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새마을운동시지회, ‘알뜰물품 사랑의 나눔 바자회’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10월 17일 중앙통 일대에서 ‘알뜰물품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회원들이 준비한 의류, 모자, 지갑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수익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으로 시민과 함께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봉산 지회장은 “지난 6월에도 바자회를 개최해 ‘행복한 동행’에 기부할 수 있어 마음이 훈훈했는데, 추수 등 바쁜 시기임에도 이번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 새마을정신을 확산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천시 청미도서관, 도서관 견학 연계 프로그램 ‘도서관에 놀.러.와. 시즌2’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연계 프로그램 ‘도서관에 놀.러.와. 시즌2’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도서관 이용예절과 독서습관을 배우고 그림책 읽기 및 만들기 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야 눈온다’ 그림책을 활용한 ‘책으로 겨울을 느껴요’ 활동으로 계절 감성을 느끼며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서관을 재미있고 따뜻한 공간으로 느끼길 바라며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제29회 이천시 장호원황도 품평회 참여 농가 모집 [금요저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제29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 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장호원농산물유통센터에서 장호원황도 품평·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황도의 본고장, 장호원’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에게는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장호원황도의 품질 향상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장호원황도 품평·전시회는 장호원읍에서 28년째 지속된 행사로 축제 개막식 전날인 9월 18일에 복숭아 외관, 당도, 과중, 식감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가 진행되며 축제 기간인 19일부터 21일까지 우수 출품물에 대한 시상 및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품평·전시회에서는 공정한 심사 후 축제 기간에 대상을 비롯한 시상작과 출품물을 전시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며 “장호원황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 지원과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호원황도 품평·전시회의 출품물은 9월 17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과수연구팀에서 접수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2025년 스마트농업 전문교육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8월 20일 이천시 스마트농업관에서 ‘2025년 스마트농업 전문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와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스마트농업 현장 견학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에게 뜻깊은 마무리의 장을 제공했다. ‘스마트농업 전문교육’은 스마트농업의 저변 확대와 전문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생 수준에 맞춰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기초반에서는 △스마트농업의 이해, △전기전자 기초, △온실 환경관리 등을 중심으로 이론 교육이 이루어졌고 심화반은 온실 환경측정시스템 설치를 중심으로 한 실습교육이 이루어져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농업기술센터 정현숙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스마트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료식 이후에는 스마트농업 현장견학이 이어졌다. 교육생들은 농가형 식물공장인 신선파밍과 기업형 식물공장인 ㈜엔씽을 방문해 다양한 스마트농업 기술과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청년여성 취업 특화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청년여성 취업 특화 프로그램’을 총 5회에 걸쳐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 △진로 탐색, △퍼스널 브랜딩, △정서적 치유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청년 구직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과 자신감 제고에 큰 도움을 줬다. 특히 지난 8월 21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마지막 5회차 프로그램에는 청년 구직자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월간 ‘마음건강 매거진’ 편집장이자 오프먼트 미디어 그룹 대표인 장재열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장재열 강사는 ‘잊고 살았던 나의 마음과 다시 연결되는 법’ 이라는 주제로 청년 세대가 겪는 불안과 스트레스 극복 방안을 제시하고 구직 과정에서의 심리적 부담 완화와 자기효능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힐링 메시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이 곧 이천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경력개발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새일센터는 구직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동행면접, 여성창업 초기물품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 예방수칙 준수 당부 [금요저널] 이천시는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6주 연속 증가함에 따라, 감염 취약 시설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시민들에게 기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는 비말이나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열·기침·인후통·근육통 등이 주요 증상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의 경우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 입원환자는 최근 6주 연속 증가했으며 8월 2주차에는 총 272명으로 6월 4주차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65세 이상 환자가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검출률도 32%로 지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는 현재까지 계절적 유행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기침·재채기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사람이 많은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이다. 또한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실내 행사 참여를 가급적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참석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인근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고 의료진에게 관련 증상을 정확히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김경희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증가하고 있어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특히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와 보호자, 방문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 환기를 철저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자살예방센터, 노인 우울증과 자살 예방을 위한 서로사람지킴이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 인식개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8월 19일~20일 양일간 ‘2025년 서로사람지킴이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 서로사람지킴이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은 노인 우울증과 자살 문제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돕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교육은 자발적으로 신청한 이천시민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로사람지킴이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은 자살에 대한 통합적 이해, 자살 상담과 개입 실제, 노년의 삶과 고통의 이해, 마음이 건강한 노후라는 교육 콘텐츠 시연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양성된 서로사람지킴이는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마음이 건강한 노후’ 라는 교육 콘텐츠로 남부권 지역에서 중점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서로사람지킴이 교육 참가자는 “자살 예방에 관심이 있어서 신청하게 됐고. 전문적인 교육과 시연을 통해 이천시민의 자살을 예방하는 것에 큰 도움을 주고 싶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 조명제 센터장은 “서로사람지킴이 전문가 양성으로 이천시의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을 내디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이번 교육의 의미를 전했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지원 △자살수단통제사업 △ 자살 유가족 지원 등 다양한 자살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이천시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개소하면서 남부 마음온분소에도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상주하고 있어 이천 남부권 시민들에게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자살위험이 있는 사람을 발견한 경우, 이천시자살예방센터로 도움을 요청하거나, 야간 및 휴일에는 109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2025년 상반기 정보공개청구 빅데이터 분석 완료…시민 수요 기반 행정 강화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접수된 정보공개청구 1,709건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관심사와 수요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정보공개청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처리 현황과 주요 청구 분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맞춤형 정보공개제도 운영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분석 결과, 2025년 상반기 중 4월이 18.9%로 가장 많은 청구가 접수됐으며 전년 대비 증감률은 6월이 12.4%로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부서별 청구 건수는 보건위생과가 가장 많으며 전년 대비 증감률은 정보통신담당관이 24.53% 증가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요 청구 분야는 정보통신담당관의 시시티브이 열람, 토지정보과의 토양 관련 정보, 건축과의 건축 도면 요청 순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주요 관심 분야와 행정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처리 결과의 74%는 공개됐고 5%는 비공개됐으며 21%는 부존재 처리됐다. 특히 민원여권과로 접수된 92%의 청구는 ‘부존재’로 처리되어 행정업무와 무관한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분석 결과를 관련 부서와 적극 공유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사전에 공표하고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처리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추진 [금요저널] 이천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이 체육활동을 지속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기회소득을 지급해 이천시의 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추진한다. 기회소득 지급 대상자는 2025년 7월 1일 기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체육인으로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의 120% 이하이며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행정종사자의 개별요건을 충족하는 자이다. 지급 대상자에게는 인당 1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8월 25일 10시부터 10월 17일 오후 6시까지 8주간이며 경기민원24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지참해 이천시 체육진흥과 또는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고 있는 자는 체육인 기회소득을 지급받으면 수급 자격에 변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신청자 본인이 중복수혜 가능 여부를 해당 기관에 문의해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5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통해 많은 이천시 체육인이 체육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나아가 이천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범죄 빅데이터 분석 완료 [금요저널] 이천시는 경찰청·대검찰청·통계청 등 국가 통계를 활용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의 범죄 발생 현황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범죄 전반의 발생 추세와 함께 65세 이상 노인 범죄 특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 것이 특징이다. 분석 결과, 전국적으로 폭력·절도 범죄가 전체의 약 95%를 차지하며 추세를 주도하고 있었으며 이천시 또한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특히 노인 범죄의 경우 절도와 폭력에 집중되는 경향이 확인됐다. 또한, 일본·미국·독일·영국 등 해외 선진사례를 참고해 이천시 맞춤형 범죄예방 방향을 제언했다. 주요 제언은 △노인 재산범죄 예방 강화 △폭력 및 강력범죄 대응력 제고 △노인학대 예방 체계 구축 △흉악범죄 사전 차단 △연령별 맞춤형 홍보·교육 캠페인 운영 등이다. 이천시는 이번 분석 결과와 제언을 관련 사업 부서에 제공해, 실제 범죄예방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범죄 빅데이터 분석은 우리 시의 범죄 특성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해외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적극 활용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살기 좋은 안전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부정·불량 농약 근절에 나선다 [금요저널] 이천시는 농업인의 안전한 농약 사용 환경 조성과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관내 농약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과 명예지도원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이천시에 등록된 47개소 농약판매업체로 농약판매업 등록 기준 충족 여부를 비롯해 부정·불량 농약의 보관 및 진열, 판매 과정 전반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또한 농약 취급 제한 기준 준수 여부와 함께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가격표시제 이행 상황, 판매기록 작성 여부, 판매관리인 교육 이수 상태 등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는 한편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허수행 농업정책과장은 “농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농약은 농업인의 안전과 소비자 신뢰에 직결되는 만큼,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천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농약판매업체 관계자들에게는 안전한 농약 관리와 책임 있는 판매 활동을 꾸준히 당부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안심하고 농약을 구매·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첫 첨단 드론 기업 유치…㈜에어로아레스와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이천시는 8월 21일 무인항공기 및 안티드론 전문기업인 ㈜에어로아레스와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8일 체결한 KOREA-ITC와의 상호 협력 협약에 이어 실제 기업 유치의 첫 사례로 이천시 드론산업 육성의 실질적인 출발점으로서 의미가 크다. 특히 ㈜에어로아레스는 이천시가 유치한 1호 첨단 드론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는 본격적인 드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에어로아레스 대표를 비롯해, 첨단미래도시추진단장·군관협력정책자문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어로아레스는 무인항공기 부품을 제조하고 대드론 대응체계, 무선통신 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서울에 있는 본사와 기술 부서를 이천시로 이전해 본격적으로 드론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700㎡ 부지에 50여억원 규모의 투자와 향후 연차별로 5명~1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천시 드론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전문 교육과정 개설 및 기술 창업 활성화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육군종합정보학교 등 군 관련 기관과의 지리적 인접성을 바탕으로 드론 시제품의 시험비행 및 실증 테스트가 즉시 가능한 최적지로 꼽힌다. ㈜에어로아레스는 이를 활용해 기술 개발 기간 단축과 제품 완성도 향상이라는 이점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론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드론 실증 시험대 활성화 △드론창업지원센터 활성화 등 여러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에어로아레스는 이천시가 유치한 첫 번째 첨단 드론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이천시 드론 산업의 실질적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이정표”며 “드론 특화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가 추진 중인 첨단 드론 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의 첫 번째 이행 사례로 기업과 지역의 상생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