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사진=PEDIEN) [금요저널] 보건복지부는 10월 20일 오전 7시 30분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립대학병원 역할 강화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위기 속 국립대학병원의 역할 강화 방안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임상·교육·연구 등 포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국정과제인 국립대학병원 거점병원 육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협의체와 국립대학병원 현장 간담회 등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포괄적 육성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와 별개로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현장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별 국립대학병원을 직접 찾아가 구성원 대상으로 역량지원 방안, 현장 우려사항에 대해 충분히 설명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그간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다방면으로 소통했으나, 이제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보다 구체적 논의할 단계이다”며 “소통을 더욱 강화하되, 지역의료 위기 시급성을 고려해 조속히 국립대학병원 거점병원으로 육성에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차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윤혜준 교육부 의대교육기반과장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학병원·경북대학병원·전북대학병원·강원대학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금요저널] 행정안전부는 10월 20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3차 회의를 개최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보시스템 복구 상황과 1·2등급 주요 시스템의 대체 서비스 제공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정부는 국민의 생명·안전 및 생활과 밀접한 시스템을 최우선 복원하고 있으며 10월 20일 6시 기준, 1등급 시스템 31개, 2등급 시스템 44개를 포함, 총 373개 시스템을 복구했다. 지난 17일에는 ‘장기조직혈액통합관리시스템’ 이 복구되어 장기 기증자와 이식 대기자 매칭 등 위중한 환자의 치료를 위한 장기·인체조직·혈액의 기증·이식 관리 업무가 정상화됐다. ‘사회복지시설정보’과 ‘구조생활안전활동정보시스템’도 복구되어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통합 업무 관리와 인명 구조 및 벌집 제거 등 생활안전 관련 출동 관리 업무가 정상화하는 등 국민 안전·생활에 직결된 시스템들이 우선 복구되고 있다. 정부는 시스템별 복구 상황에 맞춰 전산장비를 신속하게 도입 중으로 현재 서버 159식, 네트워크 90식을 포함한 총 319식의 장비를 도입했다. 또한, 화재의 직접적 영향을 받은 국정자원 7전산실의 4개 스토리지 복구를 완료했고 공주센터 등에 있는 백업데이터 복구도 병행하는 등 장애 시스템의 데이터 복구 및 서비스 재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대본은 오늘 회의에서 미복구 1·2등급 시스템의 대체 서비스 제공 상황을 전수 점검했다. 현재 미복구 시스템은 총 33개로 모든 시스템이 서비스 대체 수단을 확보·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기관은 시스템 복구 전까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홈페이지, 대체 시스템 등 온라인 창구, 전화·방문 접수·처리 창구 등 대체 서비스 제공 상황을 지속 점검·관리할 방침이다. 윤호중 장관은 “정부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보시스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국민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시스템의 우선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각 기관은 소관 시스템의 복구 시까지 국민께 적절한 대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밝혔다.
연수구, 민·관 협력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노력 [금요저널] 연수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구민과 방문객들의 보행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29일 구 송도행정과는 송도국제도시 내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용역업체, 상가연합회 임원진 등 10명이 민·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야간 일제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현수막, 명함,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정비했으며 ‘불법 유동광고물 자진정비 안내문’을 배포하며 업주의 자진 철거 유도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지난 23일 구 도시계획과 ‘3분기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일제정비 활동’에 이어 지난 30일에는 구 도시계획과, 상가연합회 임원진 등 총 18명이 연수동 먹자골목 일대 상가 밀집 지역에서 입간판, 전단, 벽보 등 다양한 형태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한편 연수구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행정조치 및 강제 철거와 함께, 불법 광고물에 명시된 연락처로 반복적인 계도 전화를 자동으로 걸어 해당 번호를 무력화시키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 운영하는 등 불법 광고물 억제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추석 명절맞이 이재호 연수구청장 전통시장 격려 방문 [금요저널]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난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송도역전시장과 옥련시장을 방문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시장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고충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안을 살폈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과 과일 등을 구매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물가동향 파악에 힘썼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연수구 직원, 옥련 1·2동 자생 단체 회원들도 참여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지역경제를 위해 구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구민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 능허대 문화축제’ 17일 개막 [금요저널] 인천의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 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과 능허대공원 일원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특히 올해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중국·미국·필리핀·몽골 등 국외 자매·우호 도시가 함께하는 글로벌 백제 사신 퍼레이드와 TV조선 방송 프로그램 ‘왔수다 만물트럭’을 포함한 인기 가수들의 슈퍼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능허대 문화축제는 ‘역사와 글로벌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되며 주민 참여와 세계 도시와의 교류를 동시에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17일 저녁에는 연수구 홍보대사 위촉식, 연수구민의 날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 연수구민 노래자랑, 불꽃 공연 등이 펼쳐지며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18일에는 행사의 백미인 ‘백제사신 퍼레이드’ 가 진행된다. 또 해외 자매·우호 도시 대표단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며 ‘사신만찬연’에서는 백제와 중국 남조의 우호 교류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퍼포먼스형 연희컬이 마련된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 오후에는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슈퍼 콘서트’ 가 열려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글로벌존’에서는 자매·우호도시와 관내 외국 대학 부스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세계 각국의 음식과 전통 의복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닉존’에서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밤을 빛내는 경관조명 포토 스팟이 마련돼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수구는 올해 목표 관람객을 10만명으로 설정하고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했다. 재단법인 연수문화재단은 능허대 문화축제를 맞아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장쑤성 난징시 친화이구 일대에서 ‘2025 연수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연수 주간 행사’는 1,600여 년 전 백제와 중국 남조의 역사적 교류를 기념하고 현대적 문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백제 사신단’ 이 직접 참여하는 백제 사신길 행렬은 물론 우호 상징 표지석 제막식, 전통예술 공연 및 교류 업무 회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는 역사와 현대, 지역과 세계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며 “백제와 남조의 1,600여 년 전 역사적 교류를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행사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로 문화예술 교류를 넘어 경제·관광·도시 홍보까지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백제 사신길 행렬’은 한중 교류의 역사를 되살리는 동시에, 연수구의 문화적 자산을 세계에 알릴 대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영종 바람길, 자전거로 달려요”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18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원에서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 등으로 자전거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영종국제도시의 위상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천 중구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축제다. 행사는 자전거로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대를 달리며 인천 앞바다의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는 ‘퍼레이드 방식’ 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수준에 맞춰 ‘일반부’ 와 ‘가족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중 ‘일반부’는 하늘구름광장에서 출발해 씨사이드파크 스카이데크를 거쳐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15km 코스를, ‘가족부’는 하늘구름광장에서 시작해 인천대교기념관을 지나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8km를 달리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자전거 묘기, 외발자전거 공연, 프리스트 댄스팀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어린이 패션쇼, 청소년 댄스 공연, 줄넘기 공연, 태권도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또한, 플리마켓, 먹거리 존, 주민 참여 이벤트, 어린이 놀이터, 키즈 바이크,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커피바이크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퍼레이드 종료 후 저녁 6시부터는 소찬휘, 마이티 마우스, 현진영 등 인기 가수들의 특별 공연이 이어지며 연계 행사로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한데 어우러진 ‘영종 불꽃 페스타’도 진행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를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인천 중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홍보물 내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 중구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 등 명품 친환경 자전거 도시 영종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영종국제도시와 자전거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성원,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3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일자리 공시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 9월 30일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된다. 서구는 전국 자치구 중 인구수 1위인 65만여명의 인구로 면적도 인천 내륙지역 중 가장 넓은 지역인, 명실상부 MEGA시티로써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을 펴왔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서구에 대한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MEGA 일자리’를 타이틀로 △제조산업, △미래 상생 일자리, △청년, △다가가는 고용서비스 4대 집중 분야로 일자리 대책을 유형화해 추진했다. 세부 추진사항으로 제조산업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내 무료 통근버스 사업 확대로 기존의 뷰티풀파크, 아이푸드파크에 이어 청라 첨단산업단지 내 직영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해, 2024년 한해에만 총 55만명 이상의 산단 근로자들의 출퇴근길을 책임지며 산단 내 교통불편 해소에 앞장섰다. 미래 상생 일자리 분야에서는 제조산업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 일자리 확보를 위해 자동차 산업 및 R&D 첨단산업, IT산업분야 기업 유치를 지원하고 대형마트와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 방안 모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썼다. 또한 청년 분야에서는 구직-취업-유지 전반의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수도권 유일의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 ‘일구하고 삶구하는 행복취업 유니버스’, 인천 유일의 중소기업 재직청년 복지공유제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했으며 고용서비스 분야에서는 일자리 지원센터 내 상설채용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대규모 채용한마당 등을 통해 인천 최다 취업 지원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 결과 인천 서구는 2024년 일자리 달성 목표인 14,289개 대비 16,629개 창출 성과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2,824명, 상용근로자 15,000명, 취업자수 12,000명 증가 등 우수한 실적을 보여줬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평가 부분에서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는 것은, 서구의 일자리정책이 올바른 방향성으로 우수한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낸 결과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외연적인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근로복지 향상에도 힘써 지속적인 고용유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핵심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민 가까이, 강범석 서구청장 ‘퇴근길 톡 Talk 콘서트’ 전 권역 소통 펼쳐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30일 저녁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검암경서동, 연희동 주민 약 160여명과 함께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열고 서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는 평소 구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 시간대에 진행되는 주민 소통 행사로 강범석 구청장은 2023년 청라 권역, 2024년 검단 권역, 2025년 8월 가정·신현원창·석남·가좌 권역 그리고 9월 검암경서·연희 권역까지 모든 권역 구민과 직접 만나는 소통의 여정을 완성했다. 이번 검암경서·연희 권역 행사에서 강범석 구청장은 교통, 경제, 문화 등 구정 전반과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 공촌동 신개념 실내체육관 건립, 2026년 행정체제개편 계획 등 주요 사업을 쉽게 풀어 설명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문화활동 지원에도 힘써달라”, “육아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 등 여러 의견이 이어졌다.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황을 답변하며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인 인천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했으며 검암경서동 및 연희동 주민들의 식전공연도 더해져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강범석 구청장은 “2023년부터 진행된 권역별 소통 행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과 마주하며 다양한 의견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바람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구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내가 꿈꾸는 나의 멋진 방’ 입주식 열어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달 25일 ㈜에스제이와 동구 관내 취약계층아이를 위한 ‘내가 꿈꾸는 나의 멋진 방’ 입주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에스제이는 건축 및 인테리어 전문업체로써 아동의 눈 높이에 맞는 감성과 느낌으로 홈스타일링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아이가 원하는 공간을 완성했다. 동구 송림동에 살고 있는 한 아이는 “저만의 멋진 방이 생겨서 너무 행복하다”며 “방을 만들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 사업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발 벗고 도와준 ㈜에스제이와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3일~9일까지 응급의료기관인 인천시의료원과 인천백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86개소와 약국 34개소가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동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중인 10월 3일 9시~오후 6시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관내 추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129, 119, 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고 응급의료포털 및 응급의료정보 앱 등을 통해서도 찾을 수 있다. 또한 동구청 및 동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추석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며“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 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추석 맞아 쪽방 주민에게 동브래 300개 나눔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1일 관내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동브래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브래’는 동구와 브래드를 결합해 부르기 쉽고 빵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연상하게 하는 지역 제과 브랜드다. 동브래 나눔은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추석을 맞아 주민에게 ‘동브래’를 알리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쪽방상담소는 2001년 2월 개소 이래로 노숙 위기에 처한 쪽방 주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브래와 함께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전달식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쪽방상담소 관계자는 “동구의 세심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이 주민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쪽방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브래’는 2023년 4월 처음 선보인 뒤 지역 제과점과 협업해 고품질 빵을 개발·판매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는 이를 통해 지역 상권과 상생하고 지역 정체성을 담은 지역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인공지능행정 구현 조례안 제정”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는 10월 1일 본회의를 열어, 한승일 의원과 홍순서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행정 혁신으로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대표발의자 한승일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서구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서구청은 이미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해왔으나, AI 기술을 본격적으로 접목해 보다 신속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AI 행정 기반 조성,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행정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 AI 윤리 및 개인정보 보호, AI 전문인력 양성 및 민·관·학 협력 강화, AI 시범사업 추진과 지속적 평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행정업무 자동화가 가능해지고 주민 개개인의 다양한 요구에 더욱 세밀하게 대응하는 맞춤 행정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의원은 또“AI 도입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정책 수립이 가능해진다”며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천 서구가 스마트행정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의원은 “조례 제정을 계기로 인천 서구가 미래형 행정 혁신을 선도하고 주민 중심의 행정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