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제5회 서구청년상 후보 모집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제5회 서구청년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구청년상은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청년들을 발굴하고자 기획된 시상으로 △청년활동 △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 △지역경제 △시민참여 등 5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총 5명의 청년을 선정해 수여한다. 접수된 청년들은 최종 심사를 거쳐 분야별 1명씩 오는 9월 20일 열리는 ‘제5회 서구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게 된다. 서구에 거주하거나 서구 소재 직장·학교·단체 등에서 활동하며 해당 분야에서 2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 온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9월 11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청년정책일자리과 청년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청년들을 함께 발굴하고 응원하는 것이 청년상의 취지”며 “서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 ‘2025년 서구 채용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추석을 앞두고 취업의 어려움을 겪는 구민과 인력을 찾는 기업을 지원하고자, 오는 9일 오후 2시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서구 채용한마당’ 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사무·항공·뿌리산업·기계·단순노무·서비스·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관내 20개 업체가 직접 참여해 구직자와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간접 참여 30개 업체가 다양한 직종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현장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지원한다. 구는 취업준비에 필요한 이력서 등을 비치해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채용행사과 연계해 △면접사진 무료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MBTI 적성검사 등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 바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사전 유선상담을 통해 1:1 현장면접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일자리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가좌2동 새마을부녀회 · 원적로 상인회 지역공동체 협업사업 ‘사랑의 반찬나눔’ [금요저널] 가좌2동 새마을부녀회와 원적로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는 지난 23일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 공유부엌에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골목형 상점가 지역공동체 협업을 꽃피우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새마을부녀회 및 상점가 회원 10여명이 함께 소고기 미역국, 소불고기, 깍두기를 직접 조리해 관내 취약가구 30세대에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었다. 또한 반찬 전달 과정에서 취약가구의 안부를 확인해 지역의 온기를 나눌 수 있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부모 가정은 “즉석식품 대신 조리한 반찬으로 아이들이 든든한 한 끼를 먹게 되어 무척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서진 가좌2동장은 “동 새마을 부녀회와 원적로 상인회의 협업과 나눔으로 가좌2동 마음의 온도가 올라간 것 같다. 각자 생업에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흥푸드, 소외된 이웃 위해 서구에 냉동식품 대량 기부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서구 소재 기업인 ㈜대흥푸드가 지난 24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2천4백만원 상당의 냉동식품을 서구푸드마켓 1호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 물품은 생선까스, 치킨까스, 탕수육 등의 냉동식품 293상자이며 서구푸드마켓 1호점을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층 500가구와 지역아동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장순묵 ㈜대흥푸드 대표는 지난 2003년 개인사업자로 시작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직원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경영철학으로 오늘의 대흥푸드를 일궈왔다. ㈜대흥푸드는 2017년부터 기부식품 제공사업장에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8년에는 직장 내 각종 복지제도를 바탕으로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한편 서구푸드마켓 1호점은 2014년 개소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2022년에는 약 4억4천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저소득층에 제공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66번째 주인공에 서춘자 자원봉사자 선정 [금요저널]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해 선정되는 형태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해 선정하고 있다.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66번째 주인공에는 서춘자 자원봉사자가 선정됐으다. 주인공은 2017년부터 가좌1동사회보장협의체 단체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밑반찬 지원 및 배달 활동을 했다. 또한 2018년부터는 가좌1동 자원봉사상담가로 활동해 자원봉사 모집·안내 홍보를 통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전개해왔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 봉사활동이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고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활동이라는 인식이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정·격려를 통한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 도모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칭찬릴레이를 매월 이어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캠페인’실시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찾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 제고 및 후원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지역주민들에게 ‘가좌1동 위기가구 핫라인’ 카카오톡 오픈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적극 제보를 당부했다. 또한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캠페인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급여 지원,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대상자가 처한 위기 상황과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애선 가좌1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있다면 주저 말고 연락을 달라. 모두가 행복한 가좌1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 그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와 주민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석남2동, 주변의 어려운 이웃 찾기에 발 벗고 나서다 [금요저널] 인천 서구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제2회 거북골 3GO 플리마켓에 참가해‘이웃의 재발견: 위기가정 지원사업 캠페인 ’관련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공공 또는 민간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움에서 벗어나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추진됐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지원한다. 또한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자원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며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류현자 석남2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내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길 당부 드린다”며 “언제든 발 벗고 나설 준비가 되어 있으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로문화체육센터 개관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불로동 789번지에 건립한 불로문화체육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두 함께 불로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기념했다. 불로문화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06억원이 투입된 시설로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4,819.79㎡의 규모이다. 주요시설로는 작은도서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프로그램실, 옥상 하늘정원이 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수영, 탁구, 필라테스, 요가, 프롭테라피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달 25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정상 운영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불로동 인근지역 문화체육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절실했던 상황에서 주민들의 열망을 담은 불로문화체육센터가 개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주민의 문화체육활동 참여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불로문화체육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보건소,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 국가건강검진 수검독려 이벤트 추진 [금요저널] 인천 서구보건소는 연말 집중 수검을 독려하기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받고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으세요~’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한달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간 내 검진받은 대상자가 신분증과 검진 결과지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경품을 수령 할 수 있다. 경품은 건강파스 50매 및 치약칫솔세트 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된다.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홀수 연생 출생자이며 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가까운 건강검진기관에 예약해 수검 하면 된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건강관리를 위해 가장 우선시 되는 실천 항목은 건강검진이다. 올해가 가기 전에 반드시 수검하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2023년 주민등록·인감 담당자 업무연찬회’ 실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2023년 주민등록·인감 담당자 업무연찬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주민등록 및 인감 관련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원들의 전문성과 윤리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주민등록 및 인감 관련 법규 준수와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민원 사례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서구청 주민등록·인감 담당 공무원 24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및 인감 관련 주요 변경사항 등 최신 동향과 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위반사례 예방 방법과 대응 전략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연찬회는 우리 직원들의 최신 정보와 법규 준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업무 수준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특히 민원 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 직원들이 주민등록·인감 업무의 기본 개념을 숙지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을 것”이라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과 윤리 의식을 함께 강화해 더 나은 구민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 서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불법 주·정차 현장단속요원 바디캠 도입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불법주정차 단속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로부터 불법 주·정차 현장단속요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휴대용 보호장비 20대를 도입해 운영에 나섰다. 휴대용 보호장비는 현장단속요원이 현장에서 민원처리 중 민원인으로부터 악성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민원인에게 녹음·녹화를 하겠다는 사실을 고지 후, 현장을 녹음·녹화하는데 사용된다. 해당 영상과 녹음본은 피해 발생 시 증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휴대용 보호장비를 휴대함으로써 민원인들의 폭언·폭행 등과 같은 위법행위를 다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불법 주·정차 현장단속요원들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착용함으로써 실제 녹음·녹화를 하지 않더라도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휴대용 보호장비의 부수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으로 안정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치매안심센터, 가을 숲과 함께한 치매가족의 힐링 나들이 [금요저널]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야외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된 프로그램은 연희공원의 산림치유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평소 치매환자 돌봄 등으로 야외활동의 기회가 적은 치매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간의 소통과 휴식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서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가족 등 20명이 참여했다.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산림치유지도사가 동행해 가을 숲 산책, 향기 맡기, 차 마시기, 산림 체조 등 치매가족의 힐링과 오감 자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숲에서 느끼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가족 간 환자를 돌보는 경험을 공유하고 마음을 나누며 서로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 밖에도 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치매약값 지원, 위생용품 지원, 실종예방지원, 기억쉼터 운영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