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화성소방서·씨제이대한통운·지마켓과 ‘물류창고 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26일 화성소방서 씨제이대한통운, 지마켓과 ‘물류창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씨제이대한통운 동탄물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국 화성특례시 교통국장, 김용두 화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 곽정 씨제이대한통운 동탄물류센터장, 이재선 지마켓 동탄물류센터장이 참석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 대상이 포함된 동탄물류단지 B블럭은 동탄2신도시 신동에 위치한 규모 486,623.76㎡의 물류센터로 B2층~1층은 씨제이대한통운이, 3~4층은 지마켓이 사용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화성특례시와 화성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교육 훈련을 지원하며 씨제이대한통운과 지마켓 동탄물류센터는 화재 안전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화재예방 및 피해최소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이재국 교통국장은 “최근 물류창고 화재사고에 대해 주민들의 우려가 높아진 만큼 화재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업장에 대한 화재 안전 개선 의지를 고취하고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동부 건강 걷기 동아리’ 운영 재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시민 건강 증진과 이웃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동부 건강 걷기 동아리’ 운영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걷기 동아리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구봉산 근린공원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참가자들이 함께 산책로를 걷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걷기 동아리는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행사 외에도 정기 모임, 건강 검사 및 상담, 비만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걷기는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운동”이라며 “정기적인 걷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 자원순환실천 시민봉사단 '새탐조와 함께하는 줍깅 활동' 운영 [금요저널] 화성시는 지난 13일 매향리 인근 해안가에서 자원순환실천 시민봉사단과 함께 ‘해양 쓰레기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가족단위 일반 시민들와 더불어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입주 창작단체인 ‘모던앤수’ 와 ‘별난 작가들의 수다’ 회원들도 참여하는 봉사활동과 가을나들이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매향리 인근 해변에서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병 등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 활동을 펼친 데 이어 매향리평화생태공원에서 산책을 즐기고 인근 화성시공예문화관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월 12일 세계 철새의 날을 맞아 화성시로 찾아온 철새들의 모습을 직접 관찰하는 ‘새 탐조’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면서도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즐거운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지난 11일 화성시 안녕동 소재 정조효공원에서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우리동네 소곤소곤 영화제’를 실시했다. 군소음 피해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약 150명의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함께 감상했으며 가을밤 가족들과 함께 군소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빈백과 돗자리가 펼쳐진 잔디밭 위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다른 야외 행사와는 다르게 외부 음향 송출 없이 헤드셋을 착용해 주변 지역에 소음 피해가 없도록 진행됐다. 박혜정 군공항대응과장은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특색있는 영화 감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라며 군소음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해소하셨길 바란다”며 “공군비행장 소음으로 고통과 갈등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2024 제2회 송산 생생축제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가 12일 화성 서부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송산지역에서 ‘2024 제2회 송산 생생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송산지역의 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한 축제로 화성시가 주최하고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한 행사로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축제의 컨셉, 세부내용들을 기획한 주민 참여형 축제이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 홍보, 체험존, 먹거리존, 무대공연이 진행됐다. 체험존에서는 △송산 포도 자개 모빌 만들기 △송산 포도 비누 만들기 △송산 포도 캘리그라피 등 송산지역의 특산품인 송산 포도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송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송산 포도를 활용한 에이드와 빵을 판매하면서 인기를 모았다. 1부 무대에서는 가수 차민기와 정은의 사회로 오드아이, 젊은의 행진등의 무대를 진행했고 2부 무대에서는 개그맨 김학도의 사회로 김나희, 정준, 나윤이의 무대가 진행됐다. 이성원 송산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송산 생생축제 개최까지 부단한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주민분들과 화성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 진료 봉사 진행 [금요저널]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13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무료 진료 봉사를 진행했다.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관내 의료취약계층에 무료 진료 및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인 동탄시티병원, 아미고병원 등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의료봉사단체이다. 이날 봉사단은 약사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협력해, 내과·정형외과 진료와 물리치료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서 시는 평소 의료 진료를 받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이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사전 홍보를 진행했으며 당일 현장에서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다국어 통역 봉사도 제공했다. 이날 진료를 받은 주민은 “평소 의료 접근성이 낮아 건강 문제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무료 진료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건강관리에 대한 걱정을 덜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봉사단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분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25년에도 꾸준히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형태로 지역 사회 의료 복지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의료기관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한국수자원공사 화성권지사 시흥물환경센터가 11일 시화공단 클린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화성권지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화성권지사 시흥물환경센터가 11일 시화공단 클린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K-water, NGO가 함께하는 불법폐수 배출 예방 활동으로 시흥시 맑은물사업소,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참여했다. 오승환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장, 전종삼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장, 서정철 시화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 수질 감시장치 지연, 불법폐수 무단방류 예방 홍보 현수막 게시 등이 진행됐다. 오 본부장은 “시화공단 내 지속 유입되는 고농도 불법 폐수가 시화호 유역 수질 환경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시흥시, 시민단체와 협업을 통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성도시공사, 2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 획득 [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는 ESG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시각 장애인, 고령자 등 인터넷 정보 이용 취약 계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 결과, 2년 연속으로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웹 접근성 인증마크는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장애인, 비장애인, 고령자 등 모든 이용자가 웹사이트에서 불편함 없이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보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되는 품질 인증 제도다. 이번 인증을 통해 HU공사의 대표 홈페이지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웹 환경을 제공하는 우수 사이트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웹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할 것"이라며 "모든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앞으로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취약 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공공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공공기관 직원 대상 통합교육 실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시 공공기관 소속 직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 교육과 실무기획 교육을 실시했다. YBM연수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체계 △생성형 AI 개발 실습 △기획의 이해 △기획 수립과정 및 절차 △실무중심 기획보고서 작성 등 공공기관 직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 공공기관 직원의 업무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무 중심 교육으로 실시했다. 손임성 부시장은 “화성시의 발전을 함께할 공공기관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계속해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9월에도 공공기관 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회계 교육, 신규 직원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화재취약 건축물 등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재취약 건축물 등 재난·재해예방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전문가 협의체는 단장인 손임성 부시장을 포함해 도시, 소방·방재, 환경, 건축분야의 외부전문가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최근 관내 공장, 위험물 관련시설 등 화재사고로 인해 대규모 환경오염 및 인명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인허가 단계부터 사고예방대책 수립하고자 전문가 협의체를 발족하게 됐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 목표와 부서별 주요 현안, 개선안 등을 발표했으며 전문가 토론을 통해 화재취약건축물의 정의, 입지 및 토지이용계획 등 세부운영 방안과 검토 주제를 선정했고 내년 초 ‘화재 등 재난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을 목표로 한다. 손임성 부시장은 “2025년 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더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면서 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실효성있고 일관된 정책방향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권역형 테크노폴 제1호, 중소벤처기업부 ‘화성동탄테크노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 [금요저널] 화성시 동탄 일대를 중소벤처기업부가 11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했다. 지정지구의 정식 명칭은 ‘화성동탄테크노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이다. 화성시는 반도체·미래차·바이오 첨단 전략산업 클러스터와 연계된 권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화성시 권역형 테크노폴’을 추진해오고 있어 이번 중기부의 벤처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신성장·R&D 벨트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벤처촉진지구는 벤처기업의 집적을 유도하거나 집적된 지역에 인프라를 지원해 협업형 한국형 벤처지구를 조성하고자 제1벤처가 열기를 띈 2000년부터 시작된 벤처기업 입지지원 제도다.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될 경우, 지구 내 벤처기업의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 50%, 35% 감면하고 개발부담금 등의 면제 혜택 등이 주어진다.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 중 10% 이상이 벤처기업이어야 하고 대학·연구기관 소재, 기반 시설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화성시에는 총 1,677개의 벤처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이번‘화성동탄테크노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화성시 영천동, 방교동, 오산동, 석우동, 봉담읍 일원에는 433개의 벤처기업이 입주하고 있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 비율이 18.7%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지구 내에는 화성시창업지원플랫폼, 동탄소공인지원센터, 메이커스페이스, 화성 카이스트-사이언스 허브 등 창업·벤처지원기관과, 연구기관 4개소, 벤처기업 부설연구소 164개소, 대학 2개소 등 대학·연구기관이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동탄역, 서동탄역,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광역버스 등 광역 교통망과 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기업은행 등 40여개소의 금융기관이 위치하는 등 벤처기업 입주 및 집적을 위한 최적의 투자·연구·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향후 화성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동탄테크노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함으로써 동탄~판교~강남을 연결하는 반도체·R&D 산업벨트를 조성하고 지구 내 벤처기업의 집적화·협업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나갈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전국에서 최초로 도시의 전략산업과 벤처지구를 결합시켜 첨단 클러스터 혁신지구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화성시 권역형 테크노폴 제1호인 ‘화성동탄테크노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에 대한 세제혜택, 육성계획 수립·시행 등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을 통해 동탄 일원을 벤처기업의 메카로 육성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생산·주거·문화·사람 중심 혁신 경쟁력을 갖춘 ‘화성시 권역형 테크노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화성시를 세계 최고의 기업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현재 출자금 45억원 포함 687억원 규모의 ‘화성시 창업투자펀드’를 조성 및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화성시 전략산업 맞춤형 펀드를 2,000억원으로 확대 조성하는 등 벤처스타트업 투자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금년 10월에는 지정지구 내 동탄2인큐베이팅센터에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함으로써 화성시 기업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전주기적 기업지원체계 마련을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동탄중앙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동탄학부모폴리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자 화성시와 동탄경찰서 동탄 학부모폴리스 등 40여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고자 학교폭력 근절 구호를 외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통학로 학교주변 등의 지역에서 아동범죄 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활동을 진행하는 동탄 학부모폴리스 이미화 단장은“학교폭력은 청소년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로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학부모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학부모폴리스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최근 딥페이크를 포함한 신종 디지털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되는 만큼 동탄경찰서 학부모폴리스와의 협조를 통해 학생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화성시가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 및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100회 이상의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과 미술치료 활동을 진행하며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