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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 ‘오숲도숲 패밀리’ 성황리에 개최

이천시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 오숲도숲 패밀리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이천시협의회(회장 이종현)는 지난 11월 2일(일) 증일동 일원에서 가족 단위 시민이 참여한 ‘오숲도숲 패밀리’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둔 50여 가족이 참여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숲속 올림픽, 숲밧줄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웃음과 배움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숲에서 뛰놀며 진심으로 웃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종현 회장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아버지들이 생업에 전념하면서도 가정에서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런 아버지들이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아이들과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이천시협의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해 시대 변화에 맞는 새마을운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쌀 한 톨에 담긴 장인의 혼, 제16대 이천쌀밥 명인전 시상식 열려

쌀 한 톨에 담긴 장인의 혼 제16대 이천쌀밥 명인전 시상식 열려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26일 ‘제16대 이천쌀밥 명인전’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이천시 각 읍면동을 대표해 선발된 선수 총 14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출전해 쌀밥 짓기 기술과 맛을 겨루었으며 외부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과정을 거쳐 치러졌다.열띤 경연 끝에 모가면의 김숙자 씨가 제16대 이천쌀밥 명인으로 선정됐다.김숙자 명인은 쌀의 물·불 조절까지 밥 짓기의 전 과정을 정성껏 수행했으며 특히 이천쌀 특유의 윤기와 식감을 갖춘 밥과 누룽지를 완성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숙자 명인은 “이천의 논과 쌀, 그리고 농업인들의 땀이 오늘 이 자리를 있게 했습다”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밥을 짓고 ‘이천쌀’의 이름을 빛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또한 농업진흥과 박종인 과장은 “이번 명인전을 통해 이천쌀밥 문화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농업진흥과에서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기술 향상과 지역 쌀의 품질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천시는 앞으로도 매년 연례화된 쌀밥명인전을 통해 쌀밥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농업인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역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누구에게나 열린 채용의 장, 2025 이천 모두의 일자리박람회 성료

누구에게나 열린 채용의 장 2025 이천 모두의 일자리박람회 성료1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0월 30일(목)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이천 모두의 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일반·여성·장애인 구직자를 아우르는 통합형 채용행사로 58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생산·서비스·물류 등 다양한 직종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현장에는 810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220명이 1차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올해는 ‘직무멘토링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경영지원’, ‘IT(AI 개발자)’, ‘공공기관(NCS)’, ‘서비스·창업’등 4개 분야 실무 전문가들이 소규모 멘토링을 진행하며 청년층 구직자(30명)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또한 사회적경제기업 플리마켓이 함께 열려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주)해랑(기정떡)’, ‘(주)다래월드(친환경 세제)’, ‘흥만소베이커리(쌀 크림빵)’, ‘가촌사회적협동조합(커피·국화차)’등이 참여해 지역 나눔과 사회적가치 실현의 장을 만들었다.이 밖에도 이천역·이천시청·이천터미널 순환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돼 접근성을 높였으며 시민·기업 관계자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모두의 일자리의 장’으로 시민의 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기업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환경공무직 단체·임금협약 체결…노사 상생으로 일하는 환경 개선

이천시 환경공무직 단체 임금협약 체결 노사 상생으로 일하는 환경 개선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5년도 환경공무직 단체협상을 통해 월 소정근로시간을 226시간에서 209시간으로 조정 및 장기재직자 복지 확대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사안에 합의했다.이번 협상은 근로 조건 전반에 대한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노사 모두 상호 존중과 신뢰 속에서 협의가 이뤄졌다.협상은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가장 주목할 부분은 월 소정근로시간의 조정으로 인한 시간외수당 증가 등 임금 상승효과가 예상된다는 점이다.이와 함께 △장기재직자 5년 이상 10년 미만: 휴가 5일 신설 △배우자 출산휴가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 △상하반기 퇴직에서 12월 31일로 퇴직기준일 통일 △25년 임금 3.0% 인상 △26년 임금 3.5% 인상 등이 있다.이천시는 10월 31일 협약 체결식을 열었으며 월 소정 근로 시간 조정 및 복지제도 개선안은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상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결과로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청결한 가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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