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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5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 개최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10일 하남시 가족어울림센터 여성단체협의회 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실질적인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은 이진아 브랜드 유 리더십센터 소장이 맡았다.이진아 소장은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리더의 역할 이해 △개인의 리더십 강점 탐색과 나만의 리더십 모델 구축 △리더가 가져야 할 의사소통·협력 감수성 제고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참가자들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자신만의 리더십 강점을 발견하고, 실제 지역사회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리더십 모델을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리더로서 필수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협력적 태도를 함양하며, 효과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면서 막연하게 느꼈던 리더십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나만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리더들이 각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주도적인 변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미사 5성급 호텔 건립, 안전대책 및 이익환수 촉구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건립을 위한 사전협상 제안과 관련하여 사업제안사 대표, 위탁운영 예정사인 파르나스호텔 관계자와 사업 예정 부지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인근 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확고한 방침을 밝혔다.이날 현장에서 5성급 호텔 제안사 관계자들로부터 호텔 건립 계획 및 교통처리 계획 등을 보고받은 뒤 인접한 학교 및 통학로 주변을 꼼꼼히 살폈다.첫째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 조건인 교육환경 보호와 학생 안전을 위한 △공사 중 소음·분진 최소화 대책 마련 △유해 위락 시설의 배제 등을 법적인 기준 충족과 함께 학부모와 학교측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전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사업자측에 촉구했다.이에 대해 사업 제안자는 교육환경 보호위원회 심의 시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 △소음·분진 관련 대책으로 살수시설 설치,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소음 측정 전광판, 공기 주입형 이동식 방음벽 설치 △통학 안전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 안전 표지판 설치, 공사차량 통학로 통행제한 △교육환경 보호와 학생 안전 대책으로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 협의하여 학부모와 학교측의 우려를 해소시킬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둘째로, 하남시의회에서 제정한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사업 제안자에게 강력 촉구하였으며, 사업 제안자도 적극 동의하였다.아울러, 하남시는 이번 5성급 호텔 사업이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익환수를 위한 사전협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준 하남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다시 표했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회의를 통해 교육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이익환수를 위한 사전협상제도로 투명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되었다”며 “투명한 사업 추진을 통해 하남시의 품격을 높이는 랜드마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콜록콜록’ 전국 독감환자 급증…하남시, “백신 접종 서두르세요”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달부터 전국적으로 고열과 기침 등을 동반한 인플루엔자가 급속도로 유행함에 따라 백신 접종과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마지막 주 전국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곳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 가운데 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 수를 나타내는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73.9명이었다. 1주 전인 51주차 1,000명당 31.3명과 비교하면 136% 급증했다. 이는 예년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 때의 2016년 86.2명 이후 8년 만에 최대 수치다. 모든 연령대에서 환자가 증가했지만 특히 13~18세 청소년층에서 환자 수가 많았다. 13~18세 환자는 1,000명당 151.3명이었다. 이어 7~12세가 137.3명, 19~49세 93.6명, 1~6세 58.4명, 50~64세 45.7명 순이었다. 하남시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보호하고 심각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독감백신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하남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13세 이하의 영유아 및 어린이, 임신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 및 임신 확인 서류 등을 지참해 지역 지정 의료기관 147개소를 방문하거나 전국 지정 의료 기관을 찾아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은 하남시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최근 인플루엔자가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고 통상적으로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미 늦었다고 판단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받기를 권고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올해 캠프콜번·K-스타월드·교산신도시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 총력”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5년은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캠프콜번, K-스타월드, 교산신도시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주요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 활성화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교육, 복지, 사회 인프라 확충에 투입해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2024년 시정성과와 2025년 중점 과제를 브리핑했다. 먼저 이 시장은 주요 핵심 성과로 △시민소통 시스템 및 행정역량 강화 △적극행정을 통한 재정 확보 및 규제 합리화 △교통안전 및 교통 편의성 향상 △문화레저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올해 이동시장실과 열린시장실 제도 운용을 통해 접수된 민원의 80.5%를 해결하는 등 시민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울산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고 정주영 회장의 프런티어 리더십을 벤치마킹하는 등 공직자 역량을 강화했다”며 “이 같은 노력을 토대로 하남시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2024년 살기 좋은 도시’ 수도권 4위에 오르는 등 총 38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만들어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하남형 스쿨존을 설치하고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을 추진해 교통안전문화를 확립하고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5호선 출근 시간 배차간격 단축 등을 통해 교통 편의성을 높였다”며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안전하게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미사한강모랫길과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걸을 수 있는 사계절 황톳길 4곳 등 총 15개의 맨발걷기길 조성을 추진한 점도 큰 호응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행정절차를 단축하는 원스톱 기업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재정적 지원 근거 등을 마련해 다양한 기업을 유치한 점도 성과로 꼽았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올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유치하고 대한민국 인쇄부문 최고기업인 ㈜성원애드피아를 '기업 민원 원스톱 처리 제1호 기업'으로 지정해 하남시에 신사옥을 건립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또한 서희건설과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로저나인 R&D센터, BC카드 R&D센터,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 다우산업개발 등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시장은 현재 운행되는 5호선과 향후 개통될 3호선의 운영비 적자가 예상되고 LH와 미사 폐기물처리시설 부담금 소송도 진행 중인 점 등 재정압박 요인이 존재한다는 점을 짚으며 향후 하남시가 교육, 복지, 사회 인프라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선 기업투자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 투자유치과 신설 등 조직을 개편하고 대규모 기업정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매진할 계획”이며 “또한 올해 하반기 SPC 설립을 목표로 추진하는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과 마찬가지로 하반기에 민간사업 공모를 준비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 교산 자족시설용지 추천기업 선정기준 수립 용역 예정에 있는 교산신도시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편리한 교통을 위해선 △서부권역 버스공영차고지 용역 시행 △학암1교 신설 △미사한강공원과 한강산책로를 연결하는 보행통로 조성 △감일 방아다리길 연결도로 개설 △지하철 9·3호선 하남 연장 조속 추진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관계기관 적극 협의 △GTX-D·F 국가철도망 반영 추진 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9.3%가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된 ‘뮤직 人 The 하남’을 비롯해 문화예술도시 브랜드 구축에 큰 역할을 한 문화예술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권역별 생활 인프라 시설인 △덕풍스포츠문화센터 △감일 복합커뮤니티센터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위례복합체육시설 등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또한 세대별 복지 확대를 위해 △임신·출산·보육 지원 강화) △청년 취업 멘토링 및 청년 동아리 지원 확대, 자매도시 청소년 문화교류 활성화 △관내 경유하는 마을·시내버스 이용 어르신 교통비 연간 최대 16만원 지원 △보훈대상자 보훈명예수당 인상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시장은 “하남시는 지난 2년간 축적한 경쟁력을 토대로 올해의 대내외적 도전을 극복하며 ‘도약하는 하남’ 이라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며 “시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언론인과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들의 적극적인 제설로 빛난 하남시, 14개 동이 하나 된 순간 [금요저널] 하남시가 주말 아침부터 내린 많은 눈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 동참으로 아름다운 민관 협력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 하남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갑작스럽게 내린 눈으로 적설량은 2.5cm에 달했지만, 시민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도시는 여전히 활기차게 움직일 수 있었다. 하남시는 주요 도로에 200t의 제설제를 신속히 살포해 차량 통행 제한이 없도록 조치했으며 총 118명의 인력과 34대의 제설 트럭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모든 도로를 제설하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었다. 이때 14개 동에서 300여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였다. 유관 단체원들과 시민들이 망설임 없이 제설에 나서 제설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도로를 안전한 상태로 바꾸는 데 큰 기여를 했고 이러한 시민들의 헌신은 주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 특히 이들은 버스정류장, 경사로 이면도로 등 시민 안전에 직결되는 구역을 집중적으로 제설하며 낙상사고 예방에 힘을 쏟았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는 단순한 제설 작업을 넘어,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귀감이 됐다. 삽을 들고 한마음으로 제설작업에 나선 시민들의 모습은 진정으로 감동적이었다. 이번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과 동시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신뢰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 활동은 우리 시의 자랑이며 이는 단순한 제설을 넘어 민관이 하나 되는 공동체의 이상을 보여주는 사례”며 “이번 대설 속에서 빛난 시민들의 제설 활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동체의 힘을 보여준 아름다운 사례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협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하남시의 따뜻한 이야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특교세·특조금 154억원 확보…어린이회관 건립 등 현안사업 ‘탄력’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역 현안 사업과 재난 예방을 위한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22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32억원을 포함해 총 15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재원확보로 하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비롯해 그동안 시민들이 필요로 했던 생활인프라 사업과 재난예방, 편의시설 개선 등 주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주요 사업목록으로는 △하남시 어린이회관 건립 13억원 △어린이교통공원 8억 △선동IC 생태다리 경관조명 설치공사 5억원 △KCC 옆 등산로 계단 조성 9억원 △감일지구 신우초등학교 앞 인도교 신설공사 9억원 △신장테니스장 리모델링 공사 3억원 △산곡천 및 덕풍천 펌프교체 공사 7억원 △진등지하차도 터널등 교체공사 4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먼저 하남시 어린이회관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미사노인복지관 부지에 어린이를 위한 지상 5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며 공공형 키즈카페를 비롯해 실내놀이터, 전시공간, 놀이체험실 등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어린이교통공원 조성도 이번 특조금 확보로 박차를 가하게 됐다. 그동안 관내 어린이들은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관외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지만,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시설이 갖추어져 지역 내에서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둘째, 선동IC 생태다리도 경관조명 설치공사와 어울려 아름다운 빛으로 연출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그동안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었던 사업으로 선동IC 주변 야간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도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2025년 2월까지 설계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셋째, KCC 옆 등산로 계단 조성사업도 진행된다. KCC 옆 등산로 계단은 덕풍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와 인근 아파트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길로 특히 급경사 계단은 강설 및 강우가 발생할 경우 미끄럼 사고의 위험이 높아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와 관련, 하남시는 데크 경사로 조성을 25년 4월까지 새롭게 조성해 어린이 및 노인 등 보행약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접근성을 개선할 예정이다넷째, 감일지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해 신우초등학교 앞 인도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그동안 감일지구 내 많은 학생들이 등·하교 시 집중적으로 이동해 교량 인도구간의 병목현상과 더불어 강설·강우 시 인도로의 진입 불편을 겪었으며 이번 인도교 신설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전망이다. 다섯번째, 그동안 방치되었던 신장테니스장은 새롭게 탈바꿈 한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안전 문제와 환경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최근 급증하는 테니스 활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섯번째, 원도심 주변 덕풍천과 산곡천은 걷고 싶은 생태하천으로 재탄생한다. 그동안 유지용수 펌프 노후화로 발생한 건천화와 여름철 녹조, 악취 문제로 인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로 이번 펌프 교체를 통해 원도심 주변 지방하천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진등지하차도 터널등 교체사업은 노후된 선로와 LED 터널등 교체를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기시설 교체공사는 15년 이상 사용된 노후 전기시설로 인한 화재 및 정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빠르게 추진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올 한해 열악한 재정 여건 환경을 극복하고자 시민 안전과 편익을 위한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외부재원 확보는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바라는 현안 사업 중심으로 외부재원 확보에 힘쓰고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들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남시는 재정 악화 극복을 위해 연초부터 국·도비 확보 T/F팀 운영, 관련 부서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역 현안 사업 발굴부터 재원 확보까지 촘촘한 전략을 수립해 외부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5년 시무식 개최…50만 자족도시 미래비전 밝혀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새해를 맞아 2일 개최된 ‘2025년 합동시무식’에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함께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마부위침의 각오로 모두가 일치단결해 50만 자족도시 건설에 총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 및 하남도시공사·하남문화재단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무식에서 “3대 개발사업의 성공과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가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하남시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시 산하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4가지 핵심 비전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하남도시공사와 함께 ‘캠프콜번’, ‘K-스타월드’, ‘교산신도시’ 3대 개발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해 50만 자족도시 비전을 제시할 것”이며 “또한 하남문화재단과 협업해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을 위례·감일지역으로 확대하는 등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 저변을 넓혀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그는 “하남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시민과의 따뜻한 동행을 실현하기 위해 자원봉사 활동의 양적 확대와 질적 개선을 동시에 이루겠다”며 “하남교육재단과 협력해 진로·진학 사업을 업그레이드해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명품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에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울산 HD현대중공업 견학에서 얻은 교훈을 되새기며 올해는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보다 공정한 성과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1,100여명의 공직자와 출자·출연기관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어가자”며 “2025년은 그동안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는 해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날 시무식에 앞서 창우동 쓰레기 적환장을 방문해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깨끗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검단산 현충탑에서 열린 신년 참배식에 참석했다. 이번 참배식에는 추미애 국회의원,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우승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기도지부 하남시지회장을 포함한 9개 보훈단체장과 보훈회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하남시를 더욱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직원 시상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3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종무식에서 우수한 민원처리로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한 부서와 직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하남시는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법정민원, 국민신문고 친절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우수부서 및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평가 결과, 우수부서에는 ‘법정민원’ 분야에서 △최우수상 식품위생농업과 △우수상 여성아동과 △장려상 환경정책과가 받았다. ‘국민신문고’ 분야는 △최우수상 광역교통과 △우수상 건설과 △장려상 건축과가 수상했다. 우수직원은 ‘법정민원’ 분야에서 △일자리경제과 정근헌 주무관, △여성아동과 김소현 주무관 △도로관리과 김경준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직원 ‘국민신문고’ 분야에선 △차량등록과 윤명관 주무관과 신민구 주무관, ‘친절’ 분야에선 △주택과 서유정 주무관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오세린 주무관이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부서에는 30만원~100만원, 우수직원에게는 3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법정 분야 및 국민신문고 우수직원에게는 내년 근무평정시 인사가점이 부여된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우수직원들을 격려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민원업무 처리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고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국민행복민원실 최초 인증이라는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3일부터 ‘실시간 대기 현황 조회와 대기 번호표 온라인 발권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시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감일지구와 위례지구 황톳길 개장 [금요저널] 하남시는 감일문화공원, 위례순라공원에 황톳길을 지난 30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감일지구와 위례지구는 맨발걷기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해 시민들로부터 황톳길을 조성해달라는 의견이 많았고 시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감일문화공원과 위례순라공원에 황톳길을 추가 조성했다. 또한, 겨울을 맞이해 감일문화공원 황톳길 220m 길이중 80m 구간에 사계절 시설을 조성했고 위례순라공원 황톳길은 160m길이 전체구간에 사계절 시설을 설치했다. 사계절 시설은 캐노피가 설치되어 있어 눈과 비를 막아주고 전기히터로 내부온도를 높여주며 세족장에는 온수기를 설치해 얼어있는 발을 따듯하게 녹여주기 때문에 야외활동이 제한적인 겨울철에도 시민들은 맨발걷기 운동을 할 수 있다. 이로써 지난 풍산근린3호공원과 미사숲공원 황톳길에 이어 사계절 시설을 설치한 황톳길을 추가 확보해 하남시는 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는 황톳길이 4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6개소 황톳길에 이어 감일 위례에도 황톳길이 조성되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운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원들과 황톳길을 사전점검했고 맨발걷기 활성화에 대한 공로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기도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원도심 내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인구 고령화에 발맞춰 어르신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시니어 헬스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헬스센터'는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만성질환 관리와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순환운동 등을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영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공되는 건강증진 서비스로는 △만성질환 위험요인 검사 및 의사상담 △다각도 신체기능평가 및 운동처방 △순환운동 프로그램 제공 등이 있으며 운영 시작 후 점차 제공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니어 헬스센터 외에도 미사지구 인근은 미사보건센터, 감일지구 내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위례지구 내 위례보건센터에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우수 협력기관 및 올해의 최고 추천상’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선정하는 ‘우수 협력기관 및 올해의 최고 추천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위기아동을 지원하는 재단으로 135개 기관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중 하남시는 위기아동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18개 우수 협력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대상자 발굴 및 추천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의 최고 추천상’을 수상했다. 하남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지원사업 6건 △의료·주거 지원사업 1건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 1건 등 총 11건의 사업을 진행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민간자원을 활용해 위기아동 지원에 힘쓴 결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2025년 주요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25년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주간의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시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도출된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1월 9일 초이동을 시작으로 14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개최되는 주민과의 대화는 지역별 참여 대상의 연령층과 직업군이 다양해 평일 낮 시간대뿐만 아니라 저녁시간, 주말에도 개최해 시민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이에 더해 불필요한 의전 등을 간소화하고 하남시청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실제로 작년 주민과의 대화 시에도 유튜브 다시보기의 누적 시청자 수가 1만여명에 이르는 성과를 달성해 주민 참여 방안 개선의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시는 동별 주민과의 대화에 12월 31일부터 유관단체원 외에도 시정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참여자를 모집해 소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