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최고 과일 명품 샤인머스켓을 찾습니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오는 25일까지 화성특례시 최고 과일 샤인머스켓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2025 화성특례시 샤인머스켓 품평회’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로 신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신청 양식은 화성시청 또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과수명품화사업소에 비치된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심사는 3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 농장 현지심사에서 선정한 30농가를 대상으로 2차 계측심사, 3차 외관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확정한다. 시상 규모는 대상 1개 농가, 최우수 3개 농가, 우수 6개 농가 등 10개 농가다. 우수 농가에는 다음 달 20일과 21일 동탄여울공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도농어울림축제에서 수상작을 전시하고 홍보 판매 부스를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화성특례시 최고의 샤인머스켓을 찾아 화성송산포도의 고품질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농가의 판로 확보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명품 샤인머스캣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20일 화성동탄2인큐베이팅센터 비즈니스라운지에서 ‘2025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화성기후지킴이’는 동탄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으로 총 50명이 위촉됐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스마트도시 리빙랩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시민참여단은 리빙랩 워크숍을 통해 △에코화성인 선언문 작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서비스 도출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탄소중립 기념행사 MARS 151’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에코화성인 선언문’을 발표하고 11월에는 최종 성과공유회를 통해 ‘화성형 탄소중립 스마트도시서비스’를 제안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스마트도시 및 리빙랩 개념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스마트도시의 개념과 필요성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의 역할과 리빙랩 참여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스마트도시는 기술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주도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있을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높여가는 ‘스마트한 화성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여객, 화성시에 저소득층을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1200매 후원 [금요저널] 지난 18일 ㈜화성여객이 화성시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200매를 전달했다. 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허덕행 ㈜화성여객 상무이사, 정진삼 ㈜화성여객 시내사업3팀 부장,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향후 해당 후원물품을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및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허덕행 ㈜화성여객 상무이사는 “건강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으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화성여객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후원물품을 공정하고 고르게 배분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여객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화성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18일 화성시가‘교육국제화특구’ 3기 지역으로 교육부 고시됐다. 지난 7월 교육국제화특구로 선정된 이후, 시는 교육부 컨설팅과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8월 화성 교육국제화특구사업 5개년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시는 5개년 계획에 따라 화성시 초·중·고등학생 및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향후 5년 간 총예산 182억5천6백만원을 들여, 교육국제화 기반 조성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어울림의 3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화성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는 2024년부터 100여명의 화성시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 해외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글로벌 문화조성을 위한 영어특화작은도서관 등 시립도서관에서는 영어 및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지역교육자원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의식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유관기관인 경기도교육청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외국어교육 강화를 위한 원어민 외국어 교육지원과 국제화 교육을 이끄는 선도 교원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교육국제화특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3년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은 화성시가 교육국제화를 위한 우수한 요건을 갖춘 도시임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시 청소년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시정브리핑에서 청년의 삶을 바꾸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비전을 밝혔다. 정 시장은 “우리의 미래이기도 한 청년들이 현실에서 취업과 주거문제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며 “화성시가 청년들이 홀로 일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취업은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를 넘어 자존감 있는 삶과도 연결된다”며 “화성시는 ‘청년취업 끝까지 지원센터’ 및 ‘1만원 청년 희망상가’로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만원 청년 희망상가’는 임대료 중 50%는 LH의 희망상가 지원을 받고 나머지 50% 중 1만원을 뺀 금액은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은 월 1만원으로 상가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정 시장은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종잣돈이 필요한데 높은 주거비로 가처분소득이 주는 경우가 많다”며 “시에서는 전세대출금의 연 2%를 지원하는 ‘청년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월 임차료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청년들이 처음 사회에 나와서 마음 다칠 일이 많을 것”이라며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시정브리핑에서 동탄트램으로 동탄신도시 광역교통망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동탄 트램은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이자 경기도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동탄신도시와 수원, 오산 주요거점을 동탄역과 연결함으로써 광역교통망을 연계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탄 트램은 지난 6월 전력공급방식으로 슈터캐퍼시티+배터리 방식으로 결정했다”며 “유사한 형태의 운영회사인 중국 광저우지하철그룹과, 대만 가오슝시 도시철도 운영사 KRTC를 방문해 운영상의 대비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광저우와 가오슝 운영사례를 보면서 시민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면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으로 운영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동탄 트램은 내년부터 건설부분 실시설계와 트램차량 제작 설계에 들어간다”며 “동탄 트램은 단순 출퇴근 교통수단의 개념을 넘어 친환경적이고 도시와 어울리는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3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학생축제기획위원회의 마지막 워크숍 성공적으로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6일 다원이음터에서 학생축제기획위원회의 열정적인 참여로 마지막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6차 워크숍에서는 학생축제기획위원회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선 및 아이디어 제안, 학교, 기관 및 단체 참가 모집 등 축제 준비를 이어 나갔다. 또한, 축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계획과 조치들을 마련했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마케팅 및 홍보에 구체화하는 시간으로 포스터, 각종 SNS, 기타 홍보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관내 청소년들이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며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통해 멋진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 2023년 송그린플리마켓 ‘푸르름을 그리다’성황리 운영 [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는 지난 16일 생태·환경 인식 전환 캠페인을 주제로‘송그린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약 2,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송린이 그린 플리마켓이라는 의미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린이음터는 행사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해 종이컵이나 비닐봉투, 플라스틱 대신 텀블러, 재활용 종이봉투, 장바구니 등의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사용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시민셀러 21팀, 수공예품셀러 16팀, 화성형아이키움터, 시립송린어린이집, 송린이음터도서관 등 개인 및 기관이 참여했고 재단 내에서도 사내동아리, 마을동아리. 서연이음터가 동참했다. 행사 구성은 나눔 및 기부 체험부스 친환경 캠페인 리필스테이션 어린이환경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되어 가족단위 시민들의 참여가 많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이해하고 착한 소비를 통한 지역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를 선사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생태·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천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친환경 플리마켓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문화재단, 코리요 그림 그리기 행사 ‘내가 그리는 코리요’개최 [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은 9월 24일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코리요 그림 그리기 행사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요’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공룡 캐릭터이다. 이번 행사는 ‘내가 그리는 코리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화성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그림 재료 일체가 제공될 예정이며 돗자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지난 8월 25일부터 열린 참가신청에서는 선착순 200명이 빠르게 마감되며 이번 행사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유치부’와 ‘초등부’ 두 부문의 수상작은 행사 후 심사로 결정되며 코리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총 수상자는 17명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 특전으로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일 행사에는 어린이 공연 버블쇼 매직벌륜쇼와 코리요 머리띠 만들기 코리요 디폼블럭 만들기 코리요 네컷사진 타투스티커 등 다채로운 코리요 체험프로그램이 동시 운영돼 사전 신청자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많은 화성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2023 코리요 홍보사업에 보내주시는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과 송옥주 의원 등이 정남농협 떡 가공 공장을 둘러본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39.9.16 ]/화성시의회 제공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15일 송옥주(화성갑) 국회의원과 이계철 시의원 등과 함께 추석을 맞아 민생현장인 화성정남농협 디딜향 떡가공시설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갖었다. 정남농협 김경식 조합장의 초대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선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한 대체방안으로 떡 소비를 늘려 농가 소득을 증대할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경희 의장과 송옥주 의원은 디딜향 떡의 제작과정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뒤 국회와 화성시의회 차원에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약속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장안면 장안리 음식물처리장 설치 반대대책위원회는 15일 화성시청 정문앞에서 항의집회를 갖고 "마을 한가운데(장안리 산 203번지 일대)에 악취와 파리떼가 진동하는 음식물처리장 설치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장안면과 양감면민 등 250여 명은 이날 가을비를 맞으며 "곤충사육을 빙자한 음식물처리장 설치로 정주권이 위협받는다"며 "화성시장은 음식물처리시설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 주민들이 15일 음식물처리시설 설치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주민들은 이어 "화성시 기준은 가축으로 인한 피해신고는 반경이 500m이고, 음식물처리 시설로 인한 피해반경은 1천500m인데 주민을 기만하고 허가를 내줬다"며 "400가구의 피해가 예상되는데도 주민에겐 동식물사육(축사)시설이라 통지하는 정보은폐와 사업주 편에선 행정을 더이상 볼 수 없다"고 궐기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또 "누구나 동의할수 있는 거리제한 기준을 마련하라. 인근 피해반경 주민의 동의 절차를 밟으라"면서 "주민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합법 비합법을 가리지 않고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장안면 장안 4·5·8리 등 3개 마을주민 150여 명은 지난 2일 장안중앙교회에서 주민총회를 갖고 악취 및 파리떼 발생으로 생존권이 위협받는다며 곤충사육사를 빙자한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설치의 강력반대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9월4일자 8면 보도) 주민반발에 부딪힌 곤충사육사(곤충명 동애등에)는 M농업법인이 장안리 산 203번지 일대 4천200여평 부지에 건립하겠다며 주민갈등유발 예상시설로 사전고지(2월) 됐으나 주민들은 음식물을 사료로 사용하는 구체적인 내용이 누락돼 전혀 인지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성시가 동탄호수공원에 'AI원격 자동모기분류감시장비'를 시범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모기 발생 감시를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포집기로 채집하고 수거한 후 종 분류까지 시행하는데 최소 수일이 걸렸는데 이번 장비도입으로감염병 매개모기의 종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선제적인 방제에 활용활 수 있게됐다. 화성시동탄보건소에서 지난4월 동탄지역 공원에 설치한5대의 기존 원격모기장치는 모기 발생 수 파악은 가능하나,채집된 모기가 어떤 종인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직접 육안 또는 현미경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추가로 수행해야 했다. ▲ 인공지능 기반 자동모기분류감시장비가 동탄 호수공원에 설치했다. (사진=화성시 제공) 시는AI원격모기장치 도입을 통해,이산화탄소로 유인돼 포집된 모기를 현장에서 바로 촬영하고 이를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해 모기 종별,채집지역·지점별,발생월별 등으로 분류한 결과를 곧바로 제공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특히,국내 주요 감염병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 등에 대해94.7%의 높은 분류 정확도를 보여,모기 다발생 시 모기 종별 신속한 방제활동과 살충제 오·남용 문제 개선을 통한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제가 가능해졌다. 시는 향후AI원격모기장치를 적극 활용해 과학적이고 동탄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모기는 종에 따라서 매개하는 질병과 서식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신속한 종 구분이 필요하다”며, “AI원격모기장치 도입이 우리 지역에 서식하는 모기에 의한 감염병 발생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