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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5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 개최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10일 하남시 가족어울림센터 여성단체협의회 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실질적인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은 이진아 브랜드 유 리더십센터 소장이 맡았다.이진아 소장은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리더의 역할 이해 △개인의 리더십 강점 탐색과 나만의 리더십 모델 구축 △리더가 가져야 할 의사소통·협력 감수성 제고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참가자들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자신만의 리더십 강점을 발견하고, 실제 지역사회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리더십 모델을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리더로서 필수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협력적 태도를 함양하며, 효과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면서 막연하게 느꼈던 리더십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나만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리더들이 각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주도적인 변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미사 5성급 호텔 건립, 안전대책 및 이익환수 촉구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건립을 위한 사전협상 제안과 관련하여 사업제안사 대표, 위탁운영 예정사인 파르나스호텔 관계자와 사업 예정 부지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인근 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확고한 방침을 밝혔다.이날 현장에서 5성급 호텔 제안사 관계자들로부터 호텔 건립 계획 및 교통처리 계획 등을 보고받은 뒤 인접한 학교 및 통학로 주변을 꼼꼼히 살폈다.첫째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 조건인 교육환경 보호와 학생 안전을 위한 △공사 중 소음·분진 최소화 대책 마련 △유해 위락 시설의 배제 등을 법적인 기준 충족과 함께 학부모와 학교측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전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사업자측에 촉구했다.이에 대해 사업 제안자는 교육환경 보호위원회 심의 시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 △소음·분진 관련 대책으로 살수시설 설치,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소음 측정 전광판, 공기 주입형 이동식 방음벽 설치 △통학 안전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 안전 표지판 설치, 공사차량 통학로 통행제한 △교육환경 보호와 학생 안전 대책으로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 협의하여 학부모와 학교측의 우려를 해소시킬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둘째로, 하남시의회에서 제정한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사업 제안자에게 강력 촉구하였으며, 사업 제안자도 적극 동의하였다.아울러, 하남시는 이번 5성급 호텔 사업이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익환수를 위한 사전협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준 하남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다시 표했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회의를 통해 교육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이익환수를 위한 사전협상제도로 투명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되었다”며 “투명한 사업 추진을 통해 하남시의 품격을 높이는 랜드마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독스포츠 체험부터 유기견 입양까지…하남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성료 [금요저널] 심쿵 댕댕이들과 함께하는 ‘펫’ 동행 축제인 ‘2024 하남시 미사아일랜드 반려동물 문화축제’ 가 24일 하남 미사아일랜드 펫존에서 900여명의 반려인과 반려견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뮤지컬 갈라쇼를 연출한 장인보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장은 이번 축제의 총감독과 사회를 맡아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이날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 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남시는 구독자 34만명을 보유한 반려견 전문 유튜버인 ‘견생역전’과 함께 유기견 입양 홍보 부스를 운영해 하남시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동물보호단체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반려인은 “하남시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반려견 놀이터인 미사아일랜드 펫존을 조성하고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해 준 것에 큰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축제와 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개장 행사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반려견 놀이터인 미사아일랜드 펫존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월 29일 개장한 미사아일랜드 펫존은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매주 1,000여명이 찾는 반려동물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 과정에서 하남시는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그늘 벤치’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강둔치에 조성 예정인 하남 파크골프장 위치도.] 하남시 제공 하남지역 파크골프인의 숙원인 한강변 둔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당국과의 하천점용허가 협의가 난항(경기일보 6월22일자 인터넷)을 겪었으나 최근 가능하다는 해석이 나와서다. 23일 시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그동안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등을 토대로 파크골프장을 실외체육시설로서 설치 가능한 ‘그 밖에 이와 유사한 체육시설’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하면서 사업 추진을 제한해 왔다. 그러나 국토부는 최근 ‘그 밖에 이와 유사한 체육시설’에 파크골프장이 포함된 것으로 해석을 달리하면서 관련 유권해석 변경 내용을 일선 지자체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번 해석 변경으로 파크골프장을 설치하는 경우 부대시설 설치기준 및 허가 세부기준 등을 준수하고 잔디구장과 유사한 실외체육시설로 설치해 운영하되 실외체육시설이 아닌 골프장과 유사하게 설치 운영되지 않도록 주문했다. 앞서 하남·의왕·부천시는 최근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규제 완화 및 생활 인프라 확충 방안으로 파크골프장 허용을 요청했다. 이들 지자체는 갈수록 증대되는 여가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파크골프장 설치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정부의 전향적 변화를 촉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토부 해석 변경은 국민 여가시설로 파크골프장 설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으로 판단한다”며 “하남은 개발제한구역법 외 한강수계 관련법 등이 중첩돼 인허가에 있어 어려운 점도 있지만 앞으로 전향적 협의로 파크골프장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한강둔치인 미사동 615-1번지 일원 하천부지 4만5천620㎡에 총사업비 42억원을 들여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환경 당국과 하천점용 허가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난항에 봉착했다. 파크골프장 잔디에 농약 사용을 전제로 인근 취수장 소재 지자체의 동의서를 받아 제출토록 하는 등 사실상 수용이 쉽지 않은 조건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도시계획 변경으로 발생하는 민간의 개발이익을 공공에 환원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으로 생기는 민간의 이익을 공공에 환원해 도시행정의 투명성과 지역 내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을 수립해 고시했다. 사전협상제는 △민간이 제안하는 용도지역,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폐지·복합화 △지구단위구역 내 건축물 허용용도 완화 △하남시의 정책방향 및 개발의 영향 등을 고려해 시장이 필요하다 인정하는 경우 등을 대상으로 규제 완화 시 적용된다.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의 환수 등 공공기여량은 도시계획 변경 전·후에 대해 감정평가한 토지가치 상승분의 범위에서 협상을 통해 정하게 된다. 공공기여 이행시기는 토지의 경우는 준공 전까지, 건축물과 시설물 등은 준공과 동시에 하남시로 소유권을 이전 완료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사전협상제를 활용한 탄력적 도시계획으로 도시 내 유휴공간의 창의적인 개발을 유도하고 공공기여로 환원한 적정 규모의 개발이익은 지역균형발전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4일과 20일 하남시청역과 미사역에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시민이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해 폭력 예방에 대한 공공의 책임을 강조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를 비롯해 하남 성폭력상담소, 하남 가정폭력상담소, 하남경찰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불법촬영과 여성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상 속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20일 미사역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하남경찰서 소속 경찰관 4명이 동참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불법촬영은 시민들의 안전과 신뢰를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로 이를 근절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겨울철 폭설 대비 도로제설 대책 마련…“시민 안전 최우선” [금요저널] 하남시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를 ‘2024~2025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 으로 정하고 신속하게 도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습적인 강설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하남시는 철저한 사전 대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강설 시 발생할 수 있는 노면 결빙에 대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설제 10㎏을 배부하고 취약구간에 제설함을 배치했다. 또한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15톤 트럭 15대와 행정복지센터에 배정될 1톤 트럭 14대 등 건설기계 임차 계약을 완료했다. 하남시는 특히 행정복지센터가 담당하는 이면도로 제설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14곳에 1톤 트럭 14대를 배치하는 임차 용역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강설 예보가 발령되면 각 동에 배정된 1톤 트럭은 제설을 위해 현장에 즉각 투입된다. 주요 제설 대책 내용을 보면 하남시는 상여고개 은고개 현안1지구 덕풍공원로 등을 제설 취약구간으로 지정하고 염수분사시설, 친환경제설제, 모래주머니, 제설함 등 제설 장비와 자재를 배치했다. 또한 통행량이 많은 서하남IC 천호대로~하남대로 올림픽대로~미사대로 감일위례중앙로~위례대로 등을 중점 관리한다. 아울러 14개 동·통장단을 중심으로 마을제설반을 편성해 동별 담당구역 지정하고 하남시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내집·내점포 앞 눈 치우기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의 제설 대책을 수립했다. 이현재 시장은 “예상하지 못한 폭설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예방 중심의 제설 대책을 수립하고 모의훈련을 진행했다”며 “하남시는 강설 후에도 포트홀 점검 등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노인일자리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19일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주요 내빈과 하남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행기관인 하남시노인일자리사업협의체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노인일자리사업협의체는 노인일자리사업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성화하고자 조직한 협의체다. 협의체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하남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4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노인일자리 홍보 및 수행기관 소개 영상 시청 △수행기관 미담 사례 발표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참여 어르신 30명에 대한 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노인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노인일자·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지속해서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며 “하남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단체 소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가 지난 18일 다문화가족자문위원단과 외국인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단체 소통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황학용 하남시부시장을 비롯한 하남경찰서 하남시가족센터, 외국인지원센터 등 9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4년 하남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실적, 주요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자문 및 제안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간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황학용 부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야한다”며 “다문화가족이 차별받지 않고 소외되지 않으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2025년에도 지역사회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제고와 결혼이민자 취업을 위한 역량개발 지원,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안정적 생활지원,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금연서포터즈 어깨동무봉사단, 권역별 금연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6일 금연서포터즈 ‘어깨동무봉사단’과 함께 ‘간접흡연 없는 깨끗한 도시를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위례 및 천현, 신장 권역에서 진행됐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캠페인과 더불어 담배꽁초 줍기 등 거리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과 함께해 더욱 뜻깊었고 어깨동무봉사단 및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담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이수정 교수 특강 ‘호응’ [금요저널] 하남시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를 아동 권리 주간으로 정하고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18일 개최했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해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이영화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을 비롯해 하남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훈육이 폭력이 되지 않도록’을 주제로 훈육과 학대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하며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하남시는 아동지킴이단과 함께 포토부스를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와 아동 권리 주간을 홍보하는 등 ‘아이가 행복한 하남’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긍정 양육’ 확산을 돕는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학대 제로 하남시’를 조성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24시간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상시 대응 체계 유지 △위기 아동 발굴조사 △유관기관 합동점검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지정 등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 ‘나를 들여다보다, 내마음 보고서’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가 18일 과도한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는 공직자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개인맞춤형 심리보고서와 스스로의 마음을 성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나를 들여다보다, 내마음 보고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하남시 공직자들은 업무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미사·위례·감일·교산 4개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면서 다양한 민원이 제기되는 등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직자 마음을 케어하는 ‘나를 들여다보다, 내마음 보고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나를 들여다보는 내마음보고서 프로그램은 참여한 38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검사를 진행해 △나에게 가장 두드러진 심리코드 △나의 심리특성이 일상의 대인관계에서 나타나는 주요 양상 △스트레스와 우울경향성 등 정신의학적 컨디션 등의 내용을 담은 개인맞춤형 심리보고서를 제공했다. 이후 워크숍을 통해 △내마음 보고서 주요 개념 소개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파악해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자기성찰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표정 주사위를 활용한 감정 나눔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스트레스 수치를 낮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를 성찰할 기회를 얻게 돼 의미가 있었다”며 “특히 오늘 워크숍에서 동료 직원들과 함께 감정을 공유하면서 심리적 안정감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공직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나아가 업무 만족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시민들을 향한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혁신적인 변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작년에도 직원 힐링 프로그램인 ‘가장 사적인 서점’을 운영했으며 조직 전반에 걸쳐 소통하는 혁신행정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