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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참여형 개방형교육으로 추진한 장애인식개선교육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시청 공직자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도모했다.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이자 한국복지나눔연구소 대표인 권은예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권 강사는 '장애란 무엇인가'에 대해 '계속 변화하는 개념이자, 사회적 인식 및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장애를 다양성과 인권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식개선은 특별한 배려가 아닌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존중하는 일'이라고 역설하며 개인의 손상에 집중하는 '의학적 모델'과 사회적 장벽이 장애를 만든다는 '사회적 모델'을 비교 설명했다. 이 외에도 일상 속 차별과 편견 해소 사례,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만들기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현재 시장은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면 도시의 품격이 달라진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이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작은 공감들이 모여 전 시민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이 바뀔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대강당 집합교육 외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단체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운영하며 현장의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전하고 있다.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며 '지금, 마음을 움직이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론 교육과 공감 토크 등을 통해 장애를 배려의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남시-영양군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판매 행사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자매도시 영양군과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위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미사역 시계탑 광장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와 영양군의 도농상생 교류의 일환으로 영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하남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영양군에서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 샤인머스캣, 사과 등 신선하고 품질이 뛰어난 농특산물이 판매되어 하남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양 도시 간 교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남시와 영양군이 상생 발전하는 실질적인 교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간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들이여 마음껏 꿈을 펼쳐라” [금요저널] 하남시가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청년 구직 활동 지원을 위해 미취업 청년 1인당 연 200만원의 취업 수강료를 지원한다. 지역 내 미취업 청년 100명에게 지원하는 이번 취업교육 청년지원사업은 취업 준비기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사업을 진행한 2023년에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 150명에게 지원한 바 있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생애 1회에 한해 연 최대 200만원까지 교육수강에 대한 실비를 보전해 준다. 특히 더 많은 청년에게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 재학 중인 청년들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방식을 변경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지난 1일부터 선착순 접수하고 수강료 지원 기간은 실 수요자가 배제되지 않도록 지원 기간을 신청 시기의 제약 없이 지원 대상 선정일로부터 최대 1년으로 확대·변경 운영하고 있다. 지원금은 실제 지출한 훈련비용에 대해 사후 지원으로 순차적 계좌 입금 방식으로 지급되며 금액에 대한 실비를 신청할 경우, 수강 횟수 제한은 없으며 그동안 수강한 내역을 모두 제출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인증된 기관 중 수강 완료한 훈련비용으로 오프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의도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도 시행되는 취업교육 청년지원사업을 통해 하남시 청년들이 구직 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꿈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특별교부세 5천만원 확보” [금요저널] 하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물가 안정 추진실적 등 물가안정 관리 전반에 대해 평가했으며 그 중 하남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보였다. 시는 안정적인 물가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명절 및 피서철 등 물가 취약 시기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했으며 가격표시 위반 등 불공정 거래행위 지도 점검 착한가격 업소 지원 확대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추진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물가안정 관리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재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힘이 되도록 안정적인 물가 관리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한 점의 불편함도 없도록 다양한 시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 RFID 종량기 효과 톡톡 [금요저널] 하남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 RFID종량기 설치 지원 시범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는 무선주파수 인식태그를 통해 배출자와 배출량을 인식한 후 한국환경공단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에 전송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한 양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2023년도에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개 단지에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 종량기 187대를 설치하고 그중 1차로 선정된 12개 단지의 3개월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전년 동월 대비 평균 27.3%로 크게 감소했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효과를 보면 미사지구 4개 단지 24.8% 위례·감일지구 4개 단지 19.0% 원도심 4개 단지 36.8%로 당초 사업 추진 시 예측했던 감량률 10% ~ 20% 보다 더 큰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종량기 지원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3개월간 시범 운영에 대한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설문 참여자 중 89.1%가 종량기 사용에 만족했고 종량기 설치 확대 시행에 70.2%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남시는 2024년도에도 사업비 313백만원을 확보해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160대를 설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처리 수수료 균등 부담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 미관 개선 악취 저감 효과 등 주거환경 개선과 시민 편익을 증진하고 자원순환 녹색경제를 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시범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가정 내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자원순환에 앞장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설문조사 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시민 이용 편익을 위해 보다 안정적인 지원사업이 반영될 것을 약속드리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1kg당 45원의 수수료로 수거 후 환경기초시설 지하 내 설치된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에서 전량 사료화 처리해 생산한 단미사료를 가축사육 농가 등에 판매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3년 ‘올해의 10대 주요 시정 뉴스는?’ [금요저널] 하남시는 올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구체적 성과를 만들며 아시아·태평양 문화예술 허브 도시 구축을 구체화하는 등 하남시 미래 100년의 희망 비전을 선보였다.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해 하남시가 역점 추진한 사업과 성과를 바탕으로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든 10대 시정뉴스를 조명해본다.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고시 개정…K-스타월드 최대 걸림돌 제거하남시는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미사아일랜드에 K팝 공연장·세계적인 영화촬영장·영상문화복합단지 등을 건설해 약 5만개의 일자리와 연간 약 10조원의 경제효과 창출이 기대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7월 수질에 대한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긴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 개정안’ 시행을 이끌며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의 최대 걸림돌을 제거했다. 이번 지침개정으로 하남시는 K-스타월드 사업대상지인 미사동 일원뿐만 아니라, 지난해 환경평가등급의 상향 조정으로 무산된 H2부지를 포함해 그동안 수질2등급지로 개발이 불가능했던 지역들이 GB 해제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미국 스피어사 업무협약 체결 및 정부 행정절차 패스트트랙 지원대책 성과하남시는 9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폴 웨스트베리 스피어사 총괄 부사장과 최첨단 복합공연장인 스피어를 하남시에 건립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세계적 규모의 K팝 공연장을 건설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하남시는 다양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11월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하남 K-팝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패스트트랙 지원대책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하남시, 매출 1.4조 기업 서희건설 하남유치 성공…자족도시 건설 토대 마련 민선 8기 하남시는 시 투자유치 역사상 최고 매출액 기업인 ㈜서희건설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희건설은 매출액 약 1조4천억원, 도급순위 20위, 종업원수 886명의 중견급 대형 건설기업이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9월부터 하남시가 투자유치단을 중심으로 ‘기업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과 소통하는 등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10개 노선 버스 46대 신설·증차 및 지하철 5호선 출근 배차시간 7분 단축하남시는 올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협의를 통해 총 10개 노선에 버스 46대 신설·증차를 확정했다. 세부적으로 미사강변도시는 5호선 미사역과 상일역을 경유하는 81번 시내버스와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87번 등을 늘렸다. 감일신도시는 2호선 잠실역과 5호선 올림픽공원역을 경유하는 35번 시내버스를 증차하고 3호선 오금역을 경유하는 89번 시내버스 증차 및 감일지구 경유로 경로를 변경했다. 위례신도시는 북위례 하남지역에서 장지터널을 이용해 최단거리로 가락시장역을 연계하는 36번 시내버스 노선 등을 개통했다. 또한 5호선 출퇴근을 6회 증회하고 출근 배차시간은 7분대로 단축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하남시, 2022년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상위…“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 전국 1위”하남시는 다채로운 교통안전 정책을 펼치며 도로교통공단이 이달 6일 발표한 ‘2022년 전국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이상 전국 29개 지자체 그룹 중 A등급을 받아 전국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전국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초지자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한다. 앞서 하남시는 2021년도 B등급이였으나 취약지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진행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스마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2022년도 A등급을 받았다.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추진 및 전선지중화 사업비 확보…중앙부처 밀접 협력 ‘성과’하남시는 올해 중앙부처와 밀접한 소통을 토대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추진, 전선지중화 사업 공모 선정 등 성과를 이루며 주민 불편을 슬기롭게 풀어냈다. 먼저 하남시는 지난 10월 한국전력공사와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 건설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하남시는 국가기반시설인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등 하남시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 1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도 전선로 지중화 사업에 선정돼 49억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지중화 사업은 지중화 필요성이 높은 지역의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도시 미관과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하남시는 신장사거리 410m 일원을 사업구간으로 삼아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동친화특별시 하남’ 브랜딩…과밀학급 해소·출산장려·어린이 교통안전 정책 추진 하남시는 올해 적극적인 아동친화 정책을 펼치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났다. 먼저 올해 가칭 한홀중와 가칭 청아고 신설을 확정하며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했다. 또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공공산후조리서비스 확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등을 시행했다. 이와 함께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워킹스쿨버스 초등학교 학교 보안관 하남형 스쿨존 등도 사업을 운영했다. 맨발걷기 선도도시 우뚝…대한민국 최고 수준 인프라 조성에 ‘전국에서 입소문’민선 8기 하남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맨발 걷기 인프라 조성에 팔을 걷었다. 지난 4월 풍산근린3호공원에 ‘하남시 1호 황토산책길’을 조성했다. 이어 7월에는 한강 당정뜰 제방도로에 약 4.9㎞ 구간을 맨발 걷기가 가능한 모랫길을 조성하고 8월에는 미사한강 5호공원 내 구산 둘레길 및 황토산책길을 만들었다. 이후 지난 11월에는 국토부가 주관한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위례 순환 누리길을 조성했다. 하남시는 한강 뚝방길과 연계한 길이 300m, 폭 2m의 건식 황톳길과 원도심 황토산책길 및 미사숲공원 내 황토산책길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STAGE 하남 버스킹 성황리 개최…‘문화예술도시 하남’ 한 걸음 더 올해 아시아·태평양 문화예술의 허브 도시 도약을 목표로 추진한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도 시민들로부터 크게 호평받았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올해 4월부터 지역별 문화 격차 해소와 생활권 내 문화예술공연 향유를 위해 미사 원도심 위례 감일 등 4개 권역에 버스킹 거점을 조성해 다양한 거리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오픈 공연을 비롯해 총 93회의 공연이 개최돼 약 2만6천여명의 관객이 공연을 즐겼다. 버스킹 공연은 지역별 특색에 맞춘 특별공연으로 구성되며 어린이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올해 5월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바비큐비어페스티벌을 유치했다. 하남 BBF에서는 약 21만명의 방문객이 축제를 즐겼는데, 이는 하남시가 K컬처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좋은 사례로 꼽힌다. 하남시 2023년 각종 시상식 섭렵…‘시민 중심, 소통행정서비스’ 빛났다 하남시는 올해 시민 중심 소통행정서비스로 각종 시상식을 섭렵했다. 지난 4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위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하남시의 수상 배경에는 열린시장실 및 이동시장실, 원스톱 민원서비스 등 다양한 시민소통시스템 운영이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올해 뉴미디어를 활용한 시정 홍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의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 ‘방울이’ 온라인스티커를 글로벌 플랫폼에 등록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펼치며 소셜아이어워드 인스타그램 지방자치기관 분야 대상 대한민국 SNS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올해의 SNS 올해의 블로그 기초지자체 최우수상 등 SNS 분야 3관왕을 차지했다. 아울러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 출산장려정책 시행, K-스타월드 프로젝트 및 전략적 기업 유치 추진 등을 통해 2023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살고 싶은 도시 분야 대상 아이가 행복이다 시즌6 어워즈-출산장려정책 부문 대상 2023 TV조선 경영대상-자치행정경영 행정혁신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만들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3년 인구정책 토론회서 모든 세대 행복한 공존 방향 모색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2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인구정책 토론회’를 열고 모든 세대가 꿈꾸는 행복한 미래 비전을 모색했다. 2023년 인구정책 토론회는 ‘함께라서 행복한 하남’을 주제로 김교흥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하남시 부시장), 실무추진단 및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이혁진 세종대 경제학과 교수는 ‘하남시 인구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섰다. 서울대 문리과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대에서 사회학 박사를 취득한 인구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경기도 인구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최진호 아주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분야별 토론회에는 (청년정책) 손진희 숭실사이버대 교수 ‘하남시 청년문화·주거 여건 조성 등 청년의 관내 정착 방안’ (보육정책) 문병용 하남가족센터장 ‘아동돌봄 공공성 확보를 통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노년정책) 김은미 교수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사회적 기반 조성’ (출산정책) 정혜영 하남시의회 의원 ‘고령 임산부 증가와 이에 따른 맞춤형 지원정책 수립’ 등 수준 높은 주제발표가 이루어졌다. 이어 주제발표 후 발표자와 청중인 시민들이 자유롭게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플로어 토론’이 진행되며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인구전략에 대한 다채로운 정책 의견들이 제시됐다. 토론회 좌장인 최진호 아주대 명예교수는 “오늘 토론회는 하남시가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미래를 설계하고 공존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며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이 하남시정에 반영돼 인구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교흥 하남시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전문가분들이 제안한 대안과 시민분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2024년 하남시 인구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실무추진단을 본격적으로 운영, 종합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며 “아울러 당면한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목표로 ‘경제 허리’인 청년세대의 일자리 및 재정안정 지원정책 등 우리 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다섯째 이상 최대 200만원 → 2천만원) 공공산후조리서비스 확대(산후조리비 지역화폐 50만원 → 지역화폐 50만원 + 현금 50만원) 출산 준비 교실 운영 임신성 당뇨검사 산후 건강 관리 소모품 지원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 지원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가 최근 하남아이테코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역량 강화 및 활동성과 점검을 위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각계 전문가와 시민대표로 이루어진 정책 자문기구로 지난해 12월 출범 이후 공약사업, 중장기 발전계획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하며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무조정실 규제총괄정책관실 규제정비과 임택진 과장을 강사로 초청해 ‘지방시대의 규제혁신과 지방공직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임택진 규제정비과장은 특강에서 “산업구조와 시장경제 변화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들의 현장 중심 규제 발굴과 적극적인 규제 해소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하남시 공직자들은 이 자리에서 교산신도시 관련 공업지역 물량 확대, 기업이전단지 이전 시 취득세 중과세 규제개선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위원회가 제시한 기획 과제인 청년해냄센터, 청년 채용 ZONE 운영 K-스타월드 스튜디오 특화 방안 교산지구 3호선 역사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를 연계한 통합복합환승센터 추진 임신·출산 지원센터 설립 및 봄철 벚꽃 축제 활성화 맞춤식 온라인통합교육플랫폼 구축에 대한 시정 반영 결과를 공유했으며 2024년 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발전을 위해서는 당면한 규제 해소가 최우선 과제이며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서 규제개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규제개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이번 워크숍이 참석 위원들과 공무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며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3년 경기도 주택행정평가 2연속 ‘최우수상’ 영예 [금요저널] 하남시가 2023년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에서 2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지난 1년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 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5개 분야의 항목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하남시는 그동안 공동주택 협의체 운영 및 공공임대주택 하자보수 안전관리 점검 등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고 또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민간과 협력해 집을 수리해 주는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주거복지센터 운영, 공동체 문화 활성화,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및 입주자 갈등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립도서관, 예약·대기 필요 없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7만종 서비스 [금요저널] 하남시가 예약이나 대기 없이도 인기 책을 전자기기로 읽을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구독형 전자책은 한 도서당 동시 이용할 수 있는 이용자 수 제한을 받지 않는 서비스로 기존의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보다 신간·인기 도서를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남시립도서관은 앞서 지난 7월 27일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구독형 전자책을 총 7만여 종으로 늘려 시민들의 이용 폭을 확대했다. 하남시립도서관에 정회원으로 등록한 시민은 매월 최대 구독형 전자책 10권을 이용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PC를 활용해 구독형 전자책을 이용하려면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전자책 바로가기’ 메뉴를 통해 도서 정보를 검색한 후 원하는 전자책을 선택해 ‘대출’ 버튼을 누르면 된다. 스마트폰에서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설치해 ‘하남시립도서관’을 선택한 후 하남시립도서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된다. 도서 검색 및 대출·열람은 PC에서 이용하는 방법과 동일하다. 한편 하남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하려면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나의 도서관 메뉴’로 들어가 온라인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이외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뉴미디어를 활용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시정 홍보 혁신 지자체로 거듭나다 [금요저널] 하남시가 소셜미디어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시정홍보에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올 한해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 하남시의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 ‘방울이’를 활용한 온라인스티커가 지난 8월 미국 메타에서 운영하는 플랫폼 ‘지피’에 콘텐츠로 등록돼 단기간에 84만 조회수를 기록하는가 하면, 올해 새로운 포맷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선보여 유튜브 구독자를 눈에 띄게 증가시키는 등 다채로운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올 한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 무대를 넓혀나간 하남시의 뉴미디어 활용 시정 홍보 정책을 집중 조명해본다. 올해 8월 하남시는 기초지자체로는 이례적으로 국·내외에서 기한과 상관없이 언제나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굿즈를 제작·배포했다. ‘움직이는 이미지’ 24종으로 구성된 ‘하남이·방울이 온라인스티커’를 네이버 OGQ마켓에 입점해 블로그 등 네이버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했고 메타의 ‘GIF기반 글로벌 플랫폼 지피’에 등록했다. 특히 지피 콘텐츠는 3개월 만에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83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지피의 ‘하남이·방울이 온라인스티커’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스토리 스티커에서 ‘HANAM’을 검색하면 활용할 수 있는데, 지자체에서는 드문 시도를 통해 하남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로 홍보하면서 글로벌 SNS 활용법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를 창출해냈다. 올해 하남시 SNS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시민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본인들의 끼를 유감없이 펼쳐준 공직자들의 자발적 모임인 ‘하남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가 맹활약해 준 덕분이었다. 3월 중순에 10명으로 공식 발대한 ‘하남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는 10개월간 콘텐츠 제작 직접 참여, 콘텐츠 아이디어 제보 등 창작품 제공 참여 및 콘텐츠 확산 활동에 전방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하남시 SNS를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가꿔나갔다. 특히 서포터즈가 영상에 직접 출연해 화제가 된 댄스챌린지와 함께 하남이·방울이 굿즈 소개 영상인 ‘What’s on my desk’ 콘텐츠 두 편의 합계 조회수는 9만회에 육박했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은 하남시 공식 유튜브의 구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76%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는 쾌거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하남시 이모티콘 공개 13분 만에 80,500개 소진완료…역대 최단시간연중 가장 빅이벤트로 손꼽히는 연말 하남이·방울이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이 올해도 배포 시작 13분 만에 사전에 준비된 80,500개가 모두 소진되는 최단기간 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이모티콘 제작 기획 단계에서 “겨울 시즈널 아이템이 좋겠다”는 공직자 SNS 서포터즈의 의견을 반영해 배포 시기를 정하고 크리스마스와 새해 인사가 들어간 ‘연말&새해도 함께하남’ 이모티콘 16종을 제작·배포했다. ‘연말&새해도 함께하남’ 이모티콘은 지난 8일 오후 2시 배포를 시작하고 13분만인 2시 13분에 사전에 준비된 80,500개가 모두 소진됐다. 이로써 작년에 기록한 ‘20분 만에 소진’을 7분이나 단축하게 된 것이다. 온라인 미디어 만족도 조사 결과, 91.2% “하남시 이미지 좋아졌다” 극찬 하남시가 트렌디한 감각을 앞세워 뉴미디어 홍보에 적극 나서자 온라인미디어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됐다. 하남시가 ㈜한국정책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실시한 ‘2023 하남시 온라인 미디어만족도 조사’ 결과, 역대 가장 많은 응답자가 참여한 가운데 “하남시 공식 SNS를 통한 하남시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91.2%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89.6% 대비 1.6%p 상승한 수치로 특히 “매우 좋아진 편”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올해 43.0%로 집계되며 지난해 39.8%와 비교해 3.2%p 가량 높아졌다. 하남시는 올해 양질의 SNS 콘텐츠를 제작하며 ‘트로피 콜렉터’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올해 소셜아이어워드 인스타그램 지방자치기관 분야 대상 대한민국 SNS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올해의 SNS 올해의 블로그 기초지자체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2018년 이후 5년 만에 SNS 분야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 수상내역을 보면 시정 홍보를 위해 가장 주력하는 채널인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의 개별 수상뿐만 아니라, 대국민 투표가 반영돼 5대 채널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상’의 영예까지 누리며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하남시 대표홈페이지는 ㈜아이디이노랩,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행안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하는 ‘제1회 더경기 브랜드경험 어워드’의 경기도 31개 시·군 평가 결과 주민 접근성 사용성 콘텐츠/서비스 디자인/브랜딩 등 종합적 평가에서 최우수 그룹에 등극하기도 했다. 하남시는 새해 갑진년에도 더욱 값진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고심 중이다. 우선 올해 반응이 좋았던 시민 공감형 콘텐츠 시민 관심도 높은 주제를 다룬 콘텐츠 시민 대상 주요 혜택 정보제공 콘텐츠 시민참여도 제고를 위한 디지털 굿즈 배포 및 월별 이벤트 등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개시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등 시민들에게 ‘흥미’와 ‘시정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각오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공식 SNS 구독자 수는 총 17만명으로 이미 전년대비 21%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그동안 일선 지자체 홍보의 한계에서 벗어나 뉴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홍보를 펼쳤기에 가능한 결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도시의 긍정적인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공익·공감, 신뢰·소통, 재미와 유용성의 가치를 두루 갖춘 공공 소셜미디어의 우수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찾아가는 법률서비스 ‘법률홈닥터’ 2024년 배치기관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가 법무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법률홈닥터’ 사업에 신규 배치기관으로 선정되어 법무부 소속의 변호사 1명을 지원받게 됐다. ‘법률홈닥터’ 사업은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지방자치단체에 배치돼 법률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무료 법률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서울시 동작구, 종로구, 경기 광주시 등 전국 6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이다. 법률홈닥터 변호사의 급여 및 근무지 외 출장여비는 법무부에서 부담하고 근무지 내 출장 여비는 배치기관인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하게 된다. 법률홈닥터로 채용된 변호사는 배치기관 내의 독립된 사무실에 상주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을 실시하거나 필요한 경우 직접 현장을 찾아가며 무료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상담 분야는 채권·채무, 임대차, 근로 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등 생활 전반에 관한 부분이다. 다만 직접적인 소송수행 및 법률문서 직접 작성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법률홈닥터 이용은 배치기관에 전화 또는 법률홈닥터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후 방문해 대면상담으로 이루어지며 간단한 법률문제는 예약 후 전화상담으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법률홈닥터는 지금까지 법률서비스의 접근이 어려웠던 관내 취약계층의 법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법률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취약계층 시민들이 필요한 법률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