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12월 20일까지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쾌적한 수돗물 사용 환경을 지원한다.시는 올해 총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녹물 발생이나 수압 저하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 약 40세대에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구체적으로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중, 연면적 130㎡ 이하의 주택이 해당된다.단, 최근 5년 이내 동일 지원을 받은 주택이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지원에서 제외된다.지원 규모는 가구별 최대 180만원까지이며 면적에 따라 ▲60㎡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90% ▲85㎡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70%의 공사비가 지원된다.특히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 및 ‘사회복지사업법’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은 표준 총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신청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하남시청 민원실 8번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신청서는 하남시청 홈페이지 또는 민원실에서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개인 부담을 최대한 줄여 수도관 교체를 지원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5년 하남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하남시장과 박성갑 하남경찰서장을 비롯해 조천묵 하남소방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시민단체 대표 등 16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교통사고 예방부터 생활 치안 강화까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을 놓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박성갑 하남경찰서장은 “범죄 다발지역 중심으로 순찰차 거점을 운영하면 출동시간을 줄이고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며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순찰차 거점근무 장소 협조를 제안했다.이에 시는 “범죄취약지역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협력 의지를 보였다.이 밖에도 초등학생 유괴 예방을 위한 방법 논의, CCTV 관제센터 관리 개선, 무단횡단금지 펜스 및 중앙분리대 보강, 후면 무인단속장비 확충,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주변 청소년 안전관리 강화 등 생활 안전 중심의 논의가 이어졌다.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사회안전지수 수도권 4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뒀지만, 시민이 체감하지 못한다면 진정한 안전도시는 아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남시는 하남형 스쿨존 조성, 학교보안관 운영,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민- 관- 경 합동순찰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하남’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2년 하남역사박물관 여름방학 역사교육 프로그램 ‘나의 뮤지엄, 나는 큐레이터’, ‘일상의 기예’ [금요저널]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남시 유일의 공립박물관인 하남역사박물관은 그동안 관내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실감관 조성 등의 상설전시 개편과 하남의 지역사 및 우리나라의 역사를 근간으로 다수의 특별전을 개최해왔다. 이러한 전시와 학술연구를 통해 얻은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기획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과 시민을 만나고 있다. 하남역사박물관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해 세 가지 교육프로그램을 개설·운영 예정이다. 첫 번째 교육프로그램은 ‘나의 뮤지엄, 나는 큐레이터’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또는 동일 연령의 청소년으로 2021년 3월 개관한 이성산성 실감관을 비롯한 상설전시 연계 교육이다. 2022. 8. 2.부터 2022. 8. 18.까지 3주간 진행하는데, 사흘에 걸쳐 총 6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1일차에는 ‘이성산성을 정복하라’라는 주제로 산성에 대한 역사 교육, 성돌 및 실감관 체험을 진행한다. 2일차와 3일차는 ‘박물관을 내 손안에’, ‘나는 박물관 큐레이터’를 테마로 지역사 교육, 진로 체험, 전시해설 시연, 미니미 요고 제작 등의 교육을 예정하고 있다. 수강생은 개인 휴대폰 또는 태블릿 지참이 필수사항이며 모두 출석할 경우 수료증을 발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두 번째는 ‘일상의 기예’로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한 전통 공예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은 2022. 8. 6. ~ 8. 27.까지 4주간 이어지며 매주 토요일 10시, 오후 2시 2회씩 총 8회로 구성된다. 1주 차에는 섬유공예 중 노리개, 2주차부터는 각각 목공예, 인장공예, 도자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대상은 성인 또는 가족 단위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1만원이다. 세 번째는 ‘2022 문화가 있는 날’이다. 대상은 6~9세의 아동인데, 이 교육프로그램은 이미 지난 6월 문화가 있는 날 시범 운영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7월의 문화가 있는 날은 7. 30. 예정인데, 소장품과 연계해 각각의 유물이 가진 독창성을 바탕으로 클레이 무드등을 제작하면서 유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8월 교육은 9. 3. 진행할 예정인데, 새롭게 개발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코딩 로봇을 활용해 디지털 기술과 지역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창의적 사고를 높이는 내용으로 계획했다. 수강료는 5,000원이다. 2022년 하반기 박물관이 준비한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박물관대학Ⅱ’, 아동 대상의 ‘문화가 있는 날’,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남의 문화유산을 통해 향토사를 재미있게 학습하는 ‘박물관학교’, 디지털과 문화유산을 접목한 프로그램인 ‘실감관 연계 교육’, 지역사를 한국사 교과 과정과 연계해 심화한 ‘플랫폼 육성사업’, 가족 단위로 함께 체험하는 ‘전통문화교실’ 등이 있다. 하남역사박물관은 하남의 역사문화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관내 문화 원형을 보존하고 우수한 역사문화 콘텐츠의 학술연구, 전시, 교육, 조사 등 박물관 고유사업을 운영해 늘 시민들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변신 중이다. 교육프로그램의 홍보와 접수 안내는 운영시기에 따라 하남역사박물관 SNS, 현수막 게시, SMS 등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접수는 하남역사박물관 홈페이지 내 교육행사 신청을 통해서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행안부 주관 신속집행 평가 2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 최종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천7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 쾌거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아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올해 상반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과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에 대해 목표 대비 집행률을 심사했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확보한 4천700만원의 특별교부세는 시민을 위한 사업비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투자 및 일자리 사업 등 경제활력 효과를 높이는 부문에 집중 지원했다. 이 결과 1·2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1천357억원 대비 4% 초과한 1천411억원을 신속하게 지출했다. 또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집행률 60.7%를 달성해 경기도 평균 58.7%에 비해 2%포인트 높은 실적을 기록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현재 시장은 “하반기에도 효율적인 예산 계획 수립 및 집행을 통해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예산을 적시적소에 투입해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신도시사업·K-스타월드 등 주요 현안 경기도에 적극 건의 [금요저널] 하남시는 26일 경기도 주재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민선 8기 경기도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하남 5철시대’, ‘K-스타월드 사업’, ‘4대 신도시 인프라 확충’등 하남시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하남 신도시 사업 인프라 확충 K-스타월드 사업 추진을 주제로 한 희망메시지 발표를 통해 “앞으로의 하남시 4년은 하남시가 한류 문화의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해 대한민국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4개 신도시의 인프라 부재 해소를 위해 지하철 3·9호선과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GTX-D 등 ‘하남 5철시대’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교산신도시 주민과 기업의 ‘선이전 후철거’ 원칙 및 입주 시기에 맞춘 기반시설 확충에 주력하는 등 신도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K-스타월드 조성 시 3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2조5천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강조하며 한강변 규제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경기도의 협력과 지원을 김동연 도지사에게 적극 건의했다. 32만 하남 시민의 수요를 명확히 분석해 시민이 원하는 정책 사업과 현안 위주로 선제적인 행정업무를 추진하겠다는 것이 이 시장의 판단이다. 이 시장은 “하남이 강남과 경쟁하는, 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김동연 도지사와 각 시군에 협조를 구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정책사업 추진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와 효율적인 재정 집행을 통해 재원을 늘리고 사업 추진을 위한 조례 정비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년 하남역사박물관 소장품 공개 구입 [금요저널]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하남 역사문화 자료의 체계적 수집을 통한 관내 문화 원형을 보존하고 우수한 역사콘텐츠를 수집하고자 2022년 소장품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공개 구입한 소장품은 연구, 조사, 전시, 교육 등 박물관 고유사업에 활용해 시민들의 역사문화 향유 기회 증진과 박물관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구입 대상 소장품은 총 세 가지 분야이다. 첫 번째는 하남의 역사와 관련된 고고 미술 등 역사적 보존 가치를 지닌 중요 자료, 두 번째는 하남의 인물에 대한 자료, 세 번째는 조선시대 생활, 고서 고문서 등 역사·심미적으로 소장가치가 높고 학술·문화적 가치를 지닌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개 구입에서는 하남지역 세거 성씨 자료, 관내 초중고 근대 자료, 하남 관련 고지도류, 광주향교 관련 고서 및 사진을 비롯한 교산지구 근현대 자료 등을 함께 수집해 지역 역사의 정체성 확립과 전시 콘텐츠의 다양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서류접수기간은 2022. 8. 16.∼8. 22.까지 7일간 진행하며 이메일과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참가 자격은 국내외 개인소장가,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이 이에 해당하며 도굴, 도난, 밀반입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매도신청을 제한한다. 하남역사박물관 홈페이지와 하남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공고문을 통해 매도 관련 신청 서류를 비롯한 공개 구입 대상 자료의 세부 목록, 상세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학교 현장 순회하며 교육계 목소리 듣는다 [금요저널] 하남시는 다음 달까지‘하남 학교 현안 현장 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시의 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8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을 순회하면서 민선 8기 하남시의 교육방침을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이는 현장행정을 강조하는 이현재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항에 대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 21일 신우초등학교에서 열린 첫 현장 브리핑은 주해연 평생교육원장, 최현숙 감일동장과 유정희 감일동주민자치회장, 안인환 신우초등학교 교장, 김수학 학교운영위원장 등 감일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쾌적한 야외학습 활동을 위한 운동장 스탠드 차양막 설치에 대한 시 차원의 지원계획 등을 설명하고 학교 시설 개방 확대 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앞으로 권역별 교육현장 순회 방문을 통해 하남시의 교육분야 지원 강화를 위한 초등학교 보안관 지원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확대 추진 초·중학교 외국어 교육 확대 등 민선 8기 주요 정책들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자원봉사센터, 누구나 참여하는 비대면 봉사활동 “안녕 캠페인” [금요저널]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독려해 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게 도모하고 시민들은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자기 성장과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가는 안녕 캠페인을 매월 실시한다. 2022년 안녕 캠페인은 하남시 관내 플라스틱 환경정화 및 SNS홍보활동 캠페인 “그냥 오다 주웠다”, 가정 내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활동 및 SNS홍보활동 캠페인 “플라스틱을 없애줘 하남을 UP해줘” 그리고 공장식 축산업으로 인한 환경 문제 등을 이유로 일주일 중 최소한 하루는 채식을 하자고 제안한 캠페인 “고기 없는 월요일”이란 타이틀로 세 가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7월 한 달간 진행된 안녕 캠페인 중 ‘그냥 오다 주웠다’에 참여한 박건영씨는 이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이 심각하게 많은 쓰레기들을 그냥 버리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내가 버린 것 아니니까.’ 하는 마음으로 지나치지 말고 쓰레기를 치우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플라스틱과 같은 환경오염 쓰레기를 꼭 줄여야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초 플라스틱 줄이기와 환경보호를 주제로 비대면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며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정보 및 참가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중복맞이 온열질환 취약계층 ‘어르신 행복지원’ 사업진행 [금요저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중복을 맞이해 코로나19의 재확산과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어르신 행복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어르신 행복지원’사업은 영구임대단지인 13단지 경로당을 비롯해 국민임대단지인 14단지와 17단지 경로당 등에 온열질환 대비를 위한 생수 2,000개와 코로나와 무더위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비타민D 3,500개, 마스크 20만장, 샤워기 200개, 혈당측정기와 혈당측정용지 등을 코로나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일상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여름철 평균기온은 24.5℃로 40년 동안 0.8℃가 올랐으며 점진적으로 상승추세로 경기도 평균 폭염일수도 14.6일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 속에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등 수시로 상태확인 및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진행된 ‘어르신 행복지원’사업은 S-oil 셀프광장주유소, ㈜대문, ㈜피엘엠, ㈜이노트, 광장메디칼, MG하남새마을금고 등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많은 기업들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통해 준비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조혜연 관장은“코로나19의 재 확산과 무더위의 기승 속에서 중복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위해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고민했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함께 해 주신 후원처의 소중한 뜻을 모아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고 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및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불합리한 ‘공장설립제한지역 규제’ 환경부에 완화 건의 [금요저널] 하남시가 불합리한 공장설립제한지역의 규제 완화를 환경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26일 “공장설립제한지역 규제로 인해 제조업을 운영하는 사업자에게 애로사항이 많다”며 “빠른 시일 안에 공장설립제한지역 규제 완화를 환경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공장설립제한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지역과 취수시설 상하류 일정지역에서는 제조업을 운영하는 공장을 설립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 지역에서는 상수원 보호를 위해 제조업자가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사고수 유출을 차단·집수하는 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폐수배출시설이 아닌 공장 등에도 일률적으로 설치하도록 의무화해 그동안 소상공인·중소기업으로부터 꾸준히 민원이 제기돼 왔다. 또 공장설립제한지역 중 강화된 2호 지역은 통계청 제조업 분류 477개 중 9개 업종만을 허용하고 있어, 사실상 제조업 입지가 불가능한 상태여서 재산침해 논란도 있다. 이현재 시장은 “안전한 상수원수 보호를 위한 규제는 꼭 필요하지만, 공장설립제한지역 규제가 현실과 동떨어져 불필요한 부분까지 지나치게 규제하고 있다면 재검토해 개선해야 한다”며 “빠른 시일 안에 환경부에 불합리한 공장설립제한지역 규제 완화를 건의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어린이 물놀이장 큰 인기 … “위생안전 철저”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4일부터 운영 중인 6개 물놀이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수질관리 등 위생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3년만인 지난 14일 재개장한 6개 물놀이장은 개장 11일 동안 2만1천800여명이 찾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4일 구토사고가 발생하자 두 곳의 물놀이장을 긴급 폐장하고 전체 배수 및 소독을 하는 등 위생안전 강화에 나섰다. 시는 또 매일 1시간마다 염소측정 및 주 1회 전문 수질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휴일인 24일 오후 미사호수공원과 유니온파크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구토사고가 발생해 두 곳의 물놀이장을 긴급 폐장했다. 이어 물놀이장에 대해 전체 배수를 실시하고 소독과 청소를 하는 등 위생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 물놀이장은 구토 발생 즉시 수질오염 우려로 이용객들을 퇴장 조치하고 전체 배수는 물론, 소독과 청소를 해 더 큰 사고로 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어린이 물놀이장 두 곳은 25일 정기휴무일에 시설정비 후 26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시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물놀이장은 모두 6개소로 24일까지 총 2만1천879명의 이용객들이 다녀갔다. 현재까지 구토로 인한 긴급폐장 사례는 총 3건이다. 이현재 시장은 24일 사고 발생 즉시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약분 취소에 대한 안내 및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라”고 지시하고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감안해 음식물 반입금지 및 이용 전 충분한 휴식 등 물놀이장 안전 지침 준수에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by하남도시공사, 하남 스타트업캠퍼스 1차 입주사 네트워킹데이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하남도시공사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간의 만남인 1차 입주사 네트워킹 데이를 7월 2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10개 입주 기업 임직원이 참여했고 졸업기업인 메디인테크 대표, 설렙 대표, 엘엔로보틱스 이사를 초청해 기업 간의 동향 공유와 협업 방안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스타트업 증권 관리 플랫폼 쿼타북 담당자, 전자결제대행 전문 업체 KG이니시스 담당자, 초기 스타트업 CEO를 위한 지식공유 플랫폼‘KNOWHOW’를 운영하는 ㈜위티 대표 경기 광주 세무서 담당자를 초대해 스타트업 지원 서비스를 소개하고 입주사의 업무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과 세무 정보에 대한 강연 등을 진행했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은“하남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입주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등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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