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눈 내리기 전 먼저 움직인다”… 하남시, 주말 제설 비상 체계 가동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가 다가오는 주말 강설 예보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위한 종합적인 제설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기상청에 따르면 하남 지역은 13일 오후 2시부터 7시 사이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시는 눈이 내린 뒤 도로가 얼어붙거나 시야가 흐려질 위험이 크다고 보고 미리 대비 태세를 갖췄다.우선 시는 눈이 오기 30분 전까지 제설제를 미리 뿌리기로 했다.이를 위해 제설차 35대와 인력 50명, 제설제 800톤을 현장에 배치해 큰 도로와 언덕길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곳부터 작업을 시작한다.특히 차가 많이 다니는 골목길이나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육교, 횡단보도 주변도 공무원 등 모든 인력을 투입해 꼼꼼히 관리한다.시는 눈 치우는 작업이 빠지는 곳 없이 구석구석 살필 계획이다.또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필요시 즉시 비상 근무자를 현장에 투입해 시민 피해를 막는 데 집중한다.이와 함께 주말 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고, 난방 시설을 점검하는 등 한파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이현재 시장은 “빈틈없는 제설 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눈이 올 때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하남시, 청년의 제안으로 만든 만남의 장..‘설렘원하남’성료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1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청년 소통 프로그램 ‘설렘원하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청년명랑운동회’에서 한 청년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청년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는 취업·주거·경제적 부담 등으로 교류 기회가 줄어든 청년들이 폭넓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지난 11월 모집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빠르게 몰리면서, 남녀 각 20명을 선발하는 자리에 약 190명이 지원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신청 마감 시점까지도 참여 문의가 이어지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컸다.행사는 12월 11일 오후 7시 미사 8515카페에서 진행됐다.저녁 시간 카페 안은 따뜻한 조명 아래 청년들의 인사와 웃음이 오가며 금세 활기를 띠었다.참가자들은 △티타임 대화 △전문가의 소통·관계 형성 코칭 △팀 레크리에이션 △로테이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생각과 관심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행사 후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사람들과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역 청년들과 자연스럽게 인연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설렘원하남이 청년들이 서로의 가치관을 나누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의 제안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 실제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년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2022년 하남시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에서는 지난 8일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제2회 하남시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2주간 ‘민선8기 새로운 시작을 맞아 2022년 제2회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 참여자를 공개모집했으며 그 결과 아동, 학부모 및 관계자 등 총 40여명의 신청자가 접수되어 시민과 아동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토론회는 다시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됐으며 참석자 소개, 아동의 놀 권리 영상 시청, 토론회 및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본 토론회는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아동 및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토론회에선 많은 아동들이 자신들의 놀 권리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으며 특히 방학기간 중 야외 놀이공간 부족에 따른 학교 운동장 개방 요청, 나룰도서관 열람실 이용연령 완화, 도서관에 책 읽는 곳 외에 공부할 수 있는 장소 마련, 어린이 전용 자전거 대여 등 평소 아동들의 불편사항을 숨김없이 표현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5학년 아동은 “공부가 아닌 친구와 함께 놀이를 통해서 배우는 것들도 많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의 의견을 많이 낼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런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를 긍정적으로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얻는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아동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시에서 앞으로 많은 아동정책을 추진해야겠다”며 “아동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특화된 어린이회관 건립과 어린이 실내놀이터 2개소, 어린이 도서관을 건립해 다양한 기회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시장 “교육은 제1과제”…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과밀학급 해소 등 협력 요청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에 과밀학급 해소 등 하남시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5일 시 평생교육원장, 자치행정국장, 평생교육과장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김성미 교육장 등과 정담회를 열고 지역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먼저, 이 시장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보안관 사업’에 대해 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구했다. 시는 관내 24개교의 모든 초등학교에 24명의 학교보안관을 채용 또는 파견하는 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달 중 전체 학교장 등과 정담회를 개최해 의견수렴을 한 후 내년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또 관내 학생들의 학업 동기부여를 높이기 위한 ‘국내 대기업 견학·현장 학습 프로그램’을 신설, 지원청과 협의 후 내년부터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시민 건강권 보장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시설 개방 사업’에 보다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참여 학교에 대한 운영비 예산 규모를 확대하고 내년부터는 교육경비 보조사업 심의 시 가점 반영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관내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학교는 서부초·신장초·덕풍중·신평중·위례중 등 5개교이다. 이 시장은 또 미사·위례·감일 등 신도시 중요 현안인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지원청의 적극적인 추진 및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이 시장은 ‘미사 5중’ 신설과 관련해 오는 12월까지 예산 1억5000만원을 투입한 도시관리계획변경을 마무리하는 한편 지원청에 내년 1월 중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제반절차 등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미사 4고부지 고교 신설 등 신도시 권역별 초중고 과밀학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분석해 적극적으로 사전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교육은 학부모 등 하남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제1의 과제”며 “학생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교육장은 “학생들이 좋은 교육환경 아래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원청의 역할”이라며 “하남시가 도약하는 만큼,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하남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직원역량·청렴문화 강화 … 행정서비스 질 향상 ‘총력’ [금요저널] “최고의 업무능력과 청렴한 조직문화로 행정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이겠습니다”하남시가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직자 역량 강화와 청렴 문화 확산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이현재 시장이 취임 이후 각종 행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드는 것을 시정 최고의 가치로 삼아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우선 공직자의 안목과 수준을 높이고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국내 선진 지자체를 방문해 벤치마킹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해외 우수사례 도입을 위해 선진국 연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선제적으로 싱가포르 등 선진지 견학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에 앞서 책임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난달 7~8일 1박 2일로 책임자급 공직자 200여명이 참여한 ‘공무원 지방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시민들로부터 현장 의견을 직접 듣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과 관련, 지난 2일 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가진 ‘8월 월례회의’를 통해 “우리의 서비스 대상은 시민”이라고 강조하고 “공직자들이 각자 자기계발을 통해 시민들이 행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시민들에게 영향을 주는 정책은 사전에 시민 의견을 충분히 들어 시민들로부터 존경받는 공직자가 돼 달라”며 “시민들이 시 정책에 신뢰와 지지를 보낼 때 우리의 자긍심과 위상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또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부패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19일까지 ‘2022년 하남시 공무원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일상 속 청렴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부패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원칙에 입각한 업무처리와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공무원 청렴콘텐츠 공모 분야는 시 포스터 캐릭터 등 3개 부문으로 공모 기간은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이다. 제출된 작품은 직원 내부망 설문조사 및 하남시자율적내부통제위원회의 심사평가를 거쳐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20명에게 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하남시 홈페이지 및 반부패·청렴을 위한 각종 교육·홍보 자료에 수록해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부터 청렴한 문화를 조성해 시민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 하남시 공무원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공직자 역량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하남시 공직자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미사호수공원 그늘길 조성’ 당부…랜드마크 박차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망월천 지역협의회에 미사호수공원을 서울 잠실의 석촌호수와 같이 지역의 랜드마크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제18회 망월천 지역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미사호수공원 망월천에 다양한 식물을 추가로 식재하고 재정비해 도심 속의 쾌적한 도시 숲을 만들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선 8기 하남시는 ‘미사호수공원 ‘석촌호수’모델로 재정비’공약을 통해 시민들의 산책·휴양·건강·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이 부족한 미사호수공원을 재정비해 다양한 시민들이 찾는 도심 속 랜드마크로 조성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미사호수공원은 도시계획시설인 근린공원과 방재시설인 유수지로 분리되어 있다. 시민들의 주 이용공간인 유수지 산책로에는 왕벚나무와 이팝나무가 1열로만 식재되어 있어 그늘목 등의 역할이 절대 부족한 상태다. 이 시장은 우선적으로 유수지인 망월천에 부족한 식물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줄 수 있는 그늘길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미사호수공원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망월천 그늘길 조성에 적극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소년수련관 세계시민학교,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 인증 [금요저널]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세계시민학교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인증 받아 지난 2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수련관 세계시민학교는 유네스코의 교육패러다임에 발맞춰 기후변화 대응, 생태, 인성, 평화감수성 등 SDGs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나다움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식·가치·행동이 통합된 세계시민양성을 목표로 참여와 실천을 배우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이번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인증된 프로그램은 SDGs13. 기후변화 대응과 SDGs15. 육상생태계 보전을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로 청소년이 권리주체자로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지킬 권리를 캠페인, 정책 등을 통해 제안하는 그린라이트, 황산숲길, 망원천 등 지역사회 육상생태계를 보전하는 자·몽학교,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응 행동으로 주 1회 고기없는 식탁을 만들기 위한 비건요리 체험 먼데이테이블 등이 있다. 청소년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세계시민학교는 개관이래 하남형 세계시민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이번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을 통해 하남형 세계시민교육의 토대가 마련됐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학교와 연계해 미래 시민 양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 유효기간은 2022.6.2.~2025.6.1. 총 3년이며 인증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인증서 교부 활동지원금 신청 자격 부여 프로젝트 홍보물품 지원 ESD 분야 국내외 네트워크 활동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덕풍청소년문화의집 국내 자매도시 하남시-영월군 청소년 교류캠프 [금요저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9일~30일 1박2일간 하남시 자매도시인 영월군을 방문해 하남시 청소년들과 영월군 청소년들이 함께 청소년 문화교류캠프를 실시했다. 금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하남시와 영월군이 국내자매도시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청소년기관인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20년도 청소년 문화교류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코로나19로 인해 양 도시간 청소년참여위원회가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에서 비대면으로 만나 청소년 교류활동을 한 후 대면으로 처음 만나 함께 한 활동이었다. 더욱이 금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영월군의 대표 축제인 동강뗏목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함으로 동강뗏목축제에 양 도시간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하남시와 영월군 청소년 70여명이 함께 한 청소년 교류캠프는 영월군청 최명서 군수와 영월군의회 심재섭 의장의 환영사와 하남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이승용 위원장의 답사, 경과보고 등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삼굿마을 전통체험과 양 도시간 청소년이 한데 어우러지는 공동체활동으로 이어졌다. 특히 영월군의 대표 축제인 동강뗏목축제에 함께 참여함으로 양 도시간 청소년의 친목도모와 교류활동은 한층 열기가 더해졌다. 그 외에도 영월군의 관광명소인 한반도 뗏목마을에서 한반도지형을 따라 흐르는 동강에서의 뗏목체험은 참여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다. 하남시와 영월군 70여명의 참여 청소년들은 비록 1박2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우정을 나누는 청소년 교류활동이 됐다. 이후 하남시와 영월군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활동은 9월 초 영월군 청소년이 하남시를 방문할 예정으로 하남시 자매·협력도시 청소년 교류활동은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영월군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 자산을 활용해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지역으로 석탄광산에서 문화광산으로 '반박자 느린 반올림 행복' 문화충전도시 영월이 2022년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기를 지지한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정재우 관장은 “금번 영월군과의 청소년 교류활동을 시작으로 국내자매도시인 하남시와 영월군의 두 지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증진과 화합·우애를 도모하는 계기가 마련됐고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청소년문화교류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양 도시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급 [금요저널] 하남시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중 사각지대에 놓여 정부 보상에서 제외된 간접피해 소상공인에게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코로나19로 간접적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영업피해 회복 및 고정비용 경감을 위해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을 2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대상은 매출 감소 소상공인으로 손실보전금을 지급받은 자 중 연매출액이 2억원 미만이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신청은 이달 3일부터 20억원의 예산 소진 시까지 받는다.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시청 별관 2층 상권지원 민원상담처리실에서 방문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2회 추경을 통해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으로 1만여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재 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일상 속 생활방역 실천과 예방접종 동참을 적극 당부드린다”며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이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 등에게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하수처리장 증설 공사로 8일부터 덕풍천동로 통행제한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8일부터 공사 준공 예정일인 2024년 11월 29일까지 덕풍천과 유니온파크 사이 도로인 덕풍천동로의 통행을 제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통행제한 조치는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해 유니온파크 내 하수처리장 증설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대형 공사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앞서 시는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시 공사차량 진출입 동선이 아파트 단지 인근을 통과하지 않도록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시는 덕풍천동로 통행제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통행제한 내용을 인근 아파트에 안내문 형태로 배포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를 하고 있다. 박종진 하수도과장은 “하수처리장 증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반차량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덕풍천동로의 통행을 제한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사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황산 지하차도 서울방면 8월 22일부터 임시 폐쇄 [금요저널] 서울방면 황산 지하차도의 2개 차로가 오는 8월 22일부터 약 2개월간 임시 폐쇄된다. 하남시는 2일 천호대로 확장공사를 위해 서울방면 황산 지하차도 2개 차로를 8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2일간 임시 폐쇄한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이번 황산 지하차도 임시 폐쇄는 천호대로 확장공사의 일환인 상일IC 4·5교 개량공사중 가설교량 철거 부지 확보를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가설교량 철거기간 동안 서울방면 황산 지하차도 2개 차로를 임시 폐쇄한다. 사업시행자인 한국도로공사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15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해 차로 폐쇄를 홍보하고 LED 전광판 차량 1개소를 운영한다. 특히 차로 폐쇄기간 동안 모범신호수 3~5명을 황산사거리 횡단보도 부근에 배치해 교통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동 주민센터와 버스정류장 버스정보 전광판 등에 차로 폐쇄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황산사거리에 최적의 교통신호 운영을 통해 교통 정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천호대로 확장을 위한 공사인만큼 황산 지하차도 임시폐쇄 기간 동안 불편하시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폭염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 등 피서대책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취약계층에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배부하는 등 피서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양산 1천개 쿨바지 1천400벌 쿨토시3천개 쿨스카프 3천개 등 폭염대비 예방물품을 배부한다. 더불어 올해 스마트 그늘막 35개를 추가 설치해 총 195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행정복지센터, 금융기관 등 무더위 쉼터를 추가 지정하고 산책로 등에 얼음냉장고 5대를 설치해 폭염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로 살수 작업으로 도로 가열을 해소해 주변 체감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를 기존 2대에서 5대로 확대 운영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예년보다 더욱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폭염예방 서비스를 강화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