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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소외 이웃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전달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4일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이틀간 정성껏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전춘흠 위원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조현미 양도면장도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도면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하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하점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80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고추장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이번 나눔은 일상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새마을지도자는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고추장과 달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유영선 회장과 이귀연 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철호 하점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연대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화군, 어린이날 행사 11일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이 5월 11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점면 고인돌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당초 5일 계획했던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비 예보로 인해 오는 11일로 변경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부모 등 5천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체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마술쇼, 버블쇼, 대형 오브제를 이용한 ‘선녀와 나무꾼’ 퍼레이드 등과, 장갑차, 탱크, 자주포 등 해병대 중장비와 경찰차, 소방차 등을 현장에 마련해 군경소방 장비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어린이기차, 동물라이드 등의 놀이 시설,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드론VR, 비즈공예 체험 등 지루할 틈이 없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행복해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온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풍년 예약 최고 품질 강화섬쌀 첫 모내기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일 강화읍 용정리 김학빈 농가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벼 농사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올해는 추석이 9월 17일로 지난해보다 12일 빠른 탓에 추석 전 햅쌀 출하를 위해 조기 이앙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농촌진흥청과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사업으로 공동 개발한 ‘나들미’를 일반 농가에도 보급하고 있다. 나들미는 육성 과정에서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 병해 저항성이 강하고 밥맛이 우수해 2023년 6월 정식 품종으로 등록됐다. 올해 나들미 재배면적은 약 1,000ha로 전망되며 전년도 재배면적의 10배에 달한다. 이를 통해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육성된 나들미가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된다. 더불어, 강화군은 상토 지원 및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 등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관내 벼 재배계획은 약 9,553ha이며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6월 초까지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농가 현장지도 활동에 집중해 저온 피해 등 생육 장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5월부터 공원 내 수경시설 운영 시작 [금요저널] 강화군이 5월부터 공원 내 수경시설을 전격 가동한다. 현재 강화군에는 남산공원, 갑룡공원, 고려천도공원 총 3개소에 수경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물의 생동감과 청량감을 통해 공원 이용객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 남산공원 광장은 아름다운 선율을 노래하는 음악분수가 자리하며 갑룡공원 석가산에는 인공폭포와 시냇물이 조성돼 계곡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하고 고려천도공원에서는 인공폭포를 관람할 수 있다. 분수 가동시간은 남산공원 음악분수는 평일 20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2시·오후 4시·20시, 갑룡공원은 10시~오후 9시, 고려천도공원은 10시~오후 5시까지로 모든 수경시설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하게 수경시설을 유지·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원을 찾는 군민들에게 관내 공원이 힐링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보건소가 지난 26일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강화를 목적으로 강화군보건소,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강화경찰서 강화소방서 관내 의료기관, 각 기관별 관계자 및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신건강 위기대응 추진체계 점검 ▲강화군 내 행정·응급입원 현황 공유 ▲위기 상황 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진숙 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위기대응 협의체를 구축했다”며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조치부터 이송까지 체계적이고 신속히 대응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5월 종합·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센터 운영 [금요저널] 강화군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인 5월을 맞아 오는 1일~31일까지 납세 편의를 위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센터’를 운영한다. 신고 도움센터는 군청 별관 1층 김포세무서 강화 민원 봉사실 내에 설치되며 ‘모두 채움’ 서비스 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납세 신고를 도와준다. ‘모두 채움’이란, 세무서에서 영세사업자 등이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2023년 귀속 수입액 및 납부세액 등을 신고서에 기재해 발송해 주는 서비스로 대상자는 송달받은 안내문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일반 납세자는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누르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 돼 신고·납부할 수 있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성실신고 안내 대상자는 1개월 연장된 다음달 7월 1일까지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1일부터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나서 [금요저널] 강화군이 오는 5월 1일부터 2024년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인 책 꾸러미 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운동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자연스레 책을 접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운동으로 양육자에 대한 독서교육을 통해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들과 양육자 간의 친밀한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아동으로 책은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대상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강화도서관에서 현장 수령할 수 있으며 보호자의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본 또는 건강 보험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연령은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로 구분돼 있으며 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군은 ▲찾아가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북스타트 주간 행사 운영 등 이용자를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MZ공무원의 아이디어 전쟁터…브레인스토밍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이 지난 29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MZ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발굴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개최했다. 이번 브레인스토밍은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거쳐 진행되며 참여 공무원들은 군정 발전을 위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개진했다. 제시된 아이디어는 전문 강사와 선배 공무원의 도움으로 시책으로 다듬어지며 정책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군은 정교한 시행계획을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도 지원하며 정책으로 반영된 아이디어를 제시한 우수 분임조를 선발해 대상 3백만원, 최우수는 2백만원, 우수 1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MZ공무원은 변화에 민감하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 군은 이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제시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효능감으로 공무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브레인스토밍을 전격 도입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일이 놀이처럼 재미있고 일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직문화가 필요하다”며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자유로운 발상에 의한 수평적인 의견 제시가 수용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민원 서비스 향상 위한 공직자 친절 교육 진행 [금요저널] 강화군이 30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한 공직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 교육은 민원 행정 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른 친절 트렌드를 반영해 영화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새로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와 갈등 ▲자존감과 회복탄력성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책임감으로 전문가와 함께 영화 속 숨은 이야기를 나눠보며 친절과 불친절의 사례 유형을 분석·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군은 공직자의 심적 재충전과 군민 소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캠프’도 진행하는 등 질 높은 민원 응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이 점점 다양화·다변화되는 만큼 민원인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해결해 주려는 자세가 선행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매뉴얼만 내세운 친절보다는 민원인과의 시각차를 줄이고 자발적인 인식 변화와 친절 마인드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의회가 29일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제294회 임시회에서는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 실시하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강화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9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강화~신도 대교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하는 건의문이 채택됐다. 해당 안건을 대표 발의한 강화군의회 최중찬 부의장은 “강화군은 행정구역 상 인천광역시에 속하면서도 생활권 측면에서는 분리되어 있고 이중삼중의 규제로 묶여 지역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실정”이라며 접경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 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제출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5월 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3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화군 최초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앞두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차 산업을 근간으로 하는 우리 고장의 농어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가치를 높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어린이날엔 고인돌 광장으로 모여라~” [금요저널] 강화군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10시부터 하점면 고인돌 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역사·문화 현장인 고인돌 유적지 인근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역사 인식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해병군악대의 웅장한 연주를 시작으로 표창 수여, 어린이헌장 낭독, 풍등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되며 기념식 후 본격적인 체험, 놀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먼저,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공연으로 ▲청소년댄스팀의 화려한 퍼포먼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마술· 버블벌룬 쇼 ▲예술 무대 ‘산’의 대형 오브제를 이용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 ▲밴드 큰 그림의 동화 속 이야기를 테마로 한 동화 콘서트 등을 준비했다. 또한, ▲걱정 인형 만들기 ▲천연염색 ▲드론 VR ▲캐리커처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어린이들이 군·경·소방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장갑차, 탱크, 경찰차, 소방차 등을 현장에 조성해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어린이 기차 ▲동물라이드 등을 통해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강화군을 만들어 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