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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쿠팡이츠와 협력해 이동노동자 사고 예방 추진

남동구 쿠팡이츠와 협력해 이동노동자 사고 예방 추진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쿠팡이츠 서비스와 협업해 혹한기 대비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캠페인을 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간에 쫓겨 정비를 미루던 이동노동자의 이륜차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점검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정비사가 참여해 이륜차의 제동장치, 타이어 배터리 등을 정밀 안전점검하고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을 교체했다.또한, 남동구는 야간 가시성 확보를 위한 LED 암밴드를 지원하고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안내 등을 통해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힘썼다.구는 앞서 160여명의 이동노동자에게 안전교육과 함께 안전 장비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행사에 함께 참여한 도로교통공단은 현장 맞춤 교통안전교육을 진행 후 수료자 대상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인천생활물류쉼터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제공해 뜻깊은 캠페인이 되도록 힘을 보탰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사고 위험이 큰 이동노동자의 근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남동구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동구, 소래어린이공원 정비사업 완료

남동구 소래어린이공원 정비사업 완료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 653번지 일원에 있는 소래어린이공원의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전했다.소래어린이공원은 노후화가 심해, 시설 정비와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바라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계속됐다.구는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어린이 놀이터 포장을 전면 교체하고 신규 어린이놀이시설을 설치했다.또한, 운동 공간의 포장면을 교체하고 운동기구를 새로 설치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이외에도, 공원의 수목을 정비하고 꽃나무 등을 심어,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새단장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로 꽃피운 동행’남동문화재단, 늘푸른 샘의 예술작품 전시 성료

남동문화재단 늘푸른 샘의 예술 여정 전시 성료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늘푸른샘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기획 전시 ‘하루의 색을 담다: 늘푸른 샘의 예술 여정’이 최근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전했다.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을 통해 진행됐다.남동문화재단은 장소 제공과 운영 협력을 맡아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돕고 있다.전시 기간 동안 남동생활문화센터는 늘푸른샘에서 그간 쌓아온 예술적 결실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됐다.재단은 단순히 공간 지원을 넘어, 접근성이 좋은 재단 시설을 활용해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의 전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했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재단의 사회적 역할을 보여준 모범 사례”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복지 및 교육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모두의 일상이 문화로 생동하는 남동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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