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질환을 조기에 발견, 적기 치료를 돕기 위해 특수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성특례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으로 1955~74년 기간 중 홀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한다. 여성농업인에게 농사지으면 생기기 쉬운 질환에 대해 2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지원하며 580명을 대상으로 1인당 검진비 22만원의 90%를 지원한다.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5개 영역에 대해 이루어지며 검진 뿐만 아니라 전문의 상담과 예방 교육도 제공된다. 이달 2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출장소 건축산업과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며 검진시행은 6월 2일~11일 읍면별 검진일정에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장소로 방문해 이동식 검진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화성 동부권은 동부출장소, 동탄권은 동탄출장소 그 외 서부권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검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송성호 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농작업을 통해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함으로써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생활숙박시설의 합법적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용도변경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생활숙박시설은 장기 투숙자를 대상으로 취사가 가능한 숙박시설로 도입됐으나, 일반 숙박시설과 달리 취사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실질적으로 주거용으로 오용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시는 지난해 10월 정부에서 발표한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올해 1월부터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숙박업 신고 절차와 건축물 용도변경 관련 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소유자에게 발송하는 등 기존 시설이 법적 절차를 거쳐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중이다. 특히 오는 2025년 9월로 예정된 이행강제금 부과 유예기간 만료 이전에 소유자나 수분양자가 용도변경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해, 향후 실제 변경 절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와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용도변경 컨설팅은 화성시청 건축정책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까지 시가 진행한 컨설팅 중 2건은 용도변경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소유자에게 결과를 통보하고 관련 후속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황국환 주택국장은 “생활숙박시설 컨설팅이 시설 소유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소유자들이 제도를 활용해 적법한 절차를 통해 시설을 운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궁화 바람개비, 독립운동가 명언 따라 독립의 발자취를 느끼는 ‘화성3.1운동만세길’ [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화성3·1운동만세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무궁화 바람개비’ 설치, ‘독립운동가 명언 페인팅’ 등 관람객의 편의 향상과 독립 운동 가치 전달을 위한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성3·1운동만세길은 우정·장안 지역 독립운동가들이 일제 식민 지배에 저항하기 위해 만세를 외치며 걸었던 길로서 2019년 연구와 고증을 통해 조성됐다. 실제 독립운동가들이 걸었던 길의 60% 이상 복원됐으며 독립운동가 집터·생가·횃불 시위터 등 주요 유허지 15곳이 있다. 새롭게 정비된 화성3·1운동만세길에는 우정·장안지역 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했던 독립운동가 백낙열, 차희식 등의 명언이 새겨졌다. 또한 무궁화 바람개비와 태극 바람개비를 설치해 당시 우리나라의 자주 독립을 염원하는 우리민족의 바람을 표현했다. 화성3·1운동만세길 담당자는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이전보다 화성3·1운동만세길의 직관적인 동선 안내가 가능해졌다”며 “독립운동가들의 굳은 의지가 담긴 말들을 따라 걸으며 화성 독립운동 역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화성3·1운동만세길은 관람객의 지속적인 흥미 유발과 독립운동 가치 전달, 지역 사회 경제·문화 자립성 강화를 위해 특색에 맞는 환경 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호우 피해지역 긴급점검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30일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관내현장을 방문해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정 당선인의 재난현장 방문은 호우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재난 복구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는 당선인의 의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시장 취임이전 임에도 불구하고 긴급히 이뤄졌다. 이날 정 당선인이 방문한 비봉면 삼화길 228번지 인근과 유포리 588번지 인근은 가옥과 논등이 침수돼 주민들이 일부 대피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정당선인은 이날 현장에서 재난상황 보고를 받은 후 가옥과 논 침수 복구를 위한 건설장비와 인력을 긴급히 투입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당선인은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조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by정명근,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 [금요저널] 오는 7월1일 출범하는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정 구호를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30일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정명근 시장의 5대 비전은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지역상생 기업도시”로 정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의 시정 3대 중점가치는 均衡, 革新, 機會로 정했다. 과거 도시개발과 인구 유입 과정에서 유발된 다양한 갈등과 불균형 해소를 통해 상생 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均衡의 가치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가치산업, 인재육성과 이에 부응하는 서비스 창출을 위한 革新, 그리고 성별, 연령, 계층 등과 관계없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機會를 중점가치로 정했다고 인수위측은 밝혔다. 정 시장과 인수위측은 5대 비전과 관련해 그 의미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균형발전 특례시’는 지역별 맞춤형 균형개발을 통해 시민간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함과 동시에 선진미래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겠다는 비전이다. ‘스마트 미래도시’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겠다는 의미이다. ‘포용적 복지도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함과 동시에 정책대상이 자존감과 공동체 소속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복지도시를 구현한다는 의지 표명이다.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란 천연 생태 인프라인 습지, 갯벌, 갈대숲, 화석지 등을 보전하고 생활권 인프라 확대를 통해 자연이 주는 치유와 휴식 확대 또한 시가 보유한 문화와 관광지원의 고유한 특성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살림으로써 특색있는 문화와 관광기반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여기에는 정 시장이 밝힌 보타닉가든 사업이 포함된다 할 수 있다. 특히 ‘지역상생 기업도시’는 화성시에 기반을 둔 기업들의 다양한 산업간 융합, 복합을 지원해 시너지효과를 유발하고 이를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정 시장이 밝힌 테크노폴 구상도 첨단기술 집적 도시로 발전하겠다는 전략을 담고 있어서 5대 비전의 실현을 위해 이미 움직임이 시작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수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88개 분야별 공약을 비전별로 분류해서 발표했다. 중요 공약은 화성균형발전특별위원회 설치, 교통확충, 종합병원 유치, 자살방지 핫라인, 청년지원, 4개 구청 설치, 반려동물 정책,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속추진, 융건릉 역사박물관 건립, 이공계 대학 유치, 소상공인 지원, 테크노폴 조성, 농어업 지원 등이다. 인수위원회 곽윤석 총괄간사는 “화성시 민선8기 중점가치와 비전은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중점을 두고 토론했다”고 말하고 “민선8기 화성시정이 시민의 참여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화성균형발전특별위원회 설치 추진 [금요저널] 화성균형발전특별위원회 준비단은 30일 회의를 열고 정명근 화성시장 취임 후 시에 ‘화성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을 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특위는 지역자원 및 성장잠재력을 기반으로 신 구심점을 형성하고 연계협력에 의한 선도적인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후에 공식기구로 격상해 균형발전을 이끌게 된다. 특위운영을 위한 기본계획에 의하면 정명근 시장과 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시의원,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대표,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하고 지역균형발전, 환경개선, 산업과 경제활성화, 균형발전을 위한 기여활동,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의 해결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8월초에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2022년 하반기에 균형발전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2023년에는 균형발전 기본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화성시는 화성균형발전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을 제정해 원활한 특위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며 향후에 백서발간, 시민만족도 조사, 이행결과 분석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화성시문화재단, ‘제13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 7월 9일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7월 9일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 일원에서 ‘제13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개최한다. ‘#오랜만남 #다시일상’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이웃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스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먼저 주 무대인 운답원에서 금관5중주와 색소폰 앙상블 공연이 축제의 개최를 알린다. 이어 학생 댄스동아리 공연부터 옥종근의 마리오네트, 화성시 교사 밴드, 두들리안 타악기 앙상블, 청림중학교를 거점으로 관내 초·중·고에서 모인 6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화성시학생연합오케스트라의 공연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오후 7시부터는 공개방송으로 정승환 백아연 보라미유 ROO 우정훈&최용호이 하이라이트 무대를 장식한다. 수변문화광장에서는 저글링, 줄타기, 접시놀이 등을 전문강사에게 배워보는 ‘오감만족 서커스 체험’이 진행된다. 산척교 아래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트렁크&캠핑카트 마켓’과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의 ‘꿈마차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그 외 친환경 체험인 닥종이 체험, 맥간공예와 타악기두드리기, 목공체험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푸드트럭이 마련된다.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 이벤트, ‘화성시 대표축제 8곳을 찾아라’ 등 이벤트 행사와 함께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오후 9시부터 환상적 음악과 레이져쇼로 이뤄진 루나분수쇼도 만나볼 수 있어 특별하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가족사랑축제가 온 가족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시가 3년 만에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 운영에 나섰다.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를 만들겠다는 취지이다. 대상은 관내 별솔근린공원, 봉담호수공원, 동탄호수공원 등에 조성된 물놀이장 20개소이며 오는 7월 2일과 3일 이틀간 시범운영을 거쳐 5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이며 매시간 45분 가동 후 15분의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시설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이용이 불가할 수도 있다. 시는 편의시설로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을 준비했으며 안전요원 배치, 상수도 사용, 매주 전문기관의 수질검사 등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규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시민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화성송산포도축제, 성공기원 결의대회 열려 [금요저널] 제8회 화성송산포도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결의대회가 28일 화성시 송산면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포도생산 농가, 화성송산포도축제추진위원회, 화성시 농식품유통과 등 60여명이 참석해 축제 경과보고 품질기준 안내, 결의문 낭독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고품질 포도생산과 화성포도 이미지 향상 등 화성송산포도축제의 성공을 다짐했다. 김시권 화성송산포도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한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할 것”이라며 “코로나로 힘들었던 포도농가와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송산포도축제는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과 동탄하나로유통센터에서 판매, 시식, 전시, 품평회, 포도밟기 체험,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by화성도시공사,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제2차 정기총회 개최 [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4일 송산 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송산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송산면 사강시장 일원에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되는 송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민협력 조직으로 사업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 주체적 지역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19년 3월 사강 주민협의체라는 명칭으로 최초 설립됐으며 2020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이후 2021년에 현재 명칭으로 변경해 활동하고 있다. 회원 수는 설립 당시 48명에서 현재 130명으로 크게 성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송옥주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오진택 의원, 화성시의회 정흥범 시의원, 조오순 시의원, 화성시 지역개발사업소 이정희 소장, 화성시 도시재생과 정연송 과장, HU공사 김근영 사장, HU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 이현선 센터장 등 내빈 및 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내빈 축사에 이어 표창 수여식 송산 도시재생뉴딜사업 홍보영상 및 주민협의체 활동영상 시청 주민협의체 경과보고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규정 개정 및 임원 선출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협의체 선거관리위원회는 주민 투표 및 경합을 통해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이성원 위원이 당선됐으며 감사는 민경재 위원이 연임하는 것으로 총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당선인 이성원 위원장은 당선 감사 인사와 함께 “이종국 전 위원장님과 주민협의체 임회원 분들의 노력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송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주민이 모이면 마을이 변화한다는 말처럼 주민협의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에 송산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모범적으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정기총회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이끌어 갈 지역공동체로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화성시 서연이음터센터‘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선정 [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센터는 2022년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 체험처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것으로 해당 인증은 3년간 유효하다. 이번 인증으로 센터는 2025년 6월까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써 청소년의 미래 산업 분야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연이음터센터는 2021년 10월 개관 이후 청소년들의 3D프린팅, 디자인씽킹, 목공 분야의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음터의 시설·장비·강사 자원과 연계한 초·중·고등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이들이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서연이음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단기간에 청소년 진로체험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성과가 나타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보유한 공간과 장비를 기반으로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by화성시, 로컬푸드로 만드는 밀키트 레시피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가 제4회 청년 외식창업 레시피 공모전 ‘화성찬’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화성 로컬푸드를 활용한 밀키트 메뉴 개발이다. 올해 7월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메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7월 22일 개최 예정인 품평회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상위 3개 팀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로컬푸드 마일리지와 밀키트 시제품 제작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생활 속에서 언택트 문화가 자리 잡으며 밀키트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청년들에게 좋은 창업기회가 될 것”이라며 “열정 넘치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7일 화성시생활문화창작소 ‘키친랩’에서 청년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화성찬 입상작인 ‘코리요 볶음밥’을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하고 화성찬 공모전 알리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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