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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자율방범연합대·어머니방범연합대, CCTV통합관제센터 방문…치안 협력 강화 논의

이천시자율방범연합대 어머니방범연합대 CCTV통합관제센터 방문 치안 협력 강화 논의1 [금요저널] 이천시자율방범연합대와 어머니방범연합대는 지난 11월 6일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센터 운영 현황을 견학했다.이번 방문은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상생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연합대는 관제센터 담당부서인 정보통신담당관 영상정보팀의 안내를 통해 관제센터의 도입 기술과 운영 사례를 청취했다.또 신둔면에 설치된 비상벨을 이용해 자율방범대원과 관제센터 직원 간 통화 연결 시연을 진행하며 비상벨 작동 방식과 연계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이어진 회의에서는 △관제센터와 자율방범대 간 실시간 모니터링 협력체계 구축 △방범 취약지역 정보 공유 및 대응 강화 △야간 순찰 시 관제센터 연계 방안 마련 등이 논의됐다.특히 관내 설치된 비상벨의 위치를 직접 점검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했다.이와 함께 시민의 비상벨 인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방안도 논의됐다.자율방범연합대는 야간 순찰 중 비상벨 사용법 및 위치 안내를 병행하고 어머니방범연합대는 학생 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비상벨 점검과 홍보를 추진해 시민 방범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김영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14개 읍면동 자율방범대와 어머니방범대의 꾸준한 활동과 지역에 대한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시시티브이 통합관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 주도형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이천시의 치안 수준을 한층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6차 정기회의 개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6차 정기회의 개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특화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종근 민간위원장은 “2025년도, 그리고 제5기 협의체의 임기가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에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10여 개의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부발읍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은미 부발읍장도 “민관이 함께 지역의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사랑의 과일 전달사업’ 마무리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사랑의 과일 전달사업 마무리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요보호가정 50세대에 신선한 제철 과일로 구성된 과일 꾸러미를 전달하며 2025년도 ‘사랑의 과일 전달 사업’을 마무리했다.‘사랑의 과일 전달사업’은 2024년부터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특화사업으로 부발농협과 연계해 계절별 지역 생산 과일과 채소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작한 후 협의체 위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안부 확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올해 네 차례에 걸친 과일 전달을 통해 단순한 나눔 활동이 아닌, 이웃의 안부를 꾸준히 살피는 따뜻한 연결고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은미 부발읍장도 “2025년 한 해 동안 꾸준한 관심과 방문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부발읍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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