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026년 1월까지 계약업무 담당자의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반복되는 감사 지적과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각 부서를 순회하며 ‘맞춤형 포인트 계약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공공계약 업무는 사업의 복잡화와 법령 개정의 빈번함으로 인해 높은 수준의 전문성이 요구되나, 기존 집합형 교육은 이론 위주로 구성돼 부서별 특수 상황을 반영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던 점을 고려해 시는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해 부서별 업무 편차를 줄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계약팀이 직접 각 부서를 방문해 △계약 기본 절차 △예정가격 작성 및 적격심사 기준 △계약서 작성 유의사항 △계약 변경 및 대가지급 관리 △나라장터·이호조 시스템 실습 등 부서별 사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부서별 주요 질의와 개선사례를 정리해 전 부서에 공유자료로 배포하고 만족도 조사와 개선효과 분석을 통해 차기 교육 계획에 반영해 내년 4월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계약 전문강사를 초빙한 심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부서별 실정에 맞춘 현장 중심 실무교육으로 공직자의 계약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감사 지적과 민원 발생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계약행정 구현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2025년 체육인 기회소득’ 12월 5일까지 접수 [금요저널] 하남시가 관내 체육인을 대상으로 ‘2025년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오는 12월 5일까지 받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체육인에게 1인당 연 150만원의 기회소득을 지원해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공고일 현재 하남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체육인으로 개인 소득 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자격 유형은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체육행정종사자 등이며 각 유형별 세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신청은 12월 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하남시청 체육진흥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 후 신청자의 소득, 재산 및 성범죄 경력 등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하고 지원금은 올해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은 체육인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건강한 체육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체육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창단 6년 만에 전국체전 첫 동메달 획득 [금요저널] 하남시는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이 창단 6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첫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지난 16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남자일반부 준결승에서 인천도시공사에 26-27 1점 차로 석패해 대회를 공동 3위로 마감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이날 경기에서 백원철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과 경기 초반 서현호, 김찬영의 득점을 앞세워 인천도시공사와 호각의 경기 운영을 보인 끝에 전반을 15-16 1점 차 뒤진 채 마쳤다. 후반 들어 이날 경기에서 17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박재용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과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터진 박광순의 개인 돌파 득점으로 25-25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종료 2분여 남은 시간에서 인천도시공사 이요셉에 연속 득점을 내줘 25-27로 점수 차가 벌어지며 아쉽게 승기를 놓쳤다. 한편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앞서 지난 15일 열린 대회 준준결승에선 8골을 넣은 서현호의 활약을 앞세워 충남대학교를 38-18로 꺾고 대회 준결승에 올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GB 해제 및 관리방안 논의 [금요저널] 하남시가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하남시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지난 17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정기회의에서 GB 해제 및 관리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GB는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해 도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1971년 도입한 제도이다. 하남시는 GB 면적이 전체의 71.3%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도시와 자연이 균형을 이루면서도 하남시 미래발전 전략의 핵심인 기업 유치 등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GB 해제 및 관리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들은 하남시가 지난해 7월 환경평가등급 수질 1~2등급지도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면 GB 해제를 허용한다는 국토부 지침 개정을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추진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GB 해제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올해 시민참여 혁신위원회가 ‘일자리’, ‘도시개발’, ‘교통’, ‘복지문화’, ‘교육’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제안한 기획과제와 제안과제가 시정에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대한 중간 보고를 진행하며 정책 숙성시간을 가졌다. 하남시는 먼저 일자리 분과에서 제안한 ‘수요자 맞춤형 기업정책 추진’과 관련해선 올해 기업인단체를 대상으로 2차례 유관기관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대비한 시민·기업 채용 확대 제안에 대해선 구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취업 교육을 확대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도시개발 분과에서 건의한 ‘완성형 신도시 하남 만들기’에 대해선 국토부에 교산지구 지구단위계획 내 공공기여 및 인센티브 기준 제시를 건의했다고 전했다. ‘식재로 차별화된 교산 신도시 조성’과 관련해선 LH에 교산지구 공원·녹지·가로수 식재 특화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교통 분과에서 제언한 ‘하남시 교통공원 조성’ 의제와 관련해서는 지난 7월 하남시 교통공원 실시설계 착수 및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2025년 상반기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복지문화 분과에서 나온 ‘1인 가구 지원정책 발굴’은 1인 가구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 상태로 부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교육분과에서 제안한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활성화’에 대해선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1단계 플랫폼 구축에 이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멘토링과 학습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2단계 플랫폼을 내실화한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오장섭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하남시의 잠재력은 대한민국에서 매우 우수하다고 생각한다”며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하남시와 시정을 함께 공유하고 협력해 시민들이 시정발전을 체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참여 혁신위원회가 2년 가까이 활발한 활동을 펼쳐준 덕분에 살기 좋은 도시 수도권 4위에 오르는 등 여러 시정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하남시가 더욱 속도감 있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시민참여 혁신위원회에서 다양한 발전전략을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시의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정책 발전 전략을 제안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 12월 출범한 위원회다. 하남시는 오는 12월 중 제2기 시민참여 혁신위를 새롭게 구성해 발대식 및 워크숍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2일 일자리박람회 개최…우수 강소기업 등 43개사 참여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22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2024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하남시의 적극적인 노력에 따라 총 43개 기업이 참여해 36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12월 하남시 풍산동에 개원할 예정인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과 코스트코, ㈜세스코 등 대기업 6곳과 중견기업 4곳, 참괜찮은 중소기업 3곳, 강소기업 5곳이 포함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과 경기도 등 하남시 인근에 소재한 7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들이 희망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관에서는 직접 채용기업 21곳이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서류를 접수하고 면접도 실시한다. 나머지 기업 22곳은 이력서 접수 대행을 통한 간접 채용 방식으로 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날 하남일자리센터는 간접 채용 부스에서 구직자들의 지원서류를 받아 기업에 전달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일자리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21일까지 하남일자리센터로 연락해 희망하는 기업을 선택한 후 면접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업의 구인 모집 분야와 직무, 자격 요건 등 자세한 구인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하는 하남일자리센터와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하남시 청년지원센터, 하남장애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미소금융, 서민금융진흥원 등은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매칭에 나선다. 또한 해외취업 및 서민금융 관련 홍보 부스를 운영해 맞춤형 고용정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스트레스 상담 등 취업준비생을 위한 이색적인 행사도 진행된다. 이현재 시장은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취업의 기쁨을 누리고 다양한 맞춤형 고용정보를 얻게 되길 희망한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우수기업을 발굴해 시민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4년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6일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관내 택시 및 버스 운수종사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친절, 난폭운전 등의 교통 민원 감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시는 외부 전문 고객서비스 강사를 초빙해 운수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서비스 마인드 함양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 △운수종사자로서의 소명의식 되새기기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운수종사자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택시 및 버스 운수종사자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사립작은도서관 실무 역량 높이는 아카데미 운영 ‘화제’ [금요저널] 하남시가 관내 사립작은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운영자와 자원봉사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63개의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9월 26·27일 10월 4·25일 4차례에 걸쳐 작은도서관 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는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배우고 싶은 주제와 프로그램 등을 파악하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하며 실무자가 희망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남시는 ‘작은도서관 아카데미’에서 △나를 성장시키는 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기획 △재미있고 의미있는 독서모임 꾸리는 법 등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달 25일에는 체계적인 장서 관리를 배울 수 있는 ‘자료와 함께 시간 보내기’ 과정이 진행된다. ‘자료와 함께 시간 보내기’ 교육 신청 및 문의는 하남시 도서관운영과로 연락하면 된다. 박선경 도서관운영과장은 “시립작은도서관의 운영을 활성화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다”며 “특히 이달 25일 진행되는 교육은 체계적인 장서관리와 문화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작은도서관 64개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작은도서관들이 책을 공유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서관리시스템인 ‘이젠터치’를 구축해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작은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로 개관한 작은도서관에는 현판 제작을 지원하고 매년 도서를 구입해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기업 유치 원스톱 지원 성과, ‘㈜성원애드피아’ 신사옥 착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대한민국 인쇄부문 최고기업인 ㈜성원애드피아가 ‘하남 신사옥 건립’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7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풍산동 616번지에서 이현재 시장, 정대원 성원애드피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협력사, 현대건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애드피아 하남 신사옥 착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신사옥 착공식은 식전 공연인 서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착공식 기념사 및 축사 △축하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성원애드피아는 고객 맞춤형 플랫폼 프린팅 서비스를 선도하는 연매출 1,000억원 규모의 인쇄전문 기업이다. 이번에 착공한 성원애드피아 하남 신사옥은 오는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축면적 2824㎡에 연면적 4만5360㎡,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된다. 민선 8기 하남시는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해 8월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성원애드피아를 유치하는 쾌거를 만들어냈다. 특히 조례 제정을 통해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하고 각종 행정 절차를 단축하는 원스톱 기업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 근거도 마련했는데, 하남시는 이를 활용해 성원애드피아를 ‘기업 민원 원스톱 처리 제1호 기업’ 으로 지정해 신사옥을 하남시에 건립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당시 하남시는 성원애드피아 유치를 위해 교통정책과, 건축과 등 19개 부서 27명이 한 자리에 모여 원스톱 기업 민원 처리에 나서면서 애초 1개월 이상 소요될 수 있는 건축허가 인허가를 단 2주 만에 완료하는 신속 행정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남시는 성원애드피아 신사옥 건립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가 증가할 뿐 아니라, 성원애드피아가 하남시의 뛰어난 자연환경 및 인프라를 활용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습을 통해 대외적으로 ‘살고 싶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도시브랜드 가치상승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정대원 성원애드피아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성원애드피아 하남 신사옥은 건축을 넘어 문화·예술·기술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드는 혁신적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며 “또한 단순히 한 회사의 전유물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문화와 지식 등을 향유하는 ‘사람, 환경, 지역사회의 미래가 함께하는 공간’ 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자족도시 도약을 준비하는 하남시의 입장에서 이번 성원애드피아 신사옥 건립은 우리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하남시는 많은 기업인이 대한민국 인쇄부문 최고기업인 성원애드피아가 하남시의 지원을 토대로 더욱 발전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하남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투자유치단과 기업유치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K-어싱 축제에서 건강증진 홍보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19일 하남시맨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K-어싱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K-어싱 축제는 전국 맨발걷기 행사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남시 낙하산훈련장 및 미사한강모랫길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1부는 식전공연과 개회식, 축제 기념 맨발걷기 행사로 진행되고 2부는 음악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등이 준비된 문화행사로 펼쳐진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7월 31일 하남시맨발걷기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진행하는 2번째 민·관 협력 행사다. 하남시보건소는 캠페인 당일 건강증진 홍보 부스를 열고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 사업 홍보 및 현장가입을 독려하고 고혈압당뇨병등록관리사업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민·관 협력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향상하고 고혈압·당뇨병 및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보건소는 K-어싱 축제에 맞춰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가을맞이 맨발걷기’ 워크온 챌린지를 진행한다. 14일간 누계 98,000걸음을 달성한 3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미사한강모랫길 등 하남시 맨발걷기 장소에서 맨발걷기를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인증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딥페이크 공동대응 업무협약…“성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 온힘” [금요저널] 하남시가 하남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성폭력상담소와 손잡고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 체계 마련에 나선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하남경찰서에서 3개 기관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딥페이크 예방 및 홍보 교육부터 피해 영상물의 신속한 삭제, 피해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4개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생계비 및 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위기상담 지원을 위한 24시간 메신저 상담 등을 운영한다. 하남경찰서는 사건 발생 시, 신속 집중수사 및 허위영상물 삭제·차단을 연계하고 피해자 전담요원을 지정해 다각적 보호·지원에 나선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피해 현장 밀착 지원 특별대책반을 운영하고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운영을 지원한다. 하남성폭력상담소는 피해자와 그 가족의 심리상담과 피해 진료에 필요한 의료기관 연계 및 의료비를 지원한다. 황학용 하남부시장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이번 협약은 딥페이크 성범죄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며 “하남시는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K-어싱 축제에서 건강증진 홍보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19일 하남시맨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K-어싱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K-어싱 축제는 전국 맨발걷기 행사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남시 낙하산훈련장 및 미사한강모랫길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1부는 식전공연과 개회식, 축제 기념 맨발걷기 행사로 진행되고 2부는 음악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등이 준비된 문화행사로 펼쳐진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7월 31일 하남시맨발걷기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진행하는 2번째 민·관 협력 행사다. 하남시보건소는 캠페인 당일 건강증진 홍보 부스를 열고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 사업 홍보 및 현장가입을 독려하고 고혈압당뇨병등록관리사업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민·관 협력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향상하고 고혈압·당뇨병 및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보건소는 K-어싱 축제에 맞춰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가을맞이 맨발걷기’ 워크온 챌린지를 진행한다. 14일간 누계 98,000걸음을 달성한 3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미사한강모랫길 등 하남시 맨발걷기 장소에서 맨발걷기를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인증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한국부동산개발협회에서 ‘캠프콜번 투자’ 설명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0월 8일 코엑스에서 열린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투자유치 설명회 이후 14일 한국부동산개발협회를 방문해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라는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미래형 첨단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 및 40여 개 협회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사전설명회에서 “캠프콜번 부지는 교산신도시와 인접해 우수한 정주여건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국내 최대의 업무 중심지인 서울 강남과 인접한 최고의 사업대상지”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캠프콜번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 전 부동산개발 트렌드에 가장 관심이 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의 의견을 청취해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하남시는 앞서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를 통해 주요 기업들의 많은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를 최대한 공모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 사업의 건전하고 투명한 발전 및 디벨로퍼업계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지난 2005년 1월 28일 창립된 한국디벨로퍼협회를 전신으로 한 협회다. 2007년 11월 18일 시행된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근거한 국토교통부 산하의 법정단체로 우리나라 부동산개발업계를 대표하고 있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콜번 부지에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이 시장은 이날 사전설명회에서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주요 특장점으로 △주한미군 반환 공여구역 사업 특성 △최적의 교통 접근성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높은 국유지 비율에 따른 보상 용이 등 4가지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캠프콜번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의한 지원대상에 속하는 사업특성을 지닌데다, 5개의 철도망과 5개의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며 “또한 하남시에서 투자 유치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개발계획도 수립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남도시공사는 공모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캠프콜번을 하남시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산업시설 등 자족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전략육성시설로 조성해 우수기업을 유치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주요 개발 방향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개발을 위한 민관합동사업 추진 △민간사업자 실수요자 직접 사용 권장을 통한 신속한 부지 활성화 도모 △인센티브 제공을 소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이날 사업설명회 질의응답 과정에서 △예시로 제시한 기본구상의 변경 가능성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한 훼손지 복구 계획 수립 및 방안 마련 여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 “지금이 부동산 시장의 위기는 맞지만 위기가 지나면 기회가 반드시 온다”며 “하남시의 입지적 잠재력은 대단하다. 캠프 콜번 도시개발사업이 기회를 맞이할 부동산업계의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한국부동산협회에서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남시는 오늘 사전설명회에서 제안해 주신 창의적인 의견을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에 반영해 실수요자 중심, 기업의 소리로 완성하는 미래도시 하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10월 말을 전후해 민관합동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모집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