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찾아가는 감염병 체험교실’ 운영 [금요저널] 연수구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4개 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감염병 예방 수칙,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 △손 씻기 교육 기구 체험, △바다 비누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4차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4개 단지의 주민을 대상으로 회차별 20여명씩, 총 8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한다. 구는 지난 5월 아파트 방역관리자 교육에 이어 이번 입주민 대상 교육을 통해 커뮤니티시설 이용 주민들의 방역관리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사업은 일상 속 안전한 방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연수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이다. △환경 검사, △생활 방역 수칙 및 시기별 감염병 정보 제공, △시설관리자·입주민 교육, △방역 물품 등을 지원하며 올해는 15개 아파트가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이 주민들의 방역 수칙 생활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2025년도 주민세 14만여 건 부과 [금요저널] 연수구는 2025년도 개인분 주민세 14만여 건에 대해 14억 3백만원을 부과했다. 개인분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7월 1일 현재 연수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로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2,500원이 부과된다. 정기분 주민세는 9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인터넷 지로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 및 전국 모든 은행 에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주민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연수구 세무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에게는 향후 각각 800원,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때 가산금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사진=PEDIEN) [금요저널] 보건복지부는 8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은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 장애인 보건관리 체계 확립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법이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및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등의 지정·운영과 관련해 지정기준 충족 여부 심사 등 기술지원 업무를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을 보다 전문적,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관련 의견은 9월 10일까지 보건복지부 장애인건강과 또는 국민참여입법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신중년 진로교육 선도 도시 도약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5년 성인진로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신중년 진로교육 분야에서 선도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계양구가 중장년층을 위한 평생학습정책을 지역 맞춤형으로 정교하게 설계해, 중장년층을 ‘배움의 소비자’ 가 아닌 정보 생산자이자 지역사회 기여자로 전환시키는 실질적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기반으로 구는 8월부터 ‘신중년 디지털 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은퇴 이후 삶의 재설계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교육은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기초 과정과 ‘챗GPT 기반 챗봇 만들기’의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며 ‘챗GPT API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의 저자가 직접 강의한다. 특히 지자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챗봇 개발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어, 이번 교육은 신중년 대상 진로교육의 선도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수료자들은 학습동아리를 구성하고 지역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처럼 교육 이후의 실천과 연결 구조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교육을 넘어, 신중년의 삶의 방향을 새롭게 설계하도록 돕는 전환점이자 지역 내 배움의 연결 플랫폼으로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만 50세 이상 65세 이하 계양구민 중 컴퓨터 및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사용이 가능한 신중년으로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선발된다. 프로그램은 2025년 8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계양구청 6층 평생학습관에서 3개월간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계양구평생학습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중년은 새로운 꽃이 피는 계절”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은 계양구의 평생교육이 주민 삶을 바꾸는 동력이 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시작을 준비하는 신중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설 수 있도록 행정이 든든한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양구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중년 맞춤형 진로교육의 지속적 확대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평생교육 기반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다시 꿈꾸고 도전하려는 중년, 퇴장이 아닌 재등장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무대가 계양에서 펼쳐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계양구, 안전보건관리 규정 전면 개정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계양구 안전보건관리 규정’을 전면 개정하고 8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산업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항으로 2022년 제정 후 미비했던 사항들을 보완하고 조직 차원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기존 부구청장에서 구청장으로 상향 지정해 행정조직의 책임성과 대응력을 높였으며 △위험성평가 주기 명확화 △산업보건의 선임 △물질안전보건자료 교육 의무화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보건체계 구축 등 다양한 개선사항이 포함됐다. 구 안전관리과 관계자는 “각 부서에 개정 내용을 전파하고 실질적인 현장 적용을 위한 교육과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위험성평가는 사업 개시 전뿐만 아니라 정기·수시로 실시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규정 개정은 민선 8기 계양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계양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5 사회안전지수’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중 2위를 차지했으며 수도권 전체 시·군·구 중에서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는 등 대외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회안전지수’는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등 시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로 계양구는 전년도보다 크게 향상된 순위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통 분야에서도 △2023년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2024년 교통문화지수 전국 3위를 기록하며 안전 기반 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윤환 구청장은 “모든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행정의 가장 기본적 책무”며 “이번 개정은 산업재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사각지대 없는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민선 8기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양구는 이번 안전보건관리 규정 개정을 계기로 중대재해 없는 청정 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행정 역량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각 부서와 협업을 통해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환 계양구청장, 주민 불편 해소 위한 '현장 행정' 강화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윤환 계양구청장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7월 31일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윤환 구청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생활과 밀접한 민원들을 직접 챙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공원 이용 불편, 횡단보도 위치 조정, 학교 앞 그늘막 설치, 자전거 거치대 확충 등 다양한 민원 현장을 찾아, 직접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며 시설 상태와 이용 편의를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보행자 동선과 맞지 않는 횡단보도 현장에서는 도로 구조와 차량 흐름을 면밀히 검토하며 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 점검은 단순히 문제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해결의 시작점”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 계양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을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2025 계양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계양구 청년을 위한 모든 정책 아이디어’로 △일자리·창업 △주거·복지 △생활·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19세 39세까지의 계양구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8월 4일부터 22일까지이다. 온라인 또는 계양구청 일자리정책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 선정 결과는 9월 12일 계양구청 누리집 공개 및 개별 통지 예정이며 9월 20일 ‘청년의 날’에 맞춰 계양구청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미래를 설계하는 가장 중요한 목소리는 바로 청년들에게서 나온다”며 “이번 공모전이 단순히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온라인 투표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8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남동구 온라인 주민투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도에 도입되어 여섯 번째 시행하고 있다.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친 19개 사업 중 3개 이내의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남동구의 예산안 편성에 참고 자료로 활용되며 2026년 예산 반영 여부는 12월 말에 남동구 의회의 예산안 의결 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투표는 구민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며 “주민투표의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남동 물빛놀이터’ 가족형 물놀이 시설로 큰 인기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가 논현포대근린공원에 조성한 ‘남동 물빛놀이터’ 가 입장권이 전량 매진되며 여름철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동구는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7월 21일 발매를 시작한 8월 입장권 전량이 판매와 동시에 빠르게 매진됐다고 1일 전했다. 구는 7월 개장 초에는 온라인 예매와 현장 발권을 병행했으나, 더운 여름철 장시간 기다리는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전량 온라인 예매로 전환했었다. 이후 개장 18일간 누적 13,149명 주민이 입장했고 주말 평균 1,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는 인기 명소가 됐다. 특히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인천시 공공기관 최초 대규모 야외물놀이시설로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인천시 공공기관 최초로 185m의 유수풀과 함께 수영장, 유아물놀이장도 함께 조성돼 가족 단위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구는 온 가족이 집 근처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조성한 점을 인기의 비결로 보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물빛놀이터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처음 개장한 만큼 미숙한 부분도 있었지만, 내년에는 이를 보완해 더욱 개선된 남동물빛놀이터를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한 일자리 추진실적과 수행기관 운영성과를 종합평가해 이루어졌다. 인천 서구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280억의 예산을 투입해 총 6,54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인천 서구는 관할 수행기관의 사업 추진실적의 합과 평가 우수 수행기관 배출 성적이 높이 평가되어 기초지자체 중 대상을 수상했으며관할 수행기관 5개 중 대다수의 수행기관이 노인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여러 수행기관이 협력해 이룬 성과로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은 우리 서구의 과거이자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질 개선과 노인일자리 관련 신규사업 발굴 등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정책을 펼칠 계획이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소비쿠폰으로 장 보고 물놀이도 즐기는 ‘골목 상권 핫 스팟’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가족과 함께 장도 보고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행사를 1일 소개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 인근에 있는 신거북시장·거북시장에서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린다. 3만4,000원 이상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할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할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장 이용객은 신분증을 필수 지참해 거북시장 판매시설 1층 환급부스에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단 1인당 2만원의 상품권까지만 환급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다음 주 9일 토요일에는 시장 내 거리에 수영장을 설치, ‘물놀이 축제’도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10일 일요일에는 경서골목형상점가에서도 물놀이 축제가 열린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13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대형 수영장과 4세 미만 유아용 수영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물놀이 포스터가 부착된 상점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운영부스에 제출하면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8월 물놀이 행사 외에도 9월부터 10까지 다양한 골목형 상점가·전통시장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니, 소비쿠폰으로 장도 보고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8월 주민세 납부를 안내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인천 서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법인 또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주민세 개인분의 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2,500원이며 납부 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의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 93,750원, 법인은 자본금에 따라 93,750원에서 최대 375,000원이며 여기에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1㎡당 250원을 추가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구는 납세자의 편의와 혼란방지를 위해 기존 사업소분 납부 대상자에게는 세액이 표시된 납부서를 발송하며 변동 사항이 있는 경우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9월 1일까지 신고하고 납부하면 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은행 창구나 CD/ATM △구청 세무부서 방문 △지방세입 ARS △위택스 △금융기관앱 △간편결제앱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세무2과 주민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