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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한민국식품명인 2명 신규 배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한민국식품명인 7명을 새롭게 지정했으며, 이 중 2명이 이천시 출신이라고 밝혔다.이번 지정은 전통식품 제조·가공·조리 분야의 우수 기능 보유자를 발굴하여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농식품부의 정책 기조에 따른 것이다.올해 식품명인은 농식품부와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발굴되었으며, 시·도의 사실조사와 농촌진흥청 전문가 평가를 거쳐 전통성, 경력, 보호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선정되었다.특히 경기도에서 지정된 3명 중 2명이 이천시에서 배출되면서, 이천시의 전통식품 분야 경쟁력과 지속적 기여가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이번에 지정된 이천시 출신 대한민국식품명인은 박일례 명인과 서정옥 명인이다.박일례 명인은 전통 방식의 도라지정과 제조 기능을 인정받아 식품명인으로 지정되었으며, 오랜 기간 우리 고유의 제조 기법을 보존하고 계승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서정옥 명인은 전통 음료 식혜 제조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정되었으며, 전통의 맛과 품질을 꾸준히 지켜온 공로가 크게 인정되었다.농식품부는 이천시를 포함한 전국 식품명인들의 기능 보전과 계승을 위해 체험홍보관 ‘이음’운영, 영상 기록화사업, 전수자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할 계획이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의 두 명인이 우리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K-푸드 세계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이천시 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2월 9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소비자패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이천시 농산물가공상품 소비자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은 매년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가공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농업인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인삼레몬음료 △적과복숭아 저당음료 △저온유탕 표고칩 등 3개 상품을 선정해 기술개발을 완료했으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제품을 보완한 뒤 최종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김희경 연구개발과장은 “소비자 중심의 상품 개발 과정을 통해 보다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농산물 가공품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대표 농산가공품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이천시는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품의 품질 향상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이천시지부 제14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발달장애인 자녀와 부모가 체육을 통해 화합하는 ‘제14회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이천시지부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일 신둔체육공원에서 열렸다.발달장애인 가족이 참여하고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박명서 시의장, 김재헌 부의장, 임진모 시의원, 서학원 시의원, 송옥란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성수석 지역위원장, 엄태준 전이천시장, 장애인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천시장애인부모회 한마음 체육대회는 부모와 발달장애인 자녀가 함께 체육 경기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발달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부모와 발달장애인 자녀가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시간으로 서로의 노력과 열정, 도전 정신이 빛나는 순간이고 함께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고 응원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천시장애인부모회 이영숙 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는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으로 부모와 발달장애인 자녀가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어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즐기며 다양성과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실현하기 위한 행사이다”며 “오늘 대회가 모든 발달장애인 가족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92번째 완독자 탄생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사업에서 92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가족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이어온 한재이 어린이가 이번 주인공이다.도서관은 한재이 어린이의 1,000권 완독을 기념해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한재이 어린이의 부모는 “매일 저녁 잠들기 전, 가족이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은 우리 가족의 가장 소중한 하루의 마무리였다”며 “이번 도전을 통해 아이가 꾸준함의 힘을 배우고 노력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으로 2019년~2021년생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도전용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꾸러미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 대출증을 지참해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서 신청서 작성 후 바로 대출할 수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세천책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세천책에 참여해 책 읽는 즐거움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계축제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부스 운영1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진우, 공공위원장 백춘승)는 지난 10월 31일 제18회 율면의 사계축제 행사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번 홍보활동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의체 위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주요 활동을 안내하고 ‘이천시 희망우체통’을 통한 위기가구 제보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이진우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 나서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백춘승 공공위원장(율면장)은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활동이 율면의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만드는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호원읍 헛둘헛둘 88하게 백세누리 사업 성료 주민들의 건강한 웃음으로 마무리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월 3일 ‘(헛둘헛둘) 88하게 백세누리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장호원읍 선읍1리와 이황3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8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진행됐다.‘(헛둘헛둘)88하게 백세누리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운동 습관 형성을 목표로 기획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주 2회 60분씩 진행된 근력·근지구력·유연성 강화 운동 그리고 건강 체크 및 상담을 포함했다.매 회기 전에는 체중 및 상·하지 근력 측정을 통해 개인별 변화와 성취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 의욕을 높였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참여 어르신들은 “운동을 하니 몸이 가벼워지고 무릎이 덜 아파요”, “매주 만나는 게 기다려졌고 덕분에 친구도 많이 생겼어요”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또 다른 주민은 “혼자서는 하기 힘들던 운동을 전문가와 함께하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주민분들의 웃음과 활력이 가장 큰 성과였다”며 “프로그램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마을이 함께 건강을 가꾸는 소통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이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관계자는 “작은 변화가 모여 큰 건강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드림스타트 부모와 자녀의 관계 회복을 위한 교육 진행 [금요저널] 이천시(이천시장 김경희)는 2025년 11월 1일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양육자 36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 ‘부모와 자녀의 관계 회복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 회복을 주제로 부모 자신의 성격유형을 진단하고 자녀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원인과 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또한 부모들이 직접 꽃바구니를 꾸미며 정서적 힐링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강의에서는 ▲자녀 양육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토론 ▲자녀와의 다툼 상황별 해결 방법 ▲부모의 성격유형에 따른 양육 소통법 ▲자녀의 성향 이해와 관계 회복을 위한 대화 기술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를 이해하기 어렵다고만 느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내 성격유형에 따라 아이와의 소통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며 “앞으로는 아이의 입장으로 생각하고 대화를 해보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 및 가정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FAIR KOREA 2025 참가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5)’에서 이천시 단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G-FAIR KOREA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약 500개 기업이 6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국내·외 바이어 500여명이 방문해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전시 품목은 생활용품, 식품, 뷰티, 건강, 미래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이천시 기업은 ㈜우앤주, ㈜다래월드, 주식회사 뉴랩, ㈜엔에스식품, ㈜싱싱캔, 더본푸드, ㈜알즈너, 농업회사법인 다선(주), 카페앤미, 청우식품, ㈜일진글로팩, 부림제지(주), 브에노메디텍 등 총 14개 기업이다.특히 농업회사법인 다선(주)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선정한 ‘G-FAIR KOREA 2025 AWARD’에서 2024년 이어 올해의 우수제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돼 바이어와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G-FAIR KOREA는 해외시장개척단, 수출물류비 지원 등 이천시가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 중 하나로 참가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해 기본 조립 부스(9㎡) 및 단체관 간판 등을 지원했으며 전시 기간에 해외 바이어 대상 수출상담회와 국내 유통사 구매상담회를 운영해 기업과 바이어 간 1:1 대면 상담 등을 진행했다.지난해 열린 ‘G-FAIR KOREA 2024’에서는 이천시 기업 16군데가 참가해 총 314건의 상담을 진행했다.이 중 수출 상담 220건(23,350,450불) 가운데 91건(6,177,115불)의 계약 추진으로 이어졌으며 구매 상담에서도 94건, 8,259백만원 규모의 거래 논의가 이뤄지는 등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G-FAIR KOREA 2025에서 이천시 중소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바이어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천시는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전시회 참가 지원과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은선사 석조여래좌상 이천시 향토유산으로 지정 유형문화유산의 발굴 계기 마련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달 10월 28일 이천시청 5층 위원회실에서 이천시 향토유산 보호위원회 상정 안건으로 ‘향토유산(유형문화유산) 지정의 건’을 심의했다.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박종근 부시장을 비롯해 6명의 위원이 참석해 ‘은선사 석조여래좌상’ 1건의 유형문화유산을 시 지정 향토유산으로서의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와 의미에 대해 논의했다.이번에 심의된 ‘은선사 석조여래좌상’(부발읍 산촌리 232번지)은 조선 후기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으로 결가부좌한 하반신 폭 54㎝, 어깨폭 38㎝, 높이 48㎝로 비교적 규모가 작은 형태이다.현재, 불두 부분이 결실되어 몸체만 남아 있으나, 가슴 부분에 표현된 내의는 얕은 선각 기법으로 처리됐으며, 결가부좌한 하체는 방형에 가까운 무릎 윤곽과 평평하게 처리된 무릎 상면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수인의 형태는 양손 촉지인 형태이나, 일반적인 항마촉지인과 달리 오른손은 손바닥을 위로 향하고 있으며 왼손은 무릎 위에 가볍게 올린 촉지인 형태를 하고 있어 불교조각사 연구에 있어 의미 있는 자료적 가치를 가진 문화자원으로 이천시 향토유산으로서 지정할 가치가 크다고 인정되어 이천시 향토유산(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이천시 관계자는 “은선사 석조여래좌상은 일부 훼손된 부분도 있으나 불상이 갖추고 있는 수인과 양팔에 흘러내리는 천의와 유사한 복식 착용의 모습 등은 독특한 양식적 특징으로 보여 주는 불상으로 향토유산으로 지정함으로써, 더욱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로 뜻깊은 지역의 문화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며 “지속적인 행정 제도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역사문화도시 이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아이돌봄 소통 워크숍 진행 우리 동네 돌보미들의 행복 소통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아이돌보미와 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들의 정서적 지지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 소통 워크숍’을 지난 11월 1일 토요일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아이돌보미와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간의 대면 기회가 적은 업무 특성을 고려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워크숍에는 이천시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와 소속 아이돌보미 80여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생명을 돌보는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돌봄 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미니 화분 만들기, 스트레스 해소 명상과 감정 다스리기, 숲길 걷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돌보미 간 소통을 촉진하고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유대감을 강화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돌봄 활동이 우리 미래에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잘 알고 있으며 안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아이돌봄사는 “평소 교육 때는 잠깐 얼굴만 보고 인사하는 정도였는데, 이렇게 함께 모이니 마치 여고 동창생들처럼 반갑고 즐거웠다”며 “돌봄을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도 나누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이천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번 워크숍은 아이돌보미가 더 즐겁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업무 집중도와 만족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이천시는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의 정서적 지원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아이돌봄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이바지하며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용 신청은 이천시가족센터 아이돌봄팀으로 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성농업인회 이천쌀문화축제 후 환경정화 활동 실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한국여성농업인이천시연합회는 11월 3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쌀문화축제 이후 남은 철사, 나사, 케이블타이, 이쑤시개 등 위험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축제 종료 후 남은 작은 쓰레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여성농업인회원 20여명은 공원 내 산책로 주차장, 전시장 주변을 돌며 철사, 캔, 플라스틱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특히 축제 부스와 화훼 전시품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철사 조각이나 금속 부품 등이 방치된 곳이 많아, 참가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하게 청소를 이어갔다.곽선옥 여성농업인회장은 “축제가 끝난 뒤에도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청소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천시농업기술센터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여성농업인회의 자발적인 환경정화활동이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시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한 농업테마공원 유지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이번 활동을 통해 여성농업인회는 농업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을 다시 한번 실천하며 이천농업테마공원이 시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한국여성농업인이천시연합회는 이외에도 △역량강화교육 △이천쌀문화축제부스운영 △한마음대회 추진 등 여성농업인의 위상제고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호원읍체육회 제31회 장호원읍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지난 11월 1일 이천시 장호원읍 체육회(회장 이만희, 이하 체육회)는 장호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제31회 장호원읍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장호원읍 53개 마을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해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도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 여자 승부차기 등 체육경기, 주민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별 주민들은 적극적 참여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만희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장호원읍에서 활발한 체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으며 그것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