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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5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 개최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10일 하남시 가족어울림센터 여성단체협의회 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실질적인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은 이진아 브랜드 유 리더십센터 소장이 맡았다.이진아 소장은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리더의 역할 이해 △개인의 리더십 강점 탐색과 나만의 리더십 모델 구축 △리더가 가져야 할 의사소통·협력 감수성 제고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참가자들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자신만의 리더십 강점을 발견하고, 실제 지역사회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리더십 모델을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리더로서 필수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협력적 태도를 함양하며, 효과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면서 막연하게 느꼈던 리더십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나만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리더들이 각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주도적인 변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미사 5성급 호텔 건립, 안전대책 및 이익환수 촉구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건립을 위한 사전협상 제안과 관련하여 사업제안사 대표, 위탁운영 예정사인 파르나스호텔 관계자와 사업 예정 부지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인근 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확고한 방침을 밝혔다.이날 현장에서 5성급 호텔 제안사 관계자들로부터 호텔 건립 계획 및 교통처리 계획 등을 보고받은 뒤 인접한 학교 및 통학로 주변을 꼼꼼히 살폈다.첫째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 조건인 교육환경 보호와 학생 안전을 위한 △공사 중 소음·분진 최소화 대책 마련 △유해 위락 시설의 배제 등을 법적인 기준 충족과 함께 학부모와 학교측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전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사업자측에 촉구했다.이에 대해 사업 제안자는 교육환경 보호위원회 심의 시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 △소음·분진 관련 대책으로 살수시설 설치,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소음 측정 전광판, 공기 주입형 이동식 방음벽 설치 △통학 안전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 안전 표지판 설치, 공사차량 통학로 통행제한 △교육환경 보호와 학생 안전 대책으로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 협의하여 학부모와 학교측의 우려를 해소시킬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둘째로, 하남시의회에서 제정한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사업 제안자에게 강력 촉구하였으며, 사업 제안자도 적극 동의하였다.아울러, 하남시는 이번 5성급 호텔 사업이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익환수를 위한 사전협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준 하남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다시 표했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회의를 통해 교육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이익환수를 위한 사전협상제도로 투명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되었다”며 “투명한 사업 추진을 통해 하남시의 품격을 높이는 랜드마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설 명절 맞아 공영주차장 6곳 무료 개방 [금요저널] 하남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유료 공영주차장 6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은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자유로운 주차장 이용을 통해 주차 편의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무료 개방되는 주차장은 △미사중앙제1공영주차장 △미사중앙제2공영주차장 △감일제1공영주차장 △감일제2공영주차장 △감일제3공영주차장 △현충탑진입로 노상주차장 등 총 6개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설 명절 동안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주차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일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게 됐다”며 “이번 조치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명절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서 “교통·보행 편의 증진에 최선”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15일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덕풍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오는 10월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날 풍산고등학교 학생들이 비 오는 날, 흙탕물에 젖은 상태로 통학하지 않도록 신속히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학교 주변 킥보드가 무질서하게 방치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과의 대호에 참석해 통학길 정비와 킥보드 무단방치 대처가 필요하다는 김보석 풍산고등학교 학생회장의 의견에 “올해 내로 풍산고 통학길을 보수 공사해 학생들이 불편함을 느끼게 하지 않겠다”며 “또한 킥보드가 방치되면 안전상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킥보드를 견인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완전히 얼지 않은 풍산근린3호공원 내 호수로 일부 초등학생들이 휀스를 넘어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돼 위험한 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라는 의견에 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출입금지 안내 표지판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원도심과 신도시에 있는 공원 황톳길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운영해 달라’는 제안에 대해서는 “‘걷기 좋은 도시’라는 하남시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수집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5년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채용지침 교육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14일 기간제근로자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는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채용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다룬 채용지침은 ‘하남시 비공무원 공정채용 규정’에 근거해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면접시험에서의 평정 방식은 상, 중, 하 점수제로 명확히 규정되며 채용합격자 발표 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응시번호만을 공개하는 등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 등이 담겼다. 최현주 기획조정과장은 "이번 채용지침 교육을 통해 채용 과정의 모든 절차가 투명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공정한 채용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렴한 공직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비공무원 채용에서의 특혜 및 채용 비리를 근절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새로운 메이트를 찾습니다…‘제3기 하남시 청년정책특보단 모집’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와 청년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제3기 청년정책특보단’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남시는 청년 인구가 약 8만7천명으로 전체 시민 중 약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3년 청년일자리과 신설 이후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되어 청년의 능동적인 시정참여로써 시정운영 및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청년메이트’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진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은 1년 임기로 활동하며 시정 현안 청취 및 모니터링, 청년 의견 수렴 및 정책 홍보 등 역할을 수행해왔다. 제1기 청년메이트 발족 이후, 제2기 특보단은 기존 구성원의 연임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보다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자 권역별로 충원해 제3기를 구성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정책특보 3명으로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2월 3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3기 청년정책특보단으로 선발되면 2026년 1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정기회의를 통한 청년 관련 의제 발굴, 지역 청년 간 네트워킹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활동 영역이 확장되어 △청년 구직활동 지원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회기여 활동 △청년정책 제안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며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청년정책특보단은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며 ‘청년이 살기 좋은 하남’을 직접 실현하는 중요한 통로”며 “더 큰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열정 가득한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기 청년메이트는 지난 해 월 2~3회 정기회의, 청년SNS 개설 및 운영, 청년주도 봉사활동 쓰줍킹 캠페인 추진, 청년 정책 제안 및 성과공유회 추진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덕풍1·2동 주민과의 대화서 “가칭 신덕풍역 환승 연계 총력”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덕풍1·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대광위와 협의해 신덕풍역을 당초보다 340m 북측 이동해 덕풍동 주민들의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연결통로 등 덕풍동 주민들의 구체적인 보행접근 개선방안을 향후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와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하남시는 신덕풍역은 원도심 주민도 함께 이용해야 한다는 합의문 원칙을 앞세워 국토부와 대광위, 경기도, LH 등 관계기간에 신덕풍역 역사 위치를 최대한 북측으로 이전하고 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수직환승 연계토록 지속 건의해 북측 340m로 이전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는 올해 하반기 ‘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인허가 신청 시, 한국도로공사와 드림휴게소 판매시설 보행데크, 무빙워크 등 환승편의 시설 확충을 협의하고 2026년 상반기에는 3호선 연장 실시설계 시, 원도심 주민들의 가칭 신덕풍역 보행접근 편의시설을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중부고속도로 방음터널 설치를 위한 노력도 다짐했다. 중부고속도로는 당초 3기 신도시 교산지구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이후 지구계획 수립 시 지구에서 제척 됐다. 사업지구 내 입주민들의 소음피해를 줄이기 위해 중부고속도로 인근에 자족시설용지를 중심으로 배치했지만, 자족시설 건축물로 인한 소음 울림 현상이 발생할 경우 인근지역 주민들의 소음피해가 더욱 심화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도로교통 소음 측정과 한국도로공사에 소음 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방음터널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덕풍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 나온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운영계획’에 대해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수영장은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접수를 받고 2월 시범운영을 거쳐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황산~초이 간 도로 개설사업 진행 상황을 묻는 질의에는 “황산~초이 간 도로 2.1㎞는 국토부, LH와 협의가 완료되어 추진중”이며 “천호대로와 연결하기 위한 약 400m 추가 연장을 협의 중에 있다”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덕풍2동 주민과의 대화에선 등하교 시 어린이 안전을 위해 덕풍초등학교 인근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달라는 제안에 대해 “가능한 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공무원 대상 국민기초생활보장·자활사업 실무 교육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맞춤형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자활사업 관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청 별관 4층 중회의실에서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개정사항 및 자활사업 매뉴얼’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과 기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국민기초생활보장 주요 개정사항 △의료급여수급권자 안내 △조건부수급자 절차 △자활사업단 안내 △신청서류 접수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며 심도 있게 진행됐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이 지침을 철저히 숙지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민원인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각 동의 업무 격차를 줄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이루어져 시민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새해 첫 정책모니터링단 개최…권역별 소통시스템 본격 가동 [금요저널] 하남시는 2025년 첫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열어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권역별 주요 이슈를 논의했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정책모니터링단은 하남시 4개 권역의 현안에 깊은 관심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각 권역의 필요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시민 정책 싱크탱크이다. 먼저 하남시는 이날 △마을-50번 증차 등 지구별 버스 노선 개선·확충 계획 △K-스타월드 사업설명회 등 사업 추진현황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현황 △시민들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방안 △시니어헬스센터 개소 △맞춤식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도입 등을 보고했다. 아울러 원도심, 미사, 감일 위례 등 권역별 주요 이슈들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정책모니터링단은 정기회의에 앞서 권역별 사전 분과회의를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이슈를 정리해 시에 전달했다. 하남시는 이를 토대로 △원도심: 하수처리 분류식화 검토, 노인복지관 및 어린이회관 건립 검토 △미사: 공동주택과 신설 제안, 종합운동장 첨단화 추진계획 △감일: 감일 제1육교 공사 지연에 대한 향후계획, 서울에서 감일로 이동하는 택시 이용 불편에 대한 대책 △위례: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추진계획, 성남골프장 활용방안 등 사전 취합된 주요 안건에 대한 추진계획을 정리해 보고했다. 또한 정책모니터링단은 이날 △악성민원인 대응을 위한 TF팀 구성 △하남시의 좋은 자연환경을 이용한 힐링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시는 이를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은 2025년은 그간의 기반 위에서 ‘도약하는 하남의’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정책모니터링단이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전달하고 시의 정책이 잘 추진되는지 적극 모니터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북위례 ~ 마천역 간 시내버스 36번 변경 운행 개시 [금요저널] 하남시가 북위례 지역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36번의 경로를 마천역으로 연장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북위례 지역은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마천역을 연계하는 버스 노선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하남시는 북위례 지역 고질적인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목표로 수차례 협의를 통해 서울시·경기도 및 운송사업자의 동의를 이끌어냈으며 시내버스 36번의 기점을 위례로제비앙 정류소에서 마천역 정류소로 연장해 운행하기로 했다. 또한 운행 경로가 길어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배차간격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증차를 동시에 추진해 기존 배차간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36번의 마천역 연계를 통해 북위례 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일부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시민이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초이동 주민설명회서 “교통 편의성 개선 총력 다할 것” [금요저널] 하남시는 9일 초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교통 편의성 개선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전 초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하남광암 공동주택지구 이주대책 마련 △관내 초·중학교 학구 변경에 따른 버스 탄력적 운영 △강동일반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교통대책 필요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먼저 하남시는 교산신도시 기업이전대책 부지로 하남광암 공동주택지구가 지구지정된 상황에서 초이동 원주민에 대한 이주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주주택 단지 내 주민이 요구하는 주차장 확대, 도시가스 공급 등 생활기반시설이 반영되도록 LH와 적극 협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관내 초·중학교 학구 변경에 따른 버스 운영과 관련해선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 학생들의 통학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통학시간에 맞춰 배차간격을 줄이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검토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와 함께 강동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으로 초이동 지역의 교통 체증이 우려되는 만큼 주민의견이 반영된 교통 대책 수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질의응답 시간에 나온 ‘산업단지 내 레미콘 분진, 소음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의견에 대해 “초이상생협력협의회를 1월에 구성해 동 자체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비산먼지 대책에 대해선 정기적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비산먼지 발생 감시 요원을 배치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마을버스 정류소에 부스가 설치되지 않아 불편이 크다’는 민원에 대해서는 “김성수 경기도의원의 도움을 받아 냉난방시설과 온열의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쉘터 버스정류소 설치 사업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며 “초이동에도 시범적으로 1~2곳에 스마트쉘터 버스정류소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종~포천 고속도로 하남시 구간인 12공구 시공업체인 DL건설은 이날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교통편의 증대 효과를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일 세종~포천 고속도로 남안성 분기점에서 남구리 나들목까지 총연장 72.2㎞의 왕복 6차로 구간이 개통됐다. 이번 개통으로 남안성 JC에서 남구리 IC까지의 주행거리는 약 19.8㎞ 단축됐으며 이동시간은 약 49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시는 남북으로 관통하는 이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주요 교통망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서울은 물론 경기 북부와 남부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졌다. 세부적으로 하남시 구간에는 △초이IC △서하남JC △하남감북톨게이트가 위치해 있다. 초이IC는 하남미사 공업지역과 교산지구 기업이전 단지가 위치한 감초로와 연결되며 황산~초이 간 도로 및 동남로 연결도로와 인접해 교산지구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덕IC와 미사대로가 연결되어 하남시가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캠프콜번, 교산신도시의 교통 편의성이 개선돼 기업유치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비롯한 주요 고속도로와의 연계를 통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져 하남시가 물류 거점 및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하남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세종~포천 초이IC~남한산성 터널 구간의 도로 이용에 따른 주민 불편이 없도록 진출입로 도로표지판, 방음벽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하남감북톨게이트 인근 초이동 송림마을 구간에서는 소음방지 대책을 현장에서 세심히 확인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초이동 송림마을의 교통소음 우려와 관련해, 하남시는 한국도로공사에 방음벽 높이 상향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을 통해 송림마을 280m 구간 방음벽 높이를 기존 2m에서 3.5m~4m로 높이고 소음감쇠기를 설치해 고속도로를 개통했다. 앞으로 하남시는 2025년 완료 예정인 감일제1육교 및 광암로 잔여 공사 구간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진행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이 요구하는 초이IC의 명칭을 하남초이IC로 변경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의를 이어가며 건의서를 지속적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서비스 평가 시행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모든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마을버스 준공영제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민간 운수업체 중심의 대중교통에 공공성을 더해 시민 중심의 교통 정책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3월 도입됐다. 이번 서비스 평가는 준공영제 시행 이후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만족도 △편의성 및 신뢰도 △안전성 및 준법성 △쾌적성 및 청결성 등 4개 분야 13개 세부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버스 이용자들은 버스 내부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하남시는 평가 결과를 운송사업자에게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송사업자와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서비스 개선에 나설 수 있도록 성과이윤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마을버스 준공영제 서비스 평가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 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을 통해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마을버스 준공영제 서비스 평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음료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