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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영북 분소, 2025년 하반기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 진행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영북 분소, 2025년 하반기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포천시는 2025년 하반기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는 지리적 특성상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본소에서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북부권역인 영북면에 분소를 설치해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맞춤 서비스 지원,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북 분소는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 8일 영북면 행복마을 관리소와 7월 9일 관인면 냉정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진행됐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인지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은 인지 저하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형 인지훈련, 회상 요법, 음악, 신체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 하지 못한 활동들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로부터 건강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포천문화관광재단 임원 임명식 개최

포천시, 포천문화관광재단 임원 임명식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문화관광재단 임원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한국예총포천지회장,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임명된 임원은 총 15명으로 비상임 이사 13명과 비상임 감사 2명이다. 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포천문화관광재단의 운영과 정책 자문에 참여한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1년 출범 이후 포천반월아트홀, 포천아트밸리, 비둘기낭 캠핑장, 무형문화재 전수관, 광암 이벽 및 백사 이항복 유적지 등 주요 문화·관광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지원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임명된 임원 여러분의 지혜와 경험이 재단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문화·관광 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맛앤멋 음식점’ 45개소 신규 지정…미식관광 강화

포천시, ‘맛앤멋 음식점’ 45개소 신규 지정…미식관광 강화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7일 지역의 미식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 음식점 45개소를 ‘맛앤멋 음식점’ 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맛앤멋 음식점’ 제도를 운영하며 포천의 우수 외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지정 음식점을 모아 소개하는 ‘맛앤멋 음식점 지도’를 제작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새로 발간한 지도에는 이번에 선정한 45개 음식점 정보뿐 아니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등 주요 관광 명소도 함께 수록했다. 음식점과 관광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포천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여행 가이드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시는 맛앤멋 음식점 지도를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등 주요 관광지와 안내소에 비치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알찬 여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맛앤멋 음식점 지정과 지도 제작은 포천을 찾는 이들에게 맛과 멋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외식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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