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소외 이웃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전달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4일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이틀간 정성껏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전춘흠 위원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조현미 양도면장도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도면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하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하점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80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고추장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이번 나눔은 일상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새마을지도자는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고추장과 달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유영선 회장과 이귀연 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철호 하점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연대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이 관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감량기 총 105대를 지원하며 구매 금액의 50% 범위로 최대 30만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구비 서류를 지참해 강화군청 환경위생과 청소행정팀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강화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 또는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제품은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1개 이상의 인증 제품이다. 접수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포기자 발생 시 후순위에서 선정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를 자부담으로 우선 구매해 설치한 뒤, 설치보조금을 군으로 교부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 보조금 결정이 통지되면 대상자에게 지원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하고 환경오염도 줄이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의회가 5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8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제293회 임시회에서는‘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은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강화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5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강화군수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가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업의 근간이 되는 3월, 집행기관에서 중장기 정책을 포함한 각종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강화군의회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으로 안전 의식 높여요 [금요저널] 강화군이 지난 4일 교동면 화개정원에서 제33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강화군 안전총괄과와 산림공원과가 함께 진행했으며 자율방재단 및 자원봉사 상담가, 교동면 주민 및 직원, 강화군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강화군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화개정원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안내 리플릿과 물병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조한 봄철 우려되는 산불 예방 홍보에 집중했다. 또한, 최근 가정 내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가정용 안전 점검표도 배부하는 등 군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의 위험이 큰 편이므로 등산 시 라이터 등의 화기물 소지 및 산림 근처 소각 행위를 금지해달라”며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주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속노랑고구마 조직 배양묘 육묘 농가에 분양 [금요저널] 강화군이 오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강화속노랑고구마 조직 배양묘 31,000주를 육묘 농가에 분양한다. 군은 2020년 조직배양실과 순화 온실을 구축해 지난해까지 속노랑고구마 조직 배양묘 70,000주를 육묘 농가에 공급한 바 있다. 고구마 조직 배양묘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생장점을 채취해 배양한 후, 바이러스 검정을 통해 무바이러스 상태로 계대 배양한 뒤, 묘순화 과정을 통해 육묘 농가에 보급해 대량 증식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이때 증식된 종순을 본포에 정식하고 고구마를 수확해 다음 해 씨고구마로 활용하면 된다. 조직 배양묘는 일반묘에 비해 고구마 생산량을 20∼30% 증가시킬 수 있으며 모양과 색깔 등 상품성도 높아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소 3년마다 육묘 농가가 씨고구마를 갱신할 수 있도록 조직 배양묘를 생산 공급하고 2025년까지 모든 농가가 조직 배양묘로 고품질의 속노랑고구마를 생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이 6,87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올해 본예산 6,612억원 대비 258억원이 늘어났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군민 삶에 직결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지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지역별 숙원사업 및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을 대거 반영했다. 주요 사업은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 ▲방범용 CCTV 및 LED 보안등 구축 사업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사업 ▲무장애 도시숲 조성 사업 ▲황산도 전망데크 및 경관 조성 사업 ▲화개정원 온실 조성 사업 ▲외포리 쉼터 조성 사업 ▲군도 12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신문 제4공영주차장 및 황산도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등이다. 유천호 군수는 “연두 방문에서 수렴된 군민 건의 사항들을 꼼꼼하게 살펴 예산에 반영했다”며 “추경 사업을 통해 어려운 대외여건에 대응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이 안정적으로 삶을 영위하는 체감 행정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예비 취·창업자 대상 사업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2월 23일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미취업자 및 예비 창업자, 영세 자영업자, 졸업예정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 마케팅 ▲오프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창업·창직 으로 구성했다. 또한, 훈련비 지원 및 훈련생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실력 있는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강화군민의 창업·일자리 창출과 판매·유통 방식 다각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이 관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강화군은 올해 초 사전접수 및 공모를 통해 50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51세~70세 여성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검진 비용은 검진단가 22만원 중 90%인 2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자부담은 2만원 내외이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항목과 예방 교육 4항목으로 기존 검진과는 다르게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돼 있다.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검진 병원을 확정하면 검진대상자에게 관련 사항을 통보한 후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신청자 이외에 추가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오는 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농업경영체 확인서를 지참해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오는 7일 이후에는 강화군청 농정과에서 예산 범위 내에서 수시로 접수받는다. 농업경영체 확인서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사무소 및 무인 민원창구에서 무료로 발급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은 농가 인구 약 1만 4천여명 중 50% 이상이 여성농업인으로 남성과 달리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해 유병률이 높고 특정 질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기존 검진과는 차별화된 특수건강검진으로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장학회, 장학생 선·후배 간 교류의 장 마련 [금요저널] 강화군 장학회가 지난 1일 명진뷔페에서 장학생 선·후배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강화군 장학생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강화군 장학회는 2003년 설립된 이후, 총 2,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2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선·후배 간 교류의 장을 4년 만에 펼칠 수 있었던 행사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장학생은 소감문 발표를 통해 “대학 시절 어렵게 합격한 대학교에서 전공 공부에 열중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던 차에 장학회의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도움을 주신 만큼 앞으로 강화군의 후배들을 위해 저도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상설 이사장은 “지난 4년간 중단됐던 선·후배 간의 교류를 재개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장학회는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 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미래 우수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청 배준서 선수, 6년 연속 태극마크 달다 [금요저널] 강화군 소속 태권도 겨루기 배준서 선수가 6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고 ‘제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배선수는 지난 26일~28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 국가대표 선발 최종전 남자부 58kg급 결승에서 조선대 김혜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한국 태권도 경량급 간판주자 배선수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권은 아쉽게 놓쳤지만, 이번 아시아 선수권 3연패에 도전하며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배선수는 “2023년은 부상 등으로 아쉬운 한 해를 보냈지만, 올해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했다”며 “2024년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배선수는 ‘2023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베이루트와 춘천에서 2연패를 달성함에 이어 오는 5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제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이 여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 및 여가 활동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읍·면 여성 농업인에게 문화·스포츠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2억 7천여만원을 투입해 1,360명의 여성 농업인에게 연간 20만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월 22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 여성 농업인으로 세대원 전체 합산 가구당 농지 소유 면적이 5ha 미만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업 경영 가구여야 한다. 가구당 지원 금액은 자부담 4만원을 포함해 총 20만원으로 지원금은 영화관, 농협하나로마트, 서점, 스포츠센터, 안경점, 미용실 등 다양한 복지·문화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의료 및 유흥, 사행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며 카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 병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농업인들에게 행복바우처 카드가 즐거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들의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