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축제 앞두고 식품접객업소 집중 점검 나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관인·영북 지역 일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소 위생 관리 및 식중독 예방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 점검은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및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2명을 투입해 축제장 주변 음식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 종사자의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 및 유통기한 준수,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이다. 또한 시는 위생 점검과 함께 업소 관계자들에게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위생 관리 및 친절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위생 마스크를 배부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점 운영을 지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가을철 포천의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청결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위생 점검과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농가 경영 합동 컨설팅’ 추진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농가 경영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가공·농업경영·치유농업·마케팅 등 4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농가별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농업 활동 전반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전문가의 맞춤형 해법을 제시하는 이번 상담이 농가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2023년 신규 및 승진 공직자 대상 부패방지교육’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신규자, 승진자 등 약 170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교육은 공직자 부패 방지를 예방하기 위해 한창희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청렴은 행동이다’라는 주제로 청렴 정책 동향파악, 청렴에 대한 관점의 필요성, 청탁 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강의했다. 한 신규 공직자는 “공직 업무 수행에 앞서 청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가장 기본 덕목인 청렴의식을 새기고 생활속 청렴을 실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포천시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3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강력한 부패 방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부서별 맞춤 청렴 공유의 시간 운영’, ‘부서별 청렴소통의 날 운영’, ‘청렴실천 일상화를 위한 청렴 계단 설치’, 청렴 토크콘서트 시행 등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내외국인 모두가 안전한 포천을 만들어 나갑니다 [금요저널] 포천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외국인 귀화자와 영주권자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순찰활동, 안전 캠페인, 외국인 선도, 범죄예방 등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포천시 외국인 자율방범대의 시작포천시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시작된 것은 지난 2012년의 일이다. 당시 경찰 통역 활동을 하던 엠 자만 회장에게 제안이 들어왔다. 시민을 위한 외국인 자율방범대 활동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것. 그는 “나의 경우는 고향 친구들도 꽤 있었기 때문에 포천 정착이 어렵지 않았으나 누군가 낯선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수락 이유를 설명했다. 외국인 자율방범 5형제자만 회장은 외국인 자율방범대 구성을 위해 방글라데시인 친구 4명을 모았다. 고작 다섯 명, 작은 시작이었지만 의욕에 불탔다. 자만 회장은 “모국에서 허용되는 것들이 한국에서는 금지하는 일들이 간혹 있다. 또한, 외국인 입장에서는 갑자기 발생한 곤란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당황할 수도 있다. 먼저 한국을 알게 된 사람으로서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누구나 안전한 포천 만들기외국인 자율방범 5형제는 시장, 골목, 터미널 등 외국인이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전단지를 배부하고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효과는 금세 나타났다. 전단지를 받고 의아해하던 외국인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한국 법과 관습, 문화를 이해하게 되면서 무면허·무보험 등 교통범죄도 줄었다. 현재 포천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방글라데시를 포함해 네팔, 스리랑카, 인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6개국 출신자 각 6명씩 총 36명이 활약 중이다. 규모로 따지면 약 7배나 성장한 셈이다. 활동도 다양해졌다. 단순 캠페인에서 벗어나 약자를 돕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얼마 전에는 여성과 약자를 노린 악성 범죄 순찰, 늦은 밤 귀갓길 동행 등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자만 회장을 비롯해 몇몇 대원은 계절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시민에게 연탄과 라면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펼치기도 했다. 포천시민과 함께 꾸는 꿈코로나19로 인한 제한이 풀리고 자율 방범 활동도 더욱 활발해지면서 포천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활동 범위를 송우리 일대에서 공단이 있는 가산면, 더 넓게는 포천시 전역으로 넓히는 것이다. 자만 회장은 “외국인 내국인 구분 없이 우리는 모두 포천사람이다. 비록 대원들이 자유롭게 모일 장소나 차량이 없어 활동에 다소 제약이 있긴 하지만, 포천시민으로서 내 고장 포천이 더욱 안전한 곳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영중면 주민자치회,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노력상’수상 [금요저널]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참가해 노력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각 시·군별 대표 30개팀이 참가했다. 포천시는 영중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영중 색소폰팀이 대표로 참가했다. 최호식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친 영중 색소폰팀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의 이 자리가 이웃과 함께 주민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또한, 이번 행사가 시민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열띤 경연을 보여준 영중 색소폰팀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경연대회가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왕성한 주민자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MOU협약 체결 [금요저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포천시 내 아동의 권리 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포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어린이집연합회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권리 존중을 위한 부모교육 방안을 찾고 상호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기관들은 포천지역 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간 협력할 예정이다. 최절우 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동 권리 보호에 한 발자국 다가섰다. 앞으로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동이 보호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의 올바른 훈육지도가 필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권리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며 “포천시의 아동 양육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의 기초자료를 위한‘2023년 사회조사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3년 제9회 포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경기도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시민의 삶의 질, 주관적의식 전반에 대한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표본 81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통항목과 포천시 특성항목으로 구성된 12개 분야 4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포천시는 대상 가구를 방문하는 현장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며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경우 오는 9월 8일까지 대상 가구별로 부여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받아 경기도 사회조사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가구의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의 관심사와 사회현상 변화를 측정하고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 대상 가구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소흘도서관, 시니어 북스타트 그림책 만들기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지난 28일 ‘시니어 북스타트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시니어 북스타트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소흘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공모 선정돼 추진됐으며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팔팔어묵탕’의 김흥식 작가와 함께 그림책 작가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직접 그림책을 기획해 만들어 보는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림책에 대해 배우고 스스로 한 권의 그림책을 완성해보면서 책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를 활성화 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참이맛감자탕과 이동면 어르신 외식지원 행사 진행 [금요저널]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이동면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참이맛감자탕과 외식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이맛감자탕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뼈해장국을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은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냈다. 행사의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외출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나와서 맛있는 밥도 먹고 친구도 만나니 너무 좋다.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준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와 참이맛감자탕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광섭 참이맛감자탕 대표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마치셨다니 너무 다행이다. 어르신들께 식사대접의 기회를 만들어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참이맛감자탕은 지난 2018년부터 재능기부 ‘포천다솜이’로 활동하면서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사를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3 포천 한탄강 민관군 드론 페스티벌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7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포천 한탄강 민관군 드론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한 ‘시·군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진행됐다. 드론 페스티벌은 지난 27일 ‘2023 한탄강 지오 페스티벌’의 이튿날 진행돼 민·군 드론 전시 및 체험, 폭죽·불꽃 드론라이트쇼 등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한 많은 인파가 더해졌다. 특히 시승격 20주년 기념 포천시 엠블럼과 로고를 표현한 폭죽·불꽃 드론 라이트쇼를 통해 포천시의 비전과 가치를 널리 알렸다. 또한, 5군단의 군 작전용 드론 전시 및 체험, 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의 기념품, 식사·음료 제공 등의 후원을 통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 축제를 포천시 드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례적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며 타 지자체와 차별된 드론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3년도 제2차 청렴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9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2차 포천시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청렴협의체는 지난 7월 7일 내실있는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부패취약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협의체는 조직 내 청렴문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12월 예정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 따라 청렴도 시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 포천시 청렴협의체가 우리 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동력이 되어 공직자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교육’, 내부 업무망을 이용한 ‘청렴 팝업 교육’ 등 공직자의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 아쿠아포닉스 농장, 물고기가 키운 바나나 첫 생산 [금요저널] 포천시는 농업회사법인 아쿠아스마트팜에서 아열대작물인 바나나를 처음으로 생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생산된 바나나는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 최저기온 15℃이상을 유지해야 하지만, 지난 겨울은 영하 20도에 가까운 한파가 장기간 지속돼 바나나 묘목 정식에서 수확까지 14개월이 소요됐다. 아쿠아스마트팜은 ‘아쿠아포닉스농업’을 활용해 버터헤드 상추, 로메인 상추 등 유럽샐러드 채소를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고 있다아쿠아포닉스농법은 물고기를 키우면서 생산되는 물고기의 배설물을 식물에게 양분으로 공급하고 식물이 정화시킨 깨끗한 물은 다시 물고기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마찬가지로 토경재배인 바나나도 아쿠아포닉스 농법을 활용해 일체의 비료나 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물고기가 배설한 양분으로 재배했다. 한편 아쿠아스마트팜은 포천시와 경기도로부터 2020년 780㎡ 규모의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채소 생산시범’ 사업을 통해 시작했으며 2020년 친환경 인증과 6차산업인증을 획득해 백화점 및 로컬푸드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