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청라 모래성공원과 물병자리공원 내 어린이 놀이공간 이용 환경 개선 사업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노후화된 어린이놀이시설과 주변 환경을 정비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후 놀이시설 교체, △바닥포장 교체, △휴게시설 정비, △녹지와 경관개선 등이 포함된다. 오는 26일 착공하며 11월 17일 준공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 라며 “대상 공원들이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청라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가수 이찬원 팬클럽 ‘인천찬스’ 이웃돕기 성금 기부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가수 이찬원 팬클럽 ‘인천찬스’에서 이웃돕기 성금 81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팬클럽 회원들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인천 지역 주민을 돕고자 마음을 모았다. 회원 일동은 “가수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행복동행, 영화 나들이’ 행사 [금요저널] 인천 서구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어르신과의 행복동행, 영화 나들이’ 행사를 열고 관내 어르신 50명과 영화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획사업 중 하나로 마전동 내 메가박스 검단점 상영관을 대관해 관람이 이뤄졌다. 마전동 협의체는 영화관람 때 떡, 팝콘 등 준비한 간식도 제공했다. 조진흠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도와준 협의체 위원과 메가박스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복지를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따뜻한 동행’ 가정3동 주민자치회, 독거노인에 생필품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정3동 주민자치회가 24일 ‘효섬김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독거노인에 일상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가정3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독거노인에 이불 지원에 이어 두 번째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준비한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아울러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 정도 함께 안내했다. 김기옥 주민자치회 복지분과 위원장은 “작은 나눔일 수 있지만 어르신들에게 ‘혼자가 아닌 이웃이 함께한다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규칙적 복용 돕는 ‘약 달력’ 지원 [금요저널] 인천 서구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 52명을 대상으로 ‘약달력’을 활용해 올바른 약 복용 습관을 돕고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만성질환 등으로 매일 약을 먹어야 하는 어르신들이 건망증 등으로 시간에 맞춰 약을 먹지 못하거나 중복으로 복용하는 것을 막고 치료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석남3동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 간호직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복약지도와 함께 건강 상담까지 병행한다. 이후에도 석남3동은 대상 어르신들을 계속 관찰할 예정이다. 김종권 위원장은 “‘약달력’을 지원해 어르신들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도록 다양한 건강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래세대도 함께 외쳤다···가좌1동,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4일 관내 위기가구를 찾고 지원제도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가좌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초등학생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거리와 음식점, 편의점 등을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할 경우 ‘가좌1동 위기가구 핫라인’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희망나눔 모금운동에도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가좌1동은 캠페인을 통해 발굴한 위기가구에는 특성에 맞는 공공·민간 지원과 함께 사례관리 등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애선 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께서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제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민관합동 캠페인···폭력예방·출산장려 ‘한목소리’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24일 서구청역 앞에서 폭력 예방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서구여성단체협의회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정폭력, 성폭력 등 4대 폭력 근절 피켓 홍보를 진행했으며 아울러 저출산 극복을 위해 서구가 추진하는 출산장려정책을 함께 홍보했다. 또한 구민과 함께하는 출산장려 캠페인을 통해 아이를 망설이는 부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서구는 관련 기관, 단체와 함께 ‘폭력 없는 안전한 서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재경 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저출산이 심해지는 사회에서 서로에게 따뜻한 응원의 한 마디를 전한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더 알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보건소, ‘장애인 공예 교실 운영’…재활치료 의지 향상에 도움 [금요저널] 인천 서구보건소는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가 뇌병변·지체·지적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 공예 교실’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 공예 교실’은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2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애인 17명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공예는 팔과 소근육을 훈련해 양손의 협응 동작과 미세 동작을 향상시키고 과정을 듣고 따라 해 보는 활동을 통해 실행 인지기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된다. 또한 본인이 직접 공예작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정서적인 안정과 사회적 참여 활동에 적응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공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과 가족이 직접 텀블러, 사각 티슈 상자, 쟁반, 라탄 바구니 등을 만드는 과정을 마련해 자아 성취감을 고취하고 재활 참여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한 장애인들은 본인이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공예작품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나누는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게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음식경연대회 열고 ‘맛있는 집’ 6곳 선정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올해 ‘맛있는 집’ 지정을 위한 음식 경연대회를 열고 맛있는 집 6곳을 선정했다. 서구는 1차 서류 심사와 사전 위생평가를 거친 음식점 15곳이 24일 열린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청라동 고쉐프의 신선한 초밥, 검암동 솔잎장어, 석남동 한성국밥, 석남동 갈마골 다슬기옻닭, 청라동 금화정남원추어탕, 심곡동 오자매생선촌 등을 ‘맛있는 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맛과 상차림 완성도 및 표현성, 상품성과 요리과정 전문성, 위생 상태 등 다방면을 고려한 심사기준으로 이들 맛있는 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한국외식업중앙회 서구지부 조귀정 지부장은 “참가 음식점 모두 우열을 가리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훌륭한 요리를 선보였다”며 “앞으로의 서구 음식문화 발전이 더욱 더 기대된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앞으로 서구는 이들 맛있는 집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다양한 홍보와 함께 매년 1회 이상 위생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참가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수한 맛집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깨끗한 마을 만들기’ 불로대곡동, 환경정비 ‘클린업데이’ [금요저널] 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가 25일 통장자율회 등 주민단체, 주민과 함께 환경정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 40여명은 주민 불편이 많은 불로파출소 인근 빌라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정비했다. 아울러 이들은 환경 사랑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주민 대상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기도 했다. 김상호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에 참여한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불로대곡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좌2동 주민자치회,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좌2동 주민자치회가 24일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을 홍보하는 캠페인에 나섰다. 가좌2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생활환경분과 주관 주민참여예산사업 ‘플라스틱은 금이다’로 환경교육, 재활용공예, 재활용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이날 캠페인도 이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됐다. 오귀남 회장은 “해마다 플라스틱 쓰레기 800만t이 바다에 버려진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자치회 사업이 환경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형철 동장도 “작은 실천으로 나와 이웃, 우리 아이들의 삶을 바꿀수도 있다”며 “가좌2동도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실천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61번째 주인공에 김승복 씨 [금요저널] 다양한 분야 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159번째 주인공으로 김승복 씨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승복 자원봉사자는 독거노인 방문 봉사를 시작으로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운동협의회 등에서 활동했으며 대한적십자서구협의회에서 구호물품 전달, 빵만들기 활동 등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임경환 센터장은 “매월 진행되는 칭찬 릴레이를 통해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