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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 문화관광 활성화 추진 토론회 개최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 문화관광 활성화 추진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에서 27일 화성시 가족센터에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경희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미영, 김영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은진,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다. 이화종 한양대학교 교수와 정승렬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은 발제를 통해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 자원화에 대한 전문적인 시각을 제시했다. 또한, 토론자로 나선 김미영 의원, 정상훈 화성시 문화유산과장, 황순홍 화성시 관광정책팀장은 시의 문화유산 행정과 관광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토론회는 ‘화성당성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보존 및 활용 방안’, ‘지역 문화 유산자원의 체험·교육·관광 통합적 활용 방안’ 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문화유산과 관광을 아우르는 정책 담론을 제시했다. 자유 토론에서는 △화성당성의 역사 문화적 가치 재조명과 보존·활용 방안 △지역 문화유산의 관광 자원화와 교육·체험 콘텐츠 개발 방향 △화성시 문화관광 벨트 구축 및 당성 관련 관광 인프라 확충 필요성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경희 대표 의원은 “화성당성은 화성시가 보유한 소중한 역사 문화유산으로 이를 미래세대와 관광산업의 자산으로 연계하는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문화 관광특구 조성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는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남한산성 현장답사 등을 통해 문화유산 기반의 복합문화 관광모델을 모색했으며 앞으로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정책 제안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 동탄역에서 ‘아트스테이션 에코우주선 MARS 151’ 전시 개최. 철도역사를 전시공간으로 탈바꿈

화성특례시, 동탄역에서 ‘아트스테이션 에코우주선 MARS 151’ 전시 개최. 철도역사를 전시공간으로 탈바꿈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동탄역 지하4층에서 ‘동탄역 아트스테이션 에코우주선 MARS 151’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MARS 151, 에코우주선 아트스타쉽의 여정’ 이라는 주제로 교통 거점인 동탄역을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창조하는 미래 모빌리티인 ‘에코우주선 MARS 151’을 예술적으로 구현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MARS 151’은 동탄역 도로명 주소와 예술의 행성 ‘MARS’를 결합한 이름으로 현실 속 도시 ‘화성’과 상상 속의 우주 미래 ‘화성’을 탐사하는 우주선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거대한 설치 작품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느끼고 경험하며 이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으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외에도 탄소순환 메시지를 무용으로 표현하는 무빙 퍼포먼스, 강연, 어린이워크숍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층까지 폭 넓게 즐길 수 있는 복합예술행사가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이라는 언어를 통해 기후와 환경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지속가능한 환경과 미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화성시청년지원센터 명칭 공모 실시

화성특례시, 화성시청년지원센터 명칭 공모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병점에서 운영 중인 ‘화성시청년지원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병점동 383-1번지에 위치한 연면적 296.5㎡ 규모의 공간으로 공유라운지, 공유주방, 휴식공간,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청년의 자유롭고 주체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청년친화형 특화공간’ 이라는 센터의 목적과 정체성을 반영한 명칭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누구나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명칭들을 대상으로 내부 검토와 정책브랜드 자문단 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명칭은 오는 11월 중 화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공모 관련 문의는 청년청소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명칭 공모는 청년지원센터의 비전과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화성소방서·씨제이대한통운·지마켓과 ‘물류창고 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화성특례시, 화성소방서·씨제이대한통운·지마켓과 ‘물류창고 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26일 화성소방서 씨제이대한통운, 지마켓과 ‘물류창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씨제이대한통운 동탄물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국 화성특례시 교통국장, 김용두 화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 곽정 씨제이대한통운 동탄물류센터장, 이재선 지마켓 동탄물류센터장이 참석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 대상이 포함된 동탄물류단지 B블럭은 동탄2신도시 신동에 위치한 규모 486,623.76㎡의 물류센터로 B2층~1층은 씨제이대한통운이, 3~4층은 지마켓이 사용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화성특례시와 화성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교육 훈련을 지원하며 씨제이대한통운과 지마켓 동탄물류센터는 화재 안전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화재예방 및 피해최소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이재국 교통국장은 “최근 물류창고 화재사고에 대해 주민들의 우려가 높아진 만큼 화재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업장에 대한 화재 안전 개선 의지를 고취하고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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