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축제 앞두고 식품접객업소 집중 점검 나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관인·영북 지역 일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소 위생 관리 및 식중독 예방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 점검은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및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2명을 투입해 축제장 주변 음식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 종사자의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 및 유통기한 준수,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이다. 또한 시는 위생 점검과 함께 업소 관계자들에게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위생 관리 및 친절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위생 마스크를 배부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점 운영을 지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가을철 포천의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청결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위생 점검과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농가 경영 합동 컨설팅’ 추진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농가 경영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가공·농업경영·치유농업·마케팅 등 4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농가별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농업 활동 전반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전문가의 맞춤형 해법을 제시하는 이번 상담이 농가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이동노동자 쉼터 2차 세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를 대상으로 세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동노동자 쉼터 세무 교육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플랫폼 노동자들의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많은 플랫폼 노동자가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교육이 세무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플랫폼 노동자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안전교육, 스트레스 예방교육 등 플랫폼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개소한 포천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문화관광재단, 새로운 전설을 입힌 창작 실경 뮤지컬‘화적연’공연 [금요저널]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6일 화적연에서 창작 실경 뮤지컬 ‘화적연’을 선보인다. 실경 뮤지컬 ‘화적연’은 18세기 초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신과 도깨비 공주의 신비로운 사랑이야기’를 화적연과 연관해 만든 뮤지컬, 창극, 무용이 어우러진 융복합 창작 공연이다. 공연은 커다란 화적연 바위를 배경으로 강변에 가설한 무대 위에서 진행돼 화적연의 실물 모습과 공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화적연이 위치한 관인면, 영북면의 주민 11명이 함께 시민배우로 참여해 시민이 주체가 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실경 뮤지컬 화적연’의 스토리와 음악 등을 보강해 포천만의 역사문화 콘텐츠로 확립함과 동시에 포천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7월 관광업무에 대한 업무 기능 확대에 따라 포천아트밸리 등의 관광시설의 관리 운영을 맡고 있으며 실경 뮤지컬 ‘화적연’과 관광지를 연계해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BJC플러스와 데이터센터 건립 업무협약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8월 31일 ㈜BJC플러스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BJC 방송데이터센터는 포천시 소흘읍 초가팔리 일원 148,763㎡에 총 2조 2,000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 건축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동양 최대의 데이터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데이터센터 유치로 첨단 데이터산업과 관련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 포천이 가진 또 하나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포천시는 정보화 시대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데이터센터 설립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IT기술 발전에 따라 데이터 수요량 또한 가속화되고 있으며 그와 함께 정보의 안전한 저장과 정보처리속도 증가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원활한 사업진행 및 신속한 행정처리를 위해 현안대응팀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BJC플러스와 협업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서울아산병원, 창수면 지역 의료봉사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9월 4일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과 연계해 창수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무료 의료봉사는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및 간호인력, 행정인력 등 9명과 포천시 보건소 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해 의료서비스가 꼭 필요한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대상자를 선정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체크 및 엑스레이 촬영 등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결과에 따른 전문의 상담 및 약 처방도 진행됐다. 이종규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취약 지역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서울아산병원 관계자 및 봉사활동에 필요한 장소 제공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창수면장 및 창수면 직원들께도 감사함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 취약지역에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포천시 의료취약 주민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 진행 [금요저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달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영유아보육법 제17조 제4항에 따라 휴가 또는 보수교육 등으로 보육교사의 업무에 공백이 생기는 경우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군·구, 어린이집에 채용된 대체교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사업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사용 날짜 한 달 전 신청해야 하며 보육통합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대체교사 지원사업을 통해 보육교사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육교사 부재 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돕겠다”고 전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3년 기준, 포천시 어린이집 83개소 보육교사 대상 402건의 대체교사지원을 실시했다. 만족도 조사가 이뤄진 214건 중 매우 만족 97%, 만족 3%, 불만족 0%의 결과를 나타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8~9월 주중체험활동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관내 중학교 1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2회기를 걸쳐 ‘8~9월 주중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창의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와 감성 타일 트레이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소에 조향사와 공예가 직업에 관심을 가졌는데 직접 디퓨저를 만들어 보고 여러 가지 타일을 조합하면서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오감 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앞으로 스스로 성취해 나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미래 동력인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인구활력 공모전 수상작 사진 전시회’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9월 15일까지 포천시청 본관 1층에 인구활력 공모전 수상작 사진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5~6월 두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포천시 인구활력 숏폼·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사진 분야 13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포천시는 저출생 인식개선 및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 등 인구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계층의 관심과 참여를 목적으로 ‘2023년 포천시 인구활력 숏폼·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결혼·임신·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주제의 작품들을 공모해 총 1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인구정책 홍보영상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자마자 시민분들과 직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많은 분들이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포천시의 저출생과 인구문제에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인문도시 브랜드 및 인문 제안사업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시 인문도시 브랜드 및 인문 제안사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인문 제안사업 분야에 입상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제안한 사업에 대한 설명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포천시 인문도시 브랜드 및 인문 제안사업 공모전’은 네이밍과 슬로건, 인문 제안사업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공모전은 포천시 인문도시 구현을 위한 주제 적합성, 사업 운영계획의 적절성, 사업의 효과성 등 평가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우수상에는 ‘우리 동네 인문학 여행’, 우수상에는 ‘그림책, 마을의 이야기를 담다’와 ‘포천 인문지도 어우렁 더우렁’, 장려상에는 ‘커피와 함께하는 책모임’과 ‘포천 인문학 역사현장 탐방’이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무도시 구현은 민선 8기 포천시의 핵심 시정방향 중 하나다. 급변하는 사회 흐름 속에서 포천시민이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문도시 포천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제안된 사업은 포천시민의 인문을 생활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1일 2023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402억원에 대한 고지서를 발송하고 오는 10월 4일까지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주택 및 토지에 대한 것으로 납세의무자는 2023년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의 소유자다.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금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됐으며 10만원 초과 주택에 대해 9월에 2기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 가능하고 그 밖에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ARS, 위택스, 인터넷 지로 전자고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해 본인 또는 타인의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기간이 지나면 3% 이상 가산금을 더 내야 하니 기한을 지켜달라. 또한, 납부 마감일에는 홈페이지 과부하, ARS 전화 접속지연 등 납부가 지연될 수 있으니 사전에 미리 납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납부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허가담당관,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방문 줄이어 [금요저널] 포천시 허가담당관의 업무를 배우기 위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늘고 있다. 포천시청 허가담당관은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됐으며 신속한 인허가 민원처리로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허가담당관 신설 후 인허가민원 지연처리 건수가 0건으로 줄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7월 10일 괴산군 민원지적과 민원팀장 등 2명의 직원은 포천시 허가담당관을 방문해 인허가 우수사례 및 조직개편을 벤치마킹했다. 이어 9월 4일 복합민원 원스톱처리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괴산군 민원지적과장 등 8명의 직원이 허가담당관을 재방문했다. 이번에는 각 허가 분야별 실무자가 방문해 포천시 허가담당 실무자와 1대1 코칭 상담을 진행하고 신속한 허가처리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포천시는 지연 없는 민원 처리를 위해 복합민원의 허가별 체크리스트를 배부하고 허가대행업체와의 주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한편 각 부서별 결재라인을 파격적으로 없애고 원스톱 실무협의를 통해 신속히 민원을 처리하는 등 다양한 허가민원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고질적인 민원이었던 민원 지연 예방을 위해 민원인이 투명하고 신속하게 인허가 진행상황을 알 수 있도록 하는 내 민원 처리 바로 알림 시스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보완서류 접수 알림도 실시하고 있다. 이지향 허가담당관은 “벤치마킹을 위해 포천시를 방문하는 괴산군에 민선8기 조직개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신속한 인허가 업무 시스템을 공유했다”며 “허가담당관 신설로 지연 민원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이전에 비해 불허가 민원도 50% 이상 줄었다 향후 민원 편의의 허가행정 구현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