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시티오씨엘 입주민들과 현장 소통 [금요저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무엇이든 물어보시티오’ 참여형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시티오씨엘 입주민 및 예비 입주민들과 열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마술사 한설희의 매직 콘서트로 시작됐으며 이어 시티오씨엘 6단지 입주예정자협의회장의 개회사와 현황 보고가 진행됐다. 본 무대인 ‘토크 콘서트’에서는 ‘시티오씨엘 이야기’를 주제로 입주민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이에 대해 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에서는 △학익역 개통 일정, △갯골 유수지 수변공원 조성, △뮤지엄파크 조성 계획 등 교통, 환경, 교육, 생활 인프라 조성에 대한 다양한 현안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시티오씨엘은 미추홀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을 중요한 지역”이라며 “입주민 여러분의 의견이 향후 거주 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시티오씨엘 6단지 입주예정자협의회가 주최하고 에이셀렉트가 주관했다.
미추홀구, 제5회 수봉산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수봉공원 인공폭포 일대에서 10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5회 수봉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수봉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축제는 무대공연, 체험프로그램, 거리공연,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축제 첫날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자개무드 등 만들기, 자석캔버스 그림 그리기, 탈곡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이어 인천문화재단 요기조기 음악회, 펜타포트 슈퍼루키팀의 사전공연, 미추홀구 여성합창단 무대가 차례로 이어지며 본격적인 축제분위기를 돋우며 저녁시간에는 백지영, 육중완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축제열기를 더했다. 둘째날에는 미추홀구민 가요제에 이어 장민호, 경서 등이 축하공연을 펼쳐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푸드트럭과 거리공연도 곳곳에서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은 오감을 통해 축제를 만끽했으며 자연과 문화,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가을 나들이 경험을 선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수봉산의 가을을 배경으로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추홀구, 노인 대상 이동결핵검진 실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결핵 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했다. 구는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와 연계해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 150여명을 찾아가 검진했다. 휴대용 엑스레이 촬영기기로 검사하고 실시간 원격판독을 통해 결과를 확인했다. 의심소견자 경우 당일 객담 채취까지 실시하는 등 신속한 진단으로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검진과 더불어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예절 등 생활 속 안전관리와 결핵의 감염경로 증상, 치료방법 등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화2,3동, 마을골목특성화사업을 위한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와 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와 마을골목특성화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마을골목특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 출입계단에 주민과 학생들이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디자인 아트를 접목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디자인 등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완료 후에도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신뢰와 협업을 통해서 성공적인 마을골목특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병원동행매니저 서비스 지원 사업 추진 [금요저널]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병원동행매니저 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병원동행매니저 서비스 지원 사업은 병원 이용이 잦은 노령층에게 동행매니저를 연결해 병원 이동, 진료 접수 등 편의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사업 추진을 위한 동행매니저 양성교육을 마쳤다. 노인에 대한 이해, 병원 동행에 대한 실무 등 병원동행매니저 양성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 30여명은 추후 만 70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를 대상으로 병원동행매니저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병원동행서비스 지원 사업은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미추홀구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이용일 7일 전 신청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안6동, 석암고가교 하부 환경정비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는 늘찬봉사단,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명과 함께 석암고가교 하부 체육시설를 정비했다. 석암고가교 하부 시설은 지난 장마 기간 집중 호우로 인해 토사 유입 등으로 바닥이 더렵혀졌으며 배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각종 이물질이 역류하고 있는 상태였다. 늘찬봉사단 등은 석암고가교 하부 체육시설 공간 내 배수로 흐름을 방해하는 쓰레기, 잡초 등을 수거하고 미추홀구청으로부터 살수차를 지원 받아 토사 등을 청소했다. 늘찬봉사단 관계자는 “우리 동네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다함께 구슬땀을 흘리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살기 좋고 안전한 주안6동’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연이은 폭염과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늘찬봉사단원과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환경 개선 활동에 동참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재단법인 성해, 해아놀이터 사회적협동조합과 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이은영 재단법인 성해 이사장, 박소정 해아놀이터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해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에 동참했다. 재단법인 성해는 문학동에 위치한 법인 건물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을, 해아놀이터 사회적협동조합은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내에 설치될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을 각각 5년 간 위탁 운영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4호점, 5호점 내부공사와 종사자 채용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재단법인 성해와 해아놀이터 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미추홀구는 아동과 보호자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안3동, 소방차 진입 어려운 골목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에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비상소화장치함이 설치된 골목은 지난해 담배꽁초로 화재가 발생한 화재취약지역이다. 비상소화장치함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에 설치돼 불이 났을 때 소화함 뚜껑을 열고 호스를 잡아당긴 뒤 밸브를 열어 사용하면 된다. 사용법이 쉬워 노약자 등도 소방차가 오기 전 신속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통장 및 주민을 대상으로 미추홀소방서에서 비상소화장치함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 주민은 “평소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도로에 거주하고 있어 화재시 긴급 진압에 걱정했다”며 “비상소화장치함 덕분에 안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시설 진입이 어려운 골목 등을 발굴해 안전한 주안3동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제2차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네트워크 회의 개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제2차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약을 통해 탈시설 중증장애인들에게 지원하는 중구 신흥동 신규 자립지원주택을 견학했다. 신흥동 자립지원주택은 9월에 입주대상자 모집을 앞두고 미추홀구는 거주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자립에 대한 기초 조사를 실시하고 인천시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작성된 기초조사지를 바탕으로 맞춤형 자립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장애인 자립지원주택은 지난해 11월 미추홀구 용현동에 8세대를 최초 지원했으며 내년 4월 미추홀구 문학동에 10세대를 추가 공급할 계획으로 중증장애인들 의견을 반영해 주거 내부를 설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 담당 공무원, 자생단체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에 대한 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해 탈시설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업사이클로 만나는 멸종위기 동물 이야기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다음달 12일까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3층 전시관에서 다양한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해 제작된 멸종위기 동물 인형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하남스타필드 지구의 날 기념 전시 등 다수 업사이클 작품전 경력을 가진 백순하 업사이클 아트 전문작가가 참여했다.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자투리 천, 커피원두 포장재, 청바지, 폐현수막 등을 활용해 두루미, 흰코뿔소, 고래 등 멸종위기 동물들을 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한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소재를 설명하는 전시해설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센터 관계자는 “업사이클 아트와 멸종위기종이라는 낯선 소재가 친근한 인형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접목한 다양한 업사이클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보건소, 주민 밀착형 공공보건사업 강화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건강증진120센터 운영을 재개해 주민 밀착형 공공보건사업을 강화한다. 학익·도화·문학·주안·용현동부·용현서부에 위치한 미추홀구 건강증진120센터는 만 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체성분 등 건강상태 측정, 건강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한방이동검진, 정신건강 상담을 추진해 건강위험요인 조기발견과 질병 예방관리에 주력한다. 보건소 한방의사가 각 센터를 월 1회 방문해 이침치료 등 한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상담사가 각 센터를 월 1회 방문해 우울 및 스트레스검사 등을 실시하고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센터로 유선 및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주민 만성질환관리에 더욱 주력하고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강화를 통해 주민 건강수명 연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안7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짜장면 DAY’ 개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 주민자치회는 ‘사랑의 짜장면 DAY’ 행사를 개최했다. 저소득가정 짜장면 지원협약을 체결한 음식점 ‘국민짬뽕’에서 저소득가정 60여명에게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했다. 매달 넷째 화요일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김수진 주안7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상승 등 걱정이 많으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주민자치회 따뜻한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함께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