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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제공 [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는 12월 17일 오후 2시, 수원도시공사 더함파크 3층에서 수원도시공사와 함께 공공 수영시설 강사운영 안정화를 위한 「공공 수영시설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생활체육 수요 증가에 비해 수영 강사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강습 개설 지연과 운영 차질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 수영시설 간 협력을 통해 강습 운영의 연속성과 서비스 품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강사 수급이 어려운 수영 종목 중심의 협력 △전임강사 겸직 및 상호 파견을 통한 강습 공백 최소화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수질·회원·민원 관리 등 운영 노하우 공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훈련 및 대응 프로토콜 마련 △교차 안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인 발굴 등이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공 수영시설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강습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들이 수영 강습을 보다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운영 경험과 인적자원을 공유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협의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타 공공 수영시설로 협력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양 기관은 협약 체결 이후 협약 사항을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운영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협의체 운영 결과를 공유하며 공공 체육시설 협력 모델의 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화성특례시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가나다학교 졸업식 개최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17일 열린 2025년 화성특례시 가나다학교 중학 3단계 졸업식에서 졸업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특례시는 17일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가나다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가나다학교는 사회적·경제적 이유로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비문해·저학력자를 대상으로 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시는 지난 2020년 12월에 교육부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연 45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시는 지난 2022년 초등 3단계 졸업생 15명, 2024년 초등 3단계 졸업생 11명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는 처음으로 중학 3단계 졸업생 11명을 배출했다.또한, 중학 1단계는 8명이, 초등 1단계는 9명이 수료했다.졸업식에서는 학습자 및 가족,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에 대한 졸업장과 상장 수여, 모범 졸업생 경기도교육감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돼 학습자들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졸업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학습자 대표는 “가나다학교가 없었다면 학교도 공부도 생각하지 못했을 텐데 늦었지만 학교에 다니기를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친구들과 함께 알파벳 대문자와 소문자, 수학, 한문도 배웠던 과정은 소중한 인연과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학습자들의 배우고자 하는 용기를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학습에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화성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화성시동탄보건소가 17일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에 참여하는 침향부부한의원, 미숨한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동탄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장봉림 보건소장과 보건소 직원, 침향부부한의원, 미숨한의원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해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화성시가 운영하는 2023년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로 2월 23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장봉림 보건소장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취약계층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행된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만성질환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참여 어르신의 호응이 높아 2023년에는 참여의료기관을 1개소에서 2개소로 늘리고 대상자 방문 횟수도 지난해 2회에서 4회 이상으로 확대해서 추진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가족센터, 튀르키예에 구호물품 전달 [금요저널] 화성시가족센터와 화성형아이키움터 10개소가 지진으로 이재민이 발생한 튀르키예에 구호물품을 보냈다. 지난 15일 화성시가족센터 직원들은 아이키움터 이용객들과 시민 총 650여 가족이 모아온 옷가지와 신발, 텐트 등 총 740박스, 6톤 분량의 물품들을 인천 물류센터로 옮겼다. 해당 물품들은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세계시민으로서 튀르키예의 아픔에 공감하는 가족들이 희망을 모아왔다”며 “이들의 마음이 전해져 용기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 돌봄 품앗이 공동체 공간 ‘화성형아이키움터’는 최근 개소한 동탄늘봄점, 동탄호연점 등 총 1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만12세 미만의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친환경차 보급 확대…총 2,824대 427억원 지원 [금요저널] 화성시가 2023년 친환경 전기·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의 추진을 위해 총 4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23년 화성시의 민간 전기차 보급대수는 전기승용차 1,782대, 전기택시 220대, 전기화물차 376대, 전기버스 40대, 수소승용차 406대 등 총 2,824대를 지원한다. 특히 주행거리가 길어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상용차 부분의 친환경차 전환 확대를 위해 전기택시 및 전기화물차에 대해 시비로 추가 보조금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수소자동차 보조금은 지난해보다 500만원이 줄어든 3,500만원으로 조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보조금 신청방법 및 지원절차는 환경부 업무처리지침이 확정되는 2월 중 화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미세먼지 배출원 중 31.3%를 차지하는 수송부문의 탄소중립을 이루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 정책이 매우 중요하며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매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이웃 문화 나들이’ [금요저널] 화성시 매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아동센터 아동 55명과 함께 ‘우리이웃 문화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체험학습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방학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아이들은 매송면 원평리 소재 은하수 농원에서 피자 만들기, 열대지역 동식물 생태관찰 등을 했다. 또한 시 상징 캐릭터인 코리요가 등장해 시 기념품을 나눠주고 함께 즉석 사진을 찍는 시간을 보내 아이들의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윤순석 매송면장은 “오늘 하루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농장 체험비와 장소를 후원해 주신 은하수농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풍수해 보험으로 재난에 대비하세요’ [금요저널] 화성시가 기후 온난화 등으로 잦아진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 보험’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각종 자연재해로 발생한 재산 피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보험료의 57%를 정부가 지원하며 지자체가 13%, 자부담이 30%로 부담 없이 재난을 대비할 수 있다. 특히 화성시는 시민들의 안전망 확보를 위해 자부담 비용의 40~70%까지 추가로 지원해 준다. 보험 가입대상은 소상공인 사업장, 온실, 주택으로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신청 가능하다. 풍수해 보험을 운영하는 보험사는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총 7개 사이다. 이 중 5월 25일까지 메리츠화재를 통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기후난민 국제구호기관인 W재단의 후원금을 통해 보험금 가입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후원금이 소진되거나 타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경우에는 주택은 최대 9%, 소상공인은 규모에 따라 최대 30%까지 자부담이 발생한다. 신광호 안전정책과장은 “풍수해 보험은 혹시 모를 재난을 대비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출산지원금·효도수당 확대로 저출생 고령화에 대응 [금요저널] 화성시는 16일 출산지원금 및 효도수당의 확대 지원을 통해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부양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화성시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 및 ‘화성시 3대 가정 효도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지원금과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시는 먼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중의 하나로 기존 셋째 아동 출생 시부터 지원하던 출산지원금을 2023년 1월 1일 출생 아동부터 첫째 100만원, 둘째·셋째 200만원, 넷째 이상 3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모든 출생 아동에게 지급하는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를 합하면 첫째 아동 출생 시 300만원, 둘째·셋째 아동 출생 시 400만원, 넷째 아동 이상은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지원금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고 화성시에 부 또는 모가 18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 지급되며 180일 미만으로 거주하면 자녀출생일 기준으로 180일이 지났을 때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만 가능하다. 추가 소요 예산은 오는 4월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확보하고 확대된 출산지원금은 2023년 4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또한 급격한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부양 문제를 해결하고 효행 장려 및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3대 가정 효도수당’을 기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난 2009년 첫 도입된 효도수당은 한 집에 3대가 5년 이상 살면서 85세 이상 부모님을 모실 때 분기별로 5만원씩 지원됐으나 올해부터는 5년 이상 80세 이상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3대 가구에 대해 분기별 1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총 954가구로 예산은 3억 8,16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고 지급은 분기별 마지막 월의 20일에 지급된다. 정구선 시민복지국장은 “저출산 완화, 고령화 사회 등 당면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화성시는 출산·육아에서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과 모든 생애주기별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월 1일 포용적 복지 도시 구현을 위해 아동·청소년·청년·노인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민복지국의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공장화재 저감대책 지원사업으로 안전도시 지향 [금요저널] 화성시는 16일 ‘2023년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된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 지원사업’은 화성시의 지리적·산업적 특성상 많은 공장이 입지해있고 화재안전에 대한 인식 부족 및 화재예방 시설투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규모 공장들의 화재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지켜내고자 추진됐다. 화성시는 총 사업비 2억 1천 6백만원을 들여 공장화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장 500개소 대상으로 전기 안전진단 전기 안전설비지원 부적합 전기설비 개선 교육 등 화재예방 교육 등을 지원한다. ‘2023년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 지원사업’의 추진일정은 2월~3월 사이에 모집홍보를 실시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선정된 사업자에 대해 전기안전 진단 및 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이번사업이 전기재해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공장화재 저감대책 지원사업을 위탁해 사업을 추진하고 화성소방서 및 화성상공회의소와 협업해 진행하는 만큼 공장화재 발생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광호 안전정책과장은 “화성시가 가장 살기좋은 도시가 되기위한 첫 번째 조건은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6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국회 견학 [금요저널] 제6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국회의사당을 찾아 민주주의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국회 견학은 어린이·청소년의원 71명과 정명근 화성시장, 권칠승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국회의원이 되어 직접 법을 만들어 보는 의정체험을 하고 본회의장을 참관하며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정 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아동정책으로 바라는 점과 궁금했던 것들을 공유했다. 정 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며 “여러분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화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각 50명씩 총 100명으로 구성돼 오는 9월까지 정책토론, 아동권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기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공모전 열어 [금요저널]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기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과제’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출발선은 규제혁신’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등에서 불편을 주는 각종 법령이나 제도, 규정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와 관련된 제안이면 된다. 단, 단순 민원이나 진정 건은 제외된다. 참여는 이메일 또는 화성시청 예산법무과로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검토해 오는 7월 최종 발표되며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50만원, 장려 17명 10만원 상당의 부상품이 각각 수여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혁신의 시대에 규제가 발목을 잡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기업과 소상공인이 일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금요저널] 화성시가 쾌적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녹물이 발생하는 연면적 130㎡ 이하 단독 주택 옥내 급수관, 공동주택의 공용배관 교체 및 세척 등 개량 공사비이다. 옥내 급수관은 세대별 최대 180만원까지, 공동주택 공용배관은 최대 60만원까지 공사비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무료이다. 총예산은 5억 7천8백만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화성시 맑은물사업소 시설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현장 실사를 통해 옥내급수설비 문제로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주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가 소유 가정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가정 내 배관이 노후되면 아무리 맑은 물을 공급해도 녹물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단독 및 공동주택 529가구의 노후 배관을 교체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