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손모아봉사회,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금요저널]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14일 태사모봉사회가 지역사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봉사회는 내촌면 저소득 계층을 돕기 위해 쌀 10kg 70포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내촌면 이재민과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태사모봉사회 이천희 회장은 “피해 이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태사모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사모봉사회는 2014년 창단 이후 매월 쌀·생필품·장학금 등을 후원하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포천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역사와 예술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강연·현장 탐방·체험을 결합해 시민들이 문화유산과 예술작품의 가치, 그리고 일상과의 연결을 깊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그림을 읽고 삶을 그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문학과 예술 감상법, 15분 글쓰기, 그림 표현법 교육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과 장욱진미술관 탐방 등으로 구성했다. 마지막 회차에는 반 고흐 작품 감상 후 꽃치료 체험도 진행한다. 강의는 이혜령 전문가, 임지영 강사, 권아름 원예 전문가가 맡는다. 회차당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면암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소흘도서관은 9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역사가 숨 쉬는 곳, 우리 세계유산을 걷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화성·남한산성·종묘·창경궁을 중심으로 세계유산 등재의 의미와 특징을 배우고 현장 탐방을 통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강의는 역사교육 33년 경력의 김정남 강사와 궁궐 전문 해설사 이시우 강사가 담당한다. 참가 인원은 회차당 성인 20명이며 소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역사와 예술을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우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의 인문 감수성과 문화적 안목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포천시 민간감사관, 2022년 하반기 현장 감사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3일 민간감사관 12명과 함께 ‘2022년 하반기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 민간감사관 현장감사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민간감사관의 눈으로 주요 사업장이나 생활불편민원발생지를 점검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감사행정 추진으로 시정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감사에서는 먼지 및 소음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도성개발, 기존 노후화된 터미널을 철거하고 새롭게 터미널 및 공원을 조성하는 포천터미널 공원화 공사 현장을 찾았다. 올해 8월 ‘민간감사관 워크숍’을 통해 감사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한 민간감사관은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에게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감사관의 현장 감사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감사행정 추진으로 시정 신뢰성을 높이고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제3기 민간감사관은 공개모집을 통해 올해 3월 13명을 위촉했으며 2년동안 공무원들의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개선하는 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차의과학대학교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3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의과학대학교와의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차의과학대학교 김동익 총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전문교육을 위한 성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쟁력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 및 대학의 교육·연구에 대한 협력 평생교육 및 대학생 멘토 등 교육지원사업 추진 지역사회 협력·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생협력을 위한 행정지원 등을 포함한다. 김동익 총장은 “포천시와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적극 소통하며 협조해 차의과학대학교가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 포천시와 차의과학대학교 양 기관이 뜻깊은 자리를 가지게 됐다. 우리 시가 품격있는 인문도시, 평생직업교육의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의과대학교와 한뜻이 되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체험교육과 체류형 관광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3일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리적 이점을 살린 체험교육과 체류형 관광 육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협약은 지역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 교육, 한탄강의 지질명소와 연계한 숙박 상품 개발 및 활성화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한다.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은 한탄강의 지질생태학적 가치를 교육원의 연수교육 프로그램에 연계하고 한화리조트는 ‘산정호수-한탄강-리조트’를 연계한 숙박형 체험관광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 부족한 숙박 및 연수시설 이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질공원제도는 지역의 뛰어난 지질, 생태, 문화 자원을 보전하고 교육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탄강 권역은 2015년 12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고 202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기획회의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차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20명이 참석했다. 협업 기능별 역할 설명과 훈련기획팀 임무와 역할 숙지, 대형화재 발생 시 단계별 행동요령 등 대응매뉴얼을 재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종량 안전총괄과장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대처가 중요하다 실전위주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공조·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 포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체협의회와 힘을 합쳐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금요저널]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150가구에 지원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단체협의회가 함께해 더 의미가 컸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단체협의회의 도움으로 김장김치를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의 재탄생’ 장난감 기부 및 수리병원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 인식 전환 활동으로 ‘장난감 기부 및 장난감 수리병원’을 운영했다. 장난감 수리병원은 10월 첫째, 둘째, 셋째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사전 예약제로 장난감 50점을 접수받아 진행했다. 전혜경 센터장은 “장난감 수리병원 운영으로 재사용을 촉진해 가정의 양육비용을 절감하고 자원순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기부된 장난감으로 아나바다 장터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포천아이사랑놀이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전액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상뭉치장난감나라와 아이사랑놀이터는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연중 기부받아 물티슈로 교환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내촌면새마을부녀회, 고추장 담그기 행사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전날부터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엿기름을 직접 내렸으며 지역 농가가 수확한 햇고춧가루 등 신선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만들었다. 부녀회원들은 고추장을 개별 포장해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조순호 회장은 “최고급 재료를 엄선해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갔다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열정을 다하는 새마을 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내촌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글로벌쉐어, 포천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1,8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금요저널]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글로벌쉐어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1,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글로벌쉐어 안성훈 나눔기획팀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주위에 많다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흘읍 저소득층 가정에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맞춤지원 등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2017년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NGO다. 국내 위기 아동 청소년지원, 미혼모 가정 지원, 노인 및 장애인 지원, 환경개선 지원 등을 추진하며 해외에서는 의료보건지원, 긴급생계지원, 교육지원, 지역개발지원, 긴급구호 등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0년 7월 소흘읍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정기적으로 후원 캠페인과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포천동 새마을부녀회, ‘2022년 고추장 담그기 행사’ 진행 [금요저널] 포천시 포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녀회원 10명이 참여해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포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고추장을 만들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이효순 회장은 “부녀회원들과 직접 담근 고추장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면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기원하며 모두가 행복한 살맛나는 공동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청소년도 참여하는 시민이다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8일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2년 포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이 함께 ‘청소년도 참여하는 시민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정책과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청소년에게 정책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교육진로 문화예술, 환경안전, 인권복지 등 총 4개 분야 17개 정책을 제안했다. 대회에서는 선정된 7건의 정책과 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제안한 정책 1건 등 총 8건의 정책을 발표한다.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나온 정책의견은 향후 포천시 청소년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정책제안 발표대회는 포천시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녹화본을 송출하고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지역사회 현안을 고민하고 귀 기울여 현안들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참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