 청년들이 ‘청년’ 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관심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22일부터 27일까지 청년주간행사로 서일삼 기획단 프로젝트 △장난반 진심반 고민상담소 △응답하라 청년주파수 △내향인들의 모임 △청년취업지원 페스티벌 △청년야구, 서구와 응원하자구 행사가 진행되며 △제3회 서구청년 전통성년례 △서구청 청년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인 꼼지락 워크숍2:허구헌날 역량강화 행사가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