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026년 1월까지 계약업무 담당자의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반복되는 감사 지적과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각 부서를 순회하며 ‘맞춤형 포인트 계약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공공계약 업무는 사업의 복잡화와 법령 개정의 빈번함으로 인해 높은 수준의 전문성이 요구되나, 기존 집합형 교육은 이론 위주로 구성돼 부서별 특수 상황을 반영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던 점을 고려해 시는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해 부서별 업무 편차를 줄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계약팀이 직접 각 부서를 방문해 △계약 기본 절차 △예정가격 작성 및 적격심사 기준 △계약서 작성 유의사항 △계약 변경 및 대가지급 관리 △나라장터·이호조 시스템 실습 등 부서별 사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부서별 주요 질의와 개선사례를 정리해 전 부서에 공유자료로 배포하고 만족도 조사와 개선효과 분석을 통해 차기 교육 계획에 반영해 내년 4월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계약 전문강사를 초빙한 심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부서별 실정에 맞춘 현장 중심 실무교육으로 공직자의 계약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감사 지적과 민원 발생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계약행정 구현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2025년 체육인 기회소득’ 12월 5일까지 접수 [금요저널] 하남시가 관내 체육인을 대상으로 ‘2025년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오는 12월 5일까지 받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체육인에게 1인당 연 150만원의 기회소득을 지원해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공고일 현재 하남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체육인으로 개인 소득 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자격 유형은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체육행정종사자 등이며 각 유형별 세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신청은 12월 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하남시청 체육진흥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 후 신청자의 소득, 재산 및 성범죄 경력 등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하고 지원금은 올해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은 체육인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건강한 체육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체육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 미국 아칸소주 경제개발廳 대표단 영접…“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한국을 방문한 미국의 클린트 오닐 아칸소주 경제개발청 청장을 비롯한 경제개발위원회 대표단을 영접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양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12일 하남시에서 아칸소 경제개발청의 클린트 오닐 청장, 올리비아 워맥 사업개발 국장, 데니스황 한국사무소 대표, 보슈라 엘 갈리 한국사무소 매니저와 함께 유니온타워, 스타필드를 비롯해 하남시 일원 탐방과 만찬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3월 한국을 방문한 아칸소주 경제사절단과 경제협력 협약을 맺은 후 지난 7월 하남시 대표단이 아칸소주 경제개발청을 방문해 도시 간 경제협력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소통창구 개설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영접은 이에 대한 후속 추진사항으로 하남시-아칸소주 간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클린트 오닐 청장 등 아칸소 경제개발청 대표단과 이희근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스타월드 사업대상지인 미사아일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유니온타워 전망대를 방문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의미와 기대효과 등을 소개하고 K-컬처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대표단은 하남 스타필드 내 주요 시설 견학과 미사호수공원에서 진행된 하남시 캐릭터 공공전시 점등식에도 참여해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현장에서 만난 하남 시민들과 함께 기념 셀프 카메라도 찍으며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대표단은 저녁 만찬 후 음악이 흐르는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아름다운 한강을 조망하며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미사강변 모랫길을 방문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대표단은 모랫길과 자전거길이 잘 분리되어 있으며 깨끗하고 아름답게 조성된 것을 인상 깊게 보았다고 전했다. 클린트 오닐 청장은 이날 “이번 방문을 통해 하남시와의 경제 협력뿐만 아니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리틀락시와 하남시의 자매도시 관계가 32년이나 지속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앞으로도 교류 파트너십을 이어나가며 자주 방문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아칸소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상호 번영의 길로 나아갈 것”이며 “양 도시간 청소년 교류와 직원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양 지역의 인재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남시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권역별 버스킹 공연과 뮤직인더하남 등 다양한 종류의 문화공연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문화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선착순 모집 [금요저널] 하남시가 최신 채용 트렌드를 분석한 취업 전략과 성공적인 창업시장 진입을 위한 창업마케팅 등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희망자를 1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하남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10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청년 취업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 총 40강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을 보면 먼저 청년 역량 강화 파트는 △현직 아나운서와 함께 배우는 보이스 트레이닝 △MBTI를 활용해 자신을 발견하는 진로 디자인 워크숍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색채 테라피 등 총 12강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현직 아나운서로부터 발성, 발음, 호흡 방법 등을 통한 신뢰감 있고 매력적인 보이스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자신의 MBTI 성향에 적합한 직업군을 제안받아 맞춤형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다양한 색상의 힐링 하바리움 만들기를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취업 역량 강화 파트는 △성공하는 청년 취업특강 △취업 역량 강화 특강 NCS 프리패스 자신감 환급반 △한 번에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면접 컨설팅 A to Z 등 총 17강으로 진행된다. 취업 역량 강화 파트에선 올해 채용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취업 성공전략 기법을 익히게 된다. 또한 NCS 출제유형과 서류평가 요소 등을 배우는 기회를 얻게 되며 한 번에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사례 분석 등을 통해 면접 컨설팅도 받게 된다. 마지막으로 창업 지원 파트는 △고객수요·기업·시장분석을 통한 타겟팅 전략 △청년 창업가를 위한 정부 지원정책 및 제도 활용법 △구독자를 부르는 SNS 플랫폼 마케팅 트렌드 등 총 11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수강자는 성공적인 창업시장 진입을 위한 고객분석과 수요예측 방법을 습득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부 지원정책 활용 방안을 습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 마케팅의 이론과 현실 전략을 익히고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방법도 배울 수 있다. 하남시에 거주·재직·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14일부터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기 프로그램의 경우 선착순 마감되는 만큼 최대한 빨리 접수하는 것이 좋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통해 건강행태 개선 [금요저널] 하남시보건소가 AI와 IoT 기반의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면서 건강행태가 개선되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록 후 6개월 경과자 중 중간 집계된 179명의 사후 건강 스크리닝을 분석한 결과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 노력한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IC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기기를 선별적으로 배부해 보건소 전문가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6개월간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보건소는 사업 효과를 세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6개월 경과 후 참여 어르신 837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실천현황 △식생활 실천현황 △고혈압 관리현황 △당뇨 관리현황 △허약평가 등 5개 분야에 대한 세부 항목을 평가하는 사후 건강 스크리닝을 진행 중이다. 중간 집계된 179명의 사후 건강 스크리닝 분석 결과, 비만도를 나타내는 BMI는 비만 전 단계를 나타내는 23 이상을 보인 어르신이 기존 135명에서 130명으로 줄었다. 또한 혈압 130/85mmHg 미만을 기록한 경우도 기존 124명에서 107명으로 감소했다.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생활 습관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지난 일주일 동안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충분히 자주 매일 마셨다고 응답한 어르신은 사전 조사 때 130명에서 사후 조사 때 163명으로 33명 늘어났고 세 끼 식사를 매일 섭취한 어르신도 기존 148명에서 165명으로 17명 많아졌다. 이와 함께 고혈압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을 주 5일 이상 규칙적으로 측정하고 있는지 물어본 결과 “그렇다”고 응답한 사례는 기존 28명에서 75명으로 약 2.8배 늘었다. 당뇨병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당을 주 2일 이상 규칙적으로 측정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렇다”라는 응답이 기존 21명에서 36명으로 1.5배 증가했다. 실제 덕풍동에 거주 중인 80대 초반의 한 어르신은 사업 참여 시 당뇨병 전단계로 식후 혈당이 179mg/dL이었으나, 하남시보건소 담당자의 조언과 격려를 토대로 매일 철저히 건강미션을 수행한 결과 6개월 후 식후 혈당이 103mg/dL까지 떨어졌다. 어르신은 “처음에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게 익숙치 않아 불편하기도 했는데, 차츰 적응되고 건강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걷기와 혈당 체크 등 건강미션을 충실히 수행하게 됐다”며 “하남시보건소의 전문적인 케어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현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성질환 관리 및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 하남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노인 장기 요양 등급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만성질환 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미사보건센터 방문보건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무실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하남시보건소는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후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업 참여 소감문을 작성한 참여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배부하고 있으며 6개월간 건강미션을 실천한 참여자에게는 성공 인센티브 물품도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대표 캐릭터 귀염둥이 하남이, 10m 대형 전시물로 미사호수공원에 뜬다 [금요저널] “우리 하남시는 수도권 최고의 지자체들을 제치고 살기좋은 도시 4위에 올랐지만, 아직 부족하다. 4위가 아닌 1등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 선사할 것”이현재 하남시장이 평소 강조해온 “살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로 하남시의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가 10m 대형 전시물로 미사호수공원에 10월 12일부터 2개월 간 전시될 예정이다. 그 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받던 ‘하남이·방울이’ 캐릭터를 하남시의 문화 랜드마크인 미사호수공원에 전시해 아름다운 가을 날씨와 찬란한 야경과 어우러진 경관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게 된다. 특히 이현재 시장 취임 이후 하남시의 문화인프라와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진단에 따라, 2023년부터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음악축제를 선사해 만족도를 높인 이후, 2단계로 대형 캐릭터 공공전시라는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앞서가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매우 주목되는 점이다. 10월 12일 오후 6시 30분에는 그동안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즐거운 음악을 선사하는 버스킹 공연과 어우러져, 공식적인 점등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아칸소주와 경제협력 협약을 계기로 하남시에 방문한 아칸소경제위원회 대표단도 함께 참석해 하남시의 브랜드를 국외로도 홍보하게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은 유무형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방하는 한편 “앞으로도 다양한 고품질 정책으로 강남보다 더 즐길 거리가 많은 문화 1등 도시 하남시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하남시는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간 하남이 캐릭터 10M 전시물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도 이끌 계획이다. 또한 버스킹 공연과 미사1동 힐링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와도 협업해 눈으로도 즐겁고 귀로도 즐거운 특별한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10월 7·8·10일 3일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6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개업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마다 의무로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관련 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는 이번 연수 교육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관련 법령 최신 개정사항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방법 △부동산 세법 등 부동산 중개 실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시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은 주요 민원 사례에 관해 설명했다. 이현재 시장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연수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아울러 하남시는 전세사기 근절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경기도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만큼 이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하는 세바시 강연회 개최 [금요저널] 지난 8일 하남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2024년 경기도 평생학습 콘서트 운영사업으로 추진한 세바시 강연회를 하남시가 공동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인의 삶의 질과 지역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식함양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만드는 사람들의 더 깊은 시선’ 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며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분야별 전문 연사 4명의 릴레이 강연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깊은 통찰과 새로운 기회를 제시했으며 참가한 하남시민 250여명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세부내용으로는 △개그맨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룬 투자자로 황현희 생각발전소 대표)의 새로운 선택과 도전 △미래를 고민하는 작가 송길영의 주체적으로 존재하고 살아가는 방법 △베스트셀러 소설가 정유정의 ‘내 심장을 쏴라’, ‘7년의 밤’, ‘종의 기원’ 속 인간의 심리와 내면에 대한 고민을 탐구하는 특별한 창작과정 △희귀질병으로부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다시 일어서고자 했던 삶의 의미를 찾은 이야기를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것은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고 내면의 성장을 이루며 더 나아가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평생학습 정책을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첨단산업 허브’ 캠프콜번 설명…자족도시 건설 ‘탄력’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미래형 첨단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가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한국리츠협회 등 국내 주요 건설사와 협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날 시와 하남도시공사는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이현재 시장과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 신동수 한국리츠협회 원장, 오장섭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위원장, 김병수 하남시투자유치단 단장, 이희근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이동기 코엑스 사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실수요자 중심의 개발을 위한 민관합동 사업을 추진하는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캠프콜번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 전 공모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 홍보를 통해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사전설명회에서 캠프콜번 부지가 위치한 하남시에 5개의 철도망과 5개의 고속도로망이 연결되는 점을 설명하며 입지적 우수성과 높은 개발 잠재력을 갖춘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와 인접한 만큼 향후 상업지원시설 및 교통여건 개선을 통해 우수한 정주여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대상지라는 점도 부연했다. 이 시장은 “캠프콜번은 대한민국 최대의 업무 중심지인 서울 강남과 인접한 최고의 위치로써 부지조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또한 국방부 소유 국유지로 토지 공급가격이 저렴하고 보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점도 큰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하남도시공사는 공모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캠프콜번을 하남시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산업시설 등 자족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전략육성시설로 조성해 우수기업을 유치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다만 단순 데이터센터와 물류창고는 지양하되, 별도의 입주 업종 및 시설의 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와 함께 주요 개발 방향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개발을 위한 민관합동사업 추진 △민간사업자 실수요자 직접 사용 권장을 통한 신속한 부지 활성화 도모 △각종 인센티브 제공을 소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날 사전설명회에서는 캠프콜번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질의응답 과정에서 △민간사업자 개발콘셉트 및 기본구상 제안 가능 여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토지보상가격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 △토지오염정화 완료 여부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이현재 시장은 직접 질의응답에 나서 “공모안을 최종 완성하기 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사전설명회를 개최한 만큼 민간사업자가 개발콘셉트 및 기본구상을 제안하는 것도 당연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토지보상가격은 토지보상법 시행규칙 제23조에 의해서 GB 해제 전의 기준을 따라가게 된다”며 “토지오염정화와 관련해선 미군 부대 철수 이후 지난 2011년 오염토양을 모두 정화한 상태”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하남시는 오늘 사전설명회에서 제안된 민간사업자들의 창의적인 의견들을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에 반영해 실수요자 중심의 개발을 위한 민관합동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캠프콜번 부지는 2007년 4월 반환됐다. 캠프콜번 부지 활용을 위해 지난 2022년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하남시는 올해 10월 말 민관합동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하는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7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일 김성제 의왕시장의 지목을 받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하남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24시간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상시 대응 체계 유지 △위기 아동 발굴조사 △유관기관 합동점검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65세 이상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 백신이 사용되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은 지정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으로 올해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65세 이상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로 구분해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모두 10월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접종은 연 1회 절기 접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65세 이상 시민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관내 85개소 지정 의료 기관에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도 가능하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해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고위험군은 매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겨울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행안부 ‘국민행복민원실’ 최초 인증 획득…“맞춤 민원서비스 통했다” [금요저널] 하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첫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민원실을 선정해 3년간 인증해주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 주관으로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 4대 분야의 7개 지표, 2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남시가 이번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평가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건 민원실의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민원환경을 구축하는 등 민원인의 편의성을 향상한 점이 결정적인 배경이 됐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해 민원실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공간 배치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간 배치와 안내 정보를 개선하고 어르신 등 민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용창구와 보조기구 등을 구비했다. 올해는 태블릿PC 민원편람과 가족관계 민원서식 작성도우미 적용을 완료하는 등 디지털 민원환경 조성에 힘쓰고 민원인이 대기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기증받은 도서를 활용해 민원실 내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아울러 풀기 어려운 복합민원이 접수되면 담당 부서 팀장이 직접 민원실로 내려와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를 시행하고 주관 부서가 불분명해 부서 간 떠넘기기 대상이 돼온 ‘핑퐁 민원’ 해결을 위해 주관 부서를 확정하고 민원 처리를 지원하는 ‘민원 처리 추진단’도 운영하고 있다. 하남시는 이번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 선정 이후에도 민원대기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홈페이지와 연계한 순번대기 시스템을 구축하는 하는 등 민원실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정해윤 민원여권과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 선정은 수요자인 민원인의 눈높이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한 점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받도록 민원행정을 지속해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에서 전국 1위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