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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남동구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함께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농림어업총조사는 국내의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등을 파악해 국가 농림어업 정책 수립 및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데이터처 주관 국가 통계조사로 5년 주기로 실시된다.모집 대상은 ▲관내 각 농림어가를 방문하며 태블릿으로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41명) ▲현장 조사 총괄 관리 및 지도를 담당하는 총관리자(1명)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5명) ▲통계상황실 운영을 위한 각종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 담당자(1명) 등이다.선정된 조사요원 중 조사관리 요원은 11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조사원은 12월 1~22일까지 전국 동시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수행하게 된다.모집 기간은 11월 10~12일까지로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남동구청 정보통신과(2층)에 직접 방문해 서면 접수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이중 취업자가 아닌 자로서 조사 기간에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단, 총관리자는 남동구청 조사관리자 3회 이상 경력 소지자에 한한다.또한, 통계조사 경력 소유자 및 관내 거주자(주민등록상 기준), 전산 자격증 소지자(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ITQ 등), 기타 우대 대상자(저소득층, 다자녀가구 등)는 우대 선발한다.자세한 사항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남동구 정보통신과 또는 통계상황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동구, 다가구주택 등 임차인을 위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시행

남동구 다가구주택 등 임차인을 위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시행 남동구청 전경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다가구주택, 원룸, 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주택의 임차인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임차인의 주소 사용 편의성과 권리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법정 주소)를 말한다.남동구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상세주소 부여, 전입신고 주민등록 정정 신고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기존에는 임차인이 상세주소를 신청하면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신청 후 주소 정정 신고를 위해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했다.앞으로는 행정복지센터 1회 방문으로 상세주소 부여와 전입신고 및 주민등록 정정 신고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구는 임대차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임대인이 상세주소 부여에 동의할 수 있도록 특약사항을 기재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지부 남동구지회와 협력해 지역 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도입으로 구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위급 상황 시 신속한 구급활동 지원이 가능하며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는 반지하에 거주하는 모자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노후주택 집수리’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전했다.해당 가정은 채광과 환기가 어려운 반지하 특성상 곰팡이가 번지고 결로로 벽지가 손상되는 등 생활 여건이 좋지 않았다.특히 겨울철에는 보온 문제와 어두운 조명으로 인해 일상생활 하는 데 큰 불편을 겪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0명이 뜻을 모아 적극 참여했다.자원봉사자들은 필요한 자재를 준비해 집 안 짐 정리와 청소를 진행한 뒤, 곰팡이 제거 및 도장 작업을 실시했다.이어 외벽·창호 부위에 단열 보강과 틈새 실링을 하고 손상된 벽지는 새로 도배했다.또한, 기존 노후 형광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해 실내가 한층 밝고 안전한 환경이 되도록 했다.방동조 회장은 “반지하의 열악한 환경에서 어린 자녀와 생활하시는 어머니의 사연에 마음이 쓰였다”며 “단열 보강과 LED 교체 등 실질적인 개선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윤정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기꺼이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취약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동구,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 단속

남동구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단속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준법의식 강화 등을 위해 최근 간석동, 구월동, 고잔동 일대에서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기획단속을 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인허가를 받지 않고 대기 배출시설을 운영하는 무허가, 미신고 사업장을 중심으로 환경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남동구는 단속에 앞서 무허가, 미신고 불법행위 의심 업체를 사전 선별, 총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진행했다.점검 결과, 미신고 대기 배출시설 설치·운영한 업체 1곳이 적발됐으며 구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미신고 시설을 설치·운영한 업체는 대기환경보전법 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사용 중지 또는 폐쇄 명령을 받을 수 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단속으로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주변 사업장에는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가 난립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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