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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방제훈련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동 장수천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방제 훈련을 했다고 3일 전했다.이번 훈련은 탱크로리 차량의 전복사고로 유류가 장수천에 유입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훈련에는 구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오일휀스, 흡착포, 유처리제, 수질 측정 장비 등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상황 전파 및 보고 처리 절차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특히 남동구는 드론을 활용한 3차원 환경감시망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훈련에서는 장수천 중·하류 지역에 대한 항공 감시를 통해 수질오염 사고 대비 능력을 더욱 강화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수질오염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평소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석3동,‘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림’으로 나눔 실천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10월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4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림’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10월 생신인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일 케이크와 미역국, 떡, 밑반찬 등으로 생신상을 마련했다.또한 꽃 화분과 손편지, 기념사진 액자를 함께 전달하며 행사를 진행했다.심재기 위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영숙 동장은 “이번 생신상 차림 행사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남동구,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방문 점검 실시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남동구 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대상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남동구 보건소에서는 244개소 의료기관과 위탁계약을 체결해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어린이 예방접종 및 인플루엔자, 어르신 폐렴, 대상포진 등의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2024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관리지침’에 따라, 상·하반기 연 2회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관할 보건소는 연 1회 이상 현장 방문을 통해 국가 예방접종 위탁에 관한 준수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예방접종 실시기준 준수 여부/백신 관리 및 보관실태/기록물 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비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 발견 시 위탁계약을 해지하게 된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질 높은 예방접종 시행을 위한 의료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남동구는 철저한 점검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예방접종 환경을 조성해 구민의 건강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메타버스 활용 찾아가는 주소정보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 30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활용 찾아가는 주소정보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전했다. 구는 지난 4월 말부터 관내 초등학교에 신청을 받았으며 6개 반에 대한 ‘메타버스 활용한 찾아가는 주소정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 학생들은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프로그램인 ‘지니버스’에서 아바타를 움직이며 학습한다. 학습을 통해 도로명판을 통해 도로 명칭과 거리 유추하는 방법, 목적지를 찾아가는 방법, 건물 유형별 건물번호판의 모양, 사물 주소판과 국가지점번호판 등 여러 주소정보 시설물에 대한 학습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한 이해로 높여 도로명판을 통해 목적지를 찾고 긴급 상황 시 정확한 위치설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진행됨에 따라 교내 전산 교육장에서 학습이 가능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학교에서 신청 시 추가 방문 교육도 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교육이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주소정보 체계를 쉽게 이해하고 안전한 길 찾기와 위치설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저출산 극복’ 남동구,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호응 얻어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가 저출산 극복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구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신청자가 매달 꾸준히 증가해 5월 현재 170명의 임산부가 등록·지원받고 있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에 가정 방문해 건강상담을 해주고 아이 발달 확인 및 건강관리 교육, 심리 사회적 지원을 한다. 사업을 본격 시작한 3월 98명이었던 신청자는 4월 126명, 5월 17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방문 상담 횟수도 5월까지 103회로 빠르게 늘고 있다. 구는 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출산 후 8주 이내 방문하는 기본방문과 아동이 2세가 될 때 가지 월 1회 이상 방문하는 지속 방문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가정 방문을 통해 아이의 성장 발달을 확인하고 산후 우울증 검사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군일 경우 인천권역 난임 우울증 상담센터에 연계한다. 또한, 다문화 가족은 가족센터에 의뢰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기저귀 등 소모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건강관리를 지원받는 이용자들은 “아이의 성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줘서 도움을 받았던 점, 고충을 알고 정서적 지지를 해준 점 등이 도움이 됐다”며 “임신과 출산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간호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도움을 받아 만족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아이를 낳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정책을 찾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펫티켓’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대공원과 중앙공원에서 명예동물보호관과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펫티켓’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애완동물의 수가 늘어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마찰도 증가함에 따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등록, 배설물 즉시 수거, 외출 시 목줄 착용 안내와 지난 4월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강화된 맹견관리 방안과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의 범위 확대로 인한 반려견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를 중점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 동물보호관은 “처음 명예 동물보호관 활동을 시작할 때보다 공원에 목줄 없이 반려견을 풀어놓는 반려인들이 많이 줄어들었고 지금은 많은 분이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고 있는 것 같다”며 “관련 규정이 개정될 때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내하는 것이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민원이 잦은 지역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6월 1일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토요 예비 부모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토요 예비 부모 교실은 임신 20~34주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아빠도 함께 참여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토요 예비 부모 교실은 상·하반기 운영되며 각 10쌍의 부부가 참여할 예정이다. 남동구 보건소는 이 밖에도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임산부 건강 교실, 임산부 감성 미술 태교 교실, 모유 수유 사랑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남동구보건소 4층 건강증진과 방문 및 온라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임산부 관련 교육 사항뿐만 아니라 올바른 아동 양육에 대한 교육도 추가로 실시해 부모의 역량 강화를 통해 건강한 자녀 양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2024 다행이야 PiCNiC festival’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제17회 세계인의 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구월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에서 ‘2024 다행이야 PiCNiC festival’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다양한 가족이 행복한 남동’이라는 표어 아래 베트남, 태국, 일본, 필리핀의 다문화 체험부스, 레터링케이크, 반려동물을 위한 체험부스, 남동문화재단 버스킹, 가천청소년봉사단의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가족화 그리기 대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156가정이 참여했고 ‘버블키즈특공대의 버블쇼’에는 185가정이 함께하는 등 700여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박동규 센터장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주변 이웃도 돌아보고 행복이 넘치는 남동구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기부에 존경과 감사를’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1일 남동구청 지하 1층 문화공간 뜨락에서 ‘2024년 상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역복지 발전에 큰 도움을 준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2021년 본청 지하 1층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매년 헌액식을 통해 후원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명예의 전당에 헌액식에는 △골드 그룹 5곳개소 △플래티넘 그룹 4개소 △서포트 그룹 5개소 △서포트 그룹 28개소가 등재됐다. 이로써 2018년 7월 이후 누적된 후원금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242개의 기관과 단체, 개인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골드 그룹에 등재된 사단법인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이영재 명예회장은 “영예롭고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지런한 나눔 활동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저소득 이웃에게 희망과 소중한 손길을 전해주신 모든 후원자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가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남동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사업 9년 연속 선정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하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9년 연속 선정돼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다문화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크리스티나와 함께하는 다문화 회담 in 도서관’을 개최했다. 구립도서관인 소래도서관은 지난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방송인 크리스티나를 초청해 다문화와 외국 도서 문화에 대해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크리스티나는 외국인으로서 한국에 정착하기까지 겪었던 이야기를 전하며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와 따스한 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출간한 도서 ‘The Secret School of Magic : The Magic Within Will Rise’의 제작 과정도 공개하며 도서와 출간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 가정인 구민들과 외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도 다수 참여한 가운데 직접 이탈리아어 기초 회화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지고 이를 현장에서 활용하기도 하며 다문화와 더불어 이탈리아에 대한 관심을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오늘부터 나는 세계 시민이다 △내가 바로 세계 요리사 △세계문화 나들이 △다같이 경제 이야기 등의 다문화 이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별 수강생은 일정에 따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소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환경교육주간 환경교육 배우고 즐기고 나누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환경교육 주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플라스틱 병뚜껑, 일회용 컵 등을 활용한 새활용 작품전시 △다회용 컵 지참 시 무료 커피 나눔 △남동구 캐릭터 ‘새랑이&게랑이’ 만들기 체험 △장수천 탐방과 줍깅 챌린지 ‘Let’s go 장수천’ 등이 있다. 또한, △비건 보디빌더 ‘이도경’ 초청 강연 ‘트레이너가 채식을 하게 된 이유’ △청년환경운동가 ‘홍다경’ 초청 강연 ‘기후 위기를 가만 놔두면 안 된다’ 등의 특강도 진행된다. 한편 환경교육 주간은 환경부가 국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환경의 날′을 포함한 1주간을 ′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하며 2022년 첫 시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제1형 당뇨병 환자 의료비 지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부터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자가면역질환의 한 종류로 주로 소아에게 발생해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남동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제1형 당뇨병 환자이다. 올해 구입한 연속 혈당 측정용 센서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주입기의 본인부담금 30% 중 20%를 1인당 최대 123만 8천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처방전, 구매영수증, 주민등록 등초본, 본인 신분증 및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해 남동구 보건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사업으로 어린 시절부터 반복적인 혈당 측정과 인슐린 치료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