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 하남시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 장애인가족센터에 성금 기탁 [금요저널] 하남시는 21일 스타필드 하남이 하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하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사업’에 참여해 추진 중인 ‘장애인 가족, 특히 아버지와 형제자매를 위한 단단한 하나의 하남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는 지난 5개월간 기획조정과, 노인장애인복지과, 하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과 함께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장애인가족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단하남 프로젝트는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장애인 가족 아버지와 비장애인 형제자매의 정서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돌봄 차원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 형성, 사회적 관계망 회복 등을 통해 장애인 가족 구성원 모두가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탁금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유영인 스타필드 하남 점장은 “뜻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 하남은 하남시 장애인 가족들의 행복한 일상을 응원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말선 하남시 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스타필드 하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탁금은 아버지와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한 단하남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운영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스타필드 하남점이 우리 장애인가족을 위해 선뜻 손을 내밀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이 장애인가족에게 희망이 되고 포용적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과제에 선정됐으며 오는 9월 1일 열리는 성과공유대회에서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하남시 청년들, ‘슬기로운 청년생활’ 프로그램으로 말하기 자신감 키워 [금요저널] 하남시는 8월 21일 감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청년 맞춤형 원데이 문화 특강 ‘슬기로운 청년생활: 스피치 스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청년 30여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메이트의 제안을 반영해 기획됐다. 강의는 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 대표이자 전 YTN 아나운서 출신 김미라 강사가 진행했고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코칭과 실습을 통해 말하기 불안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실은 청년들의 활기찬 목소리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김 강사는 먼저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목소리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보이스 이미지 자가진단’을 진행하며 강의를 열었다. 이어 “목소리는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자 신뢰감을 주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호흡과 공명, 발음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대통령 연설문이나 뉴스 문장을 소리 내어 읽으며 속도를 조절하고 리듬감을 살려 말하는 훈련을 하기도 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사람들 앞에서 목소리가 떨려 늘 불안했는데, 오늘 배운 호흡법과 발음 훈련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는 자신감 있게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이현재 하남시장은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청년이 하남시의 미래인 만큼, 머무르고 도전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장실은 청년들을 위해 항상 열려 있으니, 애로사항이나 좋은 제안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달라“ 고 말하며 이번 특강이 말하기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슬기로운 청년생활’은 자기계발, 문화체험, 마음 치유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며 미사·감일·위례신도시·신장 원도심 등 권역별 공공시설에서 진행된다. 지난 6~7월에는 미사 권역에서 다섯 차례 특강이 열렸으며 8~9월에는 감일·위례, 10월에는 원도심에서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9월 3일부터는 △‘머니클래스’ △‘커스텀 향수’ △‘퍼스널 컬러’ 프로그램이 감일청소년문화의집과 위례도서관에서 격주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월별 일정에 맞춰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시는 이번 특강을 비롯해 청년 동아리 지원, 취업·주거 복지 정책 등 청년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대형 쇼핑몰 내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수요 증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대형 쇼핑물 방문이 증가할 것에 대비한 조치다. 하남시 식품위생담당 공무원들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유통기한 경과식품 진열 및 보관 ▲식품을 취급하는 내부 청결 상태 ▲냉장·냉동 등 기준 규격이 불량한 식재료 사용 여부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 수거검사를 통해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은 대형 쇼핑물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외부 방문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이와 관련한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우리 시민들이 안전하게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떠오른 미사 한강 모랫길 4.9㎞ 구간과 연계되는 황톳길이 추가로 조성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맨발 걷기길에 화룡정점을 찍었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미사 한강 모랫길 구간에 위치한 미사동 4-1번지 일원에 약 250m 길이의 미사 한강 황톳길을 조성해 이달 말 개장할 계획이다. 미사 한강 황톳길은 황톳길에 더해 몽돌지압길과 황토볼길도 추가로 만들어지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맨발 걷기길이 될 예정이다. 하남시는 푸르른 한강을 조망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명품 맨발 걷기길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4.9㎞ 길이의 미사 한강 모랫길을 조성했다. 미사 한강 모랫길은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과 신발장을 갖추고 있으며 차량을 가져오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미사대교 아래 임시주차장 약 60면을 조성했다. 또한 이달 견인차량 보관소로 이용되던 신장동 234-6번지 일원에 임시주차공간 약 70면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정기적으로 동해안에서 나온 모래를 추가 포설하고 250도 고온스팀 살균소독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관리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현재 시장은 이 과정에서 모랫길과 황톳길을 맨발걷기협회와 함께 방문해 추가로 보완해야 할 사항을 체크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맨발 걷기길을 점검했다. 하남시는 오는 7월에는 재난안전방송 등을 송출할 수 있는 스피커와 CCTV를 설치해 시민 안전 증진을 도모하고 음악을 들으며 길을 걷는 낭만 가득한 걷기길로 미사 한강 모랫길과 황톳길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미사 한강 모랫길의 명성이 높아지면서 이달 6일 하남시민 맨발 걷기 대회가 열렸는데, 참가 시민들은 푸르른 한강과 새하얀 벚꽃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하남시는 ▲풍산근린3호공원 황톳길 ▲미사호수공원 내 모랫길 ▲미사한강5호공원 구산둘레길 및 황톳길 ▲위례지구 순환누리길 등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향후 하남시는 ▲원도심 신안아파트 주변 ▲미사숲공원 ▲위례 연결녹지 6호 맨발 걷기길 3곳을 추가로 조성해 총 9곳의 맨발 걷기길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아름다운 한강을 조망하며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미사 한강 모랫길이 이번에 조성된 황톳길과 시너지를 이뤄 전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오는 7월 스피커와 CCTV 설치를 완료해 시민들이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안전하게 맨발 걷기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아동이 행복한 하남시, 5월 4일 어린이날 대축제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4개 권역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실시한다. 이번 어린이날 대축제는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하남시가 주최하는 1부 행사와 하남문화재단·제27회하남얘들아놀자추진위원회 주최 및 하남시 후원인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세부 장소를 보면 원도심에선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미사권역에선 미사호수공원·하남시장애인복지관·하남시청소년수련관·미사경정공원에서 행사가 열린다. 감일과 미사권역에선 감일문화공원과 위례5호공원에서 각각 행사가 개최된다. 1부 행사는 도심 속 하남시민의 숨과 쉼이 있는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기념식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는 하남시청 및 권역별 장소에서 ▲마술쇼 ▲버블쇼 ▲어린이버스킹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전통놀이체험 ▲만들기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아울러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한강을 조망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어 최근 대한민국 랜드마크로 떠오른 미사 한강 모랫길 등을 비롯한 지역 내 맨발 걷기길에서 어린이와 함께 걷는 사진을 촬영해 제시하면, 권역별 50명의 어린이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시민들은 어린이날 행사 일주일 전인 이달 26일부터 행사 당일인 다음 달 4일까지 △미사 한강 모랫길 △풍산근린3호공원 황톳길 △미사한강5호공원 구산둘레길 및 황토 산책길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 등 장소에서 촬영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나라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누구보다 행복한 꿈을 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숨과 쉼이 있는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처음으로 1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아울러 각 권역별로 진행되는 2부 행사 역시 안전을 최우선 해, 어린이들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행복한 지구를 위한 하남 어린이날 축제’를 주제로 ‘제로 웨이스트’ 행사로 추진된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에코백·텀블러 지참 및 대중교통 이용이 권고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장애인의 날 기념식서 “행복한 삶 누리는 환경 조성할 것”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1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진행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하남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행복한 삶을 누리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지원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복지기관·단체 회원 등 약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태권도시범단, 장애인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동윤 하남시장애인연합회 회장은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제44회의 장애인의 날 행사 슬로건인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 의미하듯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과 태도과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향으로 바뀌어 나가야 한다”며 “우리시는 이 같은 시정 운영 기조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지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장애인의 장애인 복지증진 및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해 올해 총 452억 장애인 복지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장애인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이동편의 증진사업인 ‘나눔 콜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 약 180명을 대상으로 매월 일정액의 활동 지원 바우처를 지급하는 ‘장애인 돌봄 SOS 구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감일종합복지타운 및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과속 오토바이 꼼짝마” [금요저널] 하남시는 뒷번호판을 찍어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하는 ‘후면 무인 교통 단속 장비’를 본격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하남경찰서와 합동 현장실사를 벌여 △신장초교사거리 △미사남측상가 앞 △e편한세상미사오피스텔 앞 △미사역효성해링턴타워오피스텔 앞 △하남시청 맞은편 △위례 스타필드시티 삼거리 등 이륜차 사고가 빈번한 6곳을 선정했다. 이 곳에 총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후면 무인 교통 단속 장비’ 설치를 이달 완료했으며 향후 검사 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의 장비 검사 후 계도 기간을 거쳐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후면 무인 교통 단속 장비’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통행하는 모든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하고 신호·과속 단속은 물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까지도 가능하다. 아울러 승용차 등 사륜차 역시 ‘후면 무인 교통 단속 장비’ 설치에 따라 과속 등의 교통 법규 위반 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운전자들이 후면 단속 장비를 일반적인 전면 과속 단속 장비로 여겨 장비 앞에서만 속도를 줄였다가 급가속하면 적발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후면 무인 교통 단속 장비 설치는 오토바이의 불법 행위를 적극적으로 단속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한 조치”며 “그동안 단속의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오토바이 단속이 가능해진 만큼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세바시 베스트 강연자’ 강형근 대표 초빙해 런치앤런 특강 진행 [금요저널]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에 입사해 전 세계 단 10명뿐인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 자리까지 오른 ‘샐러리맨의 신화’ 강형근 HK&COMPANY 대표가 하남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리더의 자기경영 노하우를 전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하남시는 18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2024년 런치앤런’ 특강에 강형근 대표를 초빙해 ‘조직과 자신의 행복한 성장을 이끄는 차세대 리더의 자기경영 노트’를 주제로 한 명사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런치앤런’은 점심시간 가볍게 점심을 먹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한 제1회 런치앤런의 명사로 강형근 대표가 초빙됐다. 강 대표는 25세에 말단 사원으로 아디다스에 입사해 전 세계 단 10명뿐인 아디다스 브랜드 디렉터로 오른 전설적인 인물이다. 지난 30여년 간 전 세계 최고의 멘토들과 스포츠 스타들을 만나며 배운 ‘자기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전략과 리더십을 가르치는 HK&COMPANY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세바시’ 시상식에서 ‘베스트 강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 대표는 특강에서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한 마인드 전환의 가치를 설명하며 ▲회사성장과 개인성장에 대한 주인 의식 ▲동료와 고객과의 협업 정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 ▲성과달성과 변화 관리를 위한 자기 주도력 4가지를 갖춰야 한다고 설파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소속된 토트넘에서 주장으로 맹활약하는 손흥민 선수를 언급하며 그가 추구하는 동료와의 협업 정신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강 대표는 “손흥민 선수가 EPL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비결은 자신보다 더 좋은 위치에 자리한 동료에게 공을 연결하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보여줬기에 가능했다”며 “EPL에서 1골은 연봉 1~2억원을 더 올릴 수 있는 가치를 지녔음에도 처음부터 욕심을 부리지 않고 동료에게 공을 연결하는 이타심을 발휘했기에 손흥민 선수도 나중에 동료들로부터 슈팅 기회를 얻어 더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K-팝 허브도시 조성 등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하남시 공직자들에게도 주변의 협력을 얻어내는 스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공직자들도 자신과 팀원들의 성취뿐 아니라 동료의 사기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타심을 발휘해 협력적으로 업무를 수행해나갈 것을 조언드린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처음 해보는 업무라면 유사한 업무를 수행해본 사람을 찾아 조언을 구하고 업무 지시자에게 업무의 ‘목적’과 ‘성공 요인’, ‘핵심 리스크’ 등을 확인해보는 방법 등의 시간 관리 비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강 대표는 ‘건강검진’ 못지않게 ‘인생검진’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1년에 한 번은 주변의 동료에게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능력을 더 발전시키면 좋을지 물어보면서 자신의 성장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며 “질문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내가 ‘어떤 행동을 멈춰야 하는지’, ‘어떤 일을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지’, ‘무엇을 지속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강 대표는 아주 작은 변화부터 만들어 볼 것을 권하면서 “오늘부터 자신과 동료의 성장을 돕는 ‘체인지 메이커’가 되는 것을 추천드린다”며 “하루에 10분만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행동하는 습관을 만들어나가길 희망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 런치앤런 행사의 첫 특별강연자로 강 대표를 모시게 돼 영광”이며 “우리 공직자들이 오늘 특강을 계기로 창의력과 혁신성, 자기주도력을 갖춘 최고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 오성애 교육장 교통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창우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과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앞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동부초등학교에서 하남경찰서와 합동 교통캠페인에 실시했고 이날은 유관기관 합동으로 14년째 초등학교에서 교통봉사를 이어 오고 있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오성애 교육장, 교통안전 지킴이 등 총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녹색어머니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아이키우기 좋고 행복한 하남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어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워킹스쿨버스 도입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한 하남형 스쿨존 시행 ▲학교 안팎 어린이 안전을 책임지는 초등학교 학교보안관 운용 등 다채로운 어린이 안전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부동산 취득세의 원활한 이해를 돕고 가산세 발생 부담을 줄이고자 ‘상속재산 취득세 안내문’ 홍보 등 자진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상속개시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상속인들이 취득세 신고의무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등의 사유로 취득세 신고가 6개월 내에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상속인이 기간 내에 상속 취득세를 신고·납부하지 않을 시, 무신고 가산세와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또한, 상속재산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에도 상속인 중 1인을 대표로 해 법정지분대로 신고가 가능한 만큼, 상속인은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 신고·납부기간을 꼭 준수해 신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주기적으로 관내 소재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피상속인을 파악한 후 상속인들에게 취득세 신고기한 및 방법이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며 “상속인은 취득세 신고·납부기간을 꼭 준수해 가산세를 부담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독거노인 반려식물 키우기 인기…“봄꽃 바라보며 우울감 떨쳐내” [금요저널] 하남시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하는 ‘마음속 새싹 가꾸기’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마음속 새싹 가꾸기’는 오는 5월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독거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화사한 봄꽃이 피어나는 반려식물을 기르도록 돕는 사업이다. 방문간호사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마음속 새싹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이 때, 꽃이 비교적 오랜시간 피어있는 아젤리아 화분을 제공하며 키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어르신들은 꽃이 화사하게 핀 화분을 바라보며 생기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정서적 안정감도 얻고 있다. 아울러 방문간호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우울 정도 및 혈압·혈당 등을 체크해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매일 실천해야 하는 건강행동체크리스트를 교육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마음속 새싹 가꾸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봄에 몸이 아파 벚꽃 구경을 가지 못하면서 마음이 심란했는데,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져다준 화분을 기르고 또 화사하게 핀 꽃과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큰 행복을 느꼈다”며 “하남시에서 지극정성으로 챙겨주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 덕분에 내 마음에도 봄이 찾아 온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개식용 운영업소’ 다음달 7일까지 신고서 접수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2월 6일‘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개 사육농가와 도축·유통업자 등 식용견 이용 업체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운영현황을 신고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개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업소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8월 5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식품위생농업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만일 기한 내 미신고 시 전·폐업 지원 등 대상에서 배제되고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는 신고서 제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운영신고증을 발급할 예정이며 전·폐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부 방안이 나오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개 식용 종식이 원만하게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당 업체는 기한 내 운영신고서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특별법은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과 도축·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 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2027년부터 누구든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할 수 없으며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할 수 없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