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품격 있는 인문도시 포천, 2025년 제6회 면암문화제 성료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일 경기도 기념물 채산사와 포천시청 광장에서 ‘2025년 제6회 면암문화제’가 시민들의 깊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면암최익현선생 숭모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전통문화 축제로 선현의 정신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품격 있는 인문도시 포천의 정체성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행사는 채산사에서 진행된 면암 숭모제례로 엄숙하게 시작됐다.제례는 선현의 학덕과 절개를 기리고 시민들에게 포천 정신의 뿌리와 인문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이어 진행된 전통 장례행렬 퍼포먼스에서는 시민과 전통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해 채산사에서 시청 광장까지 이어지는 장엄한 행렬을 재현했다.특히 전통 상여와 악기, 의복이 어우러진 장례행렬은 면암 최익현 선생을 기리고 선비정신을 되새기는 상징적 장면으로 역사와 예(禮)를 체험하는 특별한 인문 체험의 장이 됐다.한편 시청 광장에서는 ▲상소문 대회 ▲면암골든벨 ▲전통·청소년 공연 ▲낙화 행사 ▲전통체험 및 전시 부스 등이 운영됐으며, 가족·청소년·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즐기고 배우는 시민참여형 가을 축제로 이어졌다.백영현 포천시장은 “면암문화제는 선현의 정신이 현재의 시민과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품격 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위해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키우는 전통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면암최익현선생 숭모사업회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면암 선생의 뜻을 기리고 포천의 전통을 아름답게 이어갈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선현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의 자긍심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2회 포천시 사격장대책위배 민관군 직장인 축구대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사격장 등 군사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1월 2일(일) 오전 8시 30분, 신북면에 위치한 포천 축구공원에서 ‘제2회 포천시 사격장대책위배 민·관·군 직장인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주한미군 주둔지역 등 갈등·피해방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태일)가 주최하고 포천시축구협회(회장 성용재)가 주관했으며 민·관·군 직장인 12개 팀, 2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개회식은 선수단 입장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민우 이동면사격장대책위 위원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강태일 위원장의 개회사와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이어 진행된 본 대회에는 총 12개 직장인 팀이 참가해 조별 리그와 결승전을 치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에이(A)조에는 미군연합팀, 포천시청 축구동호회, 5군단 승진에프시(FC), 소흘청년회가, 비(B)조에는 1기갑여단, 축협 황소에프시(FC),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시체육회, 대명씨푸드, 포천건설기계연합, 포천교통이 속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그 결과 에이(A)조에서는 소흘청년회, 비(B)조에서는 포천교통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는 군 관련시설로 인해 피해를 겪어온 지역주민과 군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민군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모델을 만들어가고 방위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태일 위원장은 “대회를 통해 포천시민과 군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격장 인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2024년 新중년 인생대학 수료식 및 시네마 콘서트’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 수료식 및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했다. 수료식은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과 도전의 기회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은 40세 이상 64세 이하 시민의 전문성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전문과정, 인문교양 과정, 커뮤니티 활동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스마트성장전문가 양성과정 △펫푸드스타일리스트 자격과정 등 역량강화 전문과정 2개를 진행했다. 인문과정인 ‘신중년 플러스 중년FUN: 황금놀이터’에서는 △‘펀한 상상나래 12일 PHONE & MOVIE’ △펀한 쉐프 삼식이 △신중년 스피치업 등 인생설계 인문과정 3개를 운영했다. 역량강화 전문과정을 통해 31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인생설계 인문과정을 통해 69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식 후 이어진 시네마 콘서트에서는 반월오페라단을 비롯해 엘렉톤 김은정 및 김하얀, 소프라노 김경희, 바리톤 오세원, 테너 임홍재가 함께 했다. 영화 ‘영광의 탈출’ 삽입곡 ‘Exodus’, ‘대부’의 ‘Parla piu piano’, ‘파리넬리’의 ‘Lascia ch’io pianga’ 등 친숙한 영화 음악을 선보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을 통해 중년 시민들이 새로운 배움과 도전에 대한 용기를 얻고 삶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년 세대가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얻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가산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성공적으로 마무리 [금요저널] 포천시 가산도서관은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가산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 사회 가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를 포함한 아동들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배우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해 이해했다. 포천시 가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는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다문화 이해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가산도서관은 다문화를 주제로 매월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도서를 전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다문화 이해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 ‘사랑의 온기 더하기’ 나눔사업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온기 더하기’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창수면 주민자치회,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 새마을지도자 창수면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연탄 1,000장, 생필품, 쌀 10kg 40포, 애플밴드를 창수면 내 30개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윤종현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14년간 이어온 ‘사랑의 온기 더하기’ 사업은 단순한 연말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창수면 주민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가족 같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온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추운 겨울,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크리스마스 선물 및 케이크 전달 [금요저널]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한부모 가정, 어린이집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협의체는 가산지역아동센터, 상록수아동센터, 한부모 가정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하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예꼬황토어린이집과 가산어린이집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만든 사탕 목걸이를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모든 아이들이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표정이 사랑스럽다 가산면의 모든 어린이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장애인·홀몸 어르신이 함께하는 ‘작은 송년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보건소 등록 장애인, 홀몸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작은 송년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과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 함께 모여 나눔과 화합을 도모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 사진과 작품 전시, 장애인 대상자들의 감상문 발표 등이 진행됐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장애인등록증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 시행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장애인등록증을 등기로 직접 받아볼 수 있는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 장애인등록증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두 차례 방문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분실이나 발급 지연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포천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충청지방우정청과 약정을 체결하고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개별배송 서비스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된 장애인등록증을 우체국이 장애인에게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5일 이상 발급 기간이 단축되고 배달 과정을 인터넷 우체국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분실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배송비는 포천시에서 부담하며 포천시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신청자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장애인등록증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는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을 실현함과 동시에 장애인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5년 빈 건축물 정비 시범사업 시행 [금요저널] 포천시가 2025년부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빈 건축물 정비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포천시는 이를 위해 2024년 하반기 ‘빈 건축물 정비 시범사업 계획 수립’을 마쳤으며 이를 기반으로 약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주택 외 용도의 빈 건축물을 철거하고 대상 공간을 지역주민을 위한 주차공간, 텃밭 등 공용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건축물은 소유자와 협의 후 철거가 이뤄지며 철거된 공간은 최소 3년 이상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신청은 오는 2025년 1월 17일까지 빈 건축물이 위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국적으로 빈집 정비사업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빈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은 없다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에 따라 추가 예산 확보 및 사업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음악창작소, ‘음반제작 지원사업’ 쇼케이스 성료 [금요저널] 포천음악창작소는 지난 24일 음반제작 지원사업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음반제작 지원사업은 지역 음악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는 포천 출신 가수 김성준을 비롯해 예비 뮤지션 홍재근, 차은지를 선정해 편곡,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 음반 제작 전 과정을 지원했다. 쇼케이스 무대는 뮤지컬 배우 출신 성악가 임진혁의 축하 무대로 시작해 김성준의 새 발표곡 ‘사랑이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 사랑아’, 차은지의 ‘낭만공룡’, 홍재근의 ‘장난꾸러기로’ 등으로 장식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아티스트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많은 재능 있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작된 음반은 주요 음악 플랫폼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포천음악창작소로 연락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네온테크, 국방무인기 산업발전 협약 체결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4일 국내 국방드론 제작 선도기업 ㈜네온테크와 국방무인기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 2023년 포천시와 드론작전사령부가 공동 개최한 ‘드론 전력화 발전방안 세미나’ 이후 첨단 드론산업 육성에 대한 포천시의 계획에 다수 기업이 관심을 보이면서 논의가 이어졌다. 포천시와 ㈜네온테크는 드론산업 추진 전략 및 협업 방안을 협의하며 국방무인기 산업발전 및 기회발전특구 조성사업의 상호 협력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네온테크 본사에서 진행됐다. 황성일 네온테크 회장은 “포천시는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지역적 여건과 강한 의지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드론산업이 새 도약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드론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부각되는 시점에서 국가 차원의 드론 부품 국산화와 산업 발전에 협력해 준 네온테크에 감사하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네온테크를 포함한 국내 드론기업과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올해 민군 첨단드론시험평가지원센터, 민관군 첨단드론종합훈련센터, 도심항공모빌리티 사업 지원 방안에 대한 기획연구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부지 매입 등 신속한 사업 추진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특성화 전략을 마련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네온테크는 지난 2000년 설립돼 2020년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으로 반도체 장비 및 자동화 부품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자본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6년 드론사업본부를 신설한 이후 산업용 드론과 국방무인기 분야에서 꾸준한 기술 개발과 투자로 주목받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영현 포천시장, 폭설 속 기업 소통 행보 이어가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3일 가산면 소재 기업 ㈜포천수지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스물 아홉 번째 진행한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도로과장, 가산면장, 우금1리 이익순 이장이 함께 참석했다. ㈜포천수지는 건축물에 사용되는 스티로폼 단열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1997년 설립 후 2015년 중소기업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8년 성형설비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국가표준 인증, 환경표지 인증, 친환경건축자재 인증 등 다양한 인증서를 보유한 우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삼석 ㈜포천수지 대표는 “중대재해법 등 법규 강화로 가연성 스티로폼 단열재의 소비가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또한, 주변 기업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 도시가스 공급 확대, 포천 생산 제품의 우선 사용 등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전은우 경제환경국장은 “현재 연료전지 발전소 유치를 추진 중이며 발전소가 들어서면 도시가스 공급이 자연스럽게 확대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부지 발굴에 기업과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악취 문제로 인해 지역 주민과 기업이 겪는 불편함에 깊이 공감한다 현재 문제해결을 원활히 진행 중”이라며 “관내 생산 제품의 우선 구매를 공사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백영현 시장은 이번 방문을 끝으로 2024년 기업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2025년 새해에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힘찬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