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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기 전 먼저 움직인다”… 하남시, 주말 제설 비상 체계 가동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가 다가오는 주말 강설 예보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위한 종합적인 제설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기상청에 따르면 하남 지역은 13일 오후 2시부터 7시 사이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시는 눈이 내린 뒤 도로가 얼어붙거나 시야가 흐려질 위험이 크다고 보고 미리 대비 태세를 갖췄다.우선 시는 눈이 오기 30분 전까지 제설제를 미리 뿌리기로 했다.이를 위해 제설차 35대와 인력 50명, 제설제 800톤을 현장에 배치해 큰 도로와 언덕길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곳부터 작업을 시작한다.특히 차가 많이 다니는 골목길이나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육교, 횡단보도 주변도 공무원 등 모든 인력을 투입해 꼼꼼히 관리한다.시는 눈 치우는 작업이 빠지는 곳 없이 구석구석 살필 계획이다.또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필요시 즉시 비상 근무자를 현장에 투입해 시민 피해를 막는 데 집중한다.이와 함께 주말 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고, 난방 시설을 점검하는 등 한파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이현재 시장은 “빈틈없는 제설 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눈이 올 때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하남시, 청년의 제안으로 만든 만남의 장..‘설렘원하남’성료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1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청년 소통 프로그램 ‘설렘원하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청년명랑운동회’에서 한 청년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청년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는 취업·주거·경제적 부담 등으로 교류 기회가 줄어든 청년들이 폭넓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지난 11월 모집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빠르게 몰리면서, 남녀 각 20명을 선발하는 자리에 약 190명이 지원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신청 마감 시점까지도 참여 문의가 이어지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컸다.행사는 12월 11일 오후 7시 미사 8515카페에서 진행됐다.저녁 시간 카페 안은 따뜻한 조명 아래 청년들의 인사와 웃음이 오가며 금세 활기를 띠었다.참가자들은 △티타임 대화 △전문가의 소통·관계 형성 코칭 △팀 레크리에이션 △로테이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생각과 관심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행사 후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사람들과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역 청년들과 자연스럽게 인연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설렘원하남이 청년들이 서로의 가치관을 나누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의 제안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 실제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년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이성해 대광위원장에 신도시 광역교통대책 개선 건의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8.1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을 만나 미사, 감일 위례, 교산 등 하남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4개 신도시에 대한 교통대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하게 건의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선 대광위에서 현재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전수조사를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는 조사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고 하남시에서 제출한 9호선 조기착공, 수석대교 위치 조정, 서울양평고속도로 시점부 변경 및 1단계 사업 연장, 위례신사선 중앙역~하남 연장구간 추진, 3호선 연장사업 신덕풍역 신설 등 총 34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불편사항 및 개선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하남시 신도시 교통대책에 대한 재점검을 당부했다. 특히 신도시 건설사업이 서울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해당 지자체에 대한 교통대책 수립이 미흡해 교통불편을 야기시키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대표적인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직접 설명하며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요청했다. 첫째, 지하철9호선 연장과 관련, 미사강변도시는 입주 8년이 경과되었으나, 남양주 왕숙신도시 조성사업은 아직 토지보상 단계에 있고 미사신도시 내 인구가 계획인구 보다 4만여명이 많은 13만명에 달해 교통난이 심화되는 점을 감안해 강일~미사 구간을 2023년에 선 착공해 조기 준공해 줄 것과 서울시의 평면환승 정책에 대해 강한 비판하며 반드시 직결연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광위 차원의 조치를 요청했다. 둘째로 남양주 왕숙지구 교통대책으로 추진 중인 수석대교 설치에 대해 주민간담회를 17차례나 개최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LH에서는 시와 약속한 사전조치도 없이 당초 안으로 일방 추진하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또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인근 강동대교에 근접해 교량을 설치하는 것보다 520억원 이상이 추가로 소요되는 선동IC에 수석대교를 건설하는 것에 납득할 수 없음을 표하며 미사강변도시 입주민들은 하남시장실 항의 방문, 성명서 발표 등 강력한 지역주민이 반대가 지속되고 있는 사실도 함께 전달했다. 셋째로 서울양평간고속도로 예비타당성평가에 따르면 시점부가 감일지구를 관통하고 하남시와 서울시계인 하남시 감일동 일원에 출구가 계획된 것에 대해 하남시와 어떤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계획된 점을 지적하며 접속 지점의 과다한 교통용량에 따른 병목현상 발생 우려와 감일지구 인근에서 지상부 노출되어 소음·분진 등으로 인한 주거환경 피해 우려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로 인해 감일지구 입주민들이 시점 변경요구 등 성명서 발표 등 반대 사실을 전하며 서하남입구 사거리로 시점 변경을 요구했으며 1단계 사업추진 구간도 교산지구 상사창IC에서 기업이전단지가 조성되는 상산곡IC까지 우선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요청했다. 넷째로 하남, 성남, 송파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계획된 위례신도시는 기피시설인 열병합발전소와 쓰레기소각시설은 하남시에 집중해 계획된 데 반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은 21개의 대책 중 단 2개의 도로계획만이 계획된 점을 강조하며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른 부담금을 동일하게 납부했다에도 불구하고 교통대책에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점과 서울송파, 성남에 편중된 점을 지적했다. 특히 위례신사선은 서울시의 의견만 반영해 계획됨으로서 하남지역 철도교통 노선의 부재로 이어져 대중교통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이 이루어지도록 건의함과 동시에 서울시 버스노선 조정을 통해 위례신도시 내 하남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대책을 요청했다 다섯 번째, 교산산도시에 추진 중인 지하철3호선은 3기 신도시 추진의 대전제임을 강조하면서 신도시 발표 당시“국토부장관과 하남시장의 합의문에 명기된 대로 원도심과 연계한 교통수요 해결대책이 필요하므로 2028년 차질 없는 개통과 기존 원도심 주민들의 편익을 위한 원도심 근접한 지역에 역사를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성해 대광위위원장은 ‘보완이 필요한 교통대책에 대해 대광위 검토, 다른 부서 및 기관검토, 타 지자체 협의 등을 통해 검토해 보겠으며 특별히 건의한 6개의 교통대책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하남시 신도시 교통대책의 문제점을 실감하고 적절한 대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변하면서 대광위에서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광역교통기금’의 운용을 통해 신도시 교통대책에 광역교통기금을 조기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고 이를 위해서는 입법 절차가 필요한 만큼 하남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협조를 부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하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서울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국책사업으로 진행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핵심사업임을 강조하면서 대광위의 적극적인 협조를 재차 요청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다솔어린이집, 하남 위례동행정복지센터에 바자회 성금 기탁 [금요저널] 시립 다솔어린이집이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63만2천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하남 위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다솔어린이집이 물자절약과 자원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교환·판매하는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했다. 박애숙 다솔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더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이 바자회를 통해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윤식 위례동 동장은 “바자회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여주신 다솔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장라이온스클럽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삼복더위 건강기원 삼계탕 지원’ [금요저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장라이온스클럽은 지난 4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을방문해‘ 삼계 200팩’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삼계 200팩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977년에 창립된 신장라이온스 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하남시 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도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감일동 지역의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을 계기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감일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물물교환 감동장터” 진행 [금요저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20일 ~ 22일 3일간 “물물교환 감동장터”를 진행했다. “물물교환 감동장터”는 감일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가정에서 흔히 있는 통조림, 식용유, 치약, 칫솔 등 물품을 가지고 오면, 복지관에 있는 후원품과 물물교환 하는 활동을 말한다. 감일동 지역주민들과 물물교환이라는 소재를 통해 나눔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주민과 복지관의 소통시간 마련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식료품과 생필품 약 600개가 모였으며 9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교환된 물품은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에 비치해 감일동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긴급하게 지원할 수 있는 코너로 약 150명의 이용자가 이용중이다. 최근 점차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물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생필품을 가지고 물물교환에 동참해준 감일동 지역주민들에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또한 ‘행사를 통해 모인 물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예방접종 부탁드려요”…코로나19 확산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일 여름 휴가철에 대비한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생활 방역수칙 홍보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과 유관단체 회원들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미사역 인근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몸은 언택트 마음은 온택트’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스스로 참여하는 자율방역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리플렛을 배부하며 예방접종 끝까지 맞기 실내에선 마스크 필수 30초 이상 자주 손씻기 10분 이상씩 하루3회 환기 사적모임은 최소한 짧게 코로나 증상 시 진료받고 타인 접촉 최소화 등 개인방역 6대 중요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휴가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개개인의 자율방역 중요성이 커진 만큼, 모든 시민께서 개인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달 18일부터 50세 이상 시민과 만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카카오톡이나 네이버를 통해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위탁의료기관에 확인해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 등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mRNA, 노바백스 백신 중 선택해 접종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청소년 꿈 응원해요”…대학·기업 방문체험 추진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2022년 제2차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청소년들이 우수대학 및 기업을 탐방하는 프로그램 신설을 약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9일 하남벤처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린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 회의에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 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는 하남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 등을 논의하고자 진행되는 회의로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사, 학부모·시민 대표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기획위원회 회의는 ‘하남교육, 다시’라는 ‘교육 회복’을 주제로 하남교육의 전반적인 방향과 기조를 논의하고 교육공동체 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캠퍼스와 우수기업을 방문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하남시가 진로진학·체험·교육사업 확대를 공약사항으로 내건 만큼 진로진학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하고 수도권 우수대학 캠퍼스를 투어하는 등 다채로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것이 이 시장의 구상이다. 하남시가 추진하는 청소년 맞춤 진로체험 프로그램 신설은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가 지난 7월 6~14일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원 1천3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들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위한 교육활동’에 대한 질문에‘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장 높은 비율로 선택했다. 단순한 지식습득을 넘어 다양한 체험활동이 병행될 때 교육공동체가 지향하는 진로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하남시는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줄 것”이며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20살의 김주형 선수가 우승할 수 있었던 것처럼 각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가 나올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감일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물물교환 감동장터” 진행 [금요저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20일 ~ 22일 3일간 “물물교환 감동장터”를 진행했다. “물물교환 감동장터”는 감일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가정에서 흔히 있는 통조림, 식용유, 치약, 칫솔 등 물품을 가지고 오면, 복지관에 있는 후원품과 물물교환 하는 활동을 말한다. 감일동 지역주민들과 물물교환이라는 소재를 통해 나눔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주민과 복지관의 소통시간 마련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식료품과 생필품 약 600개가 모였으며 9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교환된 물품은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에 비치해 감일동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긴급하게 지원할 수 있는 코너로 약 150명의 이용자가 이용중이다. 최근 점차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물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생필품을 가지고 물물교환에 동참해준 감일동 지역주민들에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또한 ‘행사를 통해 모인 물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수해 입은 ‘소망의 집’에 긴급구호 물품 전달 [금요저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신장초등학교 체육관 임시대피소에서 8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고 머물고 있는 중증장애인복지시설 ‘소망의 집’ 이용자들을 찾아 9일 오후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품이 절실하게 필요해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화장지, 쌀과 국수를 전달했다. 박현숙 소망의 집 시설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시설에 구비했던 모든 물품이 떠내려간 상황에서 혼자가 된 기분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으며 명은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도와야 하지 않겠나. 이용자들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호우 피해현장 신속 점검. 총력 대응 약속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9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 대응현황 및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하남시에는 지난 8일부터 이날 아침까지 총 300㎜의 폭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발생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이른 아침 시청사 내 재난안전상황실을 들러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곧장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한 감일동 빌라로 이동한 이 시장은 피해현황 및 복구 진행 상황을 검토했다. 이어 하천 범람 우려에 따라 사전대피한 장애인복지시설인 ‘소망의 집’ 인원이 대피한 신장초등학교를 찾아 불편 상황을 듣고 시민들을 위로했다. 아울러 수위가 급격히 상승했다가 본래 수위를 회복한 덕풍천, 산곡천, 망월천 등 하천 상황을 점검한 후 수해로 발생한 쓰레기가 시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며 “이번 주 목요일까지 비가 예보되어있는 만큼 더 이상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립더샵도담어린이집,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가정을 위한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시립더샵도담어린이집과 함께 지난 8월 5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프리마켓’을 진행해 얻은 수익금과 교직원 및 학부모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수익금 전액을 후원함으로써 원아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방후불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원아들이 건전한 소비습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시립더샵도담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원생들과 학부모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치료재활, 직업재활, 가족 및 평생교육, 장애인 인권 및 권익옹호 프로그램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및 대표전화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