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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탄면 와이텍 주식회사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원 업무협약 기념 촬영 1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와이텍 주식회사가 16일 팔탄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윤기형 와이텍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대현 팔탄면장, 이동화 팔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와이텍 주식회사는 화성시 봉담읍 덕우리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국내 자동차 제조회사와 함께 자동차 신규 개발 및 양산에 참여하고 있다.와이텍 주식회사는 지역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기부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윤기형 대표이사는 “오늘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현실적으로 많은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우리의 기부가 그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대현 팔탄면장은 “기부금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며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와이텍 주식회사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동화 팔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후원으로 마련된 자원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수원지구원예농협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16일 수원지구원예농협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용학 수원지구원예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단기간 노동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에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라오스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앞서 시는 관내 운영기관 수요 조사 결과와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원지구 원예농협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이를 통해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파견해 농번기 반복되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지역 농가에 배치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중개·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 및 배정 △근로·생활여건 점검 및 지원 △참여 농가와 근로자에 대한 현장 관리체계 구축 △근로계약 이행 및 인권 보호 △근로자 이탈 방지를 위한 사전·사후관리 강화 등 수원지구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는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참여 농가 관리, 근로자 근로계약 체결 및 현장관리 등 실질적인 운영을 담당한다.시는 인력 확보를 위한 해외 협약 추진, 입국·교육·통역 등 근로자 정착지원, 운영비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농업 현장에서 가장 시급한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절근로자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로봇재활 실무서 발간. 맞춤형 재활 서비스 모델 제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로봇재활 임상지침서'를 발간했다. 이번 지침서는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공동 연구하고 발간한 것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 효과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로봇재활 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재활 모델을 제시했다. 화성특례시는 2019년 전국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재활로봇을 활용한 재활서비스를 도입했다. 고정형 보행로봇, 이동형 보행로봇, 상지재활로봇 등 다양한 첨단 로봇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해왔으며 해당 서비스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에는 로봇재활 서비스를 더욱 향상하기 위해 기존 로봇재활실을 리뉴얼하고 새롭게 '로봇재활센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화성특례시는 로봇재활 사업 모델을 전국 장애인복지관으로 확산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로봇재활 임상지침서'는 화성시장애인복지관의 로봇재활 서비스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재활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운영 사례까지 포괄적으로 다뤘다. 지역사회에서 로봇재활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기관과 현장 실무자를 위해 필요한 이론과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연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유승현 교수와 국립재활원 양성필 실장이 감수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이번 지침서는 로봇재활 서비스 도입을 고려하는 기관이나 실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들에게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사회 만성기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람중심실천과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에 기반한 적합한 로봇재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지침서는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혁신적인 성과이며 앞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지침서를 바탕으로 로봇재활 서비스를 전국 장애인복지관에 보급하고 공유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동탄1동,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와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5일 사회적 가치 실현의지를 다지고자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와 함께 사회공헌 협약식을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 실현 의지를 다지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한용 동탄1동장,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장, 김길정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장을 비롯해 동탄1동 각 사회단체장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단체는 △사회적 가치 실현 △사회공헌 활동 추진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동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한용 동탄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길정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장은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단체협의회와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2025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번달 28일까지 동부 6개동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정비 대상은 노후·불량 간판, 도로변 불법 현수막 등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통행을 방해하는 광고물은 신속히 철거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 광고물 관리도 철저히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광고물 설치 업주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법령 준수 안내 및 홍보를 병행하며 불법광고물을 반복 게시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를 포함한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민철 동부출장소장은 “불법광고물로 인한 안전 문제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비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공청회 마쳐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환경단체,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수립하는 탄소중립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날 시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 이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대책 등 화성시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화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이화여자대학교 이상돈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화성시의회 최은희의원, 경기연구원 김동우 연구위원, 화성환경운동연합 최오진 공동대표 등 다양한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기본계획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접수받을 예정으로 이후 제시된 의견 검토,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경기도 및 환경부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경기도·기아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강화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6일 경기도 및 기아와 ‘기아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특례시와 경기도가 기아의 지속적인 투자를 지원하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화성시 우정읍에 있는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송호성 기아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기아의 신성장 사업 투자와 함께 화성특례시의 미래 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아는 화성특례시에 세계 최초 PBV 전용 공장인 화성 이보 플랜트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PBV는 목적 기반 모빌리티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특정 목적에 맞게 설계된 맞춤형 교통수단을 말한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PBV 전기차 전용 공장 건설로 총 2조 2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한층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시는 기아의 원활한 투자를 뒷받침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로 조기 개설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다각적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및 도입에 협력하는 등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시는 기아 오토랜드 화성 내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환경 구축을 위한 협력도 강화해, 저탄소·고효율의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기아는 현재 우정읍 소재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중형 PBV 공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대형 PBV 공장 건립에도 착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올해 전용 플랫폼에 기반한 맞춤형 차량 구조와 다양한 첨단 신기술을 갖춘 첫 번째 전용 PBV인 PV5의 양산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PV5는 차세대 전기차 모델로 △다양한 사용성을 고려한 ‘패신저’ △화물 사업 등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카고’ △고객의 세분화된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컨버전’ 등 다양한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최적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화성특례시가 미래차 산업의 핵심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과의 협업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올해 2월 말 기준 관내 16조 7,709억원 규모 투자 유치 실적을 기록하며 민선8기 출범 후 2년 8개월여 만에 20조 투자유치 달성 목표액의 약 84%를 달성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 제239회 임시회 시정질문, 화성형 기본사회 졸속 추진 비판 [금요저널] 김종복 화성특례시의회 시의원은 26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상대로 현재 추진중인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김 의원은 2025년 1월 1일 자 화성시 조직개편 실시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기본사회와 관련한 조직개편이 추가로 있었던 점과 시의원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을 지적하면서 균형발전과에 기본사회팀을 만드는 것이 시급한 사안인지 의문을 제기하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갑자기 개편을 시행한 이유가 무엇이며 언제부터 관련 사항을 검토하고 준비해왔는지, 기본사회팀의 신설 필요성을 처음 제기한 배경과 근거가 무엇인가?”며 의문을 제기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 이후 양극화와 불평등이 심화되어 사회적, 경제적으로 기본적인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시기라고 판단되어 기본사회팀을 만든것이며 팀 신설이나 팀 명칭 개정은 내부 규정 사항으로 구체적인 일정 확인은 어렵지만, 실무적·정무적 협의, 부시장, 실·국장들과 논의를 진행하는 등 상당 기간 검토하고 논의해온 사항으로 졸속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님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오랜기간 검토해 온 사항이라면 올해 1월 1일자 조직개편 시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작년 10월 조직 개편에 관한 의안에 담았어야 한다”고 반박하면서 기본사회팀 개설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 시점과 팀의 업무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정 시장은 기본사회팀은 새로운 팀을 만든 것이 아닌 팀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인원 증원 및 예산 수반되지 않으며 시에서 추진하는 복지정책·사업들을 발굴해서 컨트롤 타워로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각 부서에서 추진해 온 사업들을 모아 기본사회라는 명칭으로 포장한 것 같다”며 “37개, 3,220억원 가량의 사업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은 무엇이고 그 외 기본사회 업무추진을 위해 준비 중인 사업은 어떤 것이 있는지”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모든 사업이 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민간추진단을 구성해 기본사회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김 의원은 추진단 운영에 대해 2022년 균형발전추진단 운영시 10대 과제와 지표를 발굴하고 정리해 의회와 소통해 줄 것을 주문했음에도 실제로 일 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점을 예로 들며 위원회와 달리 업무절차 등에서 조례의 영향을 받지 않는 추진단의 형식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과연 효율적인지 의문을 제기하면서 기본사회 관련 사업 중 예산이 높게 편성된 지역화폐 사업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정 시장은 추진단에서 결정하고 그것을 사업화하면서 의회와 협의가 필요할 때, 논의하겠다고 답하며 지역화폐 발행 사업에 대해서는 약 70만명이 지역화폐를 사용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가장 빠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지역화폐 사업은 보편적인 복지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며 이는 데이터만 살펴보면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2024년 지역화폐 1인당 평균 인센티브를 언급하며서 장안면과 동탄2동이 각각 1,610원, 60,792원으로 38배가량 차이 나는 점, 80대와 40대가 각각 3,000원, 70,000원으로 24배의 격차가 있는 부분을 예로 들며 지원이 필요한 사람에게 실질적이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점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기본사회에 대한 분명한 정의, 시민들이 인식할 수 있는 적정한 지표 마련, 팀 개편 및 주요한 정책에 대한 충분한 소통을 당부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시정질문을 마무리 하며 “졸속으로 추진되는 잘못된 의사결정 하나가 104만 시민을 혼란에 빠뜨리게 된다”고 말했고 “업무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사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소지를 줄이고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민과 협치를 통해 정책을 추진하는 시민주도 행정을 강화해야 한다”며 시민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시민참여 기본 조례 제정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향후 의정 활동 계획을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남부권협의회 개최. 지역 현안에 머리 맞대 [금요저널]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4차 정례회의가 5일 오전 화성시 향남읍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환영 인사와 함께“일제강점기 애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이곳 화성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정례회의를 하게 되어서 더욱 뜻깊다”며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면서 시민들을 대표해서 지방의회를 잘 꾸려나가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새롭게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과천위례선 주암역 등 설치 촉구 등의 안건이 의결됐으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견학이 이어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다. 화성특례시의회를 비롯해 용인·평택·수원·오산·안성·의왕·과천 등 8개 시·군의장으로 구성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서부권 집단시설 대상“2025년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이달부터 10월까지 화성특례시 서부권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통해 감염병 유행 시 시설별 감염병 대응인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위생 실천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및 집단발생 위험시설로 참가를 희망하는 시설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방법과 손씻기, 기침 예절 등 올바른 개인위생 실천 방법 및 방역수칙이며 특히 뷰박스를 이용한 실습 교육으로 손씻기 전·후 변화를 직접 관찰하며 효과적인 손씻기 방법을 실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감염병 예방 물품과 교육 자료 등도 제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 취약시설의 감염병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꾸준하고 올바른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근절 캠페인’ 동참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시청 로비에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근절 캠페인’을 펼치며 청사 내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했다. 정 시장은 이날 1회용품 사용 근절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시청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배너,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치며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와 사용 절감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 영역에서부터 앞장서서 1회용품 사용을 근절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오는 14일까지 환경국 소속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외부 식사 시 텀블러 지참하기 △회의 시 다회용품 사용 및 종이 없는 회의 추진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습관 들이기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환경국을 대상으로 회의·보고회 시 인쇄물 대신 노트북 또는 태블릿PC를 사용하는 ‘종이 없는 회의’를 시범 도입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전 부서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는 시청사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노노카페에서도 테이크아웃 주문 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에 음료를 제공하고 이를 청사 내 곳곳에 비치된 반납함을 통해 회수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탄소 배출과 자원 소비 감축, 폐기물 절감이 필수적”이라며 “탄소중립 실천이 시민의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공공 영역에서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접수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역내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화성특례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 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연간 40만원 상당의 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유기 가공식품등이 든 꾸러미를 지원받을수 있으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기간은 2025년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경기민원 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 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간단하며 본인 인증 후 출산 예정일 또는 출산일을 증빙할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4,080명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맞추어 사업량을 확대해 경기도내 시군중 가장 많은 사업량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량 초과 접수 시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4월 중순 선정작업을 거쳐 4월 21일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사업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지역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조향 농업정책과장은 “임산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농업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