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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드림스타트, ‘부모와 자녀의 관계 회복을 위한 교육’ 진행

이천시 드림스타트 부모와 자녀의 관계 회복을 위한 교육 진행 [금요저널] 이천시(이천시장 김경희)는 2025년 11월 1일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양육자 36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 ‘부모와 자녀의 관계 회복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 회복을 주제로 부모 자신의 성격유형을 진단하고 자녀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원인과 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또한 부모들이 직접 꽃바구니를 꾸미며 정서적 힐링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강의에서는 ▲자녀 양육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토론 ▲자녀와의 다툼 상황별 해결 방법 ▲부모의 성격유형에 따른 양육 소통법 ▲자녀의 성향 이해와 관계 회복을 위한 대화 기술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를 이해하기 어렵다고만 느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내 성격유형에 따라 아이와의 소통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며 “앞으로는 아이의 입장으로 생각하고 대화를 해보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 및 가정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 ‘제28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5)’ 참가

FAIR KOREA 2025 참가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5)’에서 이천시 단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G-FAIR KOREA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약 500개 기업이 6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국내·외 바이어 500여명이 방문해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전시 품목은 생활용품, 식품, 뷰티, 건강, 미래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이천시 기업은 ㈜우앤주, ㈜다래월드, 주식회사 뉴랩, ㈜엔에스식품, ㈜싱싱캔, 더본푸드, ㈜알즈너, 농업회사법인 다선(주), 카페앤미, 청우식품, ㈜일진글로팩, 부림제지(주), 브에노메디텍 등 총 14개 기업이다.특히 농업회사법인 다선(주)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선정한 ‘G-FAIR KOREA 2025 AWARD’에서 2024년 이어 올해의 우수제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돼 바이어와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G-FAIR KOREA는 해외시장개척단, 수출물류비 지원 등 이천시가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 중 하나로 참가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해 기본 조립 부스(9㎡) 및 단체관 간판 등을 지원했으며 전시 기간에 해외 바이어 대상 수출상담회와 국내 유통사 구매상담회를 운영해 기업과 바이어 간 1:1 대면 상담 등을 진행했다.지난해 열린 ‘G-FAIR KOREA 2024’에서는 이천시 기업 16군데가 참가해 총 314건의 상담을 진행했다.이 중 수출 상담 220건(23,350,450불) 가운데 91건(6,177,115불)의 계약 추진으로 이어졌으며 구매 상담에서도 94건, 8,259백만원 규모의 거래 논의가 이뤄지는 등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G-FAIR KOREA 2025에서 이천시 중소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바이어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천시는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전시회 참가 지원과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시, ‘은선사 석조여래좌상’ 이천시 향토유산으로 지정…유형문화유산의 발굴 계기 마련

이천시 은선사 석조여래좌상 이천시 향토유산으로 지정 유형문화유산의 발굴 계기 마련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달 10월 28일 이천시청 5층 위원회실에서 이천시 향토유산 보호위원회 상정 안건으로 ‘향토유산(유형문화유산) 지정의 건’을 심의했다.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박종근 부시장을 비롯해 6명의 위원이 참석해 ‘은선사 석조여래좌상’ 1건의 유형문화유산을 시 지정 향토유산으로서의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와 의미에 대해 논의했다.이번에 심의된 ‘은선사 석조여래좌상’(부발읍 산촌리 232번지)은 조선 후기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으로 결가부좌한 하반신 폭 54㎝, 어깨폭 38㎝, 높이 48㎝로 비교적 규모가 작은 형태이다.현재, 불두 부분이 결실되어 몸체만 남아 있으나, 가슴 부분에 표현된 내의는 얕은 선각 기법으로 처리됐으며, 결가부좌한 하체는 방형에 가까운 무릎 윤곽과 평평하게 처리된 무릎 상면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수인의 형태는 양손 촉지인 형태이나, 일반적인 항마촉지인과 달리 오른손은 손바닥을 위로 향하고 있으며 왼손은 무릎 위에 가볍게 올린 촉지인 형태를 하고 있어 불교조각사 연구에 있어 의미 있는 자료적 가치를 가진 문화자원으로 이천시 향토유산으로서 지정할 가치가 크다고 인정되어 이천시 향토유산(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이천시 관계자는 “은선사 석조여래좌상은 일부 훼손된 부분도 있으나 불상이 갖추고 있는 수인과 양팔에 흘러내리는 천의와 유사한 복식 착용의 모습 등은 독특한 양식적 특징으로 보여 주는 불상으로 향토유산으로 지정함으로써, 더욱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로 뜻깊은 지역의 문화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며 “지속적인 행정 제도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역사문화도시 이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아이돌봄 소통 워크숍 진행…우리 동네 돌보미들의 행복 소통

이천시 아이돌봄 소통 워크숍 진행 우리 동네 돌보미들의 행복 소통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아이돌보미와 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들의 정서적 지지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 소통 워크숍’을 지난 11월 1일 토요일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아이돌보미와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간의 대면 기회가 적은 업무 특성을 고려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워크숍에는 이천시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와 소속 아이돌보미 80여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생명을 돌보는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돌봄 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미니 화분 만들기, 스트레스 해소 명상과 감정 다스리기, 숲길 걷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돌보미 간 소통을 촉진하고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유대감을 강화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돌봄 활동이 우리 미래에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잘 알고 있으며 안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아이돌봄사는 “평소 교육 때는 잠깐 얼굴만 보고 인사하는 정도였는데, 이렇게 함께 모이니 마치 여고 동창생들처럼 반갑고 즐거웠다”며 “돌봄을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도 나누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이천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번 워크숍은 아이돌보미가 더 즐겁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업무 집중도와 만족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이천시는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의 정서적 지원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아이돌봄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이바지하며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용 신청은 이천시가족센터 아이돌봄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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