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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손길 이어져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성금은 협의체 위원들이 평소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기금으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조규남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이정실 선원면장도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귀한 성금은 필요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내가면 이장단, 이웃사랑 성품 마스크 3만 장 기탁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내가면 이장단이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스크 3만 장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전달된 성품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김영장 단장은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차은석 내가면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내가면 이장단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안방공연 맞춤 노래자랑’큰 울림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프로그램 ‘안방공연 맞춤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안방공연 맞춤 노래자랑’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4월 참가자를 모집해 총 9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3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생활지원사를 통해 동영상을 찍고 최종 작품을 제출했다. 노래 뿐 아니라 춤, 그림, 색소폰, 시낭송, 구연동화, 하모니카, 서예 등 총 20가지의 분야에서 저마다의 재능을 뽐냈다. 어르신들의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신선한 즐거움을 드리고자 참가자 모두에게 상을 주고 격려했다. 명품저음상, 불타는 댄싱머신상, 피카소상, 심바상, 옥구슬목소리상, 구수한이야기상, 마음을울린상 등이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명에 대해서는 으뜸상을 수여했다.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가 함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상장을 읽어드리고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상을 받은 한 어르신 “평생 살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며 감동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이 넘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고구마 식재 행사 가져 [금요저널]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에 협의체 회원 16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고구마 순 100단을 식재했다. 이규숙 위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고구마를 판매해 독거어르신 방한복과 밑반찬 지원 등에 사용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면장은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식 재한 고구마는 오는 가을에 수확·판매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대한노인회 선원면 분회에서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연리 경로당 일원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연리 경로당 이흥섭 노인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시은 선원면장이 참석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농번기가 시작됐다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선하 분회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회원분들 덕분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선원면의 어버이로서 늘 모범이 되자”고 말했다. 이에 김시은 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주변을 깨끗하게 해주신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 생활개선회에서 지난 9일 하우 약수터부터 건평 나루까지 나들길 4코스 일대의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회원 12명이 쓰레기 1톤을 비롯해 불법으로 버려진 폐가구 등을 수거하며 나들길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이기혜 회장은 “적치된 나들길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양도면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관광객뿐 아니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선원면장, 경로당 찾아가 소통하는‘적극행정’실천 [금요저널] 강화군 선원면 김시은 면장이 지난 8일 연리 경로당을 찾아 선원면 분회 임원 및 노인회장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에 이어 경로당 현장에 방문한 선원면장은 13일로 예정된 화개정원 개원식과 23일 군수님 방문 등 군정 홍보로 대화의 문을 열었다. 특히 노인 보호구역 지정, 보행로 마련 등 어르신들의 안전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이에 선원면장은 강화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어르신들이 안전한 선원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분회 임원과 노인회장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면장님이 계셔 마음이 든든하다”며 “선원면의 발전을 위해 각 리 노인회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강화읍 새마을회에서 지난 8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愛 집 고쳐주기’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 20여명이 곰팡이가 핀 벽지와 오래된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생활공간을 말끔히 단장했다. 신봉기 회장은“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좋아하시는 분들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50여명으로 구성된 강화읍 새마을회는 올해 초부터 매달 사랑의 반찬 나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들 중학교 검정고시 전원 합격 [금요저널] 강화군가족센터는 중학교 검정고시에 응시한 결혼이주여성 5명 전원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초중고 검정고시반 ‘그린나래’를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가 후원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강화군센터가 선정되면서 검정고시반 운영과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합격한 이주여성들은 지난해 초등검정고시에 이어 100% 합격률을 달성했으며 앞으로 고등검정고시도 준비 예정이다. 합격자 정지애씨는 “결혼이주여성으로서 한국에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하지만 센터에서 다른 이주여성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학력 신장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한국사회 적응과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검정고시 지원 외에도 6월부터 12월까지 컴퓨터 활용 교육 및 다문화 가족 자녀 우수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세한 문의는 강화군가족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섬이 내린 매력 넘치는 슈퍼푸드, 강화섬토마토 출하 개시 [금요저널]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는 세계적인 슈퍼푸드 새콤달콤 ‘강화섬토마토’의 출하 소식이 소비자의 입맛을 당기고 있다. 최근 일부 특정 품종의 쓴맛 토마토 유통으로 토마토 소비가 일시적인 위축 현상을 보이고 있으나, 단연 꾸준한 소비와 함께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농산물은 토마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마토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슈퍼푸드로 각종 비타민과 칼슘,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등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각종 질환의 발병률을 낮추는 것은 물론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단단한 과육, 높은 당도.,,강화섬토마토 ‘품질우수’그중에도 일조량이 풍부하고 해양성 기후조건과 비옥한 토질을 갖춘 수도권 제일의 청정 섬 강화에서 생산되는 섬 토마토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수도권 인근에서는 이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수도권에 인접한 유리한 지역 여건으로 토마토의 신선도가 오래 유지돼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중도매상들에게 인기가 높아 공판장에서 타 지역 토마토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강화군에서는 현재 일반토마토와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고 있으며 유럽계통과 동양계통 다양한 품종을 생산해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고품질 토마토 육성을 위한 지원노력과 고소득 작물로 안착2005년 재배를 시작한 강화섬토마토는 2023년 현재 강화, 불은, 하점면을 중심으로 117여 호의 농가에서 연간 2천 톤 이상의 토마토를 생산해 약 30여억원의 농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강화군의 대표적인 고소득 작물이다. 군에서는 품질 좋은 강화섬토마토 생산을 위한 스마트 첨단시설 및 농업기술 등 적극적인 지원해 왔다. 특히 민선 7기 들어 고소득 작목 규모화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1년부터 연동하우스 구축은 물론, 에너지 절감 난방시설, ICT융복합사업, 시설 현대화 등의 사업과 연계해 첨단농업 자동화시설 기반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있어 토마토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토마토 재배 농가의 농업기술력을 높이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농가별 현장컨설팅과 재배기술 교육, 우수 현장 벤치마킹, 토마토 청년농업인 육성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섬토마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고품질 토마토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연동하우스 스마트팜 시설, 과채류 에너지절감 패키지모델 등 신기술 보급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토마토 시설재배, 첨단농업육성사업 및 시설원예분야 지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첨단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최고의 랜드마크‘화개정원’5월 13일 정식 개원 [금요저널] 인천 최초의 지방정원인 화개정원이 정식으로 문을 연다. 강화군은 전국 최고의 휴식형 관광시설인 화개정원을 오는 13일 정식 개원한다. 군은 화개정원 개원으로 대한민국 서북단 최고의 관광명소가 새롭게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경지역 발전과 관광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최대 역점사업화개정원은 교동대교 개통 이후 접경지역 주민의 관광자원 개발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낙후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강화군의 관광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유천호 군수의 최대 역점사업이다. 북한과 강화군의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는 화개산을 중심으로 대룡시장, 연산군 유배지, 화개산성, 교동향교, 고구저수지 등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규모 14만 6,913㎡, 사업비 489억원.다양한 구성과 볼거리화개정원은 14만 6,913㎡의 규모로 강화군 교동면 고구리 일원에 조성됐다. 사업비는 총 489억원이 투입됐으며 재정사업으로 374억원, 민간투자사업으로 115억원을 투입해 5색 테마정원과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주차장, 모노레일 등을 조성했다. 5색 테마정원은 물의 정원, 역사·문화정원, 추억의 정원, 평화의 정원, 치유의 정원으로 구성됐으며 연못, 계류시설, 암석원, 인공폭포, 조형물, 포토존, 쉼터 등을 만들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군민과 함께 만든 인천 최초 지방정원.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전망대와 스카이워크화개정원에는 약 18만 본의 다양한 수목과 관목류,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다. 특히 군민이 기증한 수목으로 정원 내 기증 수목원을 조성해 군민과 함께 정원을 가꾸었다는 데에 큰 의미를 둘 수 있으며 2023년 4월 24일 인천에서는 최초로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 화개산 전망대는 화개산 정상에서 7km 떨어져 있는 북한 황해도 연백평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스카이워크형 전망대는 바닥 부분이 투명해 아찔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관람객들의 흥미와 재미,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스탬프 투어길,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5월 주말에는 소창체험, 페이스페인팅,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13일 10시 개원식 진행화개정원 개원식은 오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시간 30분 동안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화개정원 개원으로 많은 관광객이 강화군을 방문해 2,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체류형 힐링 관광 명소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화개정원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개정원은 오는 13일까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5월 14일부터는 일반 성인 기준으로 5,000원의 입장료를 받을 예정이며 군민 및 할인 대상자의 입장료는 3,000원이다. 모노레일은 별도 탑승권을 구매 후 이용할 수 있다. 정원과 전망대까지 둘러보는데 약 2시간 소요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우리 모두 함께해요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4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강화군장애인단체총연합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복지관 소속 동아리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수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모범 장애인 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1부 행사를 진행했다. 2부에는 장애인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참석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코로나19 이후에 오랜만에 진행된 행사라 정말 신나고 감격스러웠다”며 “앞으로 강화군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많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을 잡고 함께 가는 사회를 앞당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랜 숙원사업인 장애인회관 신축과 관내 장애인단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