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양성평등주간 맞아 민관합동 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제30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및 성폭력,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1일 전했다. 캠페인은 남동구, 남동경찰서 여성권익시설, 이주여성센터 등),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구월3동 통장자율회 등에서 7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일상속에서 성평등 인식 확산과 더불어 사회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구월 로데오 거리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구민들에게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및 디지털 범죄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여성권익시설에서 실시하는 여성권익증진 사업과 폭력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설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함께 양성평등 가치와 폭력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평등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 손으로 가꾸는 마을정원’남동구, 마을정원사 교육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 늘솔길근린공원에 있는 산림문화 교육시설인 ‘늘솔길 숲 이야기’에서 제2기 남동구 마을정원사 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9회 36시간에 걸쳐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정원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구는 마을정원사 교육 수료생들이 우리동네 마을정원 가꾸기, 봉사활동,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추진하며 앞으로도 매년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마을정원사 교육은 원도심의 소규모 정원 조성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도심은 지역 공원의 이용 활성화를 높여,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녹색 복지 실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남동구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마을정원사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12월 4일까지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모집인원은 총 96명이다. 주거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추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1년간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수행하거나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 가구의 소득 보전뿐만 아니라 참여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남동구 내 장애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상인천새마을금고 남동구 이웃돕기 후원금 1천만원 기부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상인천새마을금고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이웃 돕기를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구월2동, 간석2동, 논현고잔동의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임동표 이사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큰 후원을 해주신 상인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간석2동에 소재한 상인천새마을금고는 2021년부터 매년 1천만원 상당의 성금을 후원해 왔으며 이 외에도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김치, 라면 등 후원품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지역 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인천 남촌 어린이도서관 헌정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남촌 어린이도서관이 희망꽃창작소 부지에 문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도서관 조성은 도시혁신스쿨을 통해 나온 우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민·관·학 업무협약을 맺고 도시혁신스쿨을 시작했다. 도시혁신스쿨은 지자체, 대학, 기업, NGO가 협력해 참신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해 마을 생활 여건 개선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시혁신스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남촌동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어린이도서관 건립, 마을 상권 활성화, 마을 행사 등 도시재생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남촌의 미래건축으로 ‘모듈러 공법의 도서관 설계’가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돼 한국해비타트와 포스코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도서관을 조성, 남동구에 기부채납했다. 남동구는 앞으로 약 1년간 임시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남촌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따라 어린이도서관을 남촌어린이공원에 이전해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린이도서관 건립은 민·관·학과 지역주민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뜻깊은 사업으로 남동구는 남촌지역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기업과 주민들도 남촌동에 꾸준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은 남촌동 354-1번지 일원 21만㎡에 2026년까지 국비 120억원, 지방비 12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민·관·산·학 참여형 로컬브랜드 육성 등 골목상권 활성화 및 혁신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2023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는 지난 28일 논현동 파크마린 호텔에서 ‘2023 남동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동구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일본, 베트남, 인도, 캐나다 등 8개국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 15개 사가 참여해 뷰티, 생활, 의료기기, IT 전자전기, 산업재 등 남동구 중소기업 44개 업체와 120여 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앞서 남동구 태국 시장개척단부터 거래의 물꼬를 튼 ‘Gifts Cabin Co. Lt,’와 베트남 3대 민간기업인 Masan그룹의 윈마트를 운영하는 ‘윈커머스’, 자동차부품 및 산업 장비 유통망을 보유한 인도의 ‘Swiza Safetech Llp’ 등 해외 유력 바이어들이 참가해 관심을 높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상담회장을 방문, 남동구 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한 마케팅 지원에 힘썼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박람회로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드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남동구의 우수기업이 해외시장에서도 품질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더욱 경쟁력 있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국무역협회의 자문위원이 수출 상담에 필요한 협상, 계약서 작성, 추후 운송 절차 등에 대한 자문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다. 남동구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상담회를 개선해 나가는 한편 성과를 관리해 추가 수출 활로를 개척하고 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논현2동 자생단체, 낙엽 쓸기 대청소 활동 추진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자생단체연합과 함께 ‘가을 철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동 직원 및 통장, 자생단체회원, 논현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총 6ton의 낙엽을 정비했다. 민효기 동 통장협의회장은 “늦가을 낙엽이 이렇게나 많을 줄은 몰랐다. 환경업무를 담당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드려 마음이 따뜻하다”고 전했다. 최명숙 동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이 동참해주셔 감사드리고 깨끗해진 거리만큼 주민들이 항상 안전한 논현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만수4동 자생단체, 저소득세대 아동가구 난방비지원 후원금 기탁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3개 자생단체로부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만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0만원, 주민자치회 30만원, 통장협의회 30만원을 각각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동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11가구 아동들에게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미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원받을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면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후원해 주는 것 같아 기쁘다”며 “남동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금 기탁에 매년 뜻을 같이 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와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창2동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집중 홍보 캠페인”펼쳐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직원 및 통장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맞아 적극적인 주민 홍보로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4개 조로 나눠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사거리를 중심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 홍보문를 배부했으며 특히 투명페트병 배출이 많은 인근 상가를 직접 방문해 홍보물 전달과 함께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했다. 임희정 동장은 “공동주택에서는 분리배출이 비교적 잘 이뤄지고 있지만 상가나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아직 미흡한 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습관이 주민들의 생활속에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창2동은 현재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폐건전지, 종이백, 투평페트병 등을 새건전지, 쓰레기종량제봉투로 보상 교환해 주는 ‘폐자원 물물교환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논현2동,“민·관협력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 정비사업 추진”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4일에 걸쳐 저장 강박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을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고 3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 남동구지역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 남동구청 청소과, 논현LH하늘마을아파트 관리사무소, LH주거복지센터 등 민·관의 협력으로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8톤가량의 폐기물 수거와 청소, 도배·장판, 정리수납, 페인트 등 보수작업을 시행해 어르신의 일상 회복을 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논현2동은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개입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정신과적 증상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어르신의 자녀 김모씨는 “어머니가 우울증과 무기력으로 일상이 멈춘 시간을 보냈고 쌓인 짐 속에서 구부린 채 주무셨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제는 다리를 뻗고 주무시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명숙 동장은 “주거환경 개선도 중요하지만 사후 관리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관계기관과 주기적인 사례회의를 개최해 주민이 주거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만수5동 해피클린, 가을철 낙엽 집중 수거 활동 추진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가을철을 맞아 ‘해피 클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통장협의회 공동체인 해피클린 회원 및 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월로336번길, 만수5동 어린이공원 일대 빌라 상가 주변 내 낙엽을 집중 수거했다. 최명희 동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만수5동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자생 단체 회원들과 함께 낙엽 수거 등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해나갈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논현1동 새마을 부녀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기탁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논현1동 새마을 부녀회로부터 겨울 이불 22채를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겨울 이불은 논현1동 지역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집계된 의견을 반영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양숙 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어르신들이 낡은 이불을 사용하시는 모습에 추운 겨울이 늘 걱정됐다. 포근하고 따뜻한 이불로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미경 동장은 “매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 부녀회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