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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수질오염사고 대응 최우수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군민 체감형 적극행정 확산을 위하여 2025년 강화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강화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사례 18건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8건을 놓고 군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해 5건을 최종 선정했다.최우수에는 ‘하점 목숙천 수질오염사고 적극 대응’이 뽑혔다.신속하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예비비를 확보하여 급수차를 투입하고, 양수펌프를 24시간 가동하여 오염 확산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상에는 어르신의 이동권을 보장한 ‘어르신 무상택시 시행’과 도서 지역 주민·관광객의 편의를 높인 ‘해상교통 서비스 대폭 개선’이 선정됐다.장려상은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를 직접 찾아가는 ‘인지건강센터 찾아가는 ‘홈스쿨링’운영과 장기간 방치된 미등록 토지를 신규 토지로 등록하여 지역 개발의 발판을 마련한 ‘미등록 토지 신규 등록 사업’이 차지했다.강화군은 해당 사업 추진에 앞장선 공무원 11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함께 선발하고 포상하기로 했다.박용철 강화군수는 “군민 입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적극행정이 강화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소극행정보다 적극행정이 당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배움의 열정, 무대 위에서 피어나다!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5일, 양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3회 양도면 주민자치센터 어울림 한마당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한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양도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동아리 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6개 동아리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행사장에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련한 다과와 따뜻한 차도 제공돼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더했다.김혜경 위원장은 “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준비한 결과물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추운 겨울날 공연을 통해 이웃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조현미 양도면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사초등학교 은율탈춤팀, 강화군 체육대회에서 전통문화와 화합 선보여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양사면은 지난 제79회 강화군 체육대회 입장식에서 양사초등학교 은율탈춤팀이 환한 웃음과 힘찬 탈춤 공연으로 행사를 활기차게 장식했다고 밝혔다.해당 공연은 우리 마을 교육자치회와 함께 기획·운영됐으며, 학생들과 어른들이 함께 입장식에 참여해 군민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은율탈춤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멋과 지혜가 어우러진 소중한 전통문화로, 병과 재난을 막기 위해 추어 온 민속춤이다.특히, 은율탈춤팀은 지난 11월 1일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탈춤 축제 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위상을 높이고 우리 전통문화의 자부심을 널리 알린 바 있다.김병철 교장은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김성기 주민자치위원장도 “학생들과 어른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즐기며 모두가 하나 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에 이지영 양사면장은 “체육대회 입장식을 더욱 활기차게 이끌어준 학생들과 교육자치회의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2025년 말라리아 퇴치사업 우수기관 선정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말라리아 퇴치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말라리아 예방 및 관리 실적 전반을 종합 분석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강화군은 각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군은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진단검사 키트 배정 △자체 매개모기 감시사업 추진 △근거 중심 방역체계 △환자 다발생지역 집중 방제 △민․관․군 협력 기반 구축 △매개체 모니터링 및 통제 △예방교육 및 홍보 전략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모기 서식·번식이 빈번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방역을 실시하고, 읍·면 지역에 설치된 디지털 모기 측정기를 통해 모기 밀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신속하게 방역에 나설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또한,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모기 기피제를 배포하고, 취약계층 가구에 방역약품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펼쳤다.마을회관,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홍보용 포스터를 부착하고, 전통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예방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군민 참여형 감염병 예방 활동도 적극 추진했다.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보건당국, 군부대 등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말라리아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도면 기관․단체장 일동, 자연 재난으로 피해 본 주민에 위로의 마음 전해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은 지난 1일, 양도면 기관·단체에서 관내 자연 재난으로 피해를 본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51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최근 양도면 인산리에서 발생한 낙뢰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본 주민 전승우 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예기치 못한 자연 재난으로 생활 기반이 흔들린 주민을 위해 양도면 각 기관·단체는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정신을 보여준 것이다.성금 전달에 참여한 양도면 15개 기관·단체는 양도면 이장단, 노인회, 새마을협의회, 자유총연맹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회, 농지심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부녀봉사회, 의용소방대, 체육진행후원회, 지역발전협의회, 생활개선회, 쑥작목반 등이다.기관·단체장들은 “갑작스러운 자연 재난으로 큰 피해를 본 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자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목소리로 전했다.조현미 양도면장은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양도면 기관·단체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양도면 공동체의 따뜻함과 연대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였다”며, “면에서도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초등 졸업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에 축하 여행 선사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1월 29일 취약계층으로 구성된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6학년 졸업 예정 아동과 가족 35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축하여행’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동들에게 가족 간의 긍정적 경험을 통해 건강한 정서 발달과 가족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자원 연계가 더해져 동검도 DRFA 365 예술극장에서 일부 재능기부 협조를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함께 식사하며 가족 간의 일상 이야기를 나누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영화관람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성장 메시지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아동들은 “졸업을 앞두고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양육자 역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온전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표현했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의 초등학교 졸업을 응원하고, 가족 모두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용철 강화군수, 시정연설 통해 복합 위기 정면 돌파 선언… “미래로 나아갈 것”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일 열린 강화군의회 제308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본예산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강화군이 직면한 복합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박용철 군수는 “현재 강화군은 지방소멸 위기, 농촌 인력 부족, 지역경제 활력 저하, 접경지역 규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 속에 있으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2026년은 이러한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 전략을 본격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보다 5.17% 증액된 7044억 원 규모로 편성했으며, 올 한 해 적극적인 국·시비 확보 노력으로 역대 최대 규모 재원을 확보했다”며,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정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들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강화군 신성장동력의 핵심 열쇠 제시…대형 프로젝트와 제도개선 병행 추진 강화군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평화경제특구 논의 선제 대응 △강화군 수도권 제외 추진 등을 핵심 열쇠로 보고, 미래 성장 기반 확립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우선,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첨단농업·역사문화·K-컬처가 어우러진 복합 개발을 추진하고, 인천시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는 핵심 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국립강화고려박물관은 기본계획 용역비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된 만큼, 강화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대표하는 국가 단위 문화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이후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정부의 평화경제특구 논의에 선제 대응하고, 강화군이 안보 환경규제에 더해 수도권 규제까지 받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과도한 규제 완화를 위한 ‘수도권 제외’추진도 본격화할 방침이다.지역경제 활력 회복 총력…소상공인, 일자리, 농어민 맞춤형 종합대책 가동 강화군은 지역사회 각 분야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분야별 맞춤형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우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일자리·농어업을 아우르는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풍물시장 노외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하고, △청년 창업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지원 정책도 강화한다.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 시설원예 확대 △농기계은행 교동분점 이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등을 통해 고령화·인력 부족 문제로 약화된 농업 생산 기반을 회복한다.어업 분야에서는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주요 어항 기능 개선 △성어기 출입항 시간 연장 추진 등으로 조업 여건과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수산업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당일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 전환…야간·체험·해양 중심 콘텐츠 강화 관광 분야에서는 ‘당일 방문’위주의 기존 관광 구조를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해 야간·체험·해양을 축으로 한 관광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마니산 야간명소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화에서 일주일 살기’프로그램을 추진해 밤에도 머무를 수 있는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꾀한다.또한, △석모도 미네랄스파 기능 강화 △강화천문과학관 4D 상영시스템 도입 등으로 기존 관광시설의 콘텐츠를 고도화해 재방문을 유도하고, △해양치유센터 건립 △외포리 함상공원 연계 체류공간 조성 등을 통해 해양치유·역사·체험이 결합된 해양관광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살기 좋은, 살고 싶은 강화’조성 종합대책 마련 강화군은 정주환경 개선과 생활SOC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살고 싶은 강화”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계양~강화 고속도로 착공에 맞춘 주변 교통망 정비와 △알미골사거리 우회도로 등 주요 도로 개선을 추진하고, △M버스 도입과 △800·801번 버스 증차 △환승주차장 조성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인다.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하수도 확충 △도시가스 공급 확대 △LPG 배관망 보급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동주택 노후시설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하며,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주민대피시설 확충 등 생활안전망도 강화한다.박용철 군수는 “강화는 여러 위기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지만, 그 과정 속에서도 변화의 기반이 차근차근 마련되고 있다”며 “저를 비롯한 8백여 공직자는 강화군의회와 7만 군민의 마음을 모아, 군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강화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길상면, 제설단과 함께하는 안전 점검 캠페인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길상면이 지난 1일, 길상면 제설단과 함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강설기 대비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길상면 제설단원 19명과 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주요 도로와 취약 구간을 점검하고 제설 장비 작동 상태, 염화칼슘 및 모래주머니 비축량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또한,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도로결빙 사고 예방 수칙 △제설 협조 안내 △주택 주변 빙판 제거 요령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등 생활 속 안전 실천 방법을 홍보하며 주민 참여도 독려했다.서광석 길상면장은 “겨울철 안전관리는 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제설단과 협력해 신속하게 제설에 대응하고 철저한 안전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2025년 강화군 또래상담 결과공유회 개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1월 29일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5년 강화군 또래상담 ‘안녕 배달 프로젝트’결과공유회 및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2022년 센터 개소 이후 함께해 온 또래 상담자와 예비 또래 상담자, 지도자, 프로젝트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진행된 또래 상담 연합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실시한 ‘안녕 배달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연결과 공동체감을 확장하는 관계 중심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 지도자, 지역 주민 누구나 감사·응원·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대상을 신청하면 또래 상담자들이 사연을 선정하고 준비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올해는 총 7개의 사연이 선정되어 학교, 가정, 기관 등 6곳에 편지와 꽃, 케이크 등 선물을 전달하였고, 전달 과정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행사에서 상영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활동 영상 공유, 또래 상담자 교류 프로그램, 슬로건 및 뱃지 제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같은 날 진행된 또래 상담 홈커밍데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말 행사로 함께 진행되었으며, 센터는 앞으로도 이를 정례화하여 또래 상담자의 지속적 교류와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프로젝트의 한 참여 학생은 “직접 마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뿌듯함을 느꼈고, 다른 학교 또래 상담자들과도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활동을 지속 확대하여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관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의회는 1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9일까지 1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회기 주요 일정으로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등을 위한 강화군 24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등의 안건을 심사한다.또한, 4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2026년도 예산안」등을 심사하여 내년도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살피고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회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9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한승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화군의회는 올 한 해 군민 여러분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며 “내년에도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더 나은 강화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는 지난 11월 28일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을 개최했다.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출범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이윤섭 강화군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군민의 지혜와 뜻을 모아, 분단의 현실을 넘어 지속 가능한 평화,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는 공존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평화 공감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강조했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헌법 제92조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직속의 자문기구로, 각종 통일정책을 자문하고 건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의회는 1일 청소년 열린 의회교실의 일환으로 제308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 합일초등학생들이 방청하며 의정 체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청은 학생들이 실제 의회 본회의 진행 과정을 직접 지켜보며,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특히 학생 대표 3명이 본회의장에서 ‘강화군 발전’을 주제로 의견을 발표해 의원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학생 대표는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 학교 발전 방안 강구 등에 대한 건의 내용을 조리 있게 전달하며, 지역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보여 주었다.이날 합일초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강화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강화군수를 비롯한 강화군 간부 공무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합일초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방청과 발표 경험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또한 “미래세대가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의회도 더욱 소통하고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