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소흘당고빵 교실’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는 8월부터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교육인 ‘소흘당고빵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소흘당고빵 교실’은 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기수별로 매월 1·2·3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8월에는 △1주차 고혈압 질환·영양·운동 관리 △2주차 당뇨병 질환·영양·운동 관리 △3주차 이상지질혈증 질환·영양·운동 관리를 진행했다. 포천시는 9월부터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제별 집중 학습 효과를 강화하고자 교육과정을 개편할 계획이다. 개편한 교육은 △1주차 고혈압·당뇨병 질환 이해 △2주차 운동 관리 △3주차 영양 관리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질환별 특성과 생활습관 개선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건강을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관리 방법을 알리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소흘당고빵 교실’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이웃돕기 성금·물품 기탁식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물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NH농협생명·가산농협,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동면 단체, 이동식품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기탁식을 통해 전달된 성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며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과 아동·노인가구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단체 및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사회적 연대와 나눔 문화가 지역 전반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취약계층과 수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포천시, 전국 지자체 최초‘내민원 알림톡 서비스’시행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5월부터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행정 운영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민원처리 현황을 휴대전화로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내민원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포천시 ‘내민원 알림톡 서비스’는 유기한 민원처리를 위한 로봇 업무자동화시스템을 적용한 것으로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통해 민원 만족도와 행정 청렴도를 높이려는 포천시의 대응 전략 중 하나다. 포천시 내민원 알림톡 서비스는 민원접수부터 완료시점까지 전 과정을 지정된 2개 번호로 동시에 알림톡 수신이 가능하며 업무의 상세사항 및 담당자와 통화연결까지 가능한 전국 지자체 최초 반응형 웹 구현을 통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민원인의 이용환경 및 데이터를 집중 분석해 AI기술과 접목 및 응용 가능한 민원처리 업무를 추가발굴해, AI기술을 이용한 유기한 민원처리시스템 고도화 개발 계획 중이다. 내민원 알림톡 서비스는 민원인뿐 아니라 담당 공무원에게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접수된 민원이 담당자의 인사이동 등 여러 사유로 변경될 경우에도 담당자의 민원처리 및 부서 민원도 함께 모니터링 가능해 효율적인 민원관리 및 누락민원 차단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본 서비스는 새올행정시스템 연계를 통한 유기한 민원처리 업무 혁신을 통해 담당자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민원처리 기한 단축 및 신속처리 기반을 구축할 뿐 아니라 완료된 민원건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민원 만족도 분석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및 성과평가 등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는 물론, 민원처리 단축을 위해 운영방식 개선 및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투명행정을 실현하는데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장자일반산업단지 내 서울아산병원 포천린넨센터 개소식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7일 장자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서울아산병원 포천린넨센터 준공에 따른 개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및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포천시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천린넨센터는 서울아산병원에서 필요한 환의, 침구류 등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부지면적 21,885.6㎡에 공장과 부대시설 및 체육시설을 포함해 약 13,000㎡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3월 31일 포천시와 협약 체결을 통해 의료봉사 및 건강강좌 지원, 포천린넨센터 내 체육시설 사용협조와 시민의 건강·의료증진에 관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번 포천린넨센터 준공을 통해 포천시와 서울아산병원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포천시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앞으로 서울아산병원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시 승격 20주년 맞이 퀴즈이벤트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시의 특별한 한 해를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고자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5월 14일까지며 참여 방법은 포천시청 SNS에 질문 ‘포천시가 시 승격된 연도는?’의 정답을 네이버 폼에 개인 정보와 함께 입력하면 된다. 힌트는 ‘2023년은 포천시가 시 승격 된 지 20주년이 된 해’다. 당첨자는 오는 5월 18일 포천시청 SNS에서 발표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천혜의 자연에서 생산된 맛 좋은 포천쌀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포천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기획] 확 달라진 포천시, 공무원들이 뛴다 [금요저널] 올해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한 경기 포천시가 이전과 확 달라진 적극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무원들이 국·도비 예산 지원을 받기 위해 중앙부처와 경기도 각 부서로 동분서주 뛰어다니고 있는 것.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백영현 시장의 강력한 주문에 따른 것이다. 무엇보다, 시장부터 뛰는 모습을 보여준 게 주효했다. 백 시장은 공무원들을 독려하기에 앞서 지난 1월 자신부터 경기도청을 찾아가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돌아왔다. 백 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건의해주신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수차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포천시 현안사업들에 대해 강력한 지원을 요청해왔던 것 또한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책상에 앉아만 있으면, 시정은 후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백영현 시장의 생각이다. 되든 안 되든, 만나서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려고 노력하면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는 게 공직생활 30여 년 경험을 가진 그의 확신이다. 지난달, 백영현 시장은 시 고위 간부회의 자리에서 단호한 목소리를 냈다. “모든 사업을 자체 예산만으로 감당하려는 것은 너무나 소극적인 행정”이라며 특단의 대책을 주문하고 나선 것. 당장이라도 중앙부처와 경기도 관련 부서에 찾아가 현안사업들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예산 협조를 구해오라는 지시였다. 차분하게 말하는 모습은 같았지만, 메시지의 단호함은 처음 느껴보는 무게감으로 전해졌다는 게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백 시장은 “예산을 지원받지 못하면, 그만큼 시민 혈세가 투입될 수밖에 없다”며 각 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어줄 것을 거듭 주문했다. 민선8기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 다가오고 특별히 올해는 포천시가 시 승격된 지 20주년 되는 해이기도 한데, 공직사회가 조금 더 적극성을 가질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게다가, 포천시는 2022년 기준 재정자립도가 22.6% 수준에 머물고 있다. 주민 요구 사업을 모두 추진하기에는 시 곳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 포천시 공직자들이 신발 끈을 조여 매고 뛰어다녀야만 하는 핵심 이유들이었다. 백 시장의 강력한 주문이 있고 난 뒤, 포천시 공직자들의 모습이 확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당장 예산을 지원받은 것은 아니지만, 상급기관으로부터 대부분 사업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거나 ‘내년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얻어낸 것. 교육, 장애인, 어르신 지원사업 탄소중립도시 구축 도로 건설 및 확·포장 보건소 신축 한탄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상하수도 증설 및 정비 등 다양한 사업 분야들이 대상이다. 대부분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사업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포천시는 이 같은 지원 약속들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급기관 관계자들을 만나며 사업성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선8기 포천시 공직자들 사이에서는 만나서 필요성을 얘기하고 관심을 갖게 만드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절감하게 됐다는 얘기가 나온다. 백영현 시장의 외유내강, 솔선수범 리더십이 통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백 시장 혼자만의 성과는 아니다.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움직인 포천시 공직자들의 공이 크다. 관례를 깨고 스스로 세일즈맨을 자처한 포천시 공직자들이 포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3년 시민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알코올 사용 장애′교육 진행 [금요저널]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알코올 사용장애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포천시 영북면 소재 1968부대 화생방지원대의 요청으로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1968부대 화생방지원대원 61명이 참여해 알코올 사용장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알코올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과도한 음주가 가져올 수 있는 폐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은 “위험 음주는 우리의 조절능력을 상실하게 만든다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없어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법률적인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과도한 음주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해 인식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카페,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질환자치료비지원사업, 재난심리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내면 왕강 전동 지게차, 쌀 60포 기탁 [금요저널]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군내면 소재 기업체 왕강 전동 지게차로부터 쌀 60포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임창복 대표는 “군내면으로 회사를 이전하면서 받은 쌀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전달해드리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기업체를 군내면으로 옮기시자마자 이렇게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주신다는 대표님의 말 한마디가 든든하게 느껴진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 포천 운악산 광장 “꽃으로 물들이다” [금요저널]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운악산 광장에서 주민자치위원회원들의 참여로 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주민자치위원 15명은 운악산 광장 내 잡초를 제거하고 영산홍 3700주, 꽃잔디 140판, 마가렛 50판, 리빙 35판, 애니시다 160주, 노벨리아 150주를 구슬땀을 흘리며 식재했다. 윤석남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운악산 광장에 꽃으로 가득 물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화현면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주민자치위원분들의 노력으로 운악산 광장이 한층 더 밝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운악산 광장에서는 제18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 시승격 20주년 기념 운악산 등반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흘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 내 폭력피해 예방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흘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사단법인 에코젠더의 이희애 강사가 교육을 맡아, 사례를 통한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 예방 방법을 안내하고 주변의 아동 및 취약계층을 살피며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방법 및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소흘읍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돌보는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의 제보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현장방문을 통한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번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이 이웃의 삶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인 여러분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견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다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일동면, 복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통합사례 회의’개최 [금요저널] 일동면은 지난 26일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 자체 발굴한 복지 위기가구의 복합적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일동면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가족센터,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일동중학교, 복지정책과등 14명의 민·관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해 대상자 가구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례대상자는 한부모가정 맞춤형급여대상자로 지난 3월에 내부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적절한 서비스 개입 방향 및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다양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로 대상자의 복잡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일동면행정복지센터도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교육 시행 [금요저널]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기존·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규위촉식 및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신규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3명은 주요 단체 및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 의무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무보수·명예직 지역 봉사자다. 고위험 가구 모니터링, 위기가구 발굴 홍보 및 적극 제보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위촉식이 끝난 뒤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일동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교육과 일동면마을복지계획 ‘일동복지플랫폼’ 홍보를 진행했다. 이후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사회복지사가 2023년 지역사회 조직화사업 간담회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생명지킴이로서 역할과 수행 정보, 자살 위험 대상자 발견 시 지원 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이번 위촉식 및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인적 안전망이 강화되고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제보가 활성화되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사례가 많아졌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을 가진 많은 주민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더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